도입부에 적어주신 대로 상담학을 시작하시는 분들에게는 소명과 부르심이 있다는 것을 매번 느끼게 됩니다. 하나님의 입장에 서서 피상담자 혹은 교회지체들의 문제들에 귀 기울이고 상담으로 섬기려 할 때, 이 학업을 시작하시게 되신 것 같습니다. 각종매체 등 심리학이 만연한 세상 속에서 성경적 상담을 배우는 상담사로 하나님이 원래 세우신 세상의 목적과 성도들의 삶, 또 사명을 자연스레 연결해 가는 작업을 하시게 될 것을 기대해 봅니다. 성경적 상담의 비전에 대한 확신에 찬 소감이 인상적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