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은 음악을 들어보지 못하고 사례를 읽으며 과제를 하게 된 아쉬움이 있지만,(사례에 적용된 음악을 한번들어보면서 사례를 읽으면 더 이해가 잘되지않았을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상담자님께서 이미지제시를 하시는 것을 떠올려보면서 내가 피상담자라면 어땠을까? 하고 이것을 나에게 적용해보니 무궁무진한 생각이 들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그리고 그 내용속에서 내가 바라고 원하는 감정과 욕구가 드러나겠다는 것도 알 수가 있었다.
또 각각의 네가지 해석질문들을 각자의 고백을 통해 이것을 기반으로 내용을 진전시켜나가는 것을 보고 '이렇게 하는구나'도 알게 되었다.
또한 네가지 해석을 통한 고백 속에서 더 자신의 마음을 살펴볼 수 있도록 한단계 한단계 더 깊게 나아가는 심층적인 질문을 하시는 상담자님을 보면서 이 부분은 음악세션뿐만이 아니라 성경적상담 전반에 적용되는 부분으로써 상담자의 경험과 수련이 필요한 부분이며 또한 훈련되어져야할 부분, 또 주님이 주시는 지혜를 의지해야하는 부분이라고 여겨지고 이렇게 잘 해보아야겠다는 도전을 갖게 되었다.
마지막으로 음악을 들어보지는 못했지만 음악을 가지고 제시된 이미지를 생각해보며 그 속에서 성경의 내용을 담아 나아가는 것이 신기하고 재미있게 느껴졌으며 나도 한번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본인의 고백을 가지고 네가지 해석을 자유롭게 사용하는 점이 돋보였고, 이러한 도구들을 가지고 피상담자의 마음에 조금은 더 쉽게 접근할 수 있겠다는 것이 장점으로 다가왔다.
질문1: 사례1, 사례2, 사례3 등이 동일하게 이미지 제시를 "캄캄한 방에 빛과 함께 들어온 커다란 손(하나님)이 나를 방밖으로 이끌어내어 어디로 인도하는지 묵상해보게 함"이라고 하였는데 이러한 이미지를 제시한 특별한 이유가 있을까요? 이미지 제시는 어떠한 목적과 방향성을 가지고 처음에 제시하면 될까요?
질문2: 4.4 대인관계에서 스트레스를 받는 남자청년 #2에서는 '주제: 선을 추구할 때 만나는 하나님'이고,
4.5 왕따경험으로 인해 가족관계에서의 스트레스를 겪는 여학생은 '주제: 내 마음의 소원찾기', '나의 미래'로 주제가 되어있는데 이 주제는 어떻게 정하게 되는 것이고 어떠한 기준은 없는 것인지요? 그리고 이렇게 주제를 정하고 세션을 진행해야하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교제를 읽으며 내용의 흐름과 문맥을 통한 이해를 가지고 읽게 되었는데, 오타나 조금은 정리되지못한 글의 문장들이 있어서 이 부분이 수정보완 되어야할 것 같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