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6대화법] 과제 3. 실천방법인 encourage 원리를 자신의 삶에 적용해서 대상을 선정하고 그 대상에 대해서 직면을 어떻게 실천할 수 있으며 어떻게 할 수 있는지, 할 수 없는 상황이라면 어떻게 말할 수 있는[문제] 실천방법인 'encourage' 원리를 자신의 삶에 적용해서 대상을 선정하고 그 대상에 대해서 직면을 어떻게 실천할 수 있으면 어떻게 할 수 있는지, 할 수 없는 상황이라면 어떻게 말할 수 있는지를 예상해서 기록하기
[적용할 대상] 여행을 갔다 오면 격리를 해야하는데, 둘째 딸이 자가격리 기간 동안 같이 있어도 별 문제가 없는데 가지 말라고 난리를 쳤다. 다른 곳에 가 있을 비용을 주기로 했었다. 카드로 하면 될 줄 알고 준비를 미처 못했는데 불평스레 마치 당연하게 맡겨둔 것 달라는 식으로 요구하는 것처럼 말을 했다.
E / examine : 당신의 마음을 점검하라. 자기가 뭔데 가라말라야 하는 마음이 들고 짜증이 났다. 당연한 듯이 요구하는 것처럼 느껴져서 미웠다. 언쟁이 일어났고 자루에 담아 두었던 과거사까지 들먹이며 말싸움이 일어났다. 독립하기를 바라는 마음이고, 상대방에게 피해를 주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인데, 내 입장에서 감정을 실어서 말했다.
N / note : 당신의 부르심을 깨달으라. 지난날 나를 통해 딸이 상처를 많이 입었다. 그러므로 상처준 것들을 회복하도록 하는 것도 내가 해야 할 일이다. 아마도 그래서 집에 같이 살도록 한 것일 수도 있다.
C / check : 당신의 태도를 살피라. 나의 태도는 그 아이에 대해서 걱정하는 마음이 있고 부담스러운 면이 있다. 자라면서 어려움이 있었고, 또 내가 잘못한 점도 많아서 큰 아이나 막내와 비교하는 마음이 있다. 몇 살인데 아직도 그러냐 얼른 앞가림 좀 하지 하는 마음이 많다.
O / own : 당신 자신의 죄를 인정하라. 세 딸 중 편애를 하여 늘 손이 덜갔고, 둘째에게는 아까와하며 주었다. 그리고 관계가 해결되지 않은 할머니를 너무 많이 닮아서 나도 모르게 마음속으로부터 거부감을 가지고 있는 것 같다. 그리고 무시하는 말을 많이 했다. 나의 양육 태도로 인해 아이에게 피해의식을 많이 심어 준 것 같다.
U / use : 당신의 말을 지혜롭게 사용하라. 둘째와는 말싸움을 많이해서 될 수 있으면 부딪히지 않으려고 했는데 이것도 잘못이었다. 피할 것이 아니라 사랑의 마음을 가지고 내 잘못을 그 아이가 말할 때 인정하고, 잠잠히 듣고 나의 잘못된 태도와 미움을 고백하고, 아이에게도 부드럽게 말을 하도록 해야 겠다. 서로 많이 튕겨져 나간 것 같다. 마음이 무겁다.
R / reflect : 성경 말씀을 인용하라. 자녀를 노엽게 하지 말고 주의 교훈과 훈계로 양육하라는 말씀을 실천하지 않았다. 화를 내고 소리를 지르며 아이의 마음을 노엽게 했다. 주의 교훈과 훈계가 아닌 내 생각대로, 내 감정대로 함부로 했다. 어떡하나?
A / always listen : 항상 들을 준비를 하라. 어려서부터 늘 바쁘고 힘들고 삶이 버거워서 아이의 말을 들어주지 않았다. 야단만 치고 닥달을 했다. 이제부터라도 듣도록 힘써야 겠다.
G / grant : 반응을 보일 시간을 주라. 여유를 가지고 용납해 주었어야 하는데 미운 감정이 치솟아서 맞 받아치면서 다툼을 벌였다. 그래놓고는 서로의 관계가 잘못되지나 않을까 걱정을 한다. 이제 조급하지 말고 기다려 줘야겠다. 설사 일이 좀 잘못된다고 해도 주님께 올려드리고 차근차근 대처해 나가다 보면 해결이 될텐데 두려움이 앞서서 일을 늘 그르쳐 버린다.
E / encourage : 복음으로 피상담자를 격려하라. 다행히도 아이는 성경을 읽고 기도하는 생활을 하려고 애쓴다. 신앙서적들을 읽으며 묵상한다. 자기도 억울한 것이 많아서 잘 안되겠지만 풀어진다. 앞으로 무한히 참으시고 죽기까지 사랑하신 주님의 마음을 품고 인내하며 다가가 격려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정리를 하면서 살펴보니 내 마음이 닫혀있고 거부를 하여 상처를 주었다. 내 잘못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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