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말과 대화법에는 많은 문제가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리고 내가 선택하는 분노의 말들, 비난의 말들이 사탄에게 굴복하는 것이고 그 이유는 자기 자신을 섬기기 때문이다라는 목사님의 말씀을 듣고 속상하지만 인정할 수 밖에 없었다. 그와 반대로 하나님을 섬긴다는 것은 자신에게 주어진 상황과 한계를 인정하고 굴복한다는 것은 오히려 나를 자유하게 만들어주는 말이었다. 내가 맞딱뜨리는 여러 상황에서 좌절되는 감정들은 나의 죄로부터 온것이기에 하나님을 섬기는 마음으로 다시 그 상황들을 봤을 때 다른 선택을 하게되고 다른 결과들이 있을 것 같다. 내가 아닌 하나님을 섬길 수 있는 은혜가 있기를 기도하며 기대해보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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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나, 사탄에 대한 관점으로 해석을 잘 해주셨습니다. 나의 시선에 머물러있지 않고 하나님의 관점으로 시선을 돌리면 어떻게 해야할 것인지 방향성이 보이게 됩니다. 대화 뿐 아니라 다른 영역에 대한 이해와 해석도 이렇게 해나가시면 됩니다. 대화를 통해 타인을 돕는 선주도의 역할까지도 잘 감당하시는 상담사 되시길 기원합니다. 고생하셨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