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전체를 통한 전체적인 메시지가 주는 감동이 있고 그 안에 저자만의 필체와 삶의 경험들로 집필한 책이 다
다른 느낌을 주듯 성경적 상담도 그 안에 구성이 너무나 좋았고 특히 대화법 과목이 더 그러하였던 것 같다.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목사님이 든 예화 중 투수가 공으로 타자를 안 맞히는 것도 중요하지만
안 좋은 공에 내가 맞지 않는 것도 중요하다는 것이었고 이것은 다시 한번 나에게 큰 깨달음을 주었다.
때때로 교육자의 자리에 서야 할 떄도 지도자의 역할을 해야할 때도 있지만 상담자로서는 언어와 말이
어떠해야 하는가에 대해 이번에 배운 내용을 가지고 삶 가운데 더 깊이 묵상해 봐야겠고 대화법의 내용들을 계속 읽어서
더 익숙해져야 겠다.
목사님이 그려주는 그림들과 그것에 대한 얘기를 잘 기억해 뒀다가 나도 상담시 유용하게 써먹어야 겠고
중간중간 집중력이 흐트러질 때도 있었지만 다시금 마음을 가다듬고 다음 과목도 놓치지 말고 잘 들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