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8고통] 과제1: 세가지 수준의 고통 중 내 주변 사람들이 가장 괴로워하는 수준의 고통은 무엇인지 기록하기  

주변 사람들과의 평상시의 대화에서 이해가 안되어서 힘들다거나 감정적으로 힘들어하는 부분에 대해 얘기하는 일은

거의 없는 것 같다. 그리고 그러한 일은 사소한 일로 치부되어 질 수도 있고 본인의 약점이라 여겨 더 

드러내지 않는 경우도 있는 것 같다.

 

나와 가까운 관계인 사람과 몇년전에 서로 갈등이 생겨 안 보다가 서서히 관계를 회복한 사람이 있었는데

감정적으로 힘들거나 신체적으로 힘든 부분은 다 좋아졌지만 가장 최근에 대화하는 중에 서로 다투었던 사건들에 대해

얘기가 나와서 퍼즐조각을 맞추며 기억들을 정리하는 시간들이 있었는데 그러한 과정에서

더 선행적이고 가장 거슬러 올라가야 하는 어떠한 이해되지 않는 사건들이 있음을 깨달았고 

마지막으로 그 이해되지 않은 물음이 해결되면 모든 것이 수면 위로 다 올려질 수 있을 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 

급한 일이 생겨 그 대화는 미쳐 마무리 되어지지 못하였지만 고통과 심층 문제의 해결은 사건이 전개된 역순으로 

실마리를 풀어가며 해결하여야 되는 일이라는 것과 최종적으로 모든 것이 이해되어지는 깨달음의 순간이 필요하다는 것을 다시금 깨달았다.

 

당연히 시간이 흘러 상태가 가장 악화된 신체적인 부분이 사람들이 가장 괴로워하는 부분인 것 같다.

직업 특성 상 그러한 사람들을 매일 만나고 그러한 문제들을 해결하고 있지만 드러나지만 않을 뿐 해결되지 않은 감정적인 부분과

이해되지 않는 부분조차 얘기되어져야 하고 끄집어 내야하는 다음 단계들이 있다는 것을 느꼈기에

성경적 상담의 필요성을 깨닫게 공부하게 되었고 그러한 내용들을 실제로 접하고 구체적으로 설명해주셔서 좋았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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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독서1
필독서2


1.신체문제 상담챠트

2.뇌구조 상담챠트

3.정신구조 상담챠트

4.마음이해 상담챠트

5.변화과정 상담챠트


김지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2-05-27 (금) 14:43 2년전
'마지막으로 그 이해되지 않은 물음이 해결되면 모든 것이 수면 위로 다 올려질 수 있을 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 통찰적 해석의 개념을 잘 익히셨습니다. 그 사람을 안 보는 것은 신체, 행동이라고 할 수 있고 이것을 거슬러 올라가면 감정(미움, 분노 등)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 감정과 연결되어 있는 이해가 되지 않은 사건이 있습니다. 이것을 깨달으면 통찰이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사건이 올바르게 이해가 잘 될 떄 마음에 더 이상 남지 않게되고 고통도 벗어나게 됩니다. 과제 잘 하셨습니다.

#6통찰적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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