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4방법론] 과제4) 사례 8, 9, 10 상담계획
사례 8 시어른들이 계십니다. 어머님을 뇌졸증으로 쓰러져서 4년간 누워계시고 아버님께서 병간호를 하십니다. 근데 아버님께서 고생하시는거는 잘 알고 있지만,성격이 조금...지금은 둘째 형네 집에서 어머니와 아버님이 계십니다..먹는거에 집착을 마니 하시고 또 화도 잘 내고 이 사람 저 사람에게 전화해서 어디가 아프다고 말씀하시거나 또 며느리가 먹을 것을 제대로 안 해 주신다고 하시네요. 형님 내외분께서 먹는 것도 챙겨드리고 잘 해드리데도 못 해 준다고 하시네요. 손녀가 둘이 있는데도 본인이 먼저 먹어야 하고 또 절대 과자 같은 것도 사다 주질 않으십니다. 남들이 보기에는 정말 성격이 이상하다고 하네요...참 힘이 드네요..요즘 둘째형님께서 아버님때문에우울증까지 온다고 하는데 어떻게 해야 될지 모르겠어요.저도 직장을 다니고 있을 뿐더라 아직 아기가 어려서 아버님을 모시는 것은... 저는 더군다나 아버님을 모시기가 싫거든요. 정말 왠만한분 이라면 모실 수 있게 지만, 정말 힘이 듭니다. 모시기도 싫고 전화도 목소리도 듣기 싫고 보는것도 싫을 때가 있습니다. 정말 못된 며느리인것도 알지만, 정말 ...가면 갈수록 성격이 더 그러시네요. 치매 초기 증상 인지 어떻게 하면 식구들과 잘 융화를 할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주제 : 감정문제 - 가족갈등
1. 영역 : 가정 시어른을 모시는 문제로 마음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
2. 유형 : 합의 시아버님을 모시고 있는 둘째형님이 힘들어하는 것을 보면서 자신이 어떻게 잘 융화할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인지를 고민하고 있다.
3. 감정 : 미움 시아버님의 여러모습들을 보고 듣고 하면서 그런 시아버님이 보기도 모시기도 싫은 마음이다.
4. 욕구 : 편안 시아버님을 모시기도 싫지만 모시게 되었을 경우 불편해지는게 싫다.
5. 은혜 : 희생 편안하고 싶은 마음의 욕구를 내려놓고 희생을 통해 그동안 애쓴 둘째형님도 위로하고 시아버님도 모실 마음을 갖는다.
6. 결심 : 사랑 미워하는 마음을 버리고 시아버님을 사랑함으로 섬길 때 따뜻한 가족을 만들어 나갈 수 있다.
7. 실천 : 덕행 사회적으로나 가정적에서 나이가 많으신 분들을 공경하며, 그분들에게 덕스럽게 행동함으로 선순환의 삶을 이루어 나갈 수 있다.
8. 변화 : 봉사 가족은 하나님께서 이땅에 육체의 몸으로 사는 동안 서로 돕고 위로하고 어려운 일이 있을 때 함께 짐을 나눠지라고 맺어주신 관계이다. 핑계와 조건을 찾지 말고 낮은 자리에서 섬김으로 나아가야 한다.
사례 9 잘 살고 싶은데 나에게 너무 힘이 없어요. 예전엔 부모님과 상의하고 어려울땐기댔엇는데어느덧 대화도 안돼고 너무나 작아지신 부모님을 보면 답답함니다. 홀로 계신 어머니와 정신과 치료받는 남동생..남동생은 너무 예민해서충격도 잘 받고 많은 신경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기에 더 좋은집안 분위기를 만들어주려고해도 제 자신이 너무 벅차 올라 해 줄수가 없어 가슴이 아픕니다. 동생은 친구도 없어 어렵게나마 저에게 '피시방에 가고싶다''대학로에가고싶다' 등등 여러가지 이야기를 하는데 하나하나 해주면서도 더욱 많은 신경과 보살핌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면서도 저 또한 너무나 약하고 다운 돼는 기분에 마음이 아프고 어머니도 너무 불쌍해 보여서 괴롭습니다. 부담도 너무 돼구요. 위로 언니들은 결혼을 해서 살고 있지만 모두들 자신의 일 때문에 바쁘고 친정에 제대로 올 수 없어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동생이 언니들이 오는것을 싫어해서요..형부,조카들이 같이오는데, 사람들을 불편해하거든요. 오직 기대는건 저와 엄마인데 저도 동생에게 모든걸 해줄수도없고 엄마는점점 이곳저곳아픈 곳도많고 혼자너무벅찹니다.저도 정신과치료를 받아야할것같구요. 앞으로 너무막막하고 힘듭니다.
주제 : 신체문제 - 무기력
1. 영역 : 가정 엄마와 남동생과 함께 살면서 괴로워하는 가정의 문제이다.
2. 유형 : 심층 엄마와 남동생을 잘 돌보고 싶지만 그렇지 못한 자신의 현실이 막막하다 보니 우울하고 슬프고 무기력증까지 있다.
3. 감정 : 절망 홀로 계셔서 아픈 엄마와 정신과 치료를 받는 남동생을 돌보는 것이 힘에 버겁고 더이상 자신의 힘으로는 감당할 수 없다.
4. 욕구 : 편안 자신이 처한 가정의 현실에서 자기만 가족의 모든 짐을 지고 사는 것같아 자신도 치료도 받고 싶고 편하고 싶다.
5. 은혜 : 동행 자기 혼자 모든 일을 감당해야만 한다고 생각할 때는 힘들고 지치지만 자기와 늘 함께 동행하시는 성령님과 함께 할 때 그 짐이 무겁이 않다.
6. 결심 : 희락 현재의 상황만 보고 낙심하지 말고 현재 함께 하는 가족이 있음을 감사하며 현재보다 더 나은 미래를 소망하며 기뻐할 때 현재의 괴로움을 이길 수 있다.
7. 실천 : 충성 돌봐야될 가족들만 바라보고 절망하지 말고 자신을 위해서 무엇을 할 때 가장 의미있고 보람된 지를 찾아 그 일에 충성할 때 가족들에게도 더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다.
8. 변화 : 훈련 무엇보다 먼저 자신을 든든하게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 수영도 할줄 모르는 사람이 물에 빠진 사람을 구하겠다고 물에 들어가면 다 죽음에 이르게 된다.
10. 오늘 아이와 심각한 일을 벌였습니다. 아이가 무엇이든지 청개구리로 행동하거든요. 하지말라고 하면 하고 하라고하면 싫다하고....그런데 더 충격적인 것은 설 연휴동안 시댁에 가 있으면서 회먹고 매운탕을 끓여먹었는데 아이가 유독 생선눈을 좋아하더군요. 그러더니 오늘 하는말이 "엄마 사람눈도 먹을수 있어?" "먹는사람도 있어 하지만 그건 나쁜일이야 사람은 사람을 먹을 수 없거든 ""생선은 먹잖아?" "그렇게 먹고 싶어? 그럼 엄마눈을 먹으래?"----참 무지한 질문인지 알지만 이렇게 얘기하면 안된다고 생각할줄 알았어요. 엄마도 사람이니까 다른사람들도 사람이니까그런데 우리아이 말이 다른 사람눈은 먹을수 있을것 같데요 그러더니 친구 누나눈을 먹겠다고 하더군요(그런데 이 누나는 놀러가서 친 누나 버리고 같이 잔 누나예요 친누나 보다 좋다고) 제가 생각할 때는 심각한 것 같은데 이 나이때에 생각할 수 있는 일인지 아니면 상담을받아봐야 하는지 상담을 받아야 한다면 어떤 상담이 좋은지 답변좀 해주세요.
주제 : 이해문제 - 자녀문제
1. 영역 : 가정 아이의 질문에 대해 답변을 하는 과정 속에서 고민하는 가정의 문제이다.
2. 유형 : 합의 아이가 왜 그런 질문을 했는지 아이의 생각과 마음을 알아보고 대화를 통해 아이가 납득할 수 있는 설명으로 합의를 이루어야 한다.
3. 감정 : 두려움 아이의 엉둥한 질문과 청개구리같은 행동이 이해되지 않음으로, 그렇게 말하고 행동하는 이유를 찾지 못해 찾아오는 두려움이다.
4. 욕구 : 유익 아이의 입장에서 생각해보고 이해해보려는 것이 아니라 엄마의 입장에서만 생각하고 말한다.
5. 은혜 : 계획 이 아이는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되었고, 이 아이를 향한 하나님의 계획이 있음을 믿는다. 성장하는 과정에서 이해할 수 없는 생각과 말과 행동을 하겠지만 다양한 성향을 각 사람에게 부여하신 하나님의 섭리를 깨닫는다.
6.결심 : 인내 아이의 현재의 모습만 보고 두려워할 게 아니라 지금도 이 아이의 모든 재능과 성향에 관심이 있으시고 장래의 모든 일까지도 헤아리시는 하나님을 바라보고 오래 기다리고 참음으로 나아가야 한다.
7. 실천 : 온유 아이의 어떤 질문과 행동에 대하여 부드럽고 온유하게 대하여 아이가 자신의 생가과 마음을 긴장감없이 마음껏 표현하도록 도울 수 있다. 그럴 때 아이의 깊은 마음까지 헤아려 옳은 길로 인도할 수 있다.
8. 교육 : 성경은 자녀에게 부지런히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치라고 했다. 그러기 위해서는 엄마 자신도 누군가의 가르침에 잘 배워서 아이의 문제의 근원을 잘 이해하고 인식하여 자녀을 도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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