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5성경세션] 과제4: 성경세션 소감상담중 은혜의 소원 구간에서 피상담자가 욕구에서 은혜로 안전하게 갈수있고, 정확한 방향성을 가지며 갈수있는 성경세션의 과정을 배웠다.
성경세션과 상담과제가 비슷한 방식의 해석법(극본적, 관점적, 분석적, 적용적)을 사용하지만, 성경세션은 과거의 일을 알아보기 위한 도구이며, 상담사 외에 세션간사(담당자)가 개입될수있는 시간이며, 상담과제는 미래를 위한 소망의 방향성을 위하며 상담사가 주관한다는 큰 차이점을 발견했다.
그리고 피상담자와 성경세션을 하면서 표현되는 단어/표현의 단서를 통하여 막혔던 상담의 길이 열리고, 십자가를 향한 강물을 건널때에 사용될 징검다리처럼 성경구절들과 해석법이 그 역할을 해줄것이라고 생각되었다. 특별히 성경세션에서 사용될 59개의 성경본문이 있어 든든한 마음이 든다. 내가 먼저 해당 본문에 대한 이해와 은혜가 파악이 되어야 방향성을 가질수있을것이라 생각되었다. 한편으로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은혜의 의미를 피상담자를 통하여 알수있을것같아 상담사로서도 유익한 시간이 될 것 같다. 중요한것은 피상담자가 욕구로 돌아가지 않도록 상담자 역할에서 끊임없이 성령님께 구하며 방향을 물어물어 바른 방향으로 인도하는것일것이다.
마지막으로, 피상담자에게 익숙한 성경구절은 생각이 고정되어 더 나아가지 못할수도있겠지만 오히려 하나님께서 함께하실때에 그들에게 예상하지 못한 은혜가 임할것이라 생각된다. 그리고 세미나에서 목사님께서 언급해주신것처럼 성경세션이 자칫 '신학'이 되지 않도록 주의하여야 할 것이다.
추가생각: 세션을 할때 피상담자의 모든 말을 다 꼼꼼하게 정리해야함으로, 허락하에 녹음이나 voice to text (dictation) app / 들리는 음성이 실시간 자동적으로 문자로 입력(나중에 필요한 사항만 수정하면 됨)을 사용하면 도움이 될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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