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사역의 영역을 전도, 예배, 양육, 사역의 4가지 영역으로 분류해서 이해하는 것이 새롭게 와닿았습니다. 이전에는 이 4가지를 한 덩어리로 이해했는데, 그로 인해 정리 되지 않았던 생각들이 더 잘 이해가 되었고, 내가 왜 떨어지게 되었는지를 조금 더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이전에 다니던 교회에서 악순환으로 빠졌던 원인과 그에 대한 교회의 미흡한 대처에 대해 더 이해하게 됨으로, 개인적으로 힘들어했던 심층문제에서 조금이나마 올라올 수 있는 강의시간이었습니다. 앞으로 교회 내에서 상담사역이 왜 필요하고, 어떠한 때에 필요하며, 어떤 관점과 패러다임으로 교회 내 상담사역을 바라봐야할지에 대해 더 공고해지는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