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4심층상담] [과제1] 경련, 공황장애, 기면증, 노이로제 주제에 나오는 사례를 읽고 2개를 선택해서 상담문 작성하기[과제1] 경련, 공황장애, 기면증, 노이로제 주제에 나오는 사례를 읽고 2개를 선택해서 상담문 작성하기
# 공황장애 사례 : 2-3. “저 공황장애 인가요?” “저 좀 도와주세요 정말 궁금합니다 살다가 갑자기 안 좋은 생각이 들면서 (나도 언젠가 죽게되겠지..든가 아니면 갑자기 천장이 꺼질것같고) 그런 막연한 좁쌀만큼 작았던 생각이 점점 커져 참을 수 없는 공포감이 들게 되고 가슴이 답답해져요 그래서 가슴을 치면서 막 울게됩니다 그러다보면 지구밖으로 도망치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요 죽기 싫어서. 지구밖으로 도망쳐야한다. 처음시작은 중학교때였는데,가슴을 치거나 그러진 않았고 그냥 다른것을하면 그 생각이 사라지니까 빈도도 적어서 그냥 흘려보내고 살았어요 그러다가 성인이 되고 이런 증세까지 생기더라구요. 가슴을 치고 막 답답하고. 이런증세가 생기구 몇달에 한번으로 빈도도 잦아졌구요 작년에 임신을했는데 그때는 한달에 두어번으로 빈도가 잦아졌어요 그러다 출산까지 한 3 개월 정도 아무 증상이 없다가 한 일주일전에 지금 엄마랑 같이 살고 있는데 집에서 양치하다가 갑자기 이런 생각이 들어서 막 가슴치면서 울다가 도망쳐야 겟다는 생각에 옷을 입고 집밖으로 뛰쳐나갈려고했어요. 엄마는 그걸보고 놀라서 나가지말라고 실랑이를 하다가 저는 정신차려서 내가 왜그랬지. 금방아무렇지 않게 돌아왔구요. 엄마가 공황장애 아니냐면서 병원가자 했습니다. 그러다가 오늘 일이 터졌습니다. 정신차려보니까 밖인거에요. 서둘러 집에 들어가니까 애가 혼자 뒤집기를 해서 엎어져 있더라구요 정말 기절하는 줄알았어요 . 생각해보니까 제가 갑자기 애두고 뛰쳐나갔던 거에요 그동안은 일상생활에 지장없고 그 당시에는 너무 고통스럽지만 금방 돌아오니뛰쳐나갔던 거에요 그동안은 일상생활에 지장없고 그 당시에는 너무 고통스럽지만 금방 돌아오니까 곧 힘든시기 지나가면 없어지겠지.. 하면서 병원갈 생각도 않고 있었는데 이제 진짜 애한테 무슨일이 생길까봐서 너무 불안합니다.언제 또 저한테 이런 일이 올지 모르니까요. 저 공황장애 증상인가요?병원가봐야할까요”
*분석적 해석 언제부터인가 알 수 없는 공포감이 밀려오면 가슴이 “답답”함을 느끼게 되고 그럴 때마다 막 뛰쳐나가고 싶어하는데, 감정이 누적되면 신체적로도 나타나게 됩니다. 님을 답답하게 만드는 그 공포가 어디서 왔는지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하지만 님은 일시적으로 다른 것에 몰두하면 증세가 나타나는 “빈도가 잦아들어서” 적극적으로 해결하기보다는 회피하는 방식으로 문제를 대해왔습니다. 회피하는 방식은 일시적인 효과만 있을 뿐 결국에는 악순환을 더욱 키울 뿐입니다. 일전에는 양치를 하다가 “도망쳐야 겠다는 생각으로 집밖으로 뛰쳐나갈려고” 했습니다. 이 일을 어머니가 지켜보고 많이 놀라기도 했구요. 이제는 님의 상태가 주변에서도 큰 걱정을 일으킬만큼 심각한 상황으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걱정만 하지 말고 불편한 상황을 피하고자 하는 편안함을 추구하는 그 마음을 내려놓아 보세요.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는 것 같아 고통스런 상황을 피하고 피하다 결국 어린 갓난아이기를 홀로 두고 나가는 상황까지 벌어졌습니다. 님도 “이제 진짜 애한테 무슨일이 생길까봐서 너무 불안해하고 언제 또 자신한테 이런 일이 올지 몰라” 도움을 요청하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회피만 하다 도움을 요청하게 된 것은 아주 잘 하신 것입니다. 우리가 어디서 왔고 어디로 가는지 모르는 인간이라면 누구나 죽음의 공포를 느끼게 됩니다. 하지만 두려운 감정을 일으켰던 편안하고자 하는 마음을 내려놓고 님의 인생 앞에 그려진 청사진을 바라보세요. 예쁘고 사랑스러운 어린아기와 함께 그려갈 미래를 상상해 보세요. 쑥쑥 자라나는 아기를 바라보면서 엄마로서 매일매일 주어진 삶을 충실하게 살아가다보면 하루하루가 의미있게 다가올 것입니다. 그러면 어느새 나에게 다가온 공포도 저 멀리 달아나 있을 것입니다.
# 노이로제 사례: 4-2.자신의 문제에 집착하지않고 현명하게 대처 극복하는 방법 (사례가 너무 길어서 중략하였습니다.)
"자기자신에 많은 문제점에 대해 알고나서부터 행동하나하나 말투하나하나 신경이 씌여서 나 자신이 없어지고 남에 눈치 이미지를 신경쓰게되면서 삶이 너무 힘들어졌습니다.그로인해 불면증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이런저런 저의 문제들이 한두가지가 아니라 구체적으로 자세하게 말씀드릴순없으나 이 문제들로 인하여 남의 의식,신경이 씌여문제점있는 제 자신 스스로가 당당하지못하고 문제점을 인식하기 전보다 더 남을 의식하고 주눅들어 제 자신을 포기해버리게됩니다.자신에대한 문제점 인식을 하는건 좋으나 한꺼번에 너무 많은 문제점을 알게되면서 의식이 병이되어 전보다 더 못한 힘든 삶을 살고있는데요.. 자신의 문제점에 대해 현명하게 의식하지않고 대처하고 고칠수잇는 방법이없을까요?너무괴롭습니다..감당못할 정도로 이정도로 힘들껄 알았다면 차라리 몰랏으면 행복했을 것 같습니다. 저의 문제점들에 대해 집착하지않고 현명하게 풀어나갈 수 있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불면증 극복하고 싶습니다... (중략) 많은 문제가 있지만 예를들자면,건망증이 심하고 기억력이 좋지 못하여 실수가 잦고 멀티플레이가 어렵고 안되는데요 스스로 그런 문제점들을 인지하고 일을 할때나 일상생활속에 주의깊게 신경써서 듣고 기억하려고 노력하는데 노력함에도 불구하고 저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반복적으로 실수하게되고 잊어버리게되고 노력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남들눈에는 노력이 없어 보이고,, 가정사의 이유인지 어릴적부터 또래보다 이해력부족, 사고능력부족, 인지능력, 해석능력 같은 것이 부족했는데 어릴적엔 그냥 크면서 달라질줄 알았는데,, 노력이 부족한것 같아 나의 문제점을 확실히 알고부턴 고치려고 노력하게됬는데,, 문제는 많은 문제점을 알고난 지금은 노력을 하면 할수록 고쳐지기는 커녕 문제점에 집착하게 되면서 잘하던 것들도 실수하게되고 못하게되고 많은 문제점들에 신경을 쓰다보니 머리가 너무 혼란스럽고 복잡하고 뒤죽박죽이 되어버렸습니다. 제 자신에게 만족도 못하고 문제투성이란 생각에,, 자신감이 살아진지는 오래고,, 남자친구도 처음엔 노력하면 누구나 다 된다며 조언해주고 격려해주고 지켜봤는데 노력해도 안되는 저를 보고 신경성 로이로제에 걸려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고는 충분히 노력할만큼 했다며,,안되면 내려놓으라고 하는데,,제 스스로 만족이 안됩니다. 도대체 저의 이 큰 고민은 어떻게 고칠수 있을까요? 방여기까지이고 포기하고 부족한 이대로의 저를 받아들이고 살아가야될까요? 방법이뭘까요..법이있긴할까요?노력해도 정말 안되고 나의 두뇌가 받아들이지 못한다면 정녕 최선은 부족한 이대로 이해하고 살아가야되는건가요..?"
*상담문: 극본적 해석 님은 언제부터인가 남들의 시선을 의식하기 시작하면서 괴로운 상태입니다. 그래서 자신의 문제에 초연하면서 개선만 되면 이 힘든 감정으로부터 빠져나올 것 같지만, 지금의 어려움은 님의 부족한 부분이 좋아지는지 여부에 있는 것이 아니라 이 상황을 바라보는 님의 시선에 있습니다. 님이 처음 남의 시선을 의식하게 된 사건이 무엇이었는지 알 필요가 있습니다. 우리가 이해하지 못한 사건이 감정을 만들고 그 감정이 누적되면 몸으로 나타나게 됩니다.
님은 자신의 부족한 부분을 해결하고자 각고의 노력을 하였지만 문제가 개선되기 보다는 오히려 남들의 시선만 더욱 의식하고 그 속에서 반복적으로 위축되는 자신을 발견하면서 결국 불면증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님을 절망으로 이끈 것은 님의 부족한 능력에 있지 않습니다. 내가 노력했으니 당연히 그에 따른 결과도 만족스러워야 하고, 남들에게도 멋진 사람으로 보여지고 싶은 님의 그 마음(존경의 욕구)에 있습니다.
따라서 그동안 님을 가둬두었던 그 마음을 내려놓고 님이 목표로 삼고 달려왔던 그 문제들을 다시한번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나의 목표가 지나치진 않았는지 그리고 정상적인 올바른 목표였는지 제대로 바라보아야 겠습니다. 그리고 남들의 시선이 아닌 더 큰 내 인생의 계획을 바라보고 나아가야 겠습니다. 매일의 삶 속에서 겪게 되는 다양한 경험을 내 인생 전체 속에서 해석해 나갈 때 진정으로 삶이 만족되고 발전되어 나갈 수 있게 됩니다.
모든 사람은 다 약점과 강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혼자 살 수 없고 서로 도우며 함께 나아가도록 만들어졌습니다. 님 옆에는 님을 걱정해주는 남자친구가 있습니다. 잘하고 있는지 평가하는 시선들만 있는 것이 아니라 위로하고 응원해주는 사람들도 있음을 기억하며 당장의 결과에 일희일비 하지 말고 새로운 목표를 향해 한걸음씩 나아가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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