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4심층상담] 과제 3. 신체이상, 야뇨증, 아스퍼거, 각 1개씩 사례에 대해서 상담계획을 세워보기.[신체이상] 뒷목이 땡기면서 가슴이 답답하고 울렁 거리는데.., 요즘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
그런지 머리까지 아픈데… 감정기복이 심해지면서 별거 아닌거에 눈물부터 나오는데 병원을 가봐야 되나요 상담계획 지금 겪고 계신 모든 증상은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기 때문입니다.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우리 몸의 전반적인 건강 상황에
영향을 미칩니다. 지금 겪고 계신 모든 증상들처럼 신체적인 고통 외에도 감정적인 괴로움까지 더합니다. 우선은 겪고 계신 스트레스가 무엇인지 알아야 하고, 그 스트레스를
풀어야 합니다. 하지만, 스트레스를 푸는 방법은 겪고 있는
어려운 환경을 바꾸는 것이 아니라, 스트레스의 대상을 대하는 나의 마음의 자세를 바꿔야 하는 것입니다. 스트레스를 알고, 하나님의 은혜를 바라보며, 그것을 대응하는 방법을 생각함으로써 스트레스 상황을 잘 해결하는 것으로 발전되면, 몸의 문제는 자연스럽게 사라지게 됩니다.
[야뇨증] 딸이 많이 내성적인데, 또래와는 잘 지내는 편인데, 유난히 어른과의 관계가 어렵습니다. 수줍음이 많다고 해야 하나요? 부모외에는 인사두 전혀 안하고 어른이 말을 시켜두 말을 하지 않습니다. 유치원
선생님과는 거의 단답식으로만 조그마하게 말을 할 뿐이구요~ 부모 입장에서는 너무 답답합니다. 어떻게 교육해야 할 지 모르겠습니다. 두번째 최근에 들어 야뇨증이
심합니다. 이틀에 한번 꼴로 이불을 적십니다. 유치원에 갔다와두
거의 바지가 젖어 있습니다. 참고 있다가 급하면 화장실 가는 성격이라 예전에두 가끔씩(한달에 2-3번) 바지가
젖어서 오긴 했지만 요즈음 이틀에 한번 꼴입니다. 왜 그런지 모르겠습니다. 남동생과 갈등이 심하긴한데 늘 엄마는 동생만 좋아한다고 투정입니다. 그게
문제인지 어떻게 해주어야 할 지 난감합니다. 도움 주세요. 상담계획 요즘 들어 딸의 배뇨 문제가 심해진 것은 그전에 딸이 겪었던 사람 관계의 어려움, 감정적인
긴장감과 두려움, 남동생과 관계 문제 등 모든 일들이 쌓이고 쌓여서 몸의 문제로 나타나게 된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머님이 먼저 하셔야 할 일은 눈에 보이는 딸의 배뇨 문제를 고치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딸이
불안해하는 마음의 문제를 해결해 줘야 하는 것입니다. 무엇보다도 배뇨 문제가 왜 생겼는지 그 이유를
알고 이해해 줘야 합니다. 그 이유에는 딸의 감정과 원하는 것이 있기 때문입니다. 딸이 어떤 대상이나 환경에 대하여 감정이 어떤 지 알아갈 때, 딸
아이를 더 이해할 수 있게 되고, 남동생과의 투정 문제도, 수줍음의
감정 문제도 어른과 관계 문제도 해결해 갈 수 있습니다. 그렇게 할 때, 배뇨문제는 자연스럽게 해결되고 나아가서는 원만한 엄마와 딸의 관계로 발전하게 될 것입니다.
[아스퍼거] 어렸을때부터 걸음도 이상하게 걷고 남과 눈도 못 마주치고(이건 억지로라도 볼려고
했는데 안되더군요) 항상 멍하고(제가 딴 생각을 자주 하는
편이라 자주 멍한 얼굴이 되는데 애들은 이상하게 보더군요) 말투가 특히 이상하다는 말을 정말 많이 들었습니다. 갑자기 엄청 빠르게 말하거나, 화제를 갑자기 바꾸거나 이상한 부분에서
음을 올리거나 그런다더군요. 조별과제 같은걸 할 때도 잘 못따라가고 다른 사람이 말하는 것도 잘 못알아듣는
경우가 많아요. 운동신경도 안좋아서 축구나 농구는 거의 한했고 자전거도 탈려고 노력해 봤는데 결국 못
탑니다. 위에 문제들이 저에게 많이 스트레스를 주긴 했지만 병이라는 생각은 해본적이 없었는데 얼마전에
아스퍼거 증후군에 관해 읽으니까 너무 저와 잘 맞는듯한 느낌이 들더군요. 특히 특정한 주제에만 관심을
가지는데 그에 바탕이 되는 넓은 주제는 이해하지 못하고 관심주제가 바뀌면 그 전 주제에는 관심이 거의 없어지는거너 완전히 제 성격 그 자체입니다. 이게 제일 큰 문제가 되는 것이 군대입니다. 만약 제가 아스퍼거
증후군이라면 군대에 가면 어떻게 될지를 모르겠습니다. 모든 것이 단체 활동인데 제가 진짜 아스퍼거 증후군이라면
버틸수가 있을까요. 아무래도 대학병원에서 상담을 받아보는 것이 좋을까요? 상담계획 간단히 설명하면, 아스퍼거 증후군은 정상보다는 조금 부족한 상태이고, 자폐보다는 매우 경미한 상태를 보이는 증상입니다. 이러한 정상과
비정상 사이에서 걱정하면서 자신을 그대로 놔둘 것인지 아니면 이러한 걱정을 극복하는 수준으로 발전할 것인지가 관건입니다. 그렇다면 지금 고민하고 있는 군대 문제 이전에 오히려 자신이 싫어하는 것에 대한 감정과 하고 싶어하는 것만
하려는 욕구를 바꿔서 자신의 한계를 극복하려고 노력한다면 이전과는 다른 발전적인 삶을 살 수 있습니다. 우리
주변에는 아스퍼거 증후군을 앓고 있지만 노력과 극복을 통해서 오히려 정상인처럼 아니 그 이상으로 큰 능력을 발휘하며 활동하는 사람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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