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3중독상담] 과제3: 성중독에 관한 다음 사례에 대해서 상담문 작성하기성중독에 관한 다음 사례에 대해서 상담문 작성하기 제가 성중독에 걸린 것 같아서 묻습니다. 제가 6 살 때 처음 우연히 아빠 컴퓨터에서 야동을 봤습니다. 그리고 초등학교 저학년 때는 제 친구가 야한 사진같은걸 보여줘서 몰래 봤습니다. 그리고 초등학교 고학년과 중학교 때에는 제 스스로 집에서 야동을 많이 봤습니다. 중 2 때는 부모님이 집에 늦게 오셔서 거의 매일 4 시간 씩은 본 거 같아요. 그리고 고1 때 안 되겠다 싶어서 유해물이 차단되는 유료 프로그램을 받아서 엄마한테 관리해달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1 년 간 거의 안 봤습니다. 자위도 많이 줄였습니다. 그런데 올해 제 동생이 아이패드를 사면서 집에 와이파이로 인터넷을 쓸 수 있게 됐습니다. 그래서 가끔씩 볼 기회가 생기는데, 그걸 도저히 이길 수가 없어서 보게 되고 그 뒤에 후회하는 일을 반복합니다. 제가 좀 심하다는 건 느꼈지만 그냥 남자는 다 그렇다고 생각하고 어떻게 참다보면 되겠지 했습니다. 그런데 얼마 전에 인터넷 기사에서 성중독이라는 단어를 봤습니다. 성경적 중독상담 그래서 생각을 해봤더니 제가 성에 대해 보이는 행동이나 증상들이 심한 중독 수준이라는 걸 깨달았습니다. 인터넷에 있는 성중독 진단문항(간단한거)을 체크해봤는데 하나 빼고 다 체크됐습니다. 그리고 중독에 대한 전제는 두 가지더라구요. 1. 그것을 계속 원한다. 2. 그것이 없이는 정상적인 생활이 어렵다. 딱 제 얘기인 것 같습니다. 사춘기 때 성에 대한 관심이 커진다고 하지만, 전 사춘기는 지난 것 같거든요... 성에 대한 자꾸만 생각하고 그 집착이 한번 생기면 하루종일 아무 것도 하기가 어렵습니다. 불굴의 의지로 참아보려 한 적도 있지만 2~3 일까지도 계속돼서 결국 참지 못했습니다. 성이 없으면 금단현상 같은게 오는 것 같습니다. 불규칙적으로 우울감에 빠지거나 무력감에 빠지는데 성에 대해 생각하면 갑자기 뭔가 성이 활력을 줄 것 같고 성에 계속 집착하게 됩니다. 음식 때문인가 싶어서 음식도 조절해보고 운동도 해봤는데, 처음에만 잠시 좋다가 조금만 자극을 받으면 소용이 없습니다. 큰 차이는 없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여자를 대할 때도 항상 그 생각이 떠나지를 않고요. 자연스럽게 있으려 해도 머릿속엔 그런 생각들이 조금씩 계속 지나갑니다. 그리고 사실 소아성애증도 있습니다. 이런 단어를 쓰면 좀 웃길지 모르지만 사실입니다. 성 외에 다른 것에 대해서도 비현실적이거나 극단적인 판단이나 생각을 쉽게 하는 편입니다. 중학생 때는 범죄도 계획한 적이 있습니다. 실행을 안 해서 참 다행으로 여깁니다. 딱 한번 안 그런 적이 있었습니다. 우연히 교회에서 2 주간 캠프를 가게 돼서 그것을 계기로 2 달간 단 한번도 성에 빠지지 않은 적이 있습니다. 2 주를 버티고 나니 안정이 돼서 2 달을 가게 됐습니다. 그 때를 생각해보니 이게 중독이 맞는 것 같고 성충동이 오는 걸 무조건 자연현상이라고 할 수만은 없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 때 같은 상태를 다시 만들어보려고 여러 번 시도했지만 2 주를 넘긴 적이 없습니다. 우리나라엔 그런 개념이 없지만 외국에서는 성중독에 대한 개념이 있더라고요. 남자에게 성충동이 있는게 당연하겠지만,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이 정도 되면 중독으로 정의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그리고 사회적으로도 성범죄가 많이 일어나고, 남자들이 성매매를 이용하고 하는 것들이 다 성중독이라고 봅니다. 저도 병적인 것 같습니다. 치료를 받으면 자의적으로 조절 가능한 상태까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약물 치료도 받을 수 있으면 받고 싶습니다. 제가 어떻게 하는 게 좋을까요? 병원을 가봐야 하나요? 상담계획 개인-선악-두려움-편안-동행-화평-충성-훈련 분석적 상담문 -단어: “성중독”성범죄””성충동” 성에 대해 생각나는 것을 멈출수 없고 그러다 보니 그것에 계속 집착하게 되며 성중독으로 파생되는 여러 일상에서 일어나는 부정적인 결과들에 대해서 님도 그렇게 되면 어떻하나 라는 두려움을 가지고 계시네요. 이것이 반복되는 것은 더 성에 집착하게 됨을 님의 글 속에서도 파악할 수 있습니다. -어구:” 제 행동,증상이..”잠시 좋다가 조금만 자극을 받아도…” 성이라는 것이 왜 우리에게 주어졌고 어떠한 목적이 있는지에 대해 생각해 본적이 있나요? 처음 성에 대해 잘못 노출되었을 때 성에 대한 가치와 목적이 우리의 쾌락의 도구로 전락하게 되는 경우를 님도 이미 경험과 여러 주변 사례들을 알게 되었습니다. -문장:”성충동이 오는 것을 무조건 자연현상이라 할수 없겠더군요.” 어디서부터 이 성적 욕구가 시작되었는가를 안다면 행위만을 끊어내서 또다시 반복되는 악순환에서 벗어나 한걸음 진전해서 앞으로 나아갈 수 있겠습니다. 성충동에서만 벗어나겠다라는 것에서 더 깊이 들어가, 내 마음과 생각이 성에 집착하고 원하는 그 욕구는 쾌락임을 마주하고 그 쾌락에서 벗어나야 될 때 일상적인 삶에서 참된 의미와 기쁨을 누리게 될 것입니다. -문단:”치료를 받으면…..제가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교회 캠프를 통해서 경험하셨겠지만, 우리를 창조하신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연약함 또한 누구보다도 잘 알고 계십니다. 그리고 그것을 혼자 감당해내라고 하지 않으십니다.
나와 늘 동행하시며 도움 주시기를 원하시는 하나님을 바라보며 그분의 손을 잡으시길 원하십니다. 하나님께서 남자와 여자를 만드시며, 가정 안에서 아름답게 누리며 생육하고 번성하기 원하시는 하나님의 뜻이 성에 대한 참된 의미임을 깨달을 때 내 몸과 마음을 다해 그분앞에 충성할 수 있게 됨으로 나의 그릇된 욕구는 버려지고 주님의 참된 창조된 님의 모습이 회복되어지고, 한 가정의 귀한 남편으로서 준비되어지며 가정을 이루게 하실 주님을 기대함으로 주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아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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