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장. 사람의 문제는 마음의 문제이다 --> Q. 예배와 교회의 본질을 깨닫지 못하고 끝까지 자기중심의 주장을 펴는 교우를 어떻게 대해야 하는가? 교회에서 설교와 성경공부 만으로는 깨달음에 한계가 있다. 표면적인 변화에 치중하는 현 세대의 제도권 교회에서 전하는 말씀과 그룹스터디로는 마음의 변화를 이끌어내는데 부족함이 있다. 크리스찬의 삶 속에서 왜 예배가 필요한지, 왜 매주 공동체로 모여 예배하는지, 왜 헌금 하는지 등을 실제적인 삶의 모습과 연계하여 설명하고 가르치고 보여주어야 한다. 그러려면 삶의 변화를 가져오는데 따르는 어려움(또는 고난)을 하나님의 프리즘으로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마음이 필요하다. 인생의 광야에서 만나는 하나님이 반드시 필요함을 설명하고, 각자의 삶 속에서 주권을 행하시는 하나님과의 만남에서 비로소 마음의 변화가 시작된다.
5장. 상담의 주요 도구는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이다 --> Q. 교회에 출석한다고 해도 성경(Bible)을 읽지도 않고 불신의 눈으로 바라보는 교우에게 상담을 위해 어떤 식으로 접근하는가? 성경은 인간의 본질을 다루고 있다. 그래서 인간으로서 현재 겪고 있는 모든 상황에 대한 하나님의 시각과 사람의 시각을 설명할 수 있다. 성경을 읽지 않으니 믿음이 없는 교인을 상담하게 될 경우, 이러한 인간 본질에 대해 생각을 나누고 성경 안에서 하나님이 어떻게 말씀하시는지를 상황에 따라 이야기하면서 인간 본질에 대해 깨달음을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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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다 어려운 경우입니다. 자기 중심적이며 불신앙적인 이해로 사로잡혀 있을 때 생각을 변화시키기는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하지만 불가능한 것도 아니니 포기해선 안 됩니다. 그래서 그 마음이 자기중심적인 삶으로 인해 얼마나 불신앙적인 삶으로 나아가는 지를 깨달아야 합니다. 그걸 깨닫게 한다면 신앙적인 변화로 나아가게 할 수 있습니다. 만약 이번에 어려우면 다음 기회도 있으니 어려울 때는 그 마음이 누그러질 때까지 기다리는 것도 좋은 방법중의 하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