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생활 전에 상담이 필요할때 점을 보러 자주갔던거 같아요. T.T
아이가 어릴때 상담센터를 다녀본적은 있는데 풍선같은거에 물을 집어넣고 계속짜게 했다는 말을 들은적은 있습니다.
그게 어떤종류의 심리상담이었는지는 모르겠지만(정신분석?) 욕구를 풀어낸거였구나,,, 이해가 되었습니다.
신앙생활 후에는 소원상담센터를 알게되었고 흔히 간단한 방법으로 하는 MBTI를 온라인에서 흥미위주로 받아본게 다입니다.
생활에 고민이 있을때 교회 셀모임에서 기도해보세요. 라는 말을 많이 들었지만 그때마다 기도에 바로 답변하지 않으시는 하나님이라 신앙에 있어서 암담하다는 느낌이 들었던거 같습니다. 소원상담센터에서 공부를 하면서 알게된것이 하나님은 성경에 이미 다 말씀하셨고 하나님의 성품을 알고 그것을 깨달아 갈때 응답이 된다는 것도 알게되어 든든해지는거 같습니다. 성경적상담을 잘배워서 진짜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해나가는 상담사가 되고싶은데 진짜는 항상 숨겨져있고 대세가 아니라는 생각도 듭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