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제]: 102 원리 교재 6,7장을 읽고 질문/답변
6장: 성경적 상담의 모범은 예수 그리스도 (model of jesus christ)
Q. 예수님은 철저히 인간으로 이 땅에 오셨고, 그분의 인성은 하나님의 성품을 가지고 계셨다. 그런데 인간의 근원이 하나님의 형상을 닮아 창조되었고 하나님의 성품을 가졌는데도 왜 우리는 예수님과 다른 인성을 품고 있는가?
A) 잘못된 자유의지, 하나님과 같이 되려는 원초적인 죄성
하나님은 우리의 의지(선택)으로 창조적인 삶의 길을 만들어 나가기를 기대하고 존중하신다. 동일한 인성이지만 예수님은 자기 중심적인 마음이 아니라 하나님께 촛점을 맞추고 아버지의 말씀에 순종하는 삶을 선택하셨다. 그분의 자유의지로.
그런데 우리는 우리의 의지로 불순종을 길을 선택할 때가 있다. 내 마음의 욕구와 이기적인 유익함을 위하여 선택한 인생.
삶의 영역에서 선택의 길에 섰을 때 마음의 본질을 이해하고 바라보는 영적인 눈이 필요하다.
7장: 진정한 변화는 성령의 역사로 이루어진다
Q. 변화하기를 원하는 인간의 마음이 먼저인가? 성령의 강권적인 역사로 인하여 변화되는게 먼저인가?
A) '사람은 변하지 않는다'라는 말이 있다. 그것은 변화의 주체를 인간으로 보기 때문이다. 하나님이 강권적으로 인생에 간섭하실 때가 있다. 하나님을 간절히 찾는 마음 (즉, 변화를 원하는 마음)이 있으면 성령님은 반드시 찾아가신다. 그렇지 않더라도, 성령님은 도움이 필요한 상한 심령을 찾아 불꽃 같은 눈으로 감찰하신다. 사람의 생각에도 응답하시고, 신음 소리에도 응답하시는 주님이시기 때문이다.
주변에 변화를 원하는 형제가 있거나, 변화가 필요한 인생이 발견되면 형제의 마음으로 주님께 간구해야 한다. 성령께서는 우리의 간구의 기도를 항상 듣고 행하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