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8놀이세션] [과제2] 각 은혜에 적절한 놀이 하나씩 구성해 보기[과제2] 각 은혜에 적절한 놀이 하나씩 구성해 보기
# 계획: 크기가 다른 벽돌쌓기 크기가 제각각인 벽돌들과 안정적으로 쌓을 수 있는 반듯한 벽돌들 두 종류를 준비한다. 한 종류에는 자신의 욕구와 맞닿은 것들이 적혀있고 다른 종류에는 은혜로 나아가는데 도움이 되는 것들이 적혀있다. 아무것이나 마음이 가는대로 쌓게 해본다. 모양이 제각각인 것들(욕구들이 적힌 것)이 섞여 쌓게 되면 결국 무너지며 반듯한 벽돌로 쌓을 때만 튼튼한 벽이 완성되는 것을 경험한다. 이를 통해 지금은 당장 마음대로 되지 않아 포기하고 싶지만 하나님의 계획속에서 인내하며 하나하나 쌓아 나아가다 보면 결국 한발 더 성장해 가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음을 생각해 보게 한다.
#능력: 사진(첩) 구성하기(평소 셀카 및 사진으로 순간을 남기는 것을 좋아하는 대상에게 적합) 자신은 능력이 안되며 아무런 도전도 하지 않으려 하는 학생에게 자신의 핸드폰 갤러리에 가득찬 과거 사진들을 보며 지금은 잊고 있었던 행복했던 때를 회상하게한다. 그리고 잘 이겨냈던 순간들을 떠올릴 수 있는 사진들을 여러장 선택해 새로운 사진첩을 만든다. 새로운 사진첩을 보니 소망이 다시금 샘 솟는다. 힘들때마다 휴대하며 자주 바라보게 한다. 이를 통해 그 때 그 순간에는 어려워서 못할 것만 같았지만 결국 하나님이 주신 능력으로 모든 것을 다 헤쳐나갔고 그래서 앞으로도 하나님이 주실 능력을 믿으며 소망을 갖고 나아갈 수 있도록 한다.
# 희생: 서로 먹여주기 기다란 수푼을 두 개 마련한다. 절대 스스로는 먹을 수 없다. 설탕가루가 잔뜻 뭍은 간식이 접시에 가득한다. 상대가 먹여주는 것은 자유다. 먹여주지 않으면 스스로 해결해서 먹어야 한다. 단 손은 수푼을 꼭 쥐고 있어야 한다. 먼저 스스로 먹도록 해 본다. 얼굴을 접시에 파묻고 겨우 조금 먹을 수 있다. 얼굴은 설탕가루로 잔뜩 하다. 이제는 상대가 먹여준다. 얼굴에 설탕을 거의 뭍히지 않고도 많은 간식을 먹을 수 있다. 이 경험을 통해 다른 사람의 희생(예수님의 희생)으로 그동안 내가 잘 지내왔고 이 자리까지 올 수 있었음을 느끼게 해준다. 그리고 나의 헌신이 같이 될 때 서로 동반성장 할 수 있음을 생각해 보게 한다.
# 용서: 결과 카드 뒤집기(기억력 게임) 여러장의 상황별 그림이 그려진 카드들을 뒤집어 깔아놓고 용서의 결과에 해당하는 카드를 찾아 뒤집는 게임. 결과카드를 많이 찾을수록 이긴다. 먼저 모든 카드들의 앞면을 다 보여주고 충분히 익힐 수 있는 시간을 준다. 이를 통해 그동안 다양한 상황에서 자신이 얼마나 많은 용서를 받아왔는지 깨닫고 자신도 타인을 용서할 수 있도록 한다.
예: 지나가다 어깨를 부딪한 그림 –> 상대가 괜찮다고 말하는 그림(용서) vs 똑바로 보고 다니라며 화내는 그림. 밥 안 먹겠다고 때쓰는 그림 -> 시간이 지난 뒤 다시 밥을 차려주는 엄마(용서) vs 몇날 며칠이고 아예 밥을 주지 않고 방관하는 부모 잔소리하는 부모가 싫다며 집을 뛰쳐 나간 그림 –> 자녀가 다시 들어왔을 때 걱정하며 반겨주는 부모 vs 집문을 잠그고 찾지 않는 부모 친구의 지우개를 빌렸는데 잃어버린 그림 – 잘 챙기라고 말하면서도 매번 빌려주는 친구 vs 절대로 안빌려주고 두배로 갚으라며 타박하는 친구 등등
# 동행: 눈가리고 목표물 찾기 1. 목표물외에 특별한 구조물이 없고 매트가 깔려진 안전한 공간에서 활동한다. 2.인형같이 평소 자신이 좋아하는 대상물을 목표물로 정하고 적당한 곳에 위치시킨다. 3. 먼저 본인이 눈을 감고 장소를 익히는 시간을 갖는다. 중간에 겁이 나면 눈을 살짝 떠도 된다. 어느정도 익숙해진 다음 눈에 안대를 한다. 4. 혼자 목표물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곳으로 가게 한다. 중간에 넘어지고 제대로 나아갈 수 없는 경험을 한다. 5. 이번엔 상담사가 길잡이가 되어 방향을 알려준다. 내딛는 걸음이 여전히 어렵기는 하지만 훨씬 방향을 잘 잡고 결국 목표물에 도착한다. 위의 활동을 통해 우리가 가는 길이 때로는 너무 험난하게 느껴지고 그래서 아무도 없는 것처럼 생각되기도 하지만 사실 모든 삶의 여정에 하나님이 우리와 동행하고 있었고 그래서 지금 이 자리까지 올 수 있었음을 생각해 보게 한다.
# 충만: 자물쇠 열기 자물쇠로 잠긴 상자와 열쇠뭉치가 있다. 확률적 성공을 못하도록 기존의 오픈방식과 다르게 열쇠를 오른쪽 한번 왼쪽 한번 돌려야 열릴 수 있도록 제작한다. 1. 제한된 시간을 주고 아무도구(볼펜, 자, 동전, 힘 등)나 시도해 열어 볼 수 있도록 한다. 전혀 열리지 않는다. 마음이 급해진다. 2. 열쇠뭉치를 주고 열어보게 한다. 이것저것 시도해 보지만 30초란 시간에는 열기가 어렵다. 짜증이 난다. 3. 열쇠와 관련된 힌트를 주고 적합한 열쇠를 찾아 열 수 있게 한다. 하지만 기존의 관념대로 왼쪽으로만 돌려서는 열리지 않는다. 스트레스가 쌓인다. 4. 열쇠를 돌리는 방법을 알려주고 드디어 자물쇠를 연다. 스트레스가 해소된다. 상자안에는 나무십자가 목걸이가 들어있다. 이 활동을 통해 급하게 사안을 대하기보다 찬찬히 하나하나 사건을 이해(올바른 정보)하려고 노력하다 보면 감정도 욕구도 서서히 사라짐을 생각해보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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