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8고통] [과제2 고통] 이해, 감정 문제에서 주변에서 가장 문제가 되는 부분이 무엇인지 찾아서 그것이 왜 어려운지 이유를 기록하기
[과제2]
1. 이해의 부분에서 자신과 타인, 하나님, 사탄에 대한 이해부분에서 어려움이 어디에 있는지?
'타인에 대한 이해'가 나에게는 가장 어려운 부분인 것 같다. 자신의 과거/현재/미래에 대한 이해와 하나님의 인도하심, 그리고 동행하시는 예수님, 성령님에 대한 이해는 어려움이 없다고 생각한다. 사탄이 하는 일과 그 결과는 너무도 명확해서 악하고 어두운 세력에 대한 이해도 어렵지 않다. 다른 사람들을 이해하는 것이 어렵고 힘들 때가 있다. 내 맘처럼 내 생각처럼 되지 않는다. 특히 신앙안에서 함께 하는 공동체의 형제.자매들은 더욱 어려울 때가 있다. 아마도 사람에 대한 이해를 더 많이 고민하고 묵상해야 하고, 하나님께서 사람을 통해 일하심을 인정하고 깊이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들을 묵상해야 한다.
2. 복합감정 (6가지 감정)에서 내가 제일 극복하기 어려운 감정은 무엇인지, 그리고 왜 어려운지 기록하기; 슬픔, 원망, 불안, 걱정, 후회, 도피
복합적인 감정에서 내가 가장 어려워하는 부분은 '불안'이다. 다른 감정들도 일상의 삶에서 겪을 때가 있지만 크리스찬으로서 그런 감정들에 얽매이지 않는다. 스처 지나가는 감정들이 많고, 오래도록 내 삶을 방해하거나 어렵게 만들지 않는다. 불안(anxiety)의 감정은 종종 내 삶을 짓누른다. 아무래도 독일 땅에 살면서 개인 사업을 하는 상황들이 늘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과 연계되어 현재의 삶에 '불안'이라는 감정으로 찾아오는 것 같다. 이 감정 또한 크리스찬으로서 마음의 평강을 유지하고 감사와 기쁨으로 삶을 채워가는데 그리 방해되지 않지만, 다른 감정에 비해 '불안'이 종종 내 마음을 흩으려 놓으려고 시도한다. 내일 일은 알 수 없지만, 더구나 이민생활에서 내일이란 더 불확실 할 수도 있지만 이 또한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동행이 있다는 믿음으로 오늘도 감사하며 발걸음을 내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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