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상담자에게 100명의 일반적인 상담자가 100가지 방법을 제시할수 있다는것. 서울에서 부산까지 걸어가면 시간이 아주 오래 걸리지만 ktx 타면 3시간이면 가는것처럼 성경적 상담을 통해 핵심 감정을 파악후 마음을 어떻게 바꿀수 있는지 지름길을 찾음으로 시간. 에너지. 재정 등을 절약할수 있음을 알게되었습니다.
피상담자 마음 안에 있는 변화와 회복으로 갈수 있는 그 지점을 볼수 있는 통찰력으로 은혜에 맞닿을수 있는 지름길을 잘 안내하는 사람이 되기 원합니다.
많은 사례를 통해 정리해주신 귀한 강의에 감사드립니다.
여행 가이드가 자기가 가보지 않은 길을 안내할 수 없듯이, 성경적 상담 강의를 일단 끝까지 완주해가보려고 합니다.
역동성의 원리에 따라 마음을 변화시키는 성경적 상담은 그 어떤 기독교적인 독트린을 믿는다고 신앙을 고백하는 것보다 한 사람의 마음이 변화되어 예수 그리스도의 형상으로 회복도는데 있어서 진정한 복음의 원리를 실현해주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심리상담에서 감정만을 계속 다룬다는 의미가 완전히 다 아물지 않은 상처를 계속 자극시켜 긁는 당시에는 시원하게 느껴지지만 딱지만 더 커지고 번지는 악순환이 되는 것 같습니다.
그것과 다르게 성경적상담은 상처 밑에 있는 근본적인 문제를 들춰내어 피상담자 입장에서는 왜 이런 아픈 과정이 필요한지 이해되기 어려울정도지만 그것이 결국 제일 빨리 상처를 낫게하는 방법이였음을 완전히 낫고나서야 깨닫게 됩니다.
그래서 성경적상담이 어려운 과정이지만 값지고 꼭 필요함을 느낍니다.
어려움을 격는 원인의 핵심을 찾아 이해시키고 건강한 삶을 살아가도록 이끌어 가는 상담의 방향성이 피상담자로 하여금 속히 악순환을 깨닫고 그 길에서 벗어나도록 하는것임을 깨닫습니다. 그리고 때론 피상담자가 받아들이고 올라갈수 있는 수준에 상담을 하는 것도 중요함을 느낍니다. 한순간에 올라설수 없고 징검다리 건너듯 한걸음 한걸음 떼서 앞으로 갈수 있도록 상담을 해나가야 함을 깨닫습니다.
감사합니다.
심리학은 다양한 심리학자들의 이론을 각각 적용하여 여러 모든 감정을 찾고 그 감정을 이해하는 것에 목적이 있다면 혁신주의적 성경적상담은 핵심적인 감정을 찾고 감정 이면의 근본적인 문제인 욕구를 찾아 변화시키는 것에 목적을 두고 있다는 점이 확실히 다르기에 잘 구분해야 하겠고, 근본문제를 해결하여 변화에 이르게 하는 혁신주의적 성경적상담의 방향에 목적과 목표를 두어 피상담자를 잘 인도해 주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유익한 강의 감사드립니다. ^^
성경적 상담은 시작부터 접근방법이 다르다. 뇌구조와 마음의 문제를 연결시키고 마음을 찾아야 한다.
그 마음이 변해야 하는 것을 목적에 두고, 빛 되신 하나님의 말씀이 사람의 마음의 죄를 드러내게 하시고, 변화의 방향으로 이끄는 것이 목적이다.
욕구 중심의 삶에서 은혜의 소원을 따르는 마음으로의 변화! 구체적 변화가 이루어지고 변화된 삶을 살아가는 것 까지! 이렇게 실질적으로 삶에 닿을 수 있다.
어떤 이론을 쓰느냐에 따라 수만가지 결과를 진단할 수 있는 심리학과 가장 큰 차이점은 방향이 한 방향이라는 것과 진단이 끝이 아닌 변화가 목적이 되게 하는 것을
다시금 마음에 새기게 되며,그래서 이 성경적 상담학이 하나님 나라 확장의 중요한 도구가 될 수 있다는 것에 확신이 든다.
심리학에서는 심리의 이해가 목표이지 변화가 아니다. 그러나 성상은 감정은 수시로 바뀌는 것이므로 감정을 다 알 필요가 없다
(cf.게슈탈트의 감정카드는 감정 중시)
핵심 감정을 파악해서 욕구로 나아가고 은혜를 보게 해야 하는 것이다. (불신자에겐 일반은총을 깨닫게 해야한다.)
다시금 성상이 얼마나 복음에 맞는 내용인지 깨닫게 된다. 그럼에도 예수님의 체휼하심도 잊어서는 안될 것이다.
감정을 찾는데만 오랜 공을 들이거나, 이전에 우리가 배웠던 지식인 아이는 원래 이래, 남편은 원래 이래, 젊은이는 노인은 요즘 사람은 이래가 아니라, 각 사람이 가진 마음(욕구)을 살펴보려고 하는데서 개별적인 상황에 대한 통찰과 지식이 생긴다는 점이 기억에 남습니다. 익히 배워서 알면서도 삶이 힘들때면 소원상담 이전에 배워왔던 수많은 세속적 지식 속에 갖혀있을 때가 있는데, 그럴수록 통찰적 관점으로 바라보는 게 그 상황을 빠져나올 수 있는 방법임을 다시금 새겨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