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독상담 세미나를 통해 일상의 관계와 상담적 관계를 잘 구분해야될 필요성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상담을 한다고 하면서 본능적 부분을 자극시켜 끌어올리는 것은 없는지 살펴보게 되었습니다.
또 피상담자들이 신피질의 차원에서 구피질로 하나님을 끌어내리려는 건 없는지 세심하게 살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삶에 고통과 문제가 있는 사람들은 손쉬운 해결을 원하는 것을 종종 보게 됩니다. 그들에게 요셉이 "해석은 하나님께 속한 일이 아니니이까" 라고 말했던 것처럼 역동성의 원리에 따라 LKSDEI의 방법론을 잘 적용하면서 자신과 타인을 바라보시는 하나님의 관점에 대한 이해로 삶의 고통을 해석해 주는 상담사가 될 수 있으면 정말 좋겠다는 소원을 갖게 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역동성을 잘 이해하고 개념이 바로 서 있을때 피상담자의 문제를 바르게 이해하고 문제해결의 방향성을 바르게 가져 갈수 있는 것을 깨닫습니다.
그리고 상담의 단계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네요 너무 급진적으로 선순환으로 이끌어 가는게 오히려 역효과를 낼 수 있는것 같습니다.
상담중에도 피상담자가 문제를 잘 인식하고 잘 따라오는지 살피는 것도 필요한것 같습니다.
중독사례에서 "안 하려고 하는 것을 생각하면 존경으로 가고 안 할 수 있다는 것을 생각하면 계획으로 간다"는 말씀에서 욕구와 소원이 한 끝 차이 같지만 의미와 방향성과 그의 결과는 전혀 다름을 다시 생각해 보게 되었습니다. 피상담자에게 바라보게 해야 할 것이 존경이 아니라 계획의 방향성이며 계속 신피질의 방향으로 끌어 올려 주어야 한다는 것을 다시금 또 느끼고 상담에 있어서 성경적상담방법을 잘 활용할 지혜를 구하게 됩니다. 도움 주셔서 감사합니다. ^^
"욕구를 쫒는 것은 없는 것을 찾아 헤메이는 것!은혜는 늘 충만히 있는것!" 마음에 새기게 되는 구절입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믿으면서도, 이해되어지지 않는 상황 앞에 하나님 왜이러세요! 하나님을 끌어 내리려고 하는 죄 된 욕구가 있음을 되돌아 보게 되며,
역동성은 올라가는 방향임이 너무 반갑고,우리의 욕구가 어떻게 선순환으로 올라갈 수 있는지를 직접적으로 경험하며 실천할 수 있음이 더욱 기대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