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 제 정신이 점점 무너지는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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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내공100
제 정신이 점점 무너지는것같습니다
중3 여학생입니다
평소 스트레스를 잘받는 저는 3학년으로 올라오면서 모든걸 내려두고 체념하면서 살고있습니다 그러다보니 생각이 많아졌고 이젠 사람을 보는게 스트레스가 됬는지 사람이 많은 곳을 다녀오면 미칠듯한 두통과 어지러움을 호소하며 속이 울렁거려서 손가락을 목구멍에 넣어도 토를 하지 못합니다. 사람에게 상처를 많이 받아오며 밝고 장난끼 넘치는 저의 모습은 없어졌습니다 표정마저 사람들이 아프냐 피곤하냐 힘드냐 라는 소리를 듣습니다 하루하루 살아가는 의미가 없어지는것같았고 무기력해졌습니다 제 감정을 표현을 못하게 되었고 이젠 말하는 것조차 꺼려지게 되었습니다 정신병원 조회는 가족도 못한다고들 하지만 턱없는 비용과 병원의 거리, 나 스스로 정신병자 취급하는게 싫었습니다. 주변 어른들은 저에게 사회생활 어떻게 할려고 정신병원을 가냐 니가 참아라 라는 답변이 왔습니다. 어떡하면 좋을까요 이대로 죽어버렸으면 좋겠다는 생각까지 들며 하루하루 입을 막고 살고있습니다 눈이 돌아가버릴것같고 당장이라도 울고싶은데 무슨 이유로 우는지 내가 울어서 무엇이 해결이 되는건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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