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염려증, 계속 무언가를 확인하는 행위는 지금 드러나는 신체적 이지만 그 안에 더 깊은 문제가 있습니다. 과거의 일들이 쌓이고 쌓여서 드러나는 것이 신체 행동인 것입니다. 원인없는 결과는 없습니다. 어디에서부터 시작됐는지 알고 바꾸어나갈 때 신체행동은 없어지게 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강박적행동의 내면에는 감정이 있습니다. 내용으로는 두려움이 커 보이시는데 과거에 분노, 절망, 수치, 미움 등 다른 감정이 더 있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감정들이 불안증, 강박증을 만들어냅니다. 불안하니까 계속 확인하고 씻게되는 것입니다.
이 감정은 원래부터 있는 당연한 감정이 아닙니다. 삶에서 무언가 이해가 되지 않은 사건들이 있을 것입니다. 올바르게 이해되고 내면에서 소화가 잘 되면 어떠한 영향을 미치지 않고 없어지지만, 그러지 않은 사건들은 지속적으로 부정적인 영향을 주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과거로 돌아가서 수용이 제대로 되지않은 사건을 찾고 올바르게 바꾸어야 합니다. 그렇지않고 행동만 안하려는 것은 더 큰 문제를 불러일으킬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