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엄마는 뭐만 얘기하면 제 성격에 대해 비난하시더라구요. 방금도 엄마 피부염증이 좀 심하셔서 어제부터 계속 그거에 대해 얘기하고 좀 ..뭐랄까 찡얼대는 느낌을 받을 정도로 제가 거기에 대해 무시를 못하고 받아주는 편이거든요 방금까지 계속 피부에대해 얘기하니까 짜증이나서 짜증냈더니 엄마도 저에게 욕하더라고요 씨팔년이 그러면서 제가 방학이라서 본가 내려온건데 그럴거면 서울가라고 ㅜ그러시고 옆에 있는 딸이라서 계속 말했더니만 좀 받아주는게 그렇게 힘드냐고 저한테 그러시면서 제성격에 대해 또 뭐라하시거든요... 근데 제가 또 서운해서 동생한테는 이런 말도 안하잖아 하니까 동생은 적어도 짜증은 내지않는다며 비교하시고 물론 그렇겠죠 붙어있는 시간이 적으니까 동생이야 뭐 엄마말도 잘 안듣고 엄마도 기대안하시고 근데 저는 제가 다 받아주는 편이니까 이게 당연하다고 생각하시는 것 같아요. 그러고는 저만 성격드러운 사람 취급 되고 동생한테는 애는 착해 이러고 ㅋㅋㅋ.. 어떡하죠 진짜 솔직히..짜증나요 근데 또 엄마잖아요 에휴 예전에는 저를 자책했거든요 근데 지금보니까 엄마가 저에게 하는 행동이 뭔가..짜잘하게 다 너무한거같아서요 평소에 본인은 농담이라지만 제 외관적인 면으로 비난하면서 그걸 농담이라 하시고..ㅋㅋ 저는 거기에 익숙해지려고 했는데 계속 들으니까 기분이 너무 안좋더라고요 . 또 그걸로 말하면 예민한 애 취급받고 제가 예민하지만 아무리 그래도 사람이 싫다는걸 계속하니까 짜증나는게 당연한데 다 제잘못으로 돌리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