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뉴
  • 새글
  • 접속자(541)
  • |
  • 로그인
  • 회원가입

[대인관계] 저좀 제발 도와주세요 너무 힘든데  

*문제주제: #대인관계 #감정조절

안녕하세요 중학생입니다
우선 저는 여자구요 제 성격때문에 너무 고민이 많아요
저는 어렸을땨부터 항상 같이다니던 친한친구가 있었어요
그 친구는 약간 너무 몰려다니진 않는데 좀 잘나가는 친구들이랑 친한정도??
근데 저는 보통이에요 가끔 인사하긴하는데 너무 인싸도 아니고 아싸도 아닌데 인싸랑 가까운편이에요
그래도 남자애들이 말을 걸어요
근데 저는 너무 남자애들이 다 하찮아보여서
크게 반응안해주거든요 예를들어서 "야 뭐하냐?" 라고 학교에서 물어보면 예의상 "숙제하고있어." 이런식으로 말을하고 계속해서 말을거는 애들이 몇몇있는데 걔네들한텐 약간 조금 더 호의적으로 대답을해줘요 계속 말거는데 대답안하면 너무 뻘쭘해질 것 같아서요
남자애들중에 장난기 엄청 많은애 있잖아요
그런애가 제 책상에 앉고 주변에서 서성거리면 기분이 나빠서 그땐 "야 너 니자리로가." 이런식으로 말을해요
제 주변 여자애들도 제가 남자애들한테 철벽치는것도 잘 알고 있구요
아마 남자애들도 다 알고 있을거예요 철벽치는거.
남자애들한테는 화내는걸 너무 잘하는데
여자애들한테는 너무 조심스러워요
저도 모르겠어요 제가 왜이러는지.
그래도 저한테 기분 나쁘게한 여자애 몇몇한테는 약간 더 공격적으로 대할 수 있는데
한친구가 너무 어려워요 그 친구가 아까 맨 처음에 말했던 그 애에요
걔가 처음에 친해질때부터 먼저 말걸고 먼저 다가와줬던 앤데
저는 너무 소심해서 첨엔 아무말도 못했거든요 유치원 다닐 때부터해서 지금까지 크게 한번도 싸운적이 없었어요
근데 저번주에 싸우게 됐어요 제 성격은 아까도 말했듯이 소심하고 제 감정을 잘 표현하지 못하는데 그 성격때문에 맘에 안드는 감정들을 혼자 감당하고 참고있었던거죠. 그 친구가 자존심이 굉장히 세서 서로 다른 생각을 이야기할 때 무조건 그 친구말이 맞다고 하고 저는 그냥 받아들여요 "아~그래?" 이러면서요.
근데 한번쯤은 참을수 있지만 두 번, 세 번, 네 번,,, 계속해서 몇십번이 넘도록 저는 참아왔고, 톡도 씹고 일부러 안읽고 하는 행동들이 저에겐 너무나도 큰 상처였어요 그것 뿐만이 아니라 그 친구로부터 받은 여러가지의 다른상처들로 제 마음이 힘들어졌고 더이상 감당할 수 없었어요
그래서 일주일 전, 주말에 시간이 많이 있어서 엄청난 장문의글로 제가 받은 상처와 힘들었던 기억, 내가 소심해서 기분이 나빴던일들을 혼자 다 참아냈다는 내용들을 다 적고 마지막에 너는 정말 좋은 친구라고, 앞으로도 계속 잘 지내보고싶다고, 너도 분명 나에게 속상한일이나 섭섭한일이 있을거라고 생각한다고 그러니까 우리 그런거 다 풀고 예전처럼 다시 지내보자고.. 보냈어요 그랬더니 이번 톡은 바로 읽더라구요 몇분 지나니까 사과도 받았어요 그런데 너무 갑자기 공격적인 내용의 톡이오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잘못한 것에대해서 사과를했고 지금은 일주일째 계속 마주치는 상황에서 대화한마디 안하고있어요.
그런 문제가 지금 저에게 있고 한가지 더 물어보고싶어요
화내는법좀 알려주세요 제가 그친구보다 말빨이 딸려요
그래서 말싸움을하면 무조건 질텐데 제 울분 다 터뜨려버리고 그 친구가 한 잘못 하나하나 다 되짚어서 할말이 없게 해주고싶어요 근데 제 진심을 어떻게 담아야할지 모르겠어요 이거좀 제발 알려주세요 진심을 담아 상대가 할 말이 없게 화내는 법.
전 그친구랑 잘지내보고도 싶고 그냥 멀어져도 상관없어요 근데 제가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이런 상황을 겪으신 분들의 조언을 들어보고싶어요 전문가가 아니어도 좋아요 부탁드릴게요





답변하시면 포인트 30을 을 드립니다.

1.뇌구조 상담챠트

2.신체문제 상담챠트

3.정신구조 상담챠트

4.마음이해 상담챠트

5.변화과정 상담챠트

상담시리즈 현장실시간 학차신청 세미나

필독서1
필독서2


성경적상담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0-11-27 (금) 13:07 3년전
안녕하세요. 소원상담센터 심정옥 상담사입니다.

친구관계에서 무조건 참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무조건 참다보면 억울함과 좋지 않은 감정이 쌓여서 더 큰 스트레스가 되고 학생처럼 어느 순간 좋지 않은 감정을 한꺼번에 쏟아내게 됩니다.

문제가 발생되면 무조건 참지 마시고 친구에게 솔직한 마음을 바로 이야기하며 오해를 하나씩 풀어나가야 합니다. 대화하는데 자신이 없다면 카톡이나 문자도 좋겠네요. 또 대화에 부족함이 있어도 너무 걱정마시고 솔직하게 학생의 마음을 전한다면 그보다 좋은 대화기술을 없을 겁니다. 주의 하실 것은 이전에 문제들을 쌓아두었다가 한꺼번에 이야기하지 마시고 하나의 문제 사건이 일어나면 친구와 대화를 해보세요.

친구관계는 화단의 꽃을 가꾸듯 노력하면 또 아름다운 관계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어린시절부터 알았던 친구라 함께한 좋은 추억도 많았을 겁니다. 속상했던 부분을 이야기하면 그 친구도 자신의 잘못을 깨달을 겁니다. 갑자기 많은 사건들을 한꺼번에 이야기하면 친구가 당황하기도 하고, 또 자신이 잘못한 것을 알기에 너무 미안하여 마음의 문을 닫기도 합니다.

부디 친구에게 기회를 한번 더 주셔서 학생이 속상했던 부분에 대해 앞으로 조심해주면 좋겠고 그리고 다시 사이좋은 관계로 나아가면 좋겠다고 이야기를 해주세요. 힘을 내세요.

#4극본적 해석
번호 분류 제목 적립금 글쓴이 상태 날짜 추천 조회
3180 진로문제 전 꼭 편입을 성공해야 합니다. 3 무료 mila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6-10-21 3 3915
3179 가정문제 전 52살된 아줌마입니다.요즘 계속... 1 무료 남은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8-09-28 0 2171
3178 도박중독 적절한 인생 계획좀.. 1 무료 이명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0-12-17 0 1038
3177 도박중독 저희오빠가 도박중독으로 대출을 계속합니다 무료 최지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5-03-26 15 3679
3176 우울증 저희엄마가 우울하세요 10원 맑은소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3-12-07 6 2789
3175 가정문제 저희아빠가 몇년동안 술 때문에 가족에게 피해를 많이줘요.. 무료 최지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4-10-23 3 2821
3174 정신치료 저희는 애초부터 하나님의 도우시고자 하는 사람들을 돕기 위해서 상담사역을 시작했습니다. 10원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설명
12-11-11 2 2277
3173 신체이상 저희 할머니 이야기인데 꼭 답좀해주세요 10원 센터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설명
16-09-29 3 5652
3172 진로문제 저희 진로가 궁금합니다 1 무료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설명
15-10-13 3 2819
3171 감정조절 저희 여동생이 있습니다 고1이구요 저... 10원 예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8-07-25 3 1173
3170 스트레스 저희 엄마께서 의부증을 앓다가 심해져서 입원 하고 퇴원 하셨는데요 10원 센터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설명
16-05-31 4 3905
3169 신체이상 저희 어머니가 치매 증상이 보이십니다 10원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설명
14-10-22 6 6981
3168 우울증 저희 어머니가 갱년기 우울이 너무 심하신데 좀 도와주세요 10원 센터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설명
16-05-27 3 3800
3167 자녀문제 저희 아이가 심리상담이 필요한 것 같아요 무료 소원상담8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8-01-03 0 1605
3166 가정문제 저희 아빠가 이상해요. 1 무료 최지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4-10-23 1 4881
3165 정신치료 저희 아빠가 그러는 이유는 엄마가 집을 나가셨습니다. 10원 소원상담7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설명
18-01-10 1 1791
3164 신체이상 저희 아버지는 알콜성 치매환자이십니다... 10원 예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8-05-19 0 2564
3163 왕따 저희 아버지가 직장에서 왕따를 당하시는데 ... 무료 최지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4-10-23 9 3397
3162 부부갈등 저희 아버지가 의처증인가요? 10원 꿈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4-10-31 11 2628
3161 부부갈등 저희 아버님께서 수년 의처증으로 어머님을 괘롭히신답니다.. 10원 최지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5-05-14 7 2408
3160 공황장애 저희 아들이 공황장애에 걸린 것 같아요.. 10원 소원상담8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8-01-11 3 2015
3159 정신치료 저희 상담학교에서 상담을 받으시는 분들에게는 총 네 가지의 목표가 있습니다 10원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설명
12-11-02 2 1895
3158 정신치료 저희 상담학교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10원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설명
12-08-22 1 2217
3157 정신치료 저희 상담학교에 상담을 위해서 오시는 분들은 대개 정신과를 갔다오신 분들입니다. 10원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설명
12-08-26 3 2395
3156 스트레스 저희 남편이요.... 10원 센터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설명
16-08-26 1 2747
3155 대인관계 저혹시 애정결핍인가요? 무료 최지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5-05-14 6 3031
3154 중독기타 저핸드폰중독인가요? 1 무료 예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21-10-12 0 489
3153 조울증 저한테 이중인격장애같은게 있는건가요? 10원 맑은소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4-10-27 12 2750
3152 신앙문제 저한테 갑질하는 여상사가 입을 수 있는 치마는 그리스도가 짊어진 십자가보다 더 값어치가 있… 1 무료 bowjesu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7-12-22 0 1450
3151 진로문제 저좀살려주세요 1 무료 맑은소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4-11-16 9 28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