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뉴
  • 새글
  • 접속자(636)
  • |
  • 로그인
  • 회원가입

[대인관계] 사회성이 부족하고 자폐증, 우울증이 있는 거 같습니다.  

사회성이 부족하고 자폐증, 우울증이 있는 거 같습니다. 

올해 20살인 여자입니다.

제가 상태가 심각한 거 같아서 답변을 듣고 싶어서 먼저 제 생활, 생각하는 습관부터 말씀해드리고 싶습니다..

제가 어릴 적부터 혼자 지내기를 좋아했었습니다.. 주위의 친구들이나 친척들에도 무관심 했었기 때문인데요...

일상 대화를 해도 제가 흘려듣거나 감탄사만 내뱉었습니다.. 정작 무슨 의도로 상대방이 이야기 하는지도 파악이 안됬었구요...남들이 말을 걸어도 그냥 제 상태에 대한 답만해줍니다..

그러다 보니 자연스레 친구들도 없었고 그저 혼자 다니기 싫어하는 친구들이 다가와서 잠시 어울려 노는 정도의 친구만 있었습니다. 물론 그런 친구들과도 관계가 오래 가지 못했고 저도 혼자보단 친구랑 노는게 좋아서 그 친구들랑 어울리기 위해서 친구가 많은 몇몇 아이들의 행동을 따라하기도 하고 웃긴사람, 개그맨이 하는 행동이나 말을 따라하고 친구들을 웃길려고만 생각했었습니다.

저도 당연히 잠깐 어울려 지내는 친구가 진정한 친구라고 생각해왔었습니다. 친구 관계를 쭉 이렇게  해온지라 잘못됬다는 생각조차 하지않았어요..

그러다보니 지금까지 다른 사람들의 눈치만 보게되고 행동을 주시하게되고 내가 말을 할 때 상대방의 반응이 없거나 이상한 표정을 지으면 제가 순간 겁을 먹어서 '이 사람이 나를 싫어하겠구나..'하고 생각하게 되고 그 후론 사람과의 대화를 포기해버리고 다음부턴 그 사람을 피하거나 무시하게됩니다...

이 말고도 힘들거나 피하고 싶은 상황을 맞딱드리게 되면 무의식적으로 생각을 포기하게 되고 머리가 텅 빈것처럼 아무것도 생각하지 않게 됩니다.. 그탓에 학습력도 낮아서 이해하는데 시간이 오래걸리고 다른사람한테 자꾸 의존해야만 하고 그래선지 생각도 없고 말도 못하는 사람이 되버린 것 같습니다.

위의 행동들이 습관이 되버리다 보니까 다른 사람과의 소통도 되지않고 힘든 상황도 바로 포기해버리는 바람에 일상생활이 스트레스 투성입니다.  남들은 다 빠르게 척척해내는 일을 저는 느리고 답답하게 처리해서 자꾸 자책만 하고 부정적인 생각만 하며 스스로를 내리 깎아와서 현재는 자존감도 바닥입니다..

제가 이런 문제점이 있었음에도 문제로 인식하지 못했고 심각한 줄도 몰랐습니다. 인식했더라도 부인하고 싶어서 생각을 포기했을 수도 있구요..

이제 대학교도 입학한지 한달이나 지났는데 적응이 안되고 제가 고쳐야할게 너무 커져버린거같아 답답합니다.. 자존감도 없어서 남들이 도전할 때 저는 도전조차 못하고 있고요..

심리상담은 받고있지만 지금도 제가 생각을 포기해서 아무생각없는거 같아 자꾸 부정적인 생각만 하게 됩니다.

사회생활도 안되서 알바도 못하고 있는데 어떡하면 좋을까요...












소원상담센터님 답변 

상담을 하고 계신다면 어떤 상담을 받고 있는지 모르겠네요 전반적으로 대인관계문제가 있기 때문에 왜 처음부터 혼자있기를 좋아하게 되었는지 이유를 알아내야 합니다 가족관계때문인지 부모님에게 문제가 있었는지를 아는 것이 필요합니다

추력이 적어 고도가 낮은 비행기는 점차 낮아져서 결국 추락하거나 높은 산에 부딪치고 맙니다 그와같이 마음에 미래에 대한 부정적 전망은 그런 미래를 현실화하게 됩니다 그렇게 되지 않도록 새로운 사고방식이 필요합니다

우선 상담받으시는 곳에 이런 점을 적극 어필해보시고 약을 먹어야 한다고 한다면 실력이 부족한 곳일수 있으니 다른 곳에서 상담을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마음의 변화만으로 고칠수 있으니 잘 해결해보시기 바랍니다

2017.04.09. 20:08



답변하시면 포인트 30을 을 드립니다.

1.뇌구조 상담챠트

2.신체문제 상담챠트

3.정신구조 상담챠트

4.마음이해 상담챠트

5.변화과정 상담챠트

상담시리즈 현장실시간 학차신청 세미나

필독서1
필독서2


번호 분류 제목 적립금 글쓴이 상태 날짜 추천 조회
1980 스트레스 육아스트레스로 인한 우울증 어떻게 치료가 가능할까요? 1 10원 맑은소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21-08-28 0 661
1979 스트레스 질문 육아 스트레스와 분노 해결법 좀 알려주세요 1 10원 맑은소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21-08-31 0 589
1978 스트레스 최근 쉽게 짜증이나요 1 10원 김지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21-08-31 0 520
1977 스트레스 육아스트레스 시댁스트레스 1 10원 맑은소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21-09-25 0 649
1976 스트레스 육아 스트레스의원인 그리고 해결 방법 1 10원 맑은소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21-10-02 0 530
1975 스트레스 저는 왜 사는 걸까요? 1 10원 계절풍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1-11-16 0 428
1974 스트레스 도와주세요..너무 힘듭니다 1 10원 꿈꾸는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1-11-22 0 595
1973 스트레스 감정이 왜이럴까요? 1 10원 예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1-12-07 0 550
1972 스트레스 코로나 취침전 정신이상 10원 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23-08-26 0 266
1971 신앙문제 안녕하세요 4 무료 시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5-01-16 5 3324
1970 신앙문제 상담을 하는 계기는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무료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설명
12-08-22 1 2137
1969 신앙문제 사람을 사랑을 해야하는 이유가~~^^; 1 무료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설명
15-11-12 3 3135
1968 신앙문제 지식인에 많이 물어도 봤는데 결국 신천g인들의 답변을 못들었읍니다. 1 무료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설명
15-05-18 1 3213
1967 신앙문제 제가 교회를 다니고싶습니다 그냥 동네 좀 큰교회로요 1 무료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설명
15-05-18 2 2723
1966 신앙문제 작은아들이기독교인이고 큰아들은 십년전에 세상을떠나서 제사를지내고있습니다 1 무료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설명
15-05-18 4 2846
1965 신앙문제 사실 기독교란 것은 12사도들이 경제적 궁핍함에서 벗어나기 위해서 돈을 벌목적으로 만들어낸… 1 무료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설명
15-05-18 2 2889
1964 신앙문제 우주를 창조했다는 야훼는 개신교 교회에서 믿는 신입니다. 근데 단 한번도 야훼는 이 세상에… 1 무료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설명
15-05-18 1 2855
1963 신앙문제 개척교회를 10년 넘게 섬기고 있는 청년입니다.. 1 무료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설명
15-10-13 3 2860
1962 신앙문제 이러한 발걸음도 다 하나님의 인도하심 가운데서 이루어진 것입니다. 무료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설명
12-08-22 2 2209
1961 신앙문제 오늘의 큐티 내시간의 매니저 무료 hann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3-10-31 5 2305
1960 신앙문제 신앙문제.. 무료 꿈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4-09-18 6 1940
1959 신앙문제 신앙문제 너무 괴롭고 고민되서 올립니다.. 1 무료 꿈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4-09-18 6 3036
1958 신앙문제 성경에 이성교제를 하면 안된다고 나와 있나요? 무료 꿈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4-09-18 7 2961
1957 신앙문제 예정설에 대해서!!!!!!!!!!!!!!!!!!!!!!!!! 1 무료 예수쟁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8-08-28 0 1915
1956 신앙문제 진정한 신앙이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무료 최지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4-10-23 7 1739
1955 신앙문제 반복적인 회개 무료 예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설명
18-09-17 0 1074
1954 신앙문제 신사참배를 어떻게 이해해야 하나요? 무료 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설명
18-08-23 0 923
1953 신앙문제 남편의 문제에 대해서는 감정에 빠지지 않도록 잘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그것은 노력… 무료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설명
16-03-24 3 2195
1952 신앙문제 이제까지의 일들을 생각하지 마시고(그때에는 하나님을 믿은 상태가 아니니까) 앞으로의 일들… 무료 센터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설명
16-10-28 2 1816
1951 신앙문제 목사님 오랜만에 질문올립니다 5 무료 시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6-03-28 3 30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