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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심리학] 물질주의가 여성의 섭식장애 증상에 미치는 영향

  • 도피이론으로 검증한 성인 초기 여성의 완벽주의, 자존감 그리고 물질주의 추구 
  •  Goal
  • 본 연구의 주목적은 다음과 같다.
    첫째, 3년차 연구로 이루어진 본 연구의 가장 포괄적인 목표는 우리 사회에 팽배해 있는 물질주의가 개인의 심리적 적응에 미치는 영향을 과학적으로 검증하는 것이다. 물질주의적 삶의 가치가 만연한 우리 사회에서 국민행복지수가 OECD 국가 중 최하위 수준에 해당하는 것은 우연이 아닐 것이다. 2010년에 있었던 한국심리학회 연차학술대회 기조연설에서 행복연구의 대가 Ed Diener 교수는, 한국인들의 행복도가 OECD 국가뿐 아니라 개발도상국과 비교해도 유독 낮게 나타나는 이유는 한국인의 과도한 물질 중심적 가치 추구 때문일 것이라 지적했다. 선행연구에 의하면, 물질주의 가치를 추구할수록 삶의 만족이나 행복 그리고 자아실현과는 거리가 멀어지고, 더 높은 수준의 우울, 불안, 행동장애 뿐 아니라 다양한 형태의 정신병리 증상을 경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Dittmar et al., 2014). 하지만 우리나라와 같이 물질주의 가치가 팽배한 문화에서 물질주의적 가치가 개인의 심리적 적응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는 극히 드물다. 따라서 본 연구는 성인초기 여성을 대상으로 물질주의가 이들의 섭식장애 증상에 미치는 영향을 1차 년도 횡단 그리고 2,3차 년도 종단 연구를 통해 밝히고자한다.
    둘째, 1차 년도 연구의 주 목표는 물질주의의 폐해에 특히 더 취약하다고 알려진 성인기 초기 여성을 대상으로 이 시기에 발병률이 가장 높은 섭식장애증상이 물질주의로 어떻게 설명될 수 있는지 밝히는 것이다. 최근 Ditmmar 등(2014)은 메타분석을 통해, 시간, 성별, 사회문화적 차이를 모두 고려하고도 물질주의는 일관적으로 심리적 적응과 부적 관계를 나타낸다고 결론 내렸다. 그런데 이 메타논문에서 물질주의와 심리적 적응의 부적 관계의 강도를 달리하는 조절 변인 중 가장 강력한 변인이 성별이고 연구 참여자 중 여성이 많을수록 물질주의와 심리적 안녕의 부적 관계가 2배 이상 강하게 나타나는 것을 발견했다. 이는 여성이 더 물질주의적이라는 것이 아니라, 여성의 물질주의가 높을 때 심리적으로 부정적 영향을 더 많이 받는 취약 집단임을 의미한다. Dittmar(2014)와 동료들은 이러한 성차의 가장 큰 원인으로 여성들이 남성들에 비해 외모를 중시하는 경향성을 지목하였다. 여성은 남성과 비교하여 자신의 정체성이나 가치를 외모에 두는 경향이 강한데(Dittmar, 2008; 2011), 이렇게 외모와 같은 외적 가치를 중시하고 자신의 외모와 남들의 외모를 비교하는 사회비교 경향성이 강할 때 심리적 안녕감은 현저하게 낮아질 수 있다. 본 연구는 성인기 초기 여성이 물질주의적 가치를 추구하게 될 때 뒤따르는 외모지상주의, 그리고 자신의 외모를 남들과 비교하는 사회비교 과정에서 느끼는 심리적 기본 욕구의 좌절이 결국 이들의 자신의 신체에 대한 불만족 그리고 섭식장애 증상의 증가로 나타나리라는 가설을 검증하는 것이 목표이다.
    셋째. 2,3차 년도 연구의 주 목표는 이렇게 물질주의가 개인의 심리적 적응에 미치는 폐해가 심각한 상황에서 물질주의 가치체계에 보다 취약한 개인의 특성을 종단연구를 통해 밝히고자 한다. 이러한 종단 연구를 통해 물질주의와 심리적 적응의 관계의 방향성을 보다 명확히 하고, 물질주의에 보다 취약한 개인을 위한 심리적 개입의 방향을 제시하고자 한다.
  • Expectation Effectiveness
  • 우리사회 물질주의 가치의 폐해에 대한 높은 우려에도 불구하고 개인의 물질주의적 가치 추구와 심리적 기능의 관련성을 탐색한 연구는 극히 제한적이다. 우리나라의 낮은 행복도, 높은 스트레스 수준, 자살률과 같은 정신건강 문제는 사회적으로 협력하여 해결해야 하는 과제로서 이러한 정신건강 문제의 기반에는 성적, 돈, 명예, 아름다운 외모를 좇는 물질주의 및 외모지상주의 가치관이 뿌리 깊게 자리 잡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 본 연구 결과는 우리 사회가 겪고 있는 정신건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하나의 접근으로 물질주의, 외모지상주의와 같이 외적 가치체계를 좇는 삶에 대해 과학적인 근거를 갖고 도전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정신병리 증상 중 높은 치사율을 보이는 섭식장애는 20-30대 젊은 여성에게서 가장 많이 나타난다. 우리나라 여성의 외모에 대한 스트레스 불만족과 그에 따른 섭식장애 문제는 심각한 수준일 뿐 아니 과도한 외모에 대한 스트레스는 인구대비 성형수술횟수 세계 1위라는 오명도 떠안게 했다(Economist, 2013). 본 연구를 통해 물질주의가 외모지상주의를 파생시키고 더 나아가 여성의 섭식장애에 영향을 주는 새로운 사회문화적 변인으로 이해될 수 있을 것이다. 동시에 인간관계, 공동체 가치추구, 자아실현과 같은 내적 가치체계를 추구하는 삶의 가치에 대해 역설할 수 있어 우리나라 국민의 행복도 증진 및 정신건강문제 감소에 도움이 될 근거를 제시할 것이라 기대한다.
    본 연구는 우선 성인초기 여성을 대상으로 이 시기에 가장 두드러지는 정신건강 문제인 섭식장애 증상을 중점적으로 연구할 계획이다. 이러한 결과는 앞으로 심리학, 아동학, 가족학, 사회복지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다양한 연구 대상과 주제 연구로 확대 될 수 있다. 예를 들면, 후속 연구에서는 남성뿐 아니라 아동, 청소년, 성인 남녀, 노년의 다양한 연령대에서 발달과업을 고려한 새로운 주제가 연구될수 있다. 구체적으로 국외 선행 연구에 의하면, 청소년들에게 물질주의는 이시기에 중요한 발달과업 중 하나인 학업 성취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Ku et al., 2012). 또한 물질주의는 경제적 요구가 높은 중년층에게 더 높게 나타나는데(Morgan & Robinson, 2014), 이처럼 다른 발달 단계와 비교하여 중년층이 경험하는 물질주의가 심리적 기능에 갖는 함의도 연구 될 수 있다.
    본 연구는 물질주의와 심리적 기능의 관계의 방향성을 더욱 명확히 하고 물질주의의 취약한 집단을 밝히기 위한 종단 연구를 제시하였다(연구2). 국내 뿐 아니라 국외에서도 아직 물질주의의 발달궤적에 대한 충분한 연구는 이루어지지 않았는데, 연구 2의 결과를 바탕으로 후속연구에서는 물질주의와 심리적 적응의 인과 관계 및 선후 변인을 밝히는 실험 및 종단 연구가 실시될 수 있다. 예를 들면, 아동, 청소년들이 물질주의 가치체계를 받아들이고 내면화 하는 과정, 그에 따른 심리적 결과, 가족 내에서 물질주의 가치체계의 전이 그리고 물질주의나 외모지상주의와 같은 가치체계 때문에 심리적 고통을 받고 있는 개인을 위한 개입방안 등 다양한 종단연구 및 상담치료 개입연구가 가능하다.
  • Summary
  • 본 연구는 성인 초기 여성을 대상으로 물질주의가 이들의 섭식장애 증상에 미치는 영향을 횡단적으로 검증하는 연구 1과 종단적으로 검증하는 연구2 로 구성된다. Dittmar(2009)는 문화영향 이론에서 우리는 미디어를 통해 완벽한 외모와 부유한 라이프 스타일이 동시에 제시되는 것을 반복적으로 접하고 이를 통해 외모와 돈의 가치를 연합하여 학습하게 된다. 그런데 외모나, 돈 둘 다 개인의 자아 정체성 결정에 있어서 외적인 요소가 강조된다는 점에서 현대 사회의 외모지상주의와 물질주의는 서로 연결된 하나의 개념으로 이해될 수 있다고 하였다. 즉 물질주의적 가치는 돈과 물질적 소유뿐 아니라 마르고 아름다운 외모와 같은 외적으로 보이는 이미지도 중요한 가치로 포함한다. 이와 같이 물질주의 그리고 이와 관련 깊은 외모지상주의는 여성들의 신체적 불만족과 섭식장애를 설명할 수 있는 새로운 사회문화적 변인으로 연구 될 수 있다. 물질주의와 외모를 연결하여 연구한 논문은 국외에서도 최근에서야 한 두 편 정도 존재하고 국내 연구는 없다. 본 연구에서는 높은 수준의 물질주의 가치관을 가진 여성들이 외모지상주의를 더 지향하고 끊임없는 사회비교에서 오는 심리적 욕구좌절 또 그에 따르는 섭식장애 증상을 1차년도 연구1을 통해 밝힐 계획이다. 2, 3차 년도 종단 연구를 통해서는 물질주의에 취약하게 하는 개인의 심리적 특성으로서 사회비교와 자존감의 역할을 2년 종단 연구를 통해 밝힐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1차년도 연구 1 성인 초기 여성의 물질주의와 섭식장애 연구의 가설은 다음과 같다. 물질주의가 외모주의, 사회비교, 기본심리욕구 불만족을 완전매개로 하여 여대생의 섭식장애 증상에 유의한 영향을 줄 것이다. 즉, 물질주의는 마른 몸을 이상화하고 외모에 수반한 자존감을 가지는 외모주의와 밀접한 관련이 있고 이는 사회비교로 이어져 기본 심리적 욕구가 불만족할 가능성이 증가하여 섭식장애 증상의 증가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하였다(가설1). 2차, 3차년도 연구 2 성인초기 여성의 물질주의 변화 궤적과 사회비교, 자존감 및 섭식장애의 종단연구의 가설은 다음과 같다. 4차 반복측정에 따른 여대생들의 물질주의 변화는 선형적 변화궤적을 보일 것이며 유의한 개인차가 나타날 것이다(가설2). 또한 1차시기 측정된 사회비교와 자존감은 초기 섭식장애 증상을 통제하고도 시간의 흐름에 따른 물질주의 변화에 유의한 영향을 미칠 것이며, 사회비교와 자존감이 이후 섭식장애에 미치는 영향을 물질주의 변화 궤적이 매개할 것이다(가설3).
    본 연구를 시행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법은 다음과 같다.
    첫째, 연구 1에서는 성인기 초기의 20대 초, 중반 여대생 600명을 대상으로 물질주의 가치, 마른 몸 이상화, 외모 수반 자기가치감, 사회비교, 기본심리욕구, 섭식장애 척도로 구성된 설문지를 실시하여 자료를 수집한다. 본 연구 자료의 분석은 구조방정식모형(SEM) 검증을 통해 물질주의와 섭식장애 증상에 관한 완전매개 연구모형의 적합도를 확인하고, 다양한 부분매개 경쟁모형의 적합도와 비교 검증하여 이론과 통계적인 결과에 적합한 연구모형을 확인한다.
    둘째, 연구 2에서는 연구 1에 참여한 여대생 600명의 연구 참여자들이 대학에 입학한 1학년 첫 학기에서 2학년 2학기까지 6개월 간격으로 매 학기 말 총 4회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매 설문시점에서 물질주의를 측정하며 1차 설문시점에는 사회비교와 자존감 섭식장애의 기저선을 측정, 그리고 4차 설문시점에는 섭식장애 증상을 측정한다. 연구 2에서는 물질주의의 변화궤적과 사회비교, 자존감 섭식장애의 종단적 관계를 확인하기 위해 구조방정식 모형을 이용한 잠재성장모형(Latent Growth Modeling)을 활용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먼저 네 차례 반복 측정된 물질주의 점수만으로 무조건 모형을 구성하고, 관찰된 자료에 가장 잘 부합하는 함수형태를 확인한다(가설 2). 무조건모형 결정 후 예측변인(사회비교, 자존감)과 종속변인(섭식장애)을 추가한 조건모형을 구성하여 사회비교와 자존감이 물질주의의 변화궤적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그리고 물질주의 변화궤적과 사회비교, 자존감이 섭식장애에 어떤 영향력을 미치는지 구조방정식 모형을 설정하여 검증한다(가설3).
Research Summary
  • Korean
  • 본 연구는 우리 사회에 팽배해 있는 물질주의가 개인의 심리적 적응에 미치는 영향을 과학적으로 검증하는 것을 목표로 하였다. 구체적으로 물질주의의 폐해에 특히 더 취약하다고 알려진 성인기 초기 여성을 대상으로 이 시기에 발병률이 가장 높은 섭식장애증상이 물질주의로 어떻게 설명될 수 있는지 밝히고자 했다. 선행연구에 의하면 물질주의 가치를 추구할수록 삶의 만족이나 행복 그리고 자아실현과는 거리가 멀어지고, 더 높은 수준의 우울, 불안, 행동장애 뿐 아니라 다양한 형태의 정신병리 증상을 경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Dittmar et al., 2014). 최근 Dittmar 등(2014)은 메타분석을 통해, 시간, 성별, 사회문화적 차이를 모두 고려하고도 물질주의는 일관적으로 심리적 적응과 부적 관계를 나타낸다고 결론 내렸다. 그런데 이 메타논문에서 물질주의와 심리적 적응의 부적 관계의 강도를 달리하는 조절 변인 중 가장 강력한 변인이 성별이고 연구 참여자 중 여성이 많을수록 물질주의와 심리적 안녕의 부적 관계가 2배 이상 강하게 나타나는 것을 발견했다. 이는 여성이 더 물질주의적이라는 것이 아니라, 여성의 물질주의가 높을 때 심리적으로 부정적 영향을 더 많이 받는 취약 집단임을 의미한다. Dittmar(2014)와 동료들은 이러한 성차의 가장 큰 원인으로 여성들이 남성들에 비해 외모를 중시하는 경향성을 지목하였다. 여성은 남성과 비교하여 자신의 정체성이나 가치를 외모에 두는 경향이 강하고(Dittmar, 2008; 2011), 이렇게 외모와 같은 외적 가치를 중시하고 자신의 외모와 남들의 외모를 비교하는 사회비교 경향성이 강할 때 심리적 안녕감은 낮아질 수 있다. 본 연구는 성인기 초기 여성이 물질주의적 가치를 추구하게 될 때 뒤따르는 외모주의, 그리고 자신의 외모를 남들과 비교하는 사회비교 과정에서 느끼는 심리적 기본 욕구의 좌절이 결국 이들의 자신의 신체에 대한 불만족 그리고 섭식장애 증상의 증가로 나타나리라는 가설을 검증하였다. 또한 종단적으로 물질주의가 개인의 심리적 적응에 미치는 폐해가 심각한 상황에서 물질주의 가치체계에 보다 취약한 개인의 특성을 연구하였다.
    본 연구는 3년 동안 1차-4차 자료가 수집되었다. 1차 자료는 2015년 9월에 성인기 초기의 20대 초, 중반 여성 600명을 대상으로 물질주의 가치, 마른 몸 이상화, 외모 수반 자기가치감, 사회비교, 기본심리욕구, 섭식장애 척도로 구성된 설문을 실시하여 자료를 수집하였고 구조방정식모형(SEM)으로 물질주의와 섭식장애 증상에 대한 연구모형의 검증하였다. 2차 설문시기에는 종단연구 시행시 유실되는 참여자를 충원하기 위해 300명을 추가로 모집하였다.
    2차, 3차, 4차 매 설문 시점에서 물질주의, 외모주의, 사회비교, 자존감의 변인이 반복측정 되었다. 이에 더해 2차 설문에는 얼굴 생김새와 몸매에 대한 부정적 지각, 가족과 또래, 사회(미디어)에 의해 자신의 신체 수용 지각, 신체 감사 변수가 추가되었고, 3차 설문에는 외모나 몸매에 대한 변화 신념, 그리고 4차 설문에는 여성성과 남성성의 규준에 대한 동조 척도가 추가되었다. 연구 대상 식별을 위해 1차 설문 조사 시 개인에게 부여된 고유 번호를 사용하여 1차-4차 설문에 모두 참여한 487명의 자료를 종단 자료로 구성하였고 주로 잠재성장모형(Latent Growth Modeling)을 이용하여 종단연구모형을 분석하였다.
    1차년도 횡단 자료 분석 결과(가설1) 성인기 초기 여성의 물질주의와 섭식장애 증상 간의 관계를 외모주의, 외모에 대한 사회비교, 신체불만족이 순차적으로 매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물질주의는 사회문화적으로 제시된 미의 규준을 내재화 하고 성공과 자기 가치감을 결정하는데 외모가 중요하다고 여기는 외모주의와 정적인 관련성이 있었고, 외모주의가 높을수록 자신의 몸과 외모를 타인과 비교하였으며, 이러한 사회비교는 신체불만족으로 이어져 신체에 대해 불만족 정도가 클수록 섭식장애 증상도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차-4차 종단 분석 결과(가설 2)를 검증하기 위해 1차 외모에 대한 사회비교, 1차 자존감, 1차 섭식장애 증상, 물질주의 초기값과 변화율, 4차 섭식장애 변수를 투입한 조건모형을 설정하고 1차 시기 섭식장애 증상을 통제한 상태에서 1차 시기의 외모에 대한 사회비교와 자존감이 물질주의의 초기값과 변화율을 통해 4차 시기 섭식장애 증상 예측하는 매개효과를 분석하였다. 모형 분석 결과, 1차 자존감과 1차 외모에 대한 사회비교는 물질주의 초기값을 유의하게 예측하였으나, 물질주의 기울기는 예측하지 못했다. 1차 섭식장애 증상은 4차 섭식장애를 예측하였으나 1차 자존감과 외모에 대한 사회비교는 4차 섭식장애 증상을 예측하지 못했다. 또한, 물질주의 초기값과 기울기 모두 4차 섭식장애 증상 예측하지 못했다.
    2차, 3차, 4차 설문시 추가된 변인으로 추가가설을 검증한 결과 여성이 지각하는 가족, 또래, 사회의 자신의 몸에 대한 평가(타인에 의한 신체 수용)는 여성 개인의 신체 불만족(부정적 신체 자기)을 통해서 이상 섭식 행동 중 폭식 행동을 설명하였다. 이때 물질주의는 타인에 의한 신체 수용과 폭식행동 사이의 관계를 조절하였다(추가가설1). 물질주의가 높은 여성과 외모주의 및 외모에 대한 사회비교 정도가 더 높은 여성은 자신의 신체를 있는 그대로 수용하고 감사하는 정도가 더 낮게 나타났다(추가가설 2). 물질주의가 높을수록 외모주의가 높고, 이는 자신의 신체에 대한 부정적 지각 및 불만족으로 이어져 섭식장애 증상 중 폭식행동과 관련이 있었지만, 물질주의와 외모주의의 관계를 여성성 규준에 대한 동조가 조절하지는 않았다(추가가설3).
    당초 연구 계획에서 제시했던 종단연구모형(가설2)는 부분적으로만 지지되었기 때문에 종단 연구 자료 수집을 마친 2018년 5월 이후로 선행연구에 근거해 다양한 종단 연구 모형을 분석중이다. 그 중 의미있는 발견을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섭식장애 증상중 폭식을 예측하는 변인으로 외로움과 통제감의 종단적 관계를 분석하였다. 연구 기간 2년 동안 1차-4차 자료를 분석한 결과 시간에 따라 외로움이 증가할수록 자신과 자신의 삶에 대한 통제감은 감소하였고, 통제감이 감소할수록 폭식행동은 증가하였다(종단모형가설 1). 자신의 체중에 대한 주관적 지각과 섭식장애 증상의 종단적 관계 검증하였다. 성인기 초기 여성이 자신을 과체중이라고 지각할수록 2년 동안 외모비교는 증가하였고 이를 통해 섭식장애 증상이 증가함을 발견 하였다(종단모형가설2). 개인이 물질주의를 추구하는 심리적 과정을 밝히기 위해 물질주의의 도피이론 (Donnelly et al., 2014)에서의 1단계 비현실적인 높은 기준, 2단계 자기혐오를 본 연구의 변인인 사회부과적 완벽주의 그리고 자존감으로 측정하여 물질주의와의 관계를 분석하였다. 그 결과 예상했던대로 사회부과적 완벽주의는 낮은 자존감을 예측했고, 낮은 자존감은 높은 물질주의를 예측했다. 종단 분석 결과 사회부과적 완벽주의가 자존감의 감소를 예측하지는 못하였으나 자존감의 감소는 물질주의 증가를 유의하게 예측했다(종단모형가설 3).
    정신병리 증상 중 높은 치사율을 보이는 섭식장애는 20-30대 젊은 여성에게서 가장 많이 나타난다. 우리나라 여성의 외모에 대한 스트레스 불만족과 그에 따른 섭식장애 문제는 심각한 수준일 뿐 아니라 과도한 외모에 대한 스트레스는 인구대비 성형수술횟수 세계 1위라는 오명도 떠안게 했다(Economist, 2013). 본 연구를 통해 물질주의가 외모지상주의를 파생시키고 더 나아가 여성의 섭식장애에 영향을 주는 새로운 사회문화적 변인임이 밝혀졌다. 물질주의와 같은 외적 가치체계와 정신건강과의 관계에 대한 본 연구는 정신건강 증진과 심리적 안녕을 위해서는 인간관계, 공동체 가치추구, 자아실현과 같은 내적 가치체계를 추구하는 삶이 필요함을 역설하여 우리나라 국민의 행복 증진 및 정신건강문제 감소 방안에 과학적 근거를 제시한 의의가 있다.
  • English
  • This study aimed to investigate the relationship between materialism and one’s psychological functioning in Korea. In specific, we examined eating disorder symptoms among young adult women as who women tend to be more vulnerable when they pursuit materialism. Materialism is associated with low levels of happiness, life satisfaction, self-actualization and high levels of depression, anxiety, and mental disorders (Dittmar et al., 2014). Recently Dittmar et al. (2014)’s meta-analysis found that materialism is negatively associated with psychological well-being controlled for time, gender and cultural differences. In their meta-analysis gender was the most powerful moderator. The effect size of materialism and psychological well-being was twice as female participants increased. Although males tend to score higher on materialism the negative implications of materialism on psychological well-being is more significant among females. Dittmar et al. (2014) speculated that the gender difference could be explained by importance of physical appearance among women. Women tend to find their self-worth based on physical appearance (Dittmar, 2008; 2011), which could lead to low in psychological well-being. We hypothesized that young adult women’s materialism would be linked to lookism and appearance comparison. As women compare their appearance to others they might experience dissatisfaction with their bodies, which in turn would lead to disordered eating symptoms. We also designed a longitudinal study to investigate individual factors that predict increase in materialism over time.
    We collected four waves of data over three years. In September 2015, 600 young adult women participated in the first wave of survey which measured materialism, lookism, appearance based self-worth, social comparison, basic needs, disordered eating symptoms. In order to compensate attrition, we added 300 more samples in wave 2.
    In addition to variables that were measured in the 1st wave survey we added negative perceptions of one’s body and face, acceptance of one’s body by others, and gratitude toward one’s body in the 2nd wave; implicit theory of physical appearance in the 3rd wave; conformity to masculine and feminine norms in the 4th wave. The total of 487 women completed 4 waves of surveys. We compiled these data to analyze longitudinal hypotheses using Latent Growth Modeling.
    Using the 1st wave cross-sectional data we examined the hypothesis 1: the relationship between young adult women’s materialism and eating disorder symptoms would be mediated by lookism, appearance comparison and body dissatisfaction in order. This hypothesis was confirmed. We found that as young adult women pursued more materialism they were more likely to internalize thin idealism and sought lookism. These women were more likely to compare their bodies with other women which would lead them to be more dissatisfied with their bodies and show more disordered eating symptoms.
    We examined our longitudinal model (hypothesis 2)--how materialism, self-esteem and appearance comparison would predict increase in disordered eating symptoms over time. As result, intercepts of self-esteem and appearance comparison at time 1 precited the intercept of materialism at time 1. However, they did not predict a slope of materialism. Intercepts and slopes of self-esteem, appearance comparison, and materialism did not predict the intercept and slope of disordered eating symptoms.
    We analyzed additional hypotheses with variables that we added at 2nd, 3rd and 4th waves. As result we found that the relationship between materialism and binge eating symptoms was mediated by negative perceptions of one’s body. Materialism moderated the link between young adult women’s perception of acceptance of their body by others and binge eating symptoms (additional hypothesis 1). Young adult women who were high on materialism, lookism and appearance comparison reported lower on body appreciation (additional hypothesis 2). Young adult women’s materialism was positively associated with lookism, body dissatisfaction and binge eating symptoms. However, the relationship between materialism and lookism was not moderated by conformity to feminine norms (additional hypothesis 3).
    Our initial hypothesis 2 on longitudinal data was partially supported. Therefore, we performed additional analyses with longitudinal data after we finished collecting the 4th wave data on May 2018. We analyzed a longitudinal relationship between loneliness, sense of control, and binge eating symptoms over two years. We found that increase in loneliness predicted increase in binge eating symptoms. This relationship was mediated by decrease in sense of control over time (longitudinal hypothesis 1). We found that women who perceived overweight regardless of their BMI showed increase in appearance comparison, that in turn predicted increase in eating disorder symptoms over time (longitudinal hypothesis 2). We investigated psychological processes of individual’s pursuit of materialism using Donnelly and his colleagues (2014)’s escape theory on materialism. Specifically in step 1 we measured socially prescribed perfectionism and in step 2 we measured low self-esteem. As predicted we found that the relationship between socially prescribed perfectionism and materialism was mediated by low self-esteem. Moreover, decrease in self-esteem predicted increase in materialism over time (longitudinal hypothesis 3).
    Eating disorders are most common among 20-30 year old young adult women. Many Korean women suffer from body dissatisfaction and show high eating disorder rates. Moreover, Korea is known as the highest rate of cosmetic surgeries in the world (Economist, 2013). This study revealed that materialism could lead to lookism. These two variables are new sociocultural variables that could explain how women develop eating disorders. This study also suggested that pursuit of intrinsic values such as meaningful relationships, community, and self-acceptance would be helpful to achieve increase in subjective well-being and mental health.
Research result report
  • Abstract
  • 본 결과 보고서는 3년 동안 시행된 물질주의가 여성의 섭식장애 증상에 미치는 영향의 종단 연구에 대한 결과로서 당초 연구 계획과 1차,2차,3차,4차 자료 수집과정에서 변경 및 발전한 연구 가설 그리고 그 결과에 대해 정리하였다. 본 연구의 목적은 물질주의의 폐해에 특히 더 취약하다고 알려진 성인 초기 여성을 대상으로 이 시기에 발병률이 가장 높은 섭식장애 증상이 물질주의로 어떻게 설명될 수 있는지 밝히고 물질주의에 보다 취약한 개인의 심리적 특성을 종단연구를 통해 확인하는 것이었다. 이를 위해 1차 연구 당시 성인기 초기 여성 600명을 대상으로 설문을 실시하였으며 유실률을 보충하기 위해 2차 연구에는 300명을 추가 모집하여 4차 연구까지 총 487명이 참여하였다. 1차 설문에서는 물질주의, 외모주의, 외모비교, 자존감, 섭식장애 증상에 대한 설문을 실시하였고, 2차 설문에서는 서양 여성이 외모를 ‘몸’이나 ‘몸매’로 인식하는 것과 다르게 동양 여성은 외모를 몸뿐 아니라 ‘얼굴 생김새’도 중요하게 여기는 것을 감안하여 얼굴에 대한 부정적 신체 지각 척도를 추가하였다. 그리고 신체에 관한 자신의 지각만이 아닌 가족과 또래, 사회(미디어)에 의한 신체 지각과 신체를 있는 그대로 수용하는 것(감사)도 추가하여 측정하였다. 3차 설문에서는 외모나 몸매를 스스로가 통제하거나 변화시킬 수 있다고 믿는지를 측정하는 외모나 몸매에 대한 변화 신념 척도도 추가하여 이러한 신념이 물질주의와 섭식장애 증상의 관계에 영향을 주는지 알아보고자 하였다. 4차 설문에는 물질주의의 종단적 변화와 신체 불만족 또는 섭식장애 증상을 매개하는 새로운 변인으로 여성성 동조와 남성성 동조를 측정하는 척도를 추가하였다. 당초 연구 계획서에 제시한 연구 가설 1(횡단 가설), 연구 가설 2(종단가설) 이외에 2차,3차, 4차에 추가된 변인으로 새롭게 제시한 가설 검증 결과(추가가설 1-3) 그리고 종단 자료 수집 종료 후 생성한 종단 가설(종단모형가설 1-4)의 검증 결과를 제시하였다. 연구 성과로는 횡단분석 결과로 3편의 논문이 국내 전문 학술지에 게재되었고, 종단 분석 결과는 3편의 논문이 투고 되어 심사 중이고 1편의 논문이 투고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본 연구의 자료로 석사학위 2편 그리고 박사논문 1편이 작성되었고, 그 내용에 대해서도 요약하였다. 끝으로 본 결과보고서에는 본 연구의 결과가 한국인의 정신건강을 이해하는데 물질주의의 연구가 기여할 점 그리고 성인초기 여성을 대상으로 이 시기에 가장 두드러지는 정신건강 문제인 섭식장애 증상을 중점적으로 연구한 결과가 앞으로 심리학, 아동학, 가족학, 사회복지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다양한 연구 대상과 주제 연구로 확대 될 가능성에 대해 제시하였다.
  • Research result and Utilization method
  • 당초 연구 계획서에서 제시한 1차년도 횡단 자료 분석 결과(가설1) 성인기 초기 여성의 물질주의와 섭식장애 증상 간의 관계를 외모주의, 외모에 대한 사회비교, 신체불만족이 순차적으로 매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물질주의는 사회문화적으로 제시된 미의 규준을 내재화 하고 성공과 자기 가치감을 결정하는데 외모가 중요하다고 여기는 외모주의와 정적인 관련성이 있었고, 외모주의가 높을수록 자신의 몸과 외모를 타인과 비교하였으며, 이러한 사회비교는 신체불만족으로 이어져 신체에 대해 불만족 정도가 클수록 섭식장애 증상도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당초 연구 계획서에서 제시한 1차-4차 종단 분석 결과(가설 2)를 검증한 결과 1차 자존감과 1차 외모에 대한 사회비교는 물질주의 초기값을 유의하게 예측하였으나, 물질주의 기울기는 예측하지 못했다. 1차 섭식장애는 4차 섭식장애를 예측하였으나 1차 자존감과 외모에 대한 사회비교는 4차 섭식장애를 예측하지 못했다. 또한, 물질주의 초기값과 기울기 모두 4차 섭식장애를 예측하지 못했다. 또한, 매개효과도 유의하지 않았다.
    2차, 3차, 4차 설문시 추가된 변인으로 추가가설을 검증한 결과 여성이 지각하는 가족, 또래, 사회의 자신의 몸에 대한 평가 (타인에 의한 신체 수용)는 여성 개인의 신체 불만족(부정적 신체 자기)을 통해서 섭식장애 증상중 폭식 행동을 설명하였다. 물질주의는 타인에 의한 신체 수용과 폭식행동 사이의 관계를 조절하며, 부정적 신체자기와 폭식행동사이의 관계는 조절하지 않았다(추가가설1). 물질주의는 외모 변화 신념에 따라서 외모주의 및 외모에 대한 사회비교 정도가 달라지지 않았다. 다만, 물질주의가 높은 여성과 외모주의 및 외모에 대한 사회비교 정도가 더 높은 여성은 자신의 신체를 있는 그대로 수용하고 감사하는 정도가 더 낮게 나타났다(추가가설 2). 물질주의가 높을수록 외모주의가 높고, 이는 자신의 신체에 대한 부정적 지각 및 불만족으로 이어져 섭식장애 증상 중 폭식행동과 관련이 있었지만, 물질주의와 외모주의의 관계를 여성성 규준에 대한 동조가 조절하지는 않았다(추가가설3).
    당초 연구 계획서에서 제시한 1차-4차 종단 분석 결과(가설 2)가 부분적으로 유의하였기 때문에 종단 연구 자료 수집을 마친 2018년 5월 이후종단연구모형을 추가적으로 분석하였다. 그 중 의미 있는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외로움이 증가할수록 자신과 자신의 삶에 대한 통제감은 감소하였고, 통제감이 감소할수록 폭식행동은 증가하는 경향성이 발견되었다(종단모형가설 1). 성인기 초기 여성이 자신의 체중이 과체중이라고 지각할수록 남들의 외모와 자신의 외모를 비교하는 과정을 통해 섭식장애 증상은 증가하였다(종단모형가설2). 개인이 물질주의를 추구하는 심리적 과정을 밝히기 위해 물질주의의 도피이론(Donnelly et al., 2014)에서의 1단계 비현실적인 높은 기준, 2단계 자기혐오를 본 연구의 변인인 사회부과적 완벽주의 그리고 자존감으로 측정하여 물질주의와의 관계를 분석하였다. 그 결과 예상했던 대로 사회부과적 완벽주의는 낮은 자존감을 예측했고, 낮은 자존감은 높은 물질주의를 예측했다. 종단 분석 결과 사회부과적 완벽주의가 자존감의 감소를 예측하지는 못하였으나 자존감의 감소는 물질주의 증가를 유의하게 예측했다(종단모형가설 3).
    우리사회 물질주의 가치의 폐해에 대한 높은 우려에도 불구하고 개인의 물질주의적 가치 추구와 심리적 기능의 관련성을 탐색한 연구는 극히 제한적이다. 우리나라의 낮은 행복도, 높은 스트레스 수준, 자살률과 같은 정신건강 문제는 사회적으로 협력하여 해결해야 하는 과제로 이러한 정신건강 문제의 기반에는 성적, 돈, 명예, 아름다운 외모를 좇는 물질주의 및 외모지상주의 가치관이 뿌리 깊게 자리 잡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 본 연구 결과는 우리 사회가 겪고 있는 정신건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하나의 접근으로 물질주의, 외모지상주의와 같이 외적 가치체계를 좇는 삶의 심리적 대가에 대해 과학적인 근거를 제시한 의의가 있다.
    본 연구를 통해 물질주의가 외모지상주의를 파생시키고 더 나아가 여성의 섭식장애에 영향을 주는 새로운 사회문화적 변인으로 이해될 수 있을 것이다. 동시에 인간관계, 공동체 가치추구, 자아실현과 같은 내적 가치체계를 추구하는 삶의 가치에 대해 역설할 수 있어 우리나라 국민의 행복도 증진 및 정신건강문제 감소에 도움이 될 근거를 제시할 것이라 기대한다. 이러한 결과는 앞으로 심리학, 아동학, 가족학, 사회복지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다양한 연구 대상과 주제 연구로 확대 될 수 있다.
  • Index terms
  • 물질주의, 외모주의, 섭식장애, 식이장애, 섭식장애 증상, 성인기 초기, 여성, 종단연구, 삶의 가치

필독서1
필독서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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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신체문제 상담챠트

3.정신구조 상담챠트

4.마음이해 상담챠트

5.변화과정 상담챠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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