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땐 굴뚝에 연기 날까’라는 말이 있듯이 어떤 결과에나 반드시 원인이 있기 마련입니다. 어떤 사소한 일의 계기가 감정의 기복을 만들면서 분노와 절망을 갖게 되었기 때문에 이것이 우울증으로 이어지며 해야 할 일들에 대해 무의미하며 삶을 무기력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현대 사회에서 많은 사람들이 이런 우울증과 무기력으로 삶의 의미와 소망을 잃고 방황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러면서 잘못된 생각과 감정으로 반응하며 더 큰 악순환 속에 빠져서 쉽게 나오지 못하는 것을 흔히 보게 됩니다.
따라서 분노나 절망의 감정으로 반응하게 된 맨 처음 계기가 된 사건이 무엇인지를 찾고 그 속에서 자신이 간절히 원했던 욕구가 무엇이었는지를 깨닫게 된다면 다시 자해라는 극단적인 행동으로까지 가지 않고 올바른 변화를 위한 방법을 시도해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 주위에는 우울증의 원인을 찾고 극복한 사람들의 이야기가 많이 있습니다. 그 중에 영화 트루먼쇼와 마스크에 출현한 짐 캐리도 우울증이라는 마음의 병을 극복한 배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런 좋은 사례들을 통하여 마음의 문제를 선한 방향으로 극복해 보시길 권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