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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감성] 성인 분리불안 증세 / 불안증, 우울  

*문제분류추가: #불안증 #우울증 #스트레스


안녕하세요. 저는 30대 여자입니다.

직장때문에 독립을 해서 살고있는데, 부모님이랑 떨어지고 나서부터 마음이 불안하고 계속 우울합니다.
우울한 정도를 넘어서 매일매일 울어요.

그리고 부정적인 생각이 계속 듭니다.(죽는거 X)
인생이 실패할거같고, 그냥 다 무서워요. 아무것도 못하겠습니다. 이게 맞나 싶고요..
그래서 인터넷에 검색을 했더니 성인 분리 불안증세랑 똑같더라구요.
 
보니까 약을 먹거나 해야한다고 하는데.. 지금 병원다닐 시간이 여의치가 않네요.
시간으로 해결이 안될까요?

직장을 그만둘거 아니면 아무래도 이제 독립해서 살아가는게 맞고
부모님 보고싶으면 뵈러가면 되는건데.. 별 문제 아니라는거 머리로는 아는데
그냥 매일매일 우울하고 두렵고 그래요. 알면서도 마음이 잡히지가 않아요.

병원가는거 말고는 방법이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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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2-01-06 (목) 21:34 2년전
혼자 해나가야하는 시점에 부모님을 생각하며 의지하려고 하는데 그러면 그럴수록 혼자있는 것이 자각되고 불안해져서 더 아무것도 할 수 없게되는 악순환이 일어나고 있네요. 눈 앞에 보이지 않는 부모님을 계속 생각하고 곱씹게되니 빈자리가 더욱 크게 느껴지면서 일상생활까지 영향을 받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직장을 생각하고 독립을 시행에 옮기면서 생각했던 여러가지 계획들과 꿈을 기억해서 다시금 추구해 보세요. 당장 생각이 안 난다면 더 이전에 있었던 삶에 대한 계획도 괜찮습니다. 그 계획 안에서 살아갈 때 화평한 마음으로 님이 현재 자리에서 할 수 있는 것들을 충실히 잘 해나가는 성숙하고 굳건한 삶을 살아갈 수 있게 됩니다.

부모님없이 살아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음에도 생각처럼 잘 되지않아서 속상하기도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제는 독립된 한 사람으로 잘 살아보고 싶은 마음이 있으신 것으로 보입니다. 이러한 의지를 가지고 문제를 차분히 풀어본다면 괴로움에서 벗어날 수 있게 됩니다. 그러나 말씀하신 약은 문제자체를 없애주는 것은 아니며 복용하는 기간동안 감정을 억제할 뿐이기 때문에 근원적인 해결이 필요합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더 깊어질 수 있으니 덮어두고 있는 것은 좋은 것이 아닙니다.

눈물이 계속 나는 것은 여러가지 사건과 감정이 심층적으로 쌓였기 때문입니다. 어디서부터 문제가 시작됐는지, 무엇이 불안과 두려움을 만들어내서 부모님 뒤에 있고싶게 만드는지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부모님에게서 존재감이 옅어지는 것이 두렵나요? 혹은 직장내에서 어떤 문제가 있는데 여기서 편안해지고자 부모님을 찾는 것인가요? 바로 그 근원적 마음이 두려움을 만들어내는 것이기 때문에 그 마음을 버리고 계획이 있는 삶의 모습을 따를 때 부모님이 옆에 보이든 보이지 않든 자신만의 삶을 잘 꾸려나갈 수 있을 것입니다. 상담을 통해 도움을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문제가 잘 해결되길 기원합니다.

#김지인상담사 #분리불안 #우울 #사례답변
맑은소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2-09-17 (토) 00:29 1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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