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뉴
  • 새글
  • 접속자(481)
  • |
  • 로그인
  • 회원가입

[가정화목] 제가 정신에 문제가있는건가요 / 가족갈등, 자살충동  

*문제분류추가: #가족갈등, #자살충동, #대인관계 

집에 있을때 방문을 닫는게 잘못인가요?
집 구조상 문을 열면 거실 소파랑 연결되서 부모님이 딱 볼수 있는 위치거든요.
그래서 문을 열고있으면 감시당하는기분이라 너무 싫어요.
근데 문을 닫기만하면 문 열고 생활 하라고 하십니다.
제가 고2인데 예체능 쪽이라 성적이 아이에 안들어가서 공부를 안하긴 합니다.(평균 5등급) 요즘 방학인데도 8시보다 늦게 일어난적없습니다. 늦잠도 자보고싶어요. 낮에 낮잠도 자고싶어서 잤다가 엄청 혼났구요. 그 뒤로 부모님께서 너무 맘대로 생활한다고 낮잠을 자고싶으면 거실에 나와서 조금만 자라고 하시네요.

고2인데도 친구들이랑 주변 카페 갈때도 허락맡고 가야하구요. 친구들이 롯데월드 가자고 할때도 부모님이 반대하시면 친구들한테 변명을 엄마가 가지말래 라고 말하기도 싫고, 애들끼리 서운하지않냐? 이러면서 뒷얘기 나오는것도 들었는데 힘들어요.

제가 머리가 좀 긴데 이번에 엄마랑 싸운뒤로 갑자기 머리를 겨드랑이 아래로 기르지 말라고하십니다. 싸운 이유도 머리에 관한 이야기가 아닌데 왜 그러시는건지 모르겠구요. 나이가 그렇게 어리지도 않은데 머리 길이정도는 자유아닌가요?

몇시에 자시나요? 몸이 좀 아파서 새벽(?) 2시 30분쯤에 부엌에서 타이레놀 꺼내먹다가 왜 아직도 안자냐고 새벽이랑 아침 일어나서까지 엄청 혼났습니다. 밤도 새보고 싶어요. 친구들한테물어보면 보통 3 4시에 잔다던데.

오빠가 있는데 엄마는 오빠한테만 잘해줍니다. 방에서 담배를 펴도 피지말라고 말하시긴하는데 혼내진않아요. 오빠가 사고쳐서 경찰서 몇번가기도하고 문신도 하지말라는데 팔 전체를 하고오기도하고 군대영장 조작하기도하고 등 많은데 오빠한테는 엄청 잘해줍니다. 똑같이 낮잠을 자도 어디 아프냐고 물어보고 저는 그냥 혼나고. 그냥 엄마가 오빠한테 우리 00이는 말 잘들으니까~ 이러는것도 듣기싫어요. 오빠는 밤 새도 게임을 해도 뭐라안하셔요.
오빠는 예체능도 아닌데 저보다 공부를 못해도 안혼나고. 저한테는 3등급 맞춰놓으라고 하던데요. 대학가는데 성적도 안들어가는 학과라; 그렇게 중요한지모르겠어요.

보통 혼날때 어떻게 혼나시나요. 오빠는 혼날때도 소파에 나란히 앉아서 얘기하듯이 말하는데 저는 바닥에 무릎 꿇어야합니다. 소리내서 울어보고싶어요 별거 아닌거 아는데 너무 힘들어요 이런 생활만 계속되다 보니까 지치구요 학교에서는 친구들이랑 얘기할때도 하나도 재미없는데 재밌는척 억지로 웃어주고 계속 미소짓느라학교 갔다오면 너무 억지로 웃어서 그런가 근육이 아파요
눈감았다가 뜨면 제가 사라졌으면 좋겠어요. 원래 존재하지않았던 것처럼요



답변하시면 포인트 30을 을 드립니다.

1.뇌구조 상담챠트

2.신체문제 상담챠트

3.정신구조 상담챠트

4.마음이해 상담챠트

5.변화과정 상담챠트

상담시리즈 현장실시간 학차신청 세미나

필독서1
필독서2


승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2-02-28 (월) 18:03 2년전
님은 자신이 적은 나이가 아님에도 가정에서 부모님의 간섭과 통제를 받게 됨으로 부모님이 밉고 나를 어떻게 생각할지 친구들을 의식하게 되니 스트레스 받게 되면서 그 미움은 더 커지고 더불어 오빠와 차별하는 부모님을 보니 절망과 분노를 느끼면서 극단적으로 자신이 사라지는게 맘 편한 일이라고 받아들이고 싶어지는 악순환에 이르게 되었네요.

그러나 부모님이 함께하는 것만으로 행복하고 그런 부모님을 의지하며 도움을 얻게 됨으로 감사했던 그 마음을 다시 회복하고자 한다면 부모님의 간섭과 통제가 오히려 나를 향한 관심이며 사랑임을 깨닫게 되면서 부모님의 잔소리과 간섭이 통제가 아님을 알게 되고 부모님과의 동행을 통해 가정의 화목을 이루게 되는 선순환의 삶을 살 수 있게 될 거예요.

지금은 부모님으로 부터 감시당하는 것 같고 오빠와 차별하는 것 같아서 부모님이 밉지만 부모님이 나를 사랑하고 있다는 것을 님이 이미 알고 있기 때문에 갈등 관계보다 화목한 관계를 원하고 있는 소망의 마음을 발견하고 그 마음을 따라 간다면 부모님은 님에게 없어서는 안 될 소중한 존재라는 것을 깨닫게 되면서 부모님과 함께하고 싶을 거예요.

님이 부모님에게 통제당하고 싶지 않고 친구들에게도 이런 상황을 보여주고 싶지 않은 마음에는 님이 원하는 것이 있는데 그것이 되지 않아서 안좋은 감정들이 생기고 있어요. 그 원하는 마음을 내려 놓고 내 뜻대로 되지 않아도 지금의 상황들을 받아들이고 부모님을 이해해 보려고 한다면 힘든 마음이 해결되면서 자신을 자책하지 않게 될 거예요.

님이 원하는 마음 보다 부모님과 함께 했을 때 더 행복했던 마음을 되찾음으로 화목한 가정을 이루시길 기원합니다.

#이상미상담사 #가족갈등 #자살충동 #대인관계 #가정화목 #생존력 #사회성
번호 분류 제목 적립금 글쓴이 상태 날짜 추천 조회
466 생존력 힘들어요 2 무료 김지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2-03-29 1 842
465 생동력 중학생인데 요즘 너무 힘들어요 1 무료 맑은소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2-03-27 0 861
464 자제력 자해 충동 억제 방법 좀 알려주세요 1 무료 박인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2-03-20 0 725
463 자제력 친구관계가 힘들어요 / 대인관계, 스트레스, 자살충동 1 무료 성경적상담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2-03-15 0 862
462 생존력 너무 힘들어요 /자해 자살충동 2 무료 맑은소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2-03-13 1 793
461 기억력 건망증때문에 미치겠습니다. 1 무료   kellysowo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2-03-02 0 732
가정화목 제가 정신에 문제가있는건가요 / 가족갈등, 자살충동 1 무료 승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2-02-28 0 719
459 평정심 부모님 빡치게 하는 법 1 무료 계절풍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2-02-16 0 485
458 분별력 자해하는 친구에 대한 생각, 부담 / 자해충동 2 무료 shalom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2-02-15 1 680
457 평정심 신경정신과에서 이런 것도 진료보고 약주나요? 1 무료 예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2-02-08 0 648
456 평정심 이번 생을 끝내는게 답일까요 / 자살충동, 가족갈등, 진로문제 1 무료 승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2-02-07 0 602
455 방어력 자해충동 / 자해 1 무료 shalom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2-02-07 0 646
454 수면관리 꿈을 매일 꿔요 / 꿈해석, 우울증 2 무료 김지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2-02-04 1 826
453 자해 이게 자해가 맞을까요? 2 10원 박인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2-02-04 1 1075
452 생존력 걍 뒤지고 싶어요 / 가정문제, 관계단절, 자살충동 1 무료 성경적상담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2-01-18 0 570
451 우울증 우울증 증상 인가요. / 우울증 2 10원 박인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22-01-02 1 558
450 평정심 감정 없애는 법 1 무료 예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1-12-28 0 1289
449 자해 청소년 상담센터? 정신과? 어디가야 할까요.. / 자해 1 10원 박인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1-12-24 0 807
448 성취감 가족관계 자해, 자존감 바닥 / 가족갈등, 자존감 1 무료 빛소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1-12-17 0 703
447 쾌활함 우울할때 어떡해요? / 우울증 1 무료 계절풍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1-12-14 0 577
446 자해 자해하고싶어요 1 10원 승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1-12-02 0 790
445 불안증 어릴때 기억이 안잊혀져요 1 10원 김지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1-11-25 0 1078
444 자해 자해 어떻게 멈추죠.. 1 10원 빛소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1-11-09 0 757
443 우울증 정신과 치료 받아야 하나요 1 10원 맑은소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1-11-03 0 882
442 우울증 우울증인가요 1 10원 빛소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1-10-29 0 672
441 자해 리스트컷증후군? 아니면 자해중독? 1 10원 빛소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1-10-22 0 950
440 중독기타 자해 중독도 있나요 1 무료 승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21-10-07 0 581
439 중독기타 극심한 자위중독 입니다. 1 무료 승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21-10-02 0 1096
438 자해 칼만 보면 손목을 긋고 싶어요 1 10원 꿈꾸는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21-09-14 0 1069
437 중독기타 자해중독인가요 1 무료 승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21-09-11 0 745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