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년 전부터 갑자기 지하철에서 자리가 없어서
서있다보면 이런 증상이 일어나는데요
처음엔 조금 덥고 계속 서있으니 힘든데
졈점 식은땀이 나다 결국엔 눈 앞이 노래지고
귀에 듣던 음악도 안들릴정도로 멍해집니다
눈앞이 아무것도 안보일정도로 노래서 그럴땐 겨우겨유
지하철 얼른 내려서 어디 앉아서
막 토할 것 같은 거 애써 가라앉히면 괜찮아집니다
여태 한 세번 정도 이랬는데 평소에 이래서 버스만 타고 다닙니다ㅠㅠ 왜 이런건가요? 막 무언가에 대한 공포같은건 잘 모르겠거든요... 그냥 체력 부족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