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벽증이 아니라 강박증입니다. 결벽증은 잘 조절하면서 평생 가는 것이지만 강박증은 계속 커져서 나중에 심각해질 수 있으니 지금부터라도 올바른 대처를 하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강박증을 해결하려면 이것이 왜 그런 것인지 원인을 바로 이해해야 합니다. 원인을 바로 알아야 답도 바로 찾아갈 수 있습니다. 불현듯 어느순간 강박증이 생기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이러한 강박증이 생기게 된 최초의 사건이 있을 것이고 그때 이러한 부분들이 잘 이해가 되지않고 넘어가지 못하자 지금의 강박증상으로 나타나게 된 것입니다.
언제부터 이랬는지 최초에 이러한 것을 느꼈던 사건을 생각해보세요. 그리고 그 속에서 느껴지는 감정을 찾아보세요. 말씀하신 것들을 접할 때 어떤 기분이 드시나요? 이 좋지않은 감정이 현재에도 동일하게 나타나고 있고 그래서 강박증을 불러일으키고 있으므로 이러한 감정을 없애는 것이 우선되는 작업임을 깨달으셔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