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이절다싫어하는거같고 제친구중한명은 자기남자친구가 저랑사귄다고 소문나서 저싫어하는눈치고 걔가인맥이좋아서 걔친구들도 다 절 안좋게봐요... 언니는 막 욕하고 막말하고 제가 도와줄려고 하면 꺼져. 나가. 그래요 오늘은 언니가 동생혼내는데 제가 소파에앉안단말예요 그래서 동생이 언니가 혼내는데 언니안보고있길래 언니 봐. 이랬어요 근데 엄마가 니가 왜 그런얘기하냐하고 사촌언니는 넌 제삼자야 이러고...또 제가 소파에 제옷있어서 가지러갓는데 언니가 늦둥이동생 계속 혼내고있는거에요 그래서 조용히 옷만가지고갈려고했는데 나가. 이러는거에요 너 짜증난다. 이런말투로 전 아무짓도안하고 조용히옷가지러간건데 화났죠 그래서 옷가지러왔다!!! 이랬더니 엄마가 언니편들고... 상황설명했더니 그래도 언니편들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엄마한테 그렇게치면 엄마도 제삼자... 이랬는데 아빠한테는 여보 얘가 난 제삼자니까 조용히하래 이러시는거에요 화났죠... 제삼자 라고햇거든?그러니까 그말이 그말이래요...진짜 죽고싶고 우울증테스트 29점나왔어요...힘들어요...
성경이 사람을 바꾼다님 답변입니다.
채택답변수4732016.06.17. 11:01프로필 페이지 이동
우울증 테스트는 너무 신뢰하지 마세요. 기분나쁠때 하면 우울하게 되고 기분좋을때 하면 전혀 우울하지 않습니다. 우울증은 병이 아니고 마음의 상태이니 자신의 마음을 보면 됩니다. 스스로 병자가 될 필요는 없습니다. 그러면 증상이 사라지지 않고 병이라는 자기 합리화 속에서 더욱 악화되게 됩니다.
결국은 가족갈등이네요. 그로 인한 분노감이 많이 있구요. 스스로 그 분노를 삭히고 감정을 가라앉힌다면 다 해결될 수 있는 문제입니다. 상대가 변화되기만을 기다리면 결국 자기의 감정이 더욱 악하게 됩니다. 자신의 변화를 추구해보면 상대의 변화에 상관없이 스스로 마음이 가라앉을 수 있습니다. 병원에 갈 생각보다는 (외국이라 갈수도 없다면 더욱) 스스로의 마음을 돌이켜본다면 진정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