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인들도 어떤 경우에 심장이 막 두근거리고 식은 땀이 날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그런 경험이 잦고 잠을 잘 때에 이러한 증상이 자꾸 일어난다면 그것은 단순히 일시적인 상태가 아닐 수 있습니다. 몸에 영향을 주는 감정상태가 있는데 그런 감정상태가 지속되다 보면 몸에도 지속적인 영향이 생기는 것입니다. 몸 그 자체의 영향을 보지 마시고 그렇게 만드는 감정상태를 생각해 보세요. 지금도 '오늘 하루를 잘 했는지, 뭔가 실수 한게 있는지'라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감정상태를 보여주고 있고 그러한 감정이 몸에 영향을 주기 시작한 것입니다.
우리 몸은 어느 정도 스트레스를 극복할 수 있는 여지가 있는데 그 이상으로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몸에 항구적인 영향력이 생겨버립니다. 그것을 계속 방치하면 결국에는 병이 되고 마는 것입니다. 이를 피하기 위해서 왜 그런 감정상태가 생기는 지를 생각해 보세요. 어떤 사건들이 그 이전에 있었는데 그 사건들에 대한 잘못된 오해가 안좋은 감정을 만들고 결국에는 몸에까지 영향을 준 것입니다. 사건들을 풀어내야만 감정이 사라지고 결국에는 몸의 문제도 해결할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