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2살 남자입니다. 고등학교 졸업하고 점차 그러더니 요즘에는 너무 우울합니다. 혼자라서 그런걸까요
형제자매도 여자친구도 없습니다 물론 부모님은 계시구요 친구들하고는 놀아도 재미를 못느끼겠습니다.. 요즘엔 그래도 부모님하고 재밌게
얘기하면서 화목하게 지내는데 이건 말곤 없습니다.. 여자친구라도 사귀고싶은데 자신이없네요 얼굴도 못생기고 키도 작아서 말이죠ㅎ 뭐
커서는 마음하고 성격을 본다지만 처음에는 다 얼굴을 보니까 얼굴은 자신이 너무 없습니다 평범해도 좋은데 하.. ㅋ 그래도 요즘에
학 종이 접는다고 마음이 쫌 괜찮더라구요 왠지는 모르겠습니다 접기 전 보단 좋은거같아요 웃기죠? 22살 남자가 학종이라니ㅋ 제가
학창시절땐 못느낀게 하나있습니다 형제자매 입니다. 요즘 문득 누나.여동생 이있는 애들이 부럽더라구요 사촌누나 딸 조카가있기한데
보기가 힘드니까 근데 보면 정말 귀엽고 좋더라구요 9살인데 한참 인형같은거나 놀이할때 아니겠습니까? 여자니까 더 그럴듯하구요ㅎ
저번에 저희집에서 일주일동안 지내가 간적이있는데 출근하면 빨리 집에가서 조카보고싶은 생각밖에 안들더군요 그리고 퇴근해서 오면 정말
좋구요 10시까지 놀아주다가 재우고 난 뒤 저도자구요. 그때가 좋았는데 지금은 그냥 부모님 말고는 없네요. 주말이면 보통 매일
집에있는데 너무 심심해서 부모님하고 등산가고 여행가고 합니다 이럴때 어느정도 힐링이 되서 좋아요. 하... 저 앞으로는 어떻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