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 사는게 별로 즐겁지 않은거같아요  

*문제분류추가: #무기력

사는게 별로 즐겁지 않은거같아요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대학교 2학년인 평범한 남성입니다.
거두절미하고 말하면 사는게 별로 재미가 없는거 같습니다..
일어나서 그냥 핸드폰 하다가 온라인 강의듣고.. 듣다가 다시 핸드폰 하고 이런짓을 반복하다가 밤에 자려고 눕습니다
이런 생활이 한두달도 아니고 작년부터 이러니 답답합니다..
제가 원래는 게임하는걸 좋아해서 몇시간씩 해도 재밌게 했는데 요즘은 그마저도 흥미를 못느껴서 하지도 않는거 같아요
작년부터 이런 기분을 느끼기는 했지만 올해 3월에 학기 시작한 후로 이 우울감이 걷잡을 수 없이 커진거 같습니다. 남들은 대학생활 즐겨보지도 못한거 억울하다고 할때도 별 생각없었는데 요즘따라 그 말에 공감되면서 억울하고 화?도 나는거 같구요
밤에 잠을 잘 못자서 누워서 이런 생각들을 하다보면 결국 제 미래걱정까지 자연스럽게 이어지고 결국엔 우울하고 무기력해지는 느낌이 머릿속을 채웁니다
이런 갑갑한 마음을 친구들이나 가족들한테 말하자니 그 사람들도 다 같은 상황이라서 털어놓기도 뭐하고 저 혼자 그냥 있다가 여기에라도 써봅니다..
그냥 요즘은 제가 살아있는게 맞을까? 싶을 정도로 로봇처럼 산다는 느낌이랄까요.. 저도 이젠 어쩌면 좋을지 잘 모르겠습니다
새벽이라 그런지 모르겠지만 TMI같은 느낌도 있고 두서없는 읽기힘든 글이지만 읽어주셨다면 감사합니다.. 그냥 오늘따라 더 힘들어서 여기에라도 글 써봤어요 ㅠㅠ..






답변하시면 포인트 30을 을 드립니다.

Kat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1-05-11 (화) 13:03 4년전
안녕하세요. 소원상담센터 송인경상담사입니다.

코로나로 인하여 발생한 님의 인생에 기대하지 않았던 일들로 절망을 느끼는 가운데 악순환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온라인강의를 듣는 것, 핸드폰을 자주 하는 것, 게임을 하는것, 누워서 생각이 많아지는 것등 생각해 볼 때 원하던 대학생활이 아닌 것이지요.

이런 상황을 지내야하는 것이 이해가 되지 않기때문에 코로나가 장기화되면서 사는것이 재미가 없고 생활이 답답하게 느껴진다고 할 수 있어요. 이해되어지지않는 이런 삶은 무의미한 삶이라는 생각을 갖기때문에 로봇처럼 산다는 느낌을 갖게되는 것이에요.

이런 경험속에서 우울감은 절망이라는 깊은 감정을 갖게하고 이러한 절망을 갖게 되는 이유는 현실을 받아들일 수 없기 때문이에요. 이현실을 받아들일 수 없기때문에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는 혼란이 있는것이지요.

님은 자신이 처한 현실이 이해가 되지않기때문에 결과적으로 무기력감을 느끼며 고통한다고 할 수 있는데, 이제 이런 현실을 재해석할 때 고통에서 벗어나 소망의 삶을 이룰 수 있을 것에요. 코로나시대를 사는 것이 기대했던 삶은 아니지만, 주어진 환경을 탓하지않고 받아들일 때, 코로나속에서도 자신에게 있었던 삶의 목표를 잃지않고 계속해서 소망가운데 개척해 나아갈 수 있을거에요.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소망을 갖고 기쁨으로 살아가시길 기원합니다.


#6통찰적해석



필독서1
필독서2

상담챠트A
상담챠트B
상담챠트C
상담챠트D

번호 분류 이미지 제목 글쓴이 상태 날짜 추천 조회
334 성문제
기독교(성경)에서말하는음행과간음은뭔가요 1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3-11-08 6 8909
333 신앙문제
증명하려하지 않고 믿고싶습니다.. 1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3-11-08 7 6792
332 신앙문제
쓰잘데기없는이런고민때문에 1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3-11-08 3 6850
331 대인관계
전 중1이고요 맑은소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3-11-07 4 5047
330 성중독
여자와 성관계를 갖는 걸 너무 좋아합니다. 성관계 횟수에도 너무 집착하는 듯 합니다. 1 hanna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3-11-07 7 13320
329 우울증
심적으로 너무 힘들고 의욕이 없습니다. 1 데이지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3-11-07 1 9729
328 공황장애
안녕하세요 3 쿠르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3-11-07 8 10017
327 신체문제
자신의 문제에 집착하지않고 현명하게 대처 극복하는 방법 3 삶이란이름으로 검색
완료
13-11-05 10 7542
326 동성애
남자가 되고 싶은 심리 1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3-11-03 6 7422
325 대인관계
제 신랑이 눈치가없어서 정신과상담을 받아봐야하나싶습니다 1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3-11-03 6 9761
324 소통부재
남친이쓴거달라네요 맑은소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3-11-01 3 4694
323 진로문제
엄마가 공부에 미쳤어요. 맑은소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3-11-01 9 5618
322 대인기피
세상을 보는 눈이 달라졌습니다. 3 막내둥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3-11-01 4 11603
321 강박증
아이돌 연예인에 빠져서 계속 머리 속에 떠오르고 공부도 안되고 더 힘듭니다. hanna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3-10-31 6 5439
320 진로문제
꿈도 없고 희망도 없고 hanna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3-10-31 2 5497
319 신앙문제
오늘의 큐티 내시간의 매니저 hanna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3-10-31 5 4646
318 가족불화
도와주세요 ㅜㅜㅜ 1 맑은소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3-10-31 2 9495
317 분노조절
친구관계 hanna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3-10-31 8 5208
316 진로문제
제가 하는 사역이 마음이 답답해져요 hanna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3-10-31 3 5554
315 우울증
요즘들어 제 감정이 이상하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1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3-10-31 6 7771
314 부부갈등
아빠가 의처증인것같습니다 1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3-10-31 7 8971
313 게임중독
제가 게임중독 인가요??? 1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3-10-31 8 7020
312 신앙문제
모험하는걸 좋아하고 타종교에 호기심이 많고해서 1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3-10-30 4 7180
311 연애문제
크리스챤이 아랍무슬림여성과 결혼을 하게되면...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3-10-30 5 7387
310 조현병
정신과 상담좀요. hanna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3-10-24 7 8826
309 이혼재혼
결혼생활 10년을 하고 이혼을 해 사내아이 둘을 데리고 사는 40대 초반의 집사입니다. 1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3-10-22 7 9006
308 진로문제
선배 간호사로 인해 괴로워하는 신입간호사 자매 1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3-10-22 5 12303
307 자녀문제
우리아이 어떻하면 조을까요? 1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3-10-19 9 9725
306 학교문제
수능을 앞두고 머리가 안 돌아 가는 것 같아서 고민입니다. hanna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3-10-17 7 6491
305 불안증
정말 죽고 싶어요 hanna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3-10-17 6 5747
304 공황장애
절 죽이고 새롭게 태어나고 싶습니다. 1 짬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3-10-17 10 15992
303 우울증
정신과를 다시 다녀야할것같은데 정신과가격이 어떻게되나요? 1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3-10-16 8 14031
302 대인기피
심리상담 효과 1 njm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완료
13-10-07 7 8473
301 수면장애
불면증 걸린걸까요? 1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3-10-04 8 11182
300 이혼재혼
애아빠가 제가옆에있는데 제친구와 성관계를가졌습니다 1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3-10-04 12 20331
299 강박증
어른인데 손가락을 빨아요 1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3-10-04 8 8699
298 자폐증
회사에 직원 한사람이 입사를 했는데... 1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3-10-04 8 6459
297 환각망상
저는 20살부터 환청,환각 현상이 있었는데 1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3-10-04 5 7932
296 강박증
도와주세요. 10 익명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완료
13-10-01 8 6309
295 강박증
[긴급] 정신과 의사나 상담사들의 상담 부탁드려요 hanna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3-09-06 6 9040
294 부부갈등
남편의 의처증과 우울증이 감당이 안됩니다 1 익명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완료
13-09-03 11 10046
293 게임중독
정말 미칭 것 같습니다. 도와 주세요. 1 hanna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3-08-05 12 9187
292 우울증
우울증이 점점 심해지는거 같아요.. 1 osy2314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완료
13-08-05 4 11033
291 트라우마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 라는데...... 1 손종국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완료
13-07-30 8 8457
290 기타_55
[공지] 등록된 사례는 직접신청한 문제나 인터넷에서 퍼온 문제들에 대해서 성경적 상담사들이…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3-07-26 7 8830
289 성중독
우리 모자의 관계는 자연히 실제로 연인의 관계가 되었습니다. 6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3-07-22 134 233874
288 우울증
안녕하세요 1 청년이름으로 검색
완료
13-07-18 4 7454
287 분노조절
남편과의 갈등때문에 너무 힘들어요 1 조은정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완료
13-07-15 8 8601
286 신체문제
불안함으로 머리가 아프고 심장이 쪼이는듯한 통증이 사라지질않네요. 1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3-07-05 7 15542
285 성문제
성욕 줄이는 법 좀 알려주세요ㅜ 1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3-07-05 9 242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