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이었던 때에서 무릎을 다친 안 좋은 상태가 된 것만 생각하면 계속 마음이 우울하게 됩니다. 그러니까 더욱 아래로 내려가면서 수술을 하더라도 더 안 좋게 될 것만 생각하게 되니까 더 큰 괴로움이 생기게 된 것입니다. 그 마음의 방향을 바꾸지 않는다면 수술을 하더라도 회복을 하더라도 항상 다치기 전의 상태와 비교를 하면서 계속 괴로울 것입니다.
그렇게 생각하지 말고 무릎을 다쳤던 시기부터 생각을 해보세요. 그러면 무릎을 다치는 순간의 괴로움에서 점차 회복되어서 수술을 하면서 더 좋아지는 모습을 보게 될 것입니다. 그러다 보면 재활 후에 더욱 건강해진 모습으로 발전할 수 있습니다. 기준을 무엇으로 삼느냐에 따라서 괴로움이 더 커지거나 혹은 감사함이 더 커지거나 할 수 있으니 아래로 내려갈 것만 생각하지 말고 위로 올라가게 될 것을 생각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