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속을 변경할 경우에 그 이유를 말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러면 변경한 이후에도 여러 가지 상황들이 무난하게 진행될 수 있습니다. 그런데 그 이유에 대해서 애매하게 하거나 잘못 말하는 경우에는 그 다음부터 일이 꼬이기 시작합니다. 나중에 생각해 보면 그때가 기점이 되어서 어렵게 된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경제적인 이유라면 솔직히 그렇게 말하는 것이 좋습니다. 형들의 이해를 잘 구하면 다음 번 기회를 생각할 수 있습니다. 가장 솔직한 것이 가장 진실한 모습이고 그걸 다른 사람들도 원할 것입니다. 상황을 잘 판단해서 가능한 솔직하게 말하고 적절한 양해를 구하는 것이 지금과 같은 애매한 위기상황을 풀어내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원장] 애기 해도 혹시 사이가 안 좋아질까봐 걱정 돼요.... 너 이제 모임에서 빠져라... 뭐... 너랑 안 본다...
그럴까봐요.. 솔직하게 애기 해도 안 믿을 것 같아요... 의심 있는 형이 있어서.... 그리고 처음부터 안 간다고 하지 왜 왔다갔다 하냐..... 그럴 것 같아요. 형들 성격상으로 그럴 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