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혜] 3-13) heys, 3급상담 / 불안증, 무기력
![]() ![]() ![]() ![]() ![]() ![]() *문제분류추가: #무기력, 불안증, 자살충동 Swcounsel Chart A-3 v18g
*설문조사 (해당되는 내용 앞에 # 표시를 하세요)
1성별: #여 2연령: #중등(중3) 3거주지: #인천 4가족관계: #부 #모 #형제 #자매 5상담계기: #가족 6인지방법: 7상담경험: #상담실 8신앙계기: #없음 9신앙수준: 10고통정도: #보통 11지속기간: #2년 12상담방식: #신규 *문제증상 (해당되는 문제주제 앞에 # 표시를 하세요) [3급문제_이해]
[2급문제_감정]
#불안증 #자살충동 [1급문제_신체]
#무기력 *문제영역 (현재 괴로워하는 문제의 내용을 다음 영역별로 기록해 주세요) 1. 개인영역: 어떤 일에도 집중이 안되고 무기력해지며 내 할 일을 못하면 죄책감에 빠져서 우울한 생각이 든다. 2. 가정영역: 엄마와 잘 맞지 않는 부분이 있다.
3. 교회영역:
4. 학교영역:
5. 직장영역:
6. 사회영역: 다른 사람에게 내 문제에 대한 것의 전달이 힘들다. 예를들면 어떠한 고민거리나 문제가 생기면 주변에 얘기를 하지 않고 참고 있다가 나중에 내가 힘들어지는 경우 등이 있다.
Swcounsel Chart A-2 v17d
*사례해석
1.악순환: 다시 공부를 시작하면서 포기하게 될까봐 앞서 걱정하고 불안과 두려움을 느끼며 공부에 더 집중하지 못함
2.선순환: 비교의식과 완벽주의에서 벗어나 평정심을 가지고 용감하게 진로비전을 이루어 가게 함.
3.방향성: 다른 사람과의 비교 속에서 성공을 추구하는 욕구를 버릴 때 삶 속에 있는 동행의 가치를 깨닫게 됨.
4.진입구: 무기력에서 벗어나 비전을 이루고자 하는 소망의 마음을 이해함.
5.사용이론: 102기본원리, 103역동성, 104방법론, 303진로상담, 201문제진단, 성경연구법, 602미술세션
*문제유형
1.순위유형: 공부만을 우선시 하게 됨. 2.합의유형: 부모님과의 소통의 어려움이 있음. 3.선악유형: 4.조직유형: 5.관계유형: 자신의 뜻대로 안 따라주면 힘듬. 6.심층유형: 불안함 속에 무기력을 느끼게 됨.
Swcounsel Chart A-1 v17d
*성경적상담 진행단계 [1단계 영역] 당신은 어떤 영역에서의 문제로 괴로워하고 있습니까? [개인 가정 종교 학교 직장 사회] #1 개인: 공부에 대한 부담감이 있다 => 심층, 관계 #2 가정: 엄마와 아빠와 소통의 어려움이 있다.
#3 학교: 지는 것이 용납이 안 된다.
[2단계 유형] 당신이 괴로워하는 문제는 어떤 유형에 해당합니까? [순위 합의 선악 조직 관계 심층]
#1 심층: 아무것도 하기 싫은 무기력증을 느낀다 => 두렴 #1-1 관계: 자신의 뜻에 안 따라주면 힘들다 => 분노
#1-2 순위: 공부에만 집중하게 된다.
#1-3 합의: 부모님과 진로에 대한 합의가 안 된다.
[3단계 감정] 문제가 생기는 원인은 어떤 감정 때문입니까? [미움 분노 절망 두렴 죄책 수치] #1 두렴: 낙오되거나 포기할까봐 두렵다 => 존경 #1-1 분노: 뜻대로 안 되면 짜증이 난다 => 지배
#1-2 절망: 모든 것을 포기하고 싶어진다.
#1-3 죄책: 가정 안에서 해야할 일에 책임을 하지 못했다고 생각되면 죄책감이 든다.
[4단계 욕구] 그 감정을 갖게 되는 이유는 어떤 욕구 때문입니까? [유익 편안 쾌락 존경 인정 지배]
#1 존경: 비교와 경쟁 속에서 모든 분야에서 잘하고 싶다 => 동행 #1-1 지배: 자신의 뜻과 계획으로 완벽주의를 추구한다 => 능력
#1-2 인정: 자신의 가치와 능력을 인정받고 싶다.
[5단계 소원] 그 욕구를 버리기 위해서 어떤 소원을 깨달아야 할까요? [계획 능력 희생 용서 동행 충만] #1 동행: 삶 속에 있는 동행의 가치를 깨닫게 된다 => 화평 #1-1 능력: 자신에게 있는 능력의 의미와 가치를 깨닫게 된다 => 인내
[6단계 결심] 그 소원 속에서 의지적으로 갖게 되는 결심은 무엇인가요? [사랑 희락 화평 인내 긍휼 양선]
#1 화평: 화평을 갖게 된다 => 절제 #1-1 인내: 참고 인내하게 된다 =>우애
[7단계 실천] 그 결심을 통해 앞으로 이루어야 하는 실천은 무엇인가요? [충성 온유 절제 경건 덕행 우애] #1 절제: 생각과 행동의 절제를 통해 새로운 방법을 실천한다 => 훈련 #1-1 우애: 깊이 있는 친근한 관계를 실천한다 => 성숙
[8단계 변화] 그 실천 속에서 이루어진 삶의 변화는 무엇인가요? [훈련 연합 성화 교육 교제 봉사] #1 훈련: 절제를 지속적으로 삶에서 연습한다 . #1-1 성숙: 성숙해져 간다.
#1. 무기력이 생기는 이유는?
@1: 2021. 9. 28. 화. 오후4
상담내용
*1.영역
+무기력? /중2 말부터 심해져서 지금은 약을 먹고 좋아진 것 같다. 약 먹은 지는 두 달 정도 됐다.
+불안? /미래가 안 좋아질 것 같다. 진로에 대한 두렴이 가장 크고 부가적인 것은 가족 중에 갑자기 누가 죽거나 하는 것이다. 예기치 못한 상황에 대한 두렴이 있다. 돌발 상황에 대한... 실제 상황이 생기면 잘 해결을 하는데 앉아서 걱정을 미리 하는 스타일이다.
+자살충동? /요즘 약 먹으면서 괜찮아졌고 원래 계획을 짜서 하는 게 편한 스타일인데 계획을 짜놓고 안하면 불편하고 다 해결하지 못했다는 죄책감이 있고 공부를 안 하면 불안함이 있고 잘해야 직성이 풀리는데 자꾸 갈수록 못해지니까 그런 생각을 하는 것 같다. 앞으로 고등학교 가면 더 어려워질텐데... => 불안감과 함께 이런 생각이 드는지? -> 그렇다. 공부를 하거나 내 일을 하고 있을 때 그런 생각을 하는 것 같다. 학교같이 개방된 곳에서는 생각만 하고 집에 혼자 있을 때 진지하게 생각하는 것 같다. 목표하는 모습이 있는데 잘하고 싶고 안정적으로 하고 싶어서 생각을 하는데 지금도 못하는데 고등학교 가서는 낙오자가 될 것 같고 어차피 죽는데 일찍 죽는 것도 괜찮지 않나! 라고 생각하게 된다. => 힘든 것을 감당하기 어려울 거 같은지? -> 그렇다. 막상 닥치면 할 수 있을 거 같은데 하기 싫은 것도 있고 막연해 보인다. => 두려운 상황이 생기면? -> 포기하거나 낙오될 것 같은데 또 그러도 싶지는 않다.
*2.유형
+공부? /성공하고 싶다. 많은 것들을 이루고 싶다. 그러려면 공부를 잘해서 성장하고 싶은데... 전에 공부를 하면서 즐겁지 않고 하는 과정이 힘들어서 계속 지속하는 게 힘들었다. 적당히 쉬는 게 없어서 계속 쭉~하거나 쭉~쉬거나 저 자신한테 원하는 게 많다. 저 자신에게 채찍질을 하며 해야 된다고 생각하고 약간 강박 같은 것 같다. => 왜 자꾸만 채찍질하게 되는 것 같은지? -> 다른 사람에게 비난 받고 싶지 않다. 누가 봐도 최고, 사기캐 처럼 ‘제는 다 잘 한다’ 는 소리를 듣고 싶다. 내가 다 잘할 거라고 생각했는데 잘 할 수 있을지 자신감이 줄어든 것 같다. => 이유는? -> 일차적으로 계획한 것을 다해야 잘 한다고 생각하는데 게을러진 것 같다. 내가 보기 싫어지는 것 같다. => 그런 자신의 모습은? -> 학교선생님과 엄마에게 칭찬을 듣는데 저는 저를 잘 아니까 칭찬에 대한 이질감이 드는 것 같다. 잘했다고 생각이 안 드는데... => 자신의 계획대로 되어야 만족감이 드는지? -> 그렇다. 성취감을 좋아하고 중요하게 생각하기도 하는데 결과보다도 과정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계획대로 안 했는데 시험 성적이 잘 나오면 기분이 안 좋다. 너 노력되게 열심히 했나 보다 하면 기분이 안 좋다. 그것보다 ‘너 노력을 열심히 안 했는데 잘나왔네’ 하는 것을 듣고 싶다. => 이유는? -> 나는 공부도 하고 노는 것도 하면서 멀티태스팅을 하면서 능력자가 되고 싶다. 너무 범생이 처럼 보이는 것도 싫다. 이유는 꽉 막힌 것 같고 공부 밖에 모르는 것 같아서 유튜브 보고 잡지식을 갖게 된다. => 열심히 사는데 무기력증이 오는 이유는? -> 열심히 하면서도 쉬고 싶고 하는데 쉬고 그래야 하는데 그게 안 되니까 아직도 계획한 것을 해야 되니까 밤을 새서 해야 하고 쉬면은 안 되는데...=> 기대치가 높다보니까 이걸 못할 거 같으면 무기력해지기도 하고 못할 것 같으면 내 존재를 없애버릴까 싶고 그런 것인지? -> 그렇다. => 잘하려면 뛰어나고 모든 것을 다 잘하고 싶고...=> 그렇게 안 되면 어떨 것 같은지? -> 전에 잘했던 경험이 있으니까 왜 안 나오지 그런 생각이 들기도 하고 제 자신의 가치가 낮아진 것 같다는 생각도 들고 => 그러지 못하는 자신에 대해 드는 감정은? -> 포기할까봐 무서울 것 같다. 쉬는 것은 몰라도 포기하는 것은 다른 것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극단적으로 생각하는 것 같다.
+엄마와의 관계? /잘 맞지 않는다. 나만의 규칙을 생각하고 지켜야 된다고 생각하는데 엄마는 옷, 이불 이런 것 갖다 놓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나는 그런 것을 귀찮게 생각하고 씻는 것도 그렇다. 엄마가 이모와 조카랑 같이 사는데... 엄마가 힘들게 생각하고 그러니까 죄책감이 들고 그러면서도 내가 챙기기는 것은 싫고 그렇다. 아빠가 도와줬으면 좋겠는데 일하고 오시면 핸드폰만하고 그렇다. 누가 잘못하면 내 잘못 같고 위축되는 게 있는 것 같다. 내가 챙겼으면 괜찮을텐데 라고 생각하게 된다.
+상담센터? /초3 때 따돌림 받았을 때 받았고 초5-6 학원 바꾸면서 받았다 중1때 심리상담소에 한 번 받았다. => 따돌림? -> 초 3때까지는 내향적이었는데 그게 계기로 외향적으로 되었다. 전에 아무것도 하기 싫고 무표정으로 지냈는데 전처럼 활발하게 지낸 것과 비슷해졌고 공부를 하는 것은 아니지만 준비가 되면 공부하려고 하고 있다.
+상담 받으면서 바라는 것은? /쉴 때는 효율적으로 쉬는 것이다. 쉬는 방법을 모르겠다. 너무 생생하게 달리다가 지치게 되는 것 같다. 조급함과 빨리하고 싶은데 잘하고 싶다. 한 번 시작하면 끝을 봐야 하고 그런 일들이 많아서...과목별로 계획을 짜서 하니까 효율적으로 공부하고 쉬고 하는 법을 알고 싶다.
+제일 힘든 것은? /병원 다닐 때 계속 쉬었는데 마음도 활기를 되찾은 것 같은데 다시 시작하려고 하니까 그냥 이대로 있을까 싶으면서 힘든 것 같기도 하고 막 달리다가 지칠 것 같기도 하고 잘하고 싶다. 욕심도 많고 도덕적인 바름의 기준도 있다. 친구들이 나를 젊은 꼰대 같다고 한다. 반에서는 일단 내가 최고 같군! 그러는데 잘하는 애가 있으면 그 애만 보게 되고 나는 내 자릴 지킬 거니까 조심해야겠군! 생각하게 된다. 너무 심하게 그러다보니까 제 자신이 벅차고 자아가 두 개 생긴 느낌...한명은 달리는데 한명은 그러면 힘들걸... => {악순환에 대해서 설명해 주며 문제인식과 원인이해에 대해 설명함.
*깨달은 점 /상담을 하면서 문제가 정리되는 것 같은 기분도 들고 앞으로 어떻게 가야할지 좀 더 생각해 봐야겠다고 생각하게 된다.
@정리: 1.상담단계: 1.영역(개인), 2.유형(심층) 2.상담주제: 공부에 대한 포기와 낙오에 대한 걱정을 하게 된다. 3.상담해석: 통찰적해석(진로에 대한 두렴->우울증->무기력, 자살충동) 4.다음단계: 감정과 욕구를 살펴 본다.
@2: 2021. 10. 5. 화. 오후4.
상담내용
*근황 +어떻게 지냈는지? /문제는 아무래도 좀 그런 거에 대해서 욕심이 강하다 보니까. 제가 할 수 있는 것보다 더 많은 걸 바라는 경우가 좀 있는 것 같고 어떤 일이 있을 때 제가 바라는 성취하는 목적이 이 정도까지는 해야 된다 하는 게 좀 높다 보니까 그 정도까지 못할 바에는 차라리 안 하는 게 낫다 그런 생각이 있는 것 같아서 그렇기보다 100% 다 채우기보다는 조금 조금이라도 해두는 게 더 좋을 것 같다고 그런 생각을 좀 했다.
*3.감정
-미술세션 제목: 내가 바라보는 나의 모습과 다른 사람이 바라보는 나의 모습 1. 극본적해석 발단: 4학년 때 어떤 남학생이 제 시험지를 보더니 내가 너보다 훨씬 잘하네! 그러는 거다. 그거에 대해서 약간 승부욕이 발동돼가지고 공부를 되게 열심히 했다. 전개: 처음에는 승부의 욕으로 막 쟤를 이겨 먹으려고 그런 건데 하다 보니까 재미가 붙기도 하고 또 내가 뭔가 발전한 것 같고 그래서 공부라는 걸 계속 즐겁게 했었다. 절정: 그러다가 이제 제가 졸업할 때 시장 상을 받았다. 그때 내가 좀 잘하긴 했구나. 그러고 이제 그걸 느끼고 자신감이 많이 생겼다.중학교 들어가서도 중학교 2학년 때 첫 시험을 보고 나서 또 만족했었다. 결말: 그래서 내가 지금 이렇게 잘 해왔고 또 내 기준에 딱딱 맞아떨어지니까. 그게 기뻐서 내가 전에 그랬었지 그러고...
소감-그래서 지금까지 제가 이루어낸 것들...이런 것들을 보면서 되게 약간 내가 이런 사람이야.
2. 적용적해석 원리: 뭔가 성취했을 때 안정감을 갖게 된다. 예화: 학급활동 방법: 일단 계획을 짜야겠다. 목표를 확실하게 정하고 그거에 대해서 동기부여가 돼야 된다. 사례: 공부나 프로젝트 같은 거를 내가 팀장으로 진행을 했을 때 뭔가 상을 타거나 그런 것이다.
3. 관점적해석 자신: 안 좋은 수렁으로 빠지는 거고 거기서 좀 그래도 해야지 하는 마음으로 또 하면은 진짜 나중에 이런 것들이라서 안정감을 얻는 거다. 타인: 적극적이고 아이디어가 많은 이런 모습을 약간 안 좋아하고 재수 없어 하는 애가 있고 되게 놀랍게 보는 애도 있고 이거 되게 친구하고 싶다 그렇게 보는 애도 있더라.
+왜 그렇게 모든 걸 다 잘하고 싶어 하는 것 같은지? /왜냐하면 다 잘하고 싶은 게 있다는 제일 큰 이유는 그런 걸 내가 해야지 자신한테 만족하는 게 있고 또 다른 애들이 이런 걸 잘 못했을 때 조언 같은 걸 해줄 수 있다. 그런 걸 경험을 해봤으니까... 그리고 동생들한테도 동생이 많다 보니까 애들한테도 알려주고 제가 또 잘하면 동생들한테 그런 걸 제 노하우 이런 걸 전달해 줄 수 있을 것 같다. -> 또 다른 애들이 못하는 걸 잘 못 본다. 내가 좀 하라고 했는데 안 해 오면 팀한테 피해주고 그런 거다. 그거 되게 안 좋아한다. 그래서 걔네한테 뭐라고 하려면 또 내가 잘해야 한다고 생각을 한다. 나도 못하는데 걔네한테 너 왜 이거 못해 그러면 너도 못하잖아 그러니까 입을 막으려고 그런 것도 있다.
+내가 원하는 대로 잘 안 되면 주로 어떤 감정들이 많이 일어나는 것 같은지? /짜증 나기도 하고... => 내가 계획한 대로 이게 안 돼서 힘든 것 같은지 아니면 좀 더 잘하지 못해서 힘든 것 같아요? -> 내가 계획한 대로 이대로 딱 되야지. 만족이 되는 거다. 결과보다는 과정이 중요한 물론 결과도 중요하긴 한데 과정이 좋으면 결과도 좋으니까 계획이 잘 이행이 되지 않으면 조금 속상하고 짜증도 나고 그런 것 같다. 근데 또 결과가 안 좋으면 안 좋은 대로 기분이 좀 그렇더라 => 그러면 결과도 안 좋고 내가 기대한 대로 잘하지 못했다고 생각할 때 그럼 그때 일어나는 감정들은 뭔 것 같은지? -> 노력도 안 하고 계획대로 잘 지키지도 않았고 그러면 저 자신한테 되게 화가 나는 것 같다. => 화가 나면서 절망이 들면서 다 포기하고 싶고 안 하고 싶고... -> 그렇다. 승부욕 이런 게 있어가지고 근데 또 승부욕이 강한 게 내가 관심 있는 분야 이런 거에서는 내가 답을 찍어야 된다고 생각을 한다. 근데 내가 또 관심이 없는 체육 이런 거에서는 그렇게 잘 안 해도 돼. 그런 게 있고... => 관심 있는 분야에서 이게 뒤쳐지면그럴 때 드는 감정은 뭐예요? -> 아~그때 화가 나요 절망스럽다. 되게 어이가 없을 것 같다. 관심 있는 분야에 해서 뒤져진다고 한 번도 생각을 못 해봤는데... 만약에 벌어진다면 두렵다. 굉장한 충격을 받고 포기를 하거나 아니면 더 동기부여가 돼서 막 엄청 열심히 하게 되거나 둘 중에 하나일 것 같아요. 근데 아마 충격을 먹고 한동안 방에 박히어서 공부만 하지 않을까 싶다. 왜냐면은 정말 마지노선이 있다.반에서 5등 3등 안에 꼭 들었으면 좋겠지만...
/두려움은 정말 먼 미래 이제 진로에 대해서 지금은 중학생이니까 중학생이 하는 공부 방식이야 고등학교가 하는 공부 방식은 다르다. 그리고 이제 고등학교 들어가면 입시 준비를 해야 되니까 고 1까지는 정말 괜찮을 것 같은데... 고2 말부터 생각을 하면 약간 앞이 막막하고 대학 졸업 후에도 취직 이런 거 너무 뭔가 그런 거 생각하면은 내가 이대로 해가지고 지금 더 해야 될 것 같은데 괜찮을까! 약간 그럴 때 두려운 것 같다. -> 근데 이거를 내가 남한테 막 얘기하고 이런 거 안 좋아한다. 특히 아무리 친한 친구라도 내가 잘 안 하는 편이라서 계속 이렇게 담아두고 있다가 또 어느 순간 확 터지는 거다. 그러면은 상대방은 지금 왜 화내고 막 이러고 있는지 모르니까...
=> 이렇게 여섯 가지 감정 중에서 많이 나타나는 것이 불안, 분노, 절망, 두렴, 이런 감정들을 또 하나로 그냥 있는게 아니라 서로 연결이 돼가지고 뭉쳐 있기 때문에 감정적으로도 힘든 것이다. 그러면서 이게 신체, 행동 증상으로 떨어진다. 그래서 무기력이 지금 생기는 거다. 그래서 아무것도 하기 싫고 다 포기하고 싶고 자살 충동도 생기며 그 순간 이 자살 충동이라는 게 결국 회피다. 어디론가 도망치고 싶어지는 것으로 나타나는 거다.
*4.욕구
{6가지 욕구에 대해 설명해 줌} +자신에게 가장 많이 나타나는 욕구는? /지배가 제일 큰 거 같다. 유익과 편안의 욕구도 있는 거 같다. => 지금 강하게 나타나는 욕구는 지배와 존경인 것 같다. 이것이 분노와 두렴의 감정을 일으키고 절망을 갖게 하고 있다. 이 욕구라는 것은 있어서 좋은 게 아니다. 이 욕구로 결핍과 부족을 느끼며 채우려고 하지만 결국 밑 빠진 독에 물을 붓는 것과 같아서 채워도 채워지지 않는 것이고 괴로움을 주는 것이다. 존경의 욕구는 자신의 이상에 대한 성취감과 만족감을 추구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현재의 위치에서 다른 사람과 비교하며 떨어지고 싶지 않고 올라가고 싶은 욕구이다. 이런 존경의 욕구가 삶에서 강하게 나타나면서 미래에 대한 불안함을 갖게 하고 지배의 욕구로 자신의 상황이나 사람을 원하는 뜻대로 하고 싶어할수록 안되는 상황에 분노를 느끼며 절망감으로 무기력에 빠지고 모든 것을 포기하고 싶은 마음을 갖게 하고 있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악순환을 일으키는 감정과 욕구를 찾아보며 문제의 원인을 깨닫게 됨. 통찰적해석으로 차트를 가지고 각각의 사건과 감정과 신체증상을 설명함}
*깨달은 점 +오늘은 상담하면서 좀 어땠어요? /이게 제가 생각한 것, 내가 지금까지 내 모습을 봤잖아요. 그런 게 딱 떨어지니까 내가 그래서 계속 봐왔던 게 이런 거였군! 이라는 생각과 해결이 빨리 될 것 같은 그런 느낌이 들었다.
@정리: 1. 상담단계: 3.감정(두렴), 4.욕구(존경) 2. 상담주제: 승부욕을 자극하는 존경의 욕구가 불안과 걱정을 만듬. 3. 상담해석: 통찰적해석(만족감을 느끼지 못함->두렴, 분노, 절망->무기력, 자살충동) 4. 다음단계: 욕구를 버리고 삶에 있는 소원을 붙잡게 한다. @과제: [4.욕구-존경]
1. 존경의 욕구가 삶에서 어떻게 나타나고 있는지 생각해 보고 기록하기
(상황-생각-반응-동기)
@3: 2021. 10. 12. 화. 오후4 *근황
+어떻게 지냈는지? /괜찮았다. 좋아진 것은 미래에 대한 두렴이 줄어든 것 같고 마음이 편해져서 쉴 때도 생각 없이 쉴 수 있어서 좋은 것 같다. 전에는 미래에 대한 두렴이 크고 눈물이 많이 났다.
*4.욕구
-존경 +자신에게 더 중요한 것은 무엇인지? :성공하기 위해서 내 계획과 목표가 우선이 되고 이것이 안 되면 힘들고 그래서 짜증나고 화가 나고 힘든 것인지? -> 그렇다. 왜냐면 지금 세운 작은 계획이 안 지켜지면 큰 계획이 안 지켜지고 그러면 성공을 못하기 때문이다. => 성취감과 만족감을 가지고 성공하고 싶은 존경의 욕구와 내가 원하는 뜻과 계획대로 이루고자 하는 지배의 욕구로 완벽주의를 추구하며 모든 부분에서 능력자가 되고 싶어 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이 두 가지 욕구가 커지다 보니 마음이 점점 더 힘들어지고 무기력으로 떨어진 것이다. => 지배의 욕구는 내가 원하는 뜻과 계획대로 되지 않으면 힘들어지고 통제하려고 한다. -> 공동체 생활에서 다 맞추려고 하는 편이고 내 계획에 맞추려고 한다. => 상대방에게 맞춰주면서 내 생각대로 안 되면 화가 나는 것이다. 이것도 지배의 욕구이다. -> 맞다. 선 넘으면 못 견뎌하는 편이다. => 존경의 욕구는 자신이 생각하는 기준에 미달이 되면 견디지 못하고 목표에 올라가려고 하는데 오히려 그럴수록 더 떨어지게 된다. => 맞다. 그렇다. => 욕구는 밑 빠진 독과 같아서 채워도 채워지지 않는다. 욕구로 올라가려 할수록 마음은 더 떨어지면서 불안하고 두렴이 있고 잘하는 것 같으면서도 못하는 것 같고 우월감과 열등감으로 만족이 안 되는 것이다. 이것이 무기력을 느끼게 하는 것이다. 이것이 지치고 힘들게 하는 것이다. => 이 중에 가장 크게 두렴을 일으키는 존경의 욕구를 다룰 것인데 이것은 버려야 할 욕구이다. 비교하지 않고 나로 설 수 있어야 한다. 다른 사람보다 뒤쳐지는 것을 용납하지 못하고 더 올라가고 싶은 마음이 감정을 일으키는 것이다. 감정이 올라오면 올바르게 생각하지 못하게 된다. 바로 이 두렴이 나를 사로잡고 있기 때문에 공부를 방해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이것은 없는 것을 바라보게 하는 것이다. 이것이 나를 괴롭게 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버려야 한다. -> 그게 나를 힘들게 한다고 생각한다.
{악순환과 선순환을 설명하면서 문제인식를 하고 원인이해를 통해 방법적용과 변화형성을 설명함-극본적해석} *5.소원 -동행
:욕구라는 것은 자신의 힘으로 완전해 지고 싶어 하는 욕심이라고 할 수 있다. 스스로 완전해질 수 없다는 것을 아는 게 필요하다. 이 전에 공부하면서 안 되는 것을 알고 놓아봤을 것이다. -> 맞는 것 같다. 내가 생각한 완벽한 것은 로봇이 아닌 이상 안 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 자신의 부족함을 인정하는 것이 필요하다. -> 약해 보일까봐 그랬다. 약점을 들키면 그 사람이 나를 예전처럼 그럴까봐... 어렸을 때(초3) 왕따를 받으면서 그런 것 같다. 내성적이었다가 외향적으로 바뀐 것 같다. => 다른 사람과의 비교가 나를 그대로 인정하지 않는 것이다. 내가 의식하는 것으로 결핍과 부족으로 여기게 되면서 힘든 것이다. 이것을 알고 삶에 있는 것들을 깨닫는 것이 필요하다. +존경의 욕구를 버릴 때 붙잡고 가야할 소원은? {소원의 6가지를 설명해 줌} /동행과 충만인 것 같다. 동행은 친구들과 어울리며 사이좋게 지내는 것 같은데 사실은 터놓고 이야기 하지 못하고 라이벌이라고 생각하는 것인데 이런 욕구를 버리면 동행 이런 것도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 충만도 저를 비교하고 채찍질해서 이루는 성취감보다 안정적으로 나를 존중하면서 하는 성취감을 이룰 수 있을 것 같다. 왜냐면 계획을 하다가도 뭐하고 있는 거지 이런 생각을 하게 되고 큰 계획을 세우고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 두렴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존경의 욕구를 버릴 때 동행을 생각하면 좋을 것 같다. 주변의 사람들이 더 이상 비교의 대상이 아니라 어디 있든지 서로가 있기 때문에 함께하는 소중한 사람이다. 친구들과의 관계도 비교하는 관계가 아니라 함께하는 동행을 생각할 때 서로가 힘이 되고 도와주며 서로를 빛내주는 관계가 되는 것이다. 서로가 힘이 되고 동력이 되는 것이다. 가까이에 있는 부모님과도 친밀함을 함께 나누는 소중함을 깨닫고 발견하게 된다. 욕구를 버리고나면 삶 속에 있는 동행하는 가족과 친구와 다른 사람들의 가치를 새롭게 발견하고 보게 된다. 어떤지? -> 정말 그런 것 같다. *6.결심 +그럴 때 마음이 어떨 것 같은지? {결심의 6가지 설명함} /따뜻해질 것 같다. 화평에 가까운 것 같다. => 가족과 친구들의 소중함을 깨달을 때 평안함, 화평한 마음이 생기고 화평한 관계를 이루게 된다.
@정리: 1. 상담단계: 5.소원(동행), 6.결심(화평) 2. 상담주제: 삶에 있는 동행 속에서 화평함을 갖게 됨. 3. 상담해석: 극본적해석 4. 다음단계: 실천을 생활 속에서 이루어가게 한다. @과제: [5.소원-동행, 6.결심-화평] 1. 삶 속에 다른 사람과의 동행 속에 있는 화평함을 구체적으로 생각해 보기
(개인, 가족, 친구,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 속에서)
@4: 2021. 10. 19. 화. 오후4시.
상담내용
+불안함은? /좋아졌다. 뭘 할 때 집중력은 좋아진 것 같고 뭘 하고자하는 의욕이 생기는 것 같다. => 삶 속에 일어난 일들이 이해가 되고 해석이 되면 사라지지만 올바르게 이해되지 않거나 왜곡되었을 때 계속해서 자신을 괴롭게 만드는 것이 된다. 그것들이 감정을 만들고 키우면서 신체증상으로 나타나고 잘못된 행동들을 만든다. 신체증상으로 나타난다는 것은 그만큼 심각해졌다는 것을 알려준다. 먹고 있는 약은 일시적으로 조절해 주는 것이지 문제가 해결된 것은 아니다. 상담을 통해 문제에 대한 정확한 인식과 원인에 대한 바른 이해를 가질 때 문제가 해결 될 수 있다. 그래서 신체 행동증상을 일으키는 감정을 찾아보고 그 감정을 일으키는 사건과 경험을 이해해 가는 과정 속에서 문제의 원인인 욕구를 찾아본 것이다. {통찰적해석}
+삶 속에 누리는 화평에 대해서? /악순환은 이해되는지? -> 이해되었다. => 감정들이 신체 증상을 만든 것이고 감정을 일으키는 경험 속에 생각을 일으키는 욕구를 버릴 때 발견하게 되는 동행의 의미가 이해되었는지? -> 그 경쟁 상대로 생각하지 않고 함께 성장해 가는 것이라고 생각하게 되었다. => 그것을 삶 속에 있는 동행의 의미로 깨달아야 한다. 그래야 욕구를 버리고 동행을 붙잡게 된다. 관계를 깨고 있는 비교하는 존경의 욕구를 버렸을 때 어땠는지? -> 마음이 편안해진 느낌이다. => 삶의 주변의 있는 사람들이 경쟁자나 필요에 의해서 사귀었는데 이제는 돕고 있는 관계라는 것을 깨닫는것이다. 철이 철을 날카롭게 하듯이 서로를 발전되고 빛나게 하고 있는 것이다. 가족을 생각할 때도 참견하는 것이 아니라 나를 돕고 있구나를 깨닫는 것이다. 나에게 있는 돕고 있는 좋은 사람들이라는 것을 알게 된 것이다. 선생님들 친구들 주변의 많은 사람들을 좋은 의미가 되어서 두렴이 아니라 화평한 마음으로 서로를 지지하고 격려하는 관계가 되는 것이다.
*7.실천
+삶의 변화를 유지하고 지속하기 위해 필요한 실천은? {6가지 실천의 의미를 설명} /절제가 제일 필요할 것 같다. 왜냐하면 예전에는 계획해 놓은 것들 생각하거나 친구들과의 관계도 내가 이렇게 행동해야지 친구가 이렇게 나오겠지 생각하면서 했으면 그런 생각을 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내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그런 마음을 조절할 수 있어야 할 거 같다. 따지고 생각하면서 행동하니까 내가 로봇 같은 생각이 들기도 했다. 그냥 지낼 때도 리액션이 인간관계도 신경을 안 쓰는 편인데 사회화가 되어서 자동적으로 나오는 것 같다. 친해지기 힘들었다고 하는 친구들이 있더라. 애들이 왜 나에게 신경을 안 써줘!라고 하더라. => 생각의 절제가 되겠다. -> 내가 유일하게 라이벌로 느끼는 친구가 있는데 그 친구가 공부를 하면 나도 해야지 했는데 어려운 문제를 풀고 있어서 동행을 생각하면서 가서 같이 풀어줘야지 라는 생각하면서 풀면서 기분이 좋았다. => 동행을 깨닫고 생각과 행동의 절제를 한 것이다. -> 맞다. 내가 웃고 있으니까 그 친구가 너 나 도와주니까 그렇게 좋아 하더라 그래서 응~좋아라고 했다. => 공부 자체가 목적과 목표가 됐을 때는 인생의 올바른 의미와 가치를 잃게 된다. 그래서 그 목표가 잘 안되었을 때 절망하며 무기력으로 가게 된다. 하지만 동행을 생각하면서 왜곡된 생각들을 절제하면서 좋은 생각의 변화를 갖는 것들이 필요하고 부정적인 감정이 일어날 때 마다 욕구를 절제하고 동행을 붙잡으면서 잘못된 행동의 절제하면서 선한 방향으로 실천해 나갈 때 삶의 가치와 보람을 찾게 될 수 있고 좋은 변화를 이루어갈 수 있게 된다. {도덕적해석-희생하는 것과 희생시키는 것의 개념으로 절제를 설명하며 실천하도록 도움}
*깨달은 점 /예전에는 다른 사람을 의식하지 않고 나만 잘하면 되지라고 생각 했는데 이제는 다른 사람과 잘 지내고 싶어서 적당히 잘해도 돼지!라고 생각하게 된다. => 존경의 욕구가 자신의 위치를 의식하게 하면서 높아지고 싶어 하는 것이다. 어떤지? -> 실천하는 것과 다른 사람을 의식하게 되는 생각을 바꾸어 보는 것을 노력해 봐야겠다.
@정리: 1. 상담단계: 7.실천(절제) 2. 상담주제: 절제를 실천한다. 3. 상담해석: 통찰적해석, 도덕적해석 4. 다음단계: 절제를 통한 생활을 이루어가게 한다.
@과제: [7.실천-절제] 1. 절제하고 바꾸어갈 생각이 무엇인지 찾아보고 실천하기
@5: 2021. 10. 26. 화. 오후4시.
상담내용
*8.생활
+근황 /실천을 통한 변화는 학원에 새로 들어온 친구들과 친하게 지내게 되고 학교에서도 따로 연락하면서 친해지게 되었다. 너무 들떠가지고 시험을 망칠까봐 좋은데 기분은 좋다. => 절제를 적용해보면 잘못된 방향을 가는 것이란 즐거움 자체를 추구하다 정작 중요한 것을 놓치게 되는 것인데 이런 의미에서 이전에 하지 못했던 것의 좋은 의미와 가치를 찾아서 찾아가다 보면 좋은 방향을 찾아갈 수 있다. 문제는 이것저것 따지면서 결국 아무것도 하지 못하는 것인데 이것을 잘 이해하면서 극복해 나가면 도움이 될 것이다. {도덕적해석}
+절제를 실천하면서 어려운 점? {생각, 행동의 절제} /친한 친구에게는 마음을 풀고 했고 가만히 있으면 진로 걱정을 하는데 그 때 마다 긍적적으로 생각했고 이겨낼 수 있다고 생각했다. 그럴 때 살짝 어색함이 있고 긍정적으로 생각해도 될까 싶기도 했다. => 왜? -> 살다보면 긍정적인 면도 있지만 부정적인 면이 있으니까 그걸 미리 대비해야 할 것 같다. 그래서 그런 것 때문에 최악의 상황을 생각해 보는데 이번에는 아니야! 그런 생각하지마! 라고 생각을 해 보았다. => 부정적인 생각은 걱정을 만드는 것이고 이것은 나중에 크게 실망할까봐 앞서 하는 것일 수 있다. 불안과 두렴은 내가 원하는 것에 집착하며 추구하는 욕구가 만드는 것이다. 이런 걱정하면서 잘 준비해야 된다는 생각들을 하나씩 버리는 것이 생각의 절제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새로운 생각들과 행동을 가지는 것이다. 걱정은 오히려 지금을 살지 못하게 하는 것이다. 걱정이 아니라 지금을 잘 준비해 나가면 된다. => 이해가 되는지? -> 네
-악순환과 선순환의 이해? +나의 문제는? /앞서 생각하고 해보지도 않고 일단락 지어버리고 그것 때문에 우울해하는 게 문제였다. => 이것은 상황을 바꾸어 준다거나 회피한다고 해결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그것에 반응하는 마음의 문제이다. 부정적인 생각으로 불안, 두렴, 절망의 감정을 일으키는 마음의 욕구를 살펴보았는데 그것이 다른 사람과 비교하면 더 이상 떨어지고 싶지 않은 존경의 욕구였다. 이것을 버리고 삶 속에서 함께하고 있는 동행의 의미를 깨달을 때 평안함으로 계속 붙잡고 절제를 실천할 때 계속적인 선순환을 이루게 되는 것이다. 이것이 전체적으로 받아들여지는지? -> 네. 고쳐야겠다고 계속 생각하고 잘 안 되는 감도 살짝 있고.. => 어떤 부분에서 어려웠는지? -> 행동 부분에서 되는데 생각을 절제하는 게 어려웠다. 원래 잡생각이 많고 생각에 빠지는 타입인데 진로를 생각할 때 이렇게 해서는 못하지 않을까 하며 절제를 하려고 지금도 충분히 하고 있고 성적도 괜찮고 하며 하는데 계속 의문이 들고... 공부할 때도 의심을 하는 편이다. 그것을 생각하는 것이 몸에 배어서 그런지... 아닌 것 같은데... 라는 생각을 한다. => 그럼 여전히 불안한 것인지? -> 그런 것은 없다. 아닌 것 같은... 라는 생각을 습관적으로 하는 것 같다. 부정적인 생각들이다. => 안 좋은 것을 좋은 것으로 바꾸어가는 것도 절제이다. 예를 들면 공부를 잘해야 행복한 게 아니라 공부하는 게 좋아서 하다 보니 행복을 느끼는 것이다. 절제하는 의미들과 가치를 생각하면서 부정적인 생각들을 바꾸어 주는 것이다. 안 좋은 것을 버리고 새로운 것을 채워가는 것이다. 동행의 의미처럼 존경의 욕구로 비교의 대상으로 여기며 내가 더 잘하고 싶은 경쟁상대로 여겼다면 이제는 함께 돕는 의미로 동행을 깨달을 때 변화의 과정을 가게 된 것처럼 실천에서 절제의 의미를 생각해 보면서 바꾸어 가다보면 생각도 새로워지고 행동도 변화될 수 있다.
+진로선택 {합의 차트로 설명함} :자신의 삶에 있는 목표, 계획을 따라가며 나에게 있는 재능을 가지고 발전시켜서 가는 것이다. 그 속에서 부모님과 다른 사람들의 조언을 듣고 도움을 받는 중요한 존재로 받아들이며 이 세 가지가 나의 삶에서 좋은 선택을 할 수 있게 하며 그러면서 중요한 것을 찾아갈 수 있게 된다. 이해가 되는지? -> 도움이 된다. 뭘 할 때 완벽하게 하지 않으면 안 하는 게 낫지 않나 그런 생각을 고치려고 한다. => 이유는 -> 애매한 게 싫어서 유동적으로 생각하지 않게 되는 것 같다. => 이속에서 빠진 게 뭔 것 같은지? -> 과정이요 => 그렇다. 내가 정말 하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 돈이나 성공 자체의 관심 보다 하고 싶은 것의 가치와 의미를 생각할 때 좋은 동기부여가 될 수 있다. -> 성질 머리가 급해가지고 빨리빨리 하는 게 문제다. => 이런 조급함이 감정을 일으키고 있고 그 속에는 원하는 뜻대로 하고 싶기 때문이다. => 우리 몸이 저절로 성장하는 것처럼 내가 원하는 대로 스스로의 힘으로 애쓰지 않아도 되어지는 것이 있다. 이것이 안 되면 화가 나고 절망으로 떨어지게 되며 무기력과 자살충동으로 이어지게 되는 것이다. {적용적해석}
+상담을 하고 좋아진 것은? /고민들이나 생각이 들면은 예전에는 계속 끌고 가려고 하는데 지금은 생각을 안 하려고 하고 잘하고 있는 것 같다. => 이제는 새로운 생각으로 바꾸어주면 좋을 것 같다. 이런 생각을 버리고 새롭게 채워갈 생각을 붙잡는 것이다. => 앞으로의 상담은? -> 완전히 괜찮아질 때까지 계속 상담을 받고 싶다.
@정리: 1. 상담단계: 8.생활(성숙) 2. 상담주제: 변화의 선순환을 이루어가게 됨. 3. 상담해석: 적용적해석 4. 다음단계: 이어진 주제로 다음 상담을 이어갈 예정임.
#2. 괴리감을 갖게 되는 이유는?
@6: 2021. 11. 2. 화. 오후4시.
상담내용
+근황? /시험 공부하는랴... 13일 남았다. => 공부하는 것은? -> 할 만큼 적당히 하고 있는 것 같다. 힘들지 않을 정도로 하고 있어서 성적이 어떻게 나올지 모르겠지만...
+절제를 어떻게 실천하고 있는지? /좋은 경험이고 훈훈한 느낌이었다. => 지속하고 있는지? -> 잘 하고 있는 것 같다. 저보다 뒤떨어진 애들을 보면 왠지 안심이 들었는데 지금은 잘하는 애든 못하는 애든 다 같이 공부를 하고 다 같이 발전을 하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화상스터디 모임을 시작해 보았다. 모르는 것 가르쳐주고 저도 배우는 느낌이 들고 같이 간다는 느낌이 들었다. => 동행의 의미를 잘 깨닫고 그것을 절제의 실천으로 잘 하고 있다.
*2.유형
+새롭게 다루고 싶은 문제는? /시험 준비를 하면서 계획을 세웠는데 안 지켰는데도 마음이 불안하지도 않고 괜찮아진 것 같다. 그런데 일부러 놀고 싶은 마음으로 계획을 안 지키게 되고 원래 있었던 성실한 부분이 나태해질 것 같아서 걱정이 된다. => 계획대로 안 되면 어떤 생각이 드는지? -> 계획대로 되지 않아서 나태해질까봐 => 그러면서 떨어질까봐 불안한 것이다. -> 근거 없는 자신감이 있다. 성실함으로 챙기는 모습을 잃을까봐 두려워진 것 같다. 좋아지면서 하게 되는 것이다. => 성실함으로 높아지고 싶은 마음이라고 할 수 있다. 그것이 없어져서 안 좋게 될까봐 두려운 것이다. => 계획대로 되지 않아도 괜찮아~하면서 뒤로 갈수록 하나씩 뺀 것 같다. => 계획은 내가 따라가는 것이다. 그런데 지키려고 하다 보니 힘들다. 지배의 욕구는 내 뜻하는 것을 이루고자 하는 것이다. -> 공부하는 게 좋다. 그런데 한편으로는 게임하고 싶고 놀고 싶은 것이다. 적당히 조절을 해야 하는데 그것을 모르겠다. 그래서 마구마구 해서 높이까지 올라가면 좋을 것 같고... 공부하는 게 좋고 결과가 나오면 좋다. 목표를 설정하는데 그게 악영향을 끼치는 건가 생각하고... 놀다보면 이게 맞나 싶기도 하다. 좀 쉬면서 놀다보면 나태해지고 그러다가 또 막하고 또 나태해져서 폭주할까봐 두려운 것이다. 다시 반복할까봐 두렵다.
+무기력에 대한 걱정 /예전에 두 번 정도 싸이클을 경험했는데 다시 반복할까봐 걱정이 된다. 초등학교 때 중학교 1학년 때 경험했다. 사춘기여서 그런지 센치해지고 공부가 안되고 단원평가가 성적이 안 나와서 무기력에 빠진 것 같다. 그래서 이전에 심리상담을 받았던 적이 있었고 정신과에 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고 뿌리를 뽑고 싶다. => 원하는 뜻과 마음대로 안 되면 분노를 느끼고 절망으로 떨어지면서 무기력으로 이어지는 것이다. -> 맞다. => 원하는 대로 안 되면 어떨 것 같은지? -> 성격이 급해서 그런지 딱 보였으면 좋겠고 결과가 보였으면 좋겠고... 원하는 대로 안 되면 짜증날 것 같다. -> 제 자신에게 짜증난다. 화가 나는 것 같다. => 주로 어디에서 나타나는 것 같은지? -> 성격인 것 같다. 왜냐면 뭘 하든지 제 기준이 있고 제 기준에 따라 행동하고 뭘 목표를 하면 지키기 쉽지 않으면 빠른 포기를 하게 된다. 또 저한테만 관대한 것이 있다. 저에게 두 가지 자아인 것 같다. 하나는 잘해야 돼! 계획적인 부분이고 또 다른 애는 놀아도 돼 놀고 봐 한다. 극단적으로 분리된 느낌이라고 어떤 때 보면 공부를 너무하고 어떤 때는 너무 논다고 한다. 그래서 내가 힘든 부분이 있는 것 같다. 초5-6학년 때도 이것에 관련해서 상담할 때 말했는데 원래 존재한다고 해서 아닌 것 같다고 생각했다. 유동적이지 않고 너무 확확 바뀌니까... => 현실의 나와 이상적인 나의 차이가 크다보니 일치가 안 되니까 힘들다. -> 괴리감을 느낀다. => 괴리감은? -> 초등학교 때 억눌린 자아가 폭발할 때가 있었다. 너무 극과 극으로 바뀌는 게 있었다.
+자신의 약한 부분? /저의 약한 부분은 잘 받아들이는데 부모님에게도 말을 잘 안 한다. 약점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어서... 오래 지나고 나서 터지는 경우가 있었다. 남이 나에 대해 나쁜 말 하는 것에 원래 나는 대놓고 따져야 되는데 저는 그렇게 옹졸하게 보이기 싫어서 저를 이미지 메이킹을 하고 그래 그럴 수 있어! 하는데 속으로는 너 죽여 버릴 거야! 한다. 관대하고 이런 모습을 보여야지 제는 강자다 이런 느낌... 대놓고 따지면 상대에게 약점 잡힐 것 같다. 뭘 하면서 솔직하게 말하는 타임인데... 누가 나를 안 좋게 생각할까봐 소문이 그렇게 날까봐~ 싸가지 없다. 자기 밖에 모른다 라는 말을 들을까봐... 나중에 내가 뭔가를 할 때 내가 뭔가 할 때 싸가지 없다고 할까봐... 같이 놀지마! 할까봐... => 다른 사람에게 좋은 평가와 인정을 확인 받고 싶은지? -> 그런 인정을 받고 싶지는 않다. => 이질감을 느껴지는 게 괴롭다고 했는데 그 속에서 자신이 원하는 것은? -> 그대로 봐줬으면 좋겠다. 돌려 말하지 말고 그대로 말해 줬으면 좋겠다. => 나를 있는 그대로 못 보여주는 이유는? 다른 사람에게 잘 보이고 싶은 것인지? -> 마음이 편하고 싶다. 제 왜 저래! 이런 소리 듣기 싫다. => 친구들이 나에 대해 오해를 하면 마음이 어떤지? -> 저를 뭐라고 하는 애들이 싫다. 그런 상황을 피하고자 뭔가 씌우는 것 같다. 맞춤서비스... 처음에 친구들에게 나는 이런 애니까 돌려 생각하지 말라고 말해 준다. => 불편해진 상황이 싫은지? -> 나에 대해 안 좋게 말하면 대항하는 게 불편하고 힘들다. => 다른 사람들에게 잘 보이고자 이미지 메이킹을 하면서 상황이 자신의 뜻과 계획대로 이뤄지지 않으면 분노를 느끼고 절망으로 떨어지게 되면서 이상과 현실에 대한 괴리감을 만들어 내는 악순환에 대해 설명함. {통찰적해석}
@정리: 1. 상담단계: 2.유형(관계) 2. 상담주제: 마음의 괴리감을 느낀다. 3. 상담해석: 통찰적해석 4. 다음단계: 유형 속에 있는 감정을 살펴본다.
@과제: [유형-심층] 1. 어떤 사건 속에서 괴리감을 느껴보았는지? (감정, 생각, 동기)
@7: 2021. 11. 9. 화 . 오후4
상담내용
*3.감정
+불안함? /시험이 다가오니까 너무 안한 것 같아서 역대급으로 못보고 제가 완전 공부를 안 하게 될까봐...저한테 너무 실망할까봐 근데 제가 너무 안 해서 후회는 없다. => 걱정하게 되는 이유? -> 안 한 것은 아닌데... 놔버린 것은 아니고 6일 남았는데 2과목을 더 해야 한다. 과학과 역사이다. 그것 말고는 괜찮다. 제대로 집중을 안 한 것 같아서... 그냥 놀았다. 수행평가는 잘 챙겼고... => 목표는? -> 90점 이상 나왔으면 좋겠다. => 일어날 일들에 대해 걱정을 하게 되는 데 걱정도 감정이다. 그래서 걱정도 도움이 안 된다. 원하는 목표를 위해서는 한 계단씩 올라가면 되는데 위를 보고 한꺼번에 올라가려고 하니까 안 될 것 같아 걱정을 하게 된다.
+괴리감이 생기는 이유? /해야 된다는 생각을 많이 해서 생기는 것 같다. 차분히 조금씩 하면 되는데 한 번에 하려고 하는 것 같다. => 내 뜻을 이루고자하는 그 마음이 있는데 이것이 안 되면 화가 나는 것이다. -> 맞다. => 근면, 성실한 나도 있다고 하고 놀고 싶은 나도 있다고 했는데 이 두 가지가 있는 게 나쁜 걸까? -> 아니다. 한 개 만을 원하기 때문이다. => 감정기복? -> 심한 것 같다. 수학문제 풀 때 잘 안 풀리면 슬프다. 펑펑 울고 안 풀리니까... 못 풀었다는 게 슬프다. 이거 못 풀면 다른 문제도 어려울 것이고 그러면 나는 고등학교에 못 다니고 그러면 나 또 슬플 것이고 계속 슬플 것이다. => 그 속에서 원하는 것은 -> 문제를 잘 풀고 싶고 그러면 행복해진다. 근데 문제를 잘 풀려면 노력을 잘 해야 되는데 했는데 안 되는 것 같아 슬픈 것 같다.
+관계는? /신경을 안 쓰는 편이다. 내가 원했는데 안 해주거나 이 상황이 맘에 안 들면 말을 한다. 이런 것을 고쳐줬으면 좋겠다고 한다. => 누가 못하는 것을 보면? -> 내가 가서 하고 싶다. 보고 있으면 답답한데... 개입할 수 있는 상황이면 방법을 알려주고 안 되면 봐봐 내가 할게! 하고 내가 하는 편이다. => 답답함? -> 속이 터진다. 화는 안 내는 편이다. 너는 왜 이렇게 하냐! 라고 하는 편이다. 화내는 것 보다 조근조근 말해주는 편이다. 애들을 조근조근 말해주면 짜증난다고 하더라. 원래는 짜증은 많은데 화를 많이 담고 있지는 않는다. 뜻대로 안되면 내 자신이 밉고 짜증난다. => 어떤게 더 큰지? -> 짜증이 큰 것 같다. 그래서 없애버리고 싶어진다. => 어떤 상황이 있을 때 감정의 기복이 커지면 괴리감, 이질감이 느껴지면서 이런 괴리감이 현실 속의 나와 이상의 나가 분리되는 것 같은 느낌을 갖게 하는 것이다. -> 그래서 엄청 기분이 좋을 때가 있고 아니면 센치해 지면서 안 좋고 중간이 없는 것 같다. => 이것이 우울증이 아니라 조울증으로 나타나는 것 같다. 감정의 기복이 커지면서 무기력으로 뚝 떨어질까봐 두려워 하는 것 같다. 좋을 때는 좋은 데 안 좋을 때는 뚝 떨어지는 기분이다. -> 맞다. 그렇다. 왜냐면 저도 너무 슬프고 그래가지고 제 상태를 찾아봤는데 우울증이 아닌 것 같았다. 상담센터 가면은 뛸 듯이 기뻐하고... => 이것은 이상적인 내 모습을 추구하면서 현실의 나를 받아들이지 못하는 것이다. 위에 부분에 머물고 싶고 떨어지는 상태를 받아들이지 못하는 것 같다. 이것에 대한 이해가 필요한 것 같다. 괴리감이 감정의 기복과 연관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그래서 뚝 떨어지는 것을 느끼는 것이다. -> 그렇다. => 이럴 때 짜증이 나고 분노가 나는 것이다. -> 엄마도 아빠도 어제는 기분이 좋았잖아! 하고 나는 아니야! 하고... => 이런 감정의 기복이 분노와 절망의 감정을 만드는 것이고 이런 감정의 기복을 일으키는 욕구를 찾아볼 것이다. 이전에 지배의 욕구에 대해 설명했듯이 이런 원하는 뜻대로 하고자 하는 것이 감정의 기복을 만드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런 지배의 욕구가 감정의 기복을 만들고 조울증을 만들고 괴리감을 만드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무기력으로 떨어지게 한다. {통찰적해석}
@정리: 1. 상담단계: 3.감정(분노,절망) 2. 상담주제: 감정의 기복이 괴리감을 만든다. 3. 상담해석: 통찰적해석 4. 다음단계: 감정 속에 있는 욕구를 찾아본다.
@과제: [4.욕구-지배] 1. 삶 속에 지배의 욕구가 어떻게 나타나는지 찾아보기
@8: 2021. 11. 16. 화. 오후4.
상담내용
*4.욕구
-지배
+근황? /공부는 별로 안 했는데 공부한 것에 비해 시험을 잘 본 것 같다. => 달라진 것은? -> 공부를 많이 해도 수학 같은 경우에는 목표가 있다 보니 머리 속이 두근두근 울릴 정도였는데 이번에는 점수도 잘 나왔고 그렇게 떨지도 않았다. => 이런 것들이 두렴을 극복하면서 생긴 변화라고 할 수 있다. => 괴로운 상황으로 인해 나타난 결과들이 있다. 이런 결과들은 마음이 어떻게 반응하느냐에 따라 나타는 것으로 마음은 감정과 욕구를 말한다. 따라서 감정을 일으키는 욕구를 버릴 때 비로소 새로운 변화로 갈 수 있다. 지난 시간에 지배의 욕구가 나의 삶에 어떻게 나타나며 어떤 생각과 감정을 일으키고 괴롭게 하는지를 살펴보았다. 그렇다면 그것을 버릴 때 삶에 이미 있는 소원이 무엇인지 살펴볼 것이다. {악순환과 선순환을 설명함}
=> 지배의 욕구란 자신이 원하는 뜻대로 상황이나 사람을 바꾸고 싶은 것이다. 어떤 때 이것을 경험하게 되는지? -> 맞다. 남동생이 앞머리를 길어서 아빠가 자르라고 했다. 저는 앞머리를 자르는 것 보다 기르는 게 낫다고 했더니 아빠가 뭐 가르마를 타! 하고 짜증내서 나도 짜증이 났다. SNS에서 내가 만든 것을 자랑을 했는데 한마디 한 친구에게 열 받았다. 나에 대해 평가받는 것 같아 기분이 나빴다. 프로젝트 할 때 못하는 애를 도와주고 싶고 그런데 제가 원하는 대로 안가면 찝찝하다. 가산점이 안되면 더 그렇다. 친구관계에서도 한 우물을 파는 성격인데 친구 몇 명한테만 오픈하고 나머지는 가볍게 지내는 편인데... 배울 점이 있는 인성이 좋은 친구들에게 관대한 편이고 살짝 열 받아도 그럴 수 있지 하는데 가볍게 지내는 친구에게는 관대하지 못하는 편이다. 그것보다 이것이 나을 것 같은데 하고... 누가 별로라고 하면 열 받고 빠직한다. => 이것을 원하는 것을 추구하면 지배하고자 하면서 유익을 추구하게 된다. -> 물건을 살 때로 이걸 사고 말겠어!하며 바로 택배로 발송을 해야 하고 그렇다. => 여기에서 조급함이 생기고 원하는 것이 안 될 것 같으면 쉽게 포기하게 되는 것이다. 지배의 욕구는 다른 사람에게 맞춰주면서 원하는 대로 안 되면 화가 나는 것이다. -> 맞다. 그렇다. => 실제적으로 삶 속에서 많이 나타는 것은 지배의 욕구가 많은 것 같다. 그게 안 되면 짜증이 나고 화가 나는 것이다. -> 맞다. 어금니 깨물고 참는다. => 괜찮은 사람이고 싶어서 이미지 메이킹 하고 싶은 것이다. 지배의 욕구와 존경의 욕구가 서로 연결 되서 문제를 일으키는 것이다. -> 꼰대가 되고 싶지 않고 싸우게 될 상황이 되면 피곤해 하는 타입이다. 그래서 약간 연기하는 거다.
+지배의 욕구는 자라온 환경의 영향을 받기도 한다. /엄마가 강하다. 통제가 안 되면 짜증을 내다가 어느 날 화를 낸다. => 욕구는 죄를 만든다. 관계를 깨는 것이고 악순환을 만드는 것이다. 이것을 깨닫고 버릴 것으로 여겨야 한다. 이런 욕구가 생기는 이유는? -> 내가 맞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객관적이라고 생각하게 해서 다른 애들한테 말하면 특히 아빠와는 굉장히 많이 싸우게 된다. 아빠도 저와 같은 성향이 강하다. 평소에는 그래그래~하는데 자기가 생각하고 있는 분야에서는 물러서지 않는데 저와 비슷하다. => 지배의 욕구는 내가 옳다고 생각하게 되고 이것을 해야 된다고 생각하고 옳고 그름으로 생각하게 된다. -> 맞다. 흑과 백으로 생각한다. => 지배하고자 하면서 스스로 지배당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내 주장을 강조하거나 강요하게 되는 것이다. -> 만약 학교에 저 같은 애가 있다면 매일 싸웠을 것이다. => 고쳐주고 싶고 바꾸어 주고 싶다는 생각에 집착하는 것이 관계를 안 좋게 하는 것이다. -> 이것 때문에 가족들과 제일 많이 싸우는 것 같다. => 욕구라는 것은 채워지지 않는 것이다. 그래서 더 이것을 더 추구하고 더 강요하게 되는 것이다. 이것이 옳다고 생각하고 이것이 단순히 성향이라고 생각하는데 그것이 아니라 지배의 욕구로 인해 나타나는 마음의 문제의 원인이라는 것을 깨달아야 한다. -> 친구들에게 나의 성향에 대한 이해를 강요한 적이 있는데 내가 왜 그랬는지 그것이 이해가 되었다. 이것이 잘못된 것이라는 것을 알았다. 내가 이런 게 있으니까 친구들이 상처받을까봐... 그랬다. => 지배의 욕구가 삶에 안 좋은 영향을 주고 있다는 것을 알고 살펴보았다. 욕구로 자신이 원하는 것, 좋아하는 것을 추구하며 집착할 때 그것이 오히려 자신의 생명까지 위협하는 것일 수 있다. {밀림에서 원숭이를 잡는 방법-적용적해석}
*5.소원 +지배의 욕구를 버릴 때 삶에 있는 소원은 무엇인지? {6가지 소원을 설명} /용서와 능력인 것 같다. => 욕구는 없는 것이지만 소원은 삶에 있는 것이다. 욕구를 버릴 때 삶에 있는 소원을 깨닫고 잡게 되는 것이다.
@정리: 1. 상담단계: 4.욕구(지배) 5.소원(능력, 용서) 2. 상담주제: 자신의 뜻을 고집하면서 감정의 기복을 만듬. 3. 상담해석: 통찰적해석, 적용적해석 4. 다음단계: 5.소원, 6.결심
@과제: [5.소원] 1. 삶 속에 경험한 용서와 능력을 찾아보기
@9: 2021. 11. 30. 화. 오후4.
(없음- 지난주에는 몸이 많이 아파서 상담을 못함} {이번 주 상담내용 녹음이 안 돼서 제대로 기록을 못함}
상담내용
*근황 /시험이 끝나서 편하게 지내고 있다.
*5.소원
-능력 +삶에 있는 용서와 능력을 생각해 보았는지? /과제를 못했다. => 자신이 원하는 뜻과 계획을 추구하며 사람과 상황을 통제하게 되는 욕구를 버릴 때 삶에 있는 소원이 무엇인 것 같은지? {소원에 대한 이해가 필요한 것 같아 다시 설명하면서 찾게 함} -> 능력인 것 같다. 완벽주의를 추구하며 스스로 완전해 지고자 하는 것이 아니라 나에게 있는 능력을 깨닫는 것이 필요한 것 같다. => 사람은 완벽한 존재가 아니다. 스스로의 힘으로 완전해질 수 없는 연약한 자임을 인정해야 한다. 완벽하고자 하고 스스로를 통제하며 능력자가 되고자 하는 것이 바로 욕구이고 욕심이며 죄이다. 이것을 깨닫고 지배의 욕구를 버릴 때 삶에 이미 있는 소원들이 보일 것이다. 그것이 자신에게 있는 것이다. => 자신에게 있는 능력은? -> 순발력이 있다. 발표할 때에 위급한 상황에서 순간적인 대처를 잘 한다. 창의력이 있다. 수행평가를 할 때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좋은 결과를 만들어 낸다. 발표를 잘 한다. 많은 사람들 앞에서 발표하는 것을 좋아하고 잘 하는 편이다. => 순발력, 창의력, 발표력은 자신에게 있는 능력이고 재능이다. 그것을 가지고 자신이 삶을 개발하고 발전시켜 나가는 것이 필요한 것이다. 그럴 때 스스로의 완벽함을 추구하지 않으며 사람을 의식하지 않게 되고 자신에게 있는 재능과 능력을 더 발전시키게 된다. 그리고 다른 사람이나 상황을 지배의 대상으로 보지 않고 서로를 돕는 자로서 중요한 가치라는 것을 깨닫으며 좋은 자원으로 여기며 삶의 있는 목표를 따라갈 때 참된 보람과 가치를 발견하게 되는 것이다. {비행기가 스스로의 힘으로 날아갈 수 없고 비행조종사가 있어야 하고 연료를 채워야 날아갈 수 있듯이 능력을 설명함- 적용적해석}
*6.결심
+삶 속에 능력의 소원을 붙잡을 때 갖게 되는 결심은 무엇인지? {결심의 6가지 설명함} /인내이다. 친구들을 내가 원하는 뜻대로 가르치려고 하거나 고쳐주려고 하지 않고 참아주고 인내해 줄 수 있을 것 같다. 생각으로 채찍질하지 않는 것이다. 감정으로는 다름을 참아주며 짜증을 내지 않는 것이다. 행동으로 서로 다른 것을 받아들이며 고쳐주려고 시도하지 않는 것이다.
*7.실천
+삶의 있는 능력의 가치를 깨닫고 인내하면서 실천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우애이다. 친구들과 깊이 있게 교제를 하며 친밀한 관계를 가지고 우애하는 것이다. 아빠와의 관계에도 지배하고자 하는 성향이 서로 강하다보니 서로 짜증과 화를 많이 낸다. 최근에 내가 아는 것을 우기지 않고 아빠 말을 들어주니까 아빠가 짜증을 덜 내고 관계도 나아졌다. => 관계에 있어서도 자신에게 있는 능력을 활용하고 개발해서 발전시켜야 한다. 처음부터 잘하는 사람은 없다. 자동차 운전을 한다고 생각할 때 먼저 자동차에 대해 아는 것이 필요하다. 그럴 때 사용방법을 먼저 습득하고 운전 연습을 반복하면서 잘하게 되는 것처럼 사람과의 관계도 그렇다. 그러다보면 자동차와 하나가 돼서 운전을 하게 되는 것처럼 관계 속에서 서로에 대한 이해와 함께 건강한 소통을 하게 될 것이다. {자동차운전-적용적해석}
*깨달은 점 /이해가 되고 좋은 것 같다.
@정리: 1. 상담단계: 6.결심(능력) 7.실천(우애) 2. 상담주제: 인내의 마음으로 우애를 실천함 3. 상담해석: 적용적해석 4. 다음단계: 실천을 통한 지속적인 생활을 하도록 한다.
@과제: [7.실천-우애] 1. 우애를 실천하며 섬김의 모습을 생활화 하기 (가족, 친구)
@10: 2021. 12. 7. 화. 오후4.
상담내용
*8.생활
+우애를 실천하면서 어땠는지? /도움이 된다. => 어떤 사람이 사람들을 자신이 만든 침대 길이에 맞춰서 길면 다리를 자르고 짧으면 다리를 늘린다고 한다. 이것을 볼 때 어떤 생각이 드는지? -> 그 사람이 미친 사람 같다. 자기 몸을 그러면 모를까 남의 몸을 모르니까 그렇다. 자신이 옳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 => 이와 같이 지배의 욕구는 내가 원하는 기준을 다른 사람에게 강요하며 맞춰주기를 요구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보이지 않는 마음에서는 자신의 판단으로 오류를 범할 수 있다. => 내가 원하는 뜻이나 기준대로 안 되면 짜증이 났는데 스스로 상황이나 사람을 통제하려고 하는 지배 욕구를 버릴 때 자신에게 있는 능력을 깨닫게 된다. 그 능력은 창의력, 순발력, 발표력 등이 능력이라고 했다. 이 외에도 다른 사람을 돕고자 하는 마음이 많았다. 욕구를 가지고 할 때는 뜻대로 안 되면 짜증이 나고 이렇게 해야 돼! 하면서 나의 뜻을 요구하거나 강요했다면 욕구를 버릴 때 내 뜻을 무작정 강요하는 것이 아니라 상대방 의견을 물어 보면서 뜻이 다르더라고 받아들이며 친근한 우애를 깊이 있게 나누는 것이다. 서로의 생각의 이해에서 감정의 이해로 감정의 이해에서 의지적인 행동을 이해하면서 점점 더 친밀한 관계를 맺는 것이다. 이해가 되는지? -> 그렇다. => 이것을 친구들과 부모님과 동생들과 해나가면 계속해서 지속해 나가야 한다. -> 앞으로 성숙해질 거다.
-성숙
+생활의 6가지? /성숙이다. => 이것을 매일 매일 실천해 나갈 때 점점 성숙해져 가면서 선순환을 이루어 갈 수 있다. => 상담 받으며 도움이 된 것은? -> 단계이고 어떤 상태인지 아는 게 중요한 것 같다. 문제는 알았는데 무엇이 문제인지 구체적으로 알게 돼서 좋았고 실천하면서 변하는 것을 살짝살짝 느낄 수 있어서 좋았던 것 같다.
{그동안 받았던 상담 2가지 주제를 가지고 전체적인 단계들을 다시 살펴보면서 깨달은 이해와 확신을 가지게 하면서 상담종료를 함}
@정리: 1. 상담단계: 8.생활(성숙) 2. 상담주제: 우애를 실천하면서 성숙을 지속하도록 함. 3. 상담해석: {통찰적해석} 4. 다음단계: 상담종결
@과제: 1. 상담소감문 올리기
<상담소감문>
지난 몇 년간 어떤 기준에 맞추어서 살아가고자 했었고, 그 기준에 내가 어긋나게 되거나 다른 누군가가 내가 설정한 기준에 미치지 못하면 분노했으며 쉽게 우울해졌었다. 하지만 이번 상담 후 이러한 나의 모습이 욕구로부터 나오게 되었다는 것을 깨달았다. 욕구는 깨진 항아리와 유사하다고 상담 선생님께서 말씀해주셨다. 깨진 항아리는 절대로 꽉 채워질 수 없다. 깨진 부분으로 물이 계속 흘러나가기 때문이다. 이러한 욕구를 꽉 채우고 싶어서 내가 한 행동들은 나에게 부정적인 감정을 불러일으켰고, 나는 무기력함과 우울함에 빠지게 되어버렸다. 그런 내 모습을 돌아보니 욕구를 채우기 위해서 했던 행동들은 나의 행복을 이뤄주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나 자신을 우울의 깊은 수렁에 넣는 행동이라고 생각하게 되었다.
후에 상담을 계속 진행하면서 나는 내게 일어난 문제의 근원에 대해 심도있게 다루고, 부정적인 감정은 어떤 욕구에서 나오며, 욕구를 어떤 소원으로 전환 시켜야 할 지 설정해보았다.
총 두 가지의 욕구를 다루었는데 그 첫번째는 지배욕구였다. 나는 관계안에서 나의 모습에 대해 괴리감을 느꼈었다. 친구들을 오로지 친구로 보지 못하고 도와주어야 하는 존재, 또는 내가 손을 봐줘야 하는 존재로 여겼기 때문이다. 그래서 조별 활동이나 수행평가를 진행할 때면 겉으론 표현하지 않아도 속으로 자주 짜증이 났었고 이렇게 발생한 짜증은 계속 누적되어 나를 무기력으로 끌고 갔다. 상담 전에는 이런 감정이 욕구 때문에 일어나는 것 인줄 모르고 그저 친구들이 제대로 못하는 것에만 신경을 쓰곤 했다. 하지만 이런 문제가 지배라는 욕구로 인해 일어난다는 것을 알고 나서 나는 이 욕구를 능력이라는 소원으로 바꾸기로 하였다. 내가 갖고 있는 여러가지 능력으로 친구를 단지 나의 필요에 따른 존재, 내 마음대로 다룰 수 있는 존재로 보는 것이 아닌 진실되게 서로를 이해하는 친구를 만들고자 한 것이다. 이런 능력이라는 소원을 학교에서 실천해보았는데, 처음에는 사실 내 안의 분노를 참는 것이 힘들었다. 하지만 저런 친구도 있구나, 하는 마음을 가짐으로써 분노를 한 층 가볍게 만들었고, 편안한 마음으로 넓은 시야에서 친구들을 바라보니 확실히 전보다 짜증도 줄었고, 남을 이해하는 마음도 더 커진것 같았다. 앞으로 계속 이를 실천하며 무기력에 빠지는 일이 일어나지 않았으면 좋겠다.
두번째로 다룬 욕구는 존경이라는 욕구였다. 사실 앞서 말했던 지배욕구도 물론 강하게 나타났지만 내가 느끼기로는 존경의 욕구가 더 강했던 것 같다. 항상 남들보다 더 잘했으면 좋겠고, 뒤처지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이 크다보니 이겨야 한다는 부담감과 뒤처질까봐 두려워했었다. 이런 감정이 지속되자 무기력은 물론, 자살충동까지 발생하는 지경에 이르렀다. 하지만 상담을 통해 존경의 욕구를 동행이라는 소원으로 바꾸고자 마음먹었다. 동행이란 함께 발전하는 것을 말한다. 친구들을 누가 더 높고 낮은지로 판단하는 것이 아니라 같은 위치에서 같이 발전을 이룩할 수 있는 동행자로 보자는 것이다. 나는 동행이라는 소원을 실천해 보고자 화상스터디 그룹을 만들어 서로 발전을 이루고자 노력하였고, 같이 준비하였던 기말고사 시험결과도 괜찮게 나왔다. 같이 발전하는 사이라고 생각하니 마음도 훨씬 편안했고, 존경이라는 욕구를 절제함으로써 굳이 높은 위치까지 가려고 나 자신을 채찍질 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하게 되었다.
상담을 진행하면서 나의 욕구를 소원으로 전환하는 과정을 통해 나는 점점 더 좋아지고 있다는 것을 확실하게 느꼈다. 상담 선생님도 나긋나긋하셔서 좋았다. 히히. 좋은 일만 겪고 살 수 없지만 앞으로 좋은 일만 계속되어서 선생님과 내가 좋지 않은 일로 만나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다. (물론 선생님을 아예 만나고 싶지 않다는 얘기는 아니에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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