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혜] 3-15) gyhi, 3급상담 / 이명, 트라우마 -> 이해력, 적응력  













*문제분류추가: #



Swcounsel Chart A-3 v18g     
                                      
 
*설문조사 (해당되는 내용 앞에 # 표시를 하세요)

1성별: #여   

2연령: #50대 (54세)

3거주지: #인천

4가족관계: #남편 #자녀2(딸, 아들)

5상담계기: #자진

6인지방법: #권유(아들)

7상담경험: #없음 

8신앙계기: #없음 

9신앙수준: 기타

10고통정도: #보통

11지속기간: #3개월 정도

12상담방식: 기타



*문제증상
(해당되는 문제주제 앞에 # 표시를 하세요) 
 
[3급문제_이해]  #진로문제
 
[2급문제_감정]  #스트레스, #강박증, #우울증, #불안증
 
[1급문제_신체]  #공황장애,  #이명, #무기력, #트라우마


*문제영역
(현재 괴로워하는 문제의 내용을 다음 영역별로 기록해 주세요)

1. 개인영역: 이석증으로 인한 어지럼증이 트라우마가 되면서 운전 중에 심한 불안감을 느낌.
 
2. 가정영역: 남편과는 불편한 마음이 있고 서로 떨어져 지내고 자식들에게 의존적임. 
 
3. 교회영역:
 
4. 학교영역:
 
5. 직장영역: 여행사에 근무했는데 코로나로 퇴직을 하고 여행 책을 준비하는 중인데 3월까지 마쳐야 함. 
 
6. 사회영역:
   
 



Swcounsel Chart A-2 v17d


*사례해석

 

 

1.악순환: 운전 중 이석증으로 인해 어지럼증을 느끼고 사고에 대한 불안감을 가지면서 트라우마에서 쉽게 벗어나지 못하고 공황증상까지 이어짐.   

 

2.선순환: 사고에 대한 트라우마의 원인을 올바르게 이해하면서 상황에 대해 유연한 생각을 가지고 용감하게 대처하게 함. 

 

3.방향성: 사고로 인한 피해에 대해 지나치게 집착하게 되는 이유를 찾고 벗어나면서 삶에 있는 가치를 깨닫게 함. 

 

4.진입구: 몸의 증상으로 나타나는 문제 이면에 있는 극복되지 않는 불안한 마음의 원인을 이해하며 소망을 갖게 함. 

 

5.사용이론: 102원리(사람의 문제는 마음의 문제이다), 103역동성(악순환), 104방법론(진입구), 201문제진단법, 202성경연구법. 

 

*문제유형

 

1.순위유형: 자기발전을 위한 영역이 확장됨. 

 

2.합의유형: 남편에게 자신이 원하는 뜻만을 고집하게 됨.


3.선악유형: 


4.조직유형: 경제력이 없는 남편에 대한 불신을 가지면서 자식을 지나치게 의존하게 됨. 

 

5.관계유형: 자신이 계획하고 의도한 대로 되지 않으면 화가 나고 관계를 단절하게 됨. 


6.심층유형: 운전 중 이석증으로 어지러움을 느끼고 심한 불안감으로 강박사고와 공황장애로 이어짐. 


 

 

 

 

 

Swcounsel Chart A-1 v17d


 

*성경적상담 진행단계   
 
[1단계 영역] 당신은 어떤 영역에서의 문제로 괴로워하고 있습니까? [개인  가정  종교  학교 직장  사회] 
#1 개인: 운전에 대한 트라우마가 생김. => 심층 
#2 직장: 퇴직 후 여행책을 빨리 마쳐야 되는데 집중이 안됨. 

[2단계 유형] 당신이 괴로워하는 문제는 어떤 유형에 해당합니까? [순위  합의  선악  조직  관계 심층
#1 심층: 심한 스트레스가 있고 이명으로 어지럼증이 생기고 공황장애가 나타남. => 두렴 
#1-1 조직: 3월까지 여행책 편집을 마쳐야 된다는 압박감과 부담감이 있음. 
#1-2 관계: 완벽하게 일이 진행이 안되면 참지 못하고 관계를 단절함. 
#1-3 합의: 경제력이 없는 남편에 대한 불신이 있음.
 
[3단계 감정] 그 문제가 생기는 원인은 어떤 감정 때문입니까? [미움  분노  절망  두렴  죄책  수치] 
#1 두렴: 사고로 인해 피해가 생기는 것에 대한 두렴 => 유익
#1-1 수치: 어릴 적 말더듬이로 놀림을 받음. 
#1-2 절망: 퇴사이후 자신의 한계를 경험하며 우울해짐.
#1-3 분노: 완벽하게 일이 안 되면 화를 냄.
 
[4단계 욕구] 그 감정을 갖게 되는 이유는 어떤 욕구 때문입니까? [유익  편안  쾌락  존경  인정  지배] 
#1 유익: 피해, 손해가 유익하지 않다고 생각함. => 능력
#1-1 존경: 잘 해야 된다는 생각과 자녀가 기죽는 것을 못봄.
#1-2 지배: 원하는 뜻과 계획대로 통제하고자 함.  

[5단계 소원] 그 욕구를 버리기 위해서 어떤 소원을 깨달아야 할까요? [계획  능력  희생  용서  동행  충만] 
#1 능력: 자신의 삶에 있는 능력을 바라봄. => 화평
 
[6단계 결심] 그 소원 속에서 의지적으로 갖게 되는 결심은 무엇인가요?  [사랑  희락  화평  인내  긍휼  양선]
#1 화평: 마음이 평안함. => 절제 
 
[7단계 실천] 그 결심을 통해 앞으로 이루어야 하는 실천은 무엇인가요? [충성  온유  절제  경건  덕행  우애] 
#1 절제: 부정적인 생각과 말과 행동을 절제함. => 성화 

[8단계 변화] 그 실천 속에서 이루어진 삶의 변화는 무엇인가요?  [훈련  연합  성화  교육  교제  봉사] 
#1 성숙: 절제를 통해 성숙해짐. 
 
 


 
 @1: 2022. 1. 11. 화. 오전11.
 

상담내용

 

 

*1.영역

 

+공황장애

/처음이다. 공황장애가 아닐까 생각이 든다9월말에 이석증이 있었다. 지방에 가려고 몸을 씻는데 어지러움이 있었다. 차를 끌고 나와서 신호에 걸렸는데 어지러움을 느껴서 잠을 못자서 그런가~ 했다. 왜냐하면 책을 써야하는데 그것에 대한 압박감이 있었다. 3~4시간 억지로 잠을 잤는데 그래도 머리가 무겁더라. 이후 신경정신과에서 뇌쪽으로 검사를 받았고 이상은 없었다. 이비인후과 갔는데 이석증 초기라고 하더라. 치료를 받고 끝났다. 3주에 한 번 간다. 그때는 걸을 수 없을 정도로 휘청거렸는데 지금은 걷는 거는 아무렇지도 않다. 머리 숙이면 무거운 것도 없고 약은 너무 힘들면 먹는데 잠을 못잘 때 먹는다. 귀에서 잉~하고 이명이 있는데 약을 거의 안 먹으려고 노력하고 있다.

 

+어지럼증

/얼마 전에 차 흔들림이 있으면 사이드로 놓고 발을 띄고 있는데 그 때는 어느 순간 어지러우면 어떡하지! 어지러운가! 어지럽네! 이렇게 처음 트라우마로 인해 수위상태가 변하더라. 얼마 전에 강화도에 갔는데 화물차가 많은데 어지러운 것 같은데~라고 생각하며 여기서 비상깜박이를 키면 뒤에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는 건가!라는 생각 때문에 주차를 어렵게 하고 5분 동안 심호흡하고 가니까 괜찮더라. 그리고 가다가 어느 순간 괜찮겠지! 하는데도 불안하다. 주위사람들이 공황장애 온 것 같다는 소리를 하길래 아들에게 얘기했다. 상담치료와 약을 병행하면 좋을 것 같고 아들이 운전을 해주며 지방에 사진 찍으러 가는데 10개 정도 남았다. 운전할 때만 그렇다. 처음 어지럼증이 발견되면서 다 나았는데도 자꾸 의식하게 된다.

=> 어지러움을 느끼면 뭐가 불안한지? -> 사람들에게 피해주는 것도 있고 혹시라도 핸들을 놓칠까봐 두렵다. 사고는 둘째 치고 어지럼은 내가 인식을 해서 괜찮은데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줄까봐 그런 것 같다. 남한테 피해를 주는 게 정말 싫다. 많이 고쳐지기는 했는데 성격자체가 그런 게 있다. 피해를 주거나 받을 것 같으면 아애 안 해버린다. 내가 하는 일에는 완벽하게해야 되고 그게 안 되면 두고두고 심리적으로 남더라.  => 강박증? -> 집에서 수건도... 지금은 고쳐졌는데 예전에는 심했다. 집의 먼지도 못보고 옷장의 옷정리도 책꽂이 정리하듯이 한다. 정리가 안 되어 있으면 못 본다. 정리가 되어야 안정된 느낌이 든다. 예전에는 친구집도 안 가고 고등학교 때는 남의 집에서 밥을 안 먹었다.

 

+스트레스
/엄마가 다리 수술하고 1년 동안 엄마랑 같이있었다. 엄마가 가계를 접고 아빠까지 같이 살면서 내가 눈치를 봤다. 엄마가 그대로 안 해 놓는다. 내가 여동생에게 엄마랑 살면서 평생 동안 받을 스트레스를 1년 동안 받았다고 했다. 지금은 분가를 해서 가까운데서 살고 있는데 너무 편한 거다. 안식이 되고 그거에 대한 것은 사그라졌다. 코로나로 여행사에서 퇴직을 해서 쉬고 있다. 복합적인 것 같다. 책을 개정판을 3월까지 써야하는데 (여행에 관한 책-경상도) 2편을 더 잘해야겠다는 생각이 들면서 그래서 작년 11월까지 전 지역을 다니고 1~3개월을 원고를 쓰려고 했는데 작년 9월 이석증으로 일정 자체가 깨지면서 거기서 불안감이 왔다. 경상도 44지역을 다 다니고 10개만 남았고 1월 안에 다녔으면 하는데 마음은 조급하고 몸은 그게 있다. 다치는 것은 상관없지만 남한테 피해줄까봐 그것이 싫다. 지금 상태로는 아무 이상이 없을 것 같은데 어지러운가 라는 생각이 들면 확~나타나는 것 같다. 이석증이 있으면 신경안정제를 준다고 하더라. 그래서 그런지 안정되는 것 같기도 하다.

 

+압박감

/코로나가 잠잠해지면 다시 일에 복귀를 하려고 하는데... 책을 마감을 하려면 지역을 다 다녀야 하는데 거기서 압박감이 있다. 맨날 아들을 데리고 다니는 것도 피해를 주는 것 같다. 지금 상태에서는 괜찮은 것 같은데 차 운전할 때는 잘하는데 신호를 대기할 때그런 증상이 온다. 창문을 열면 괜찮은데 주변에 둘러싸인 느낌이 들면 답답하고 심장도 뛰고 호흡도 안 된다.=> 어지러움으로 인한 불안증이 반복되면서 신체의 불안과 공포로 인한 다양한 증상이 나타나는데 공황장애라고 할 수 있다. -> 그래서 약물과 상담을 병행하려고 한다. => 약물은 일시적인 안정과 진정의 효과는 있지만 근원적인 문제해결을 반복적으로 불안함을 갖게 되는 마음의 원인을 찾고 극복되어야 한다. {통찰적해석}

 

+강박증

/엄마 집에 가면 내려놓는다. 엄마 살림이니까 하면서 냉장고정리 정도만 한다. 내려놓으면 마음이 편하다. => 이런 불안, 강박, 공황장애로 이어지는 것이 인식이 되는지? -> 제 스스로가 느끼고 있다. 지금은 빨래 정리도 미루고 설거지도 미루며 마음을 내려놓는다. 아들도 보통 깔끔한 게 아니다. 방이 여자방보다 깨끗하다. => 강박적인 행동을 하게 된 이유? -> 지저분하면 애들이 뭐라고 할까봐... 예전에는 안 들었다. => 들으면 뭐가 불편할 것 같은지? -> 글쎄요 서로 못 보니까 딸은 벌려놓는 성격이다. 그거 보면 정신없다. 지금은 나중에 치워도 돼 한다. 방문이 닫혀있으면 불안하고 답답하다. 문을 열어봐야 한다. 숨이 막힌다. 많이 힘들 것 같다. => 죽을 것 같은지? -> 그렇다. => 죽을까봐 두려운지? -> 차라리 죽어버리면 괜찮은데 죽어가는 단계가 힘들다. 운전할 때도 죽어가는 과정을 느끼는 게힘들다. 아픈 것에 대한 두렴인 것 같다. => 그런 경험이 있는지? -> 예전에 뒤에서 살짝 그런 적이 있었고 제가 박은 적도 있는데 운전에 대한 두렴은 없었다. 그 후에도 운전을 하고 다녔다. 근데 이석증으로 인한 어지러움 때문인 것 같다

=> 코로나로 인해 퇴직과 책에 대한 압박감으로 인해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으면서 이전에 있었던 불안과 강박이 공황장애로 나타나는 것을 볼 수 있다. {불안-> 강박사고 -> 공황장애}

 

 

*2.유형

 

+우울증

/복귀하기 전에 알바를 하려고 알아봤는데 연락이 안 오니까 어디서도 나를 필요로 하지 않는 나이가 됐나~ 스스로가 늙어 지는 느낌이 있다. 놀다보니까 살이 5키로 쪘다. 가이드 하다가 집에만 있으니까 떨어지는 것 같다. 돈도 없고... => 이런 자신의 모습에 대해 어떤 감정이 드는지? -> 화가 난다. 희망은 있다. 코로나 끝나면 복귀를 할 거고 가이드라도 할 거구...해 놓은 게 없다는 것에 대해 화가 난다. 애들 아빠가 생활비를 안 주니까 애들이 대출을 받아서 집을 나왔고 생활비도 보태 주고 하니까 애들에게 미안하다. 저라도 벌면 좋은데 아직까지는 벌이가 없고... 애들은 오히려 걱정하지 말라고 하니까 고맙고 미안하다. 반찬 투정도 안한다. 엄마로서 당연히 해야 하는데 못해주니까 미안하다. 아들이 27정도 됐는데... 미안하다고 말하기도 한다. 스트레스가 거기에서 오기도 하기도 한다.

 

+남편

/같이 살면 불편하다. 따로 사는데 오면 싫고 가면 불쌍한 마음이 든다. 예전에는 제발 오지 말지 했다. 생활비도 내려놨다. 엄마도 내려놨다. 애들한테는 부모로서의 미안함이 있다. 짐이 될 수 없다는 생각을 하는데 그러면 어쩌나 싶은 생각이 든다. 남편이 지저분한 편이여서 제 주변이 더럽혀지는 것이 싫다. 깔끔한 게 있었다. 지금 얘기를 하다보니까 애들 아빠 친구들을 만나면 애들을 어떻게 하길래~ 지저분하게 다니지~ 라는 생각을 한다. 엄마가 집에서 뭐하길래~ 라는 말을 들을까봐 더 그런 것 같다.

=> 악순환 설명(상황-> 결과-> 반응)

 

 

@정리:

1. 상담단계: 1.영역(개인) 2.유형(심층)

2. 상담주제: 어지럼증에 대한 트라우마로 불안감이 생긴다.

3. 상담해석: 통찰적해석(이석증으로 인한 불안 -> 강박사고 -> 공황장애)

4. 상담단계: 감정을 살펴본다. 

 


@과제: [2.유형]

1. 어떤 상황에서 강박적인 행동, 사고를 하게 되는지 살펴보기

 

 

 

 

 

@2: 2022. 1. 18. . 오전10.

 

 

상담내용

 

 

*3.감정

 

+근황

/상담이후 괜찮아졌고 마음을 편하게 가지려고 한다. -> 아직 운전은 안 해봤다. -> 오늘 마트라도 갔다 오려고 한다.

 

+문제인식은?

/강박증이었던 것 같고 미워하고 원망했던 마음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 남편에 대한 애증인 것 같다. -> 남편이 예전에는 못되게 굴었고 지금은 터치하지 않고 경제적인 게 문제이다. 잘해주려고 하고 밥 먹었냐고 챙겨주려고 하는데 그럴 때 언제부터 그랬냐! 싶고 짜증이 난다. -> 애들 키우면서 남편이 술 먹고 밥 달라고 하는 게 싫어서 내가 친정이 아니라 여관으로 갔다. -> 가끔 그런 일이 있으면 애들 데리고 나왔고 애들에 대한 지거나 돈이 없고 가난한 아이라는 얘기를 듣거나 공부를 못해서 기를 죽이면선생님께 가서 따졌다. 애들 기죽는 게 너무 싫었다. 김포에서 인천으로 애들을 데리고 나왔다. 애들한테 막 대하는 것 때문에 싸웠다. 예를 들면 아들이 술 주정하는 것을 싫어함. 좋아하는 할머니가 술 먹고 말하면 싫어함. 예전에 애들 초등학교 때 술주정하는 아빠에게 빨리 주무세요! 했다가 야구 방망이로 때리려고 하니까 집을 나가서 학교운동장에 가서 울고 있었다. 맘이 너무 아픔. 이것에 대한 자신의 심정을 글로 썼다. 지금도 그것에 대한 응어리가 남아있다. 2012년에 올렸다. 카카오스토리에... 아들이 엄마 속상하게 하는 일이 없을 거라고 말했다.

 

+남편

/남편에 대한 복잡한 마음이 있다... 애증... 페인트 하는 것 도와주면서 출퇴근하면서 일한다. 허구헌날 싸웠다. 남편이 고집이 셌다. 예전에는 받아줬었다. 일 도와주느랴 결핵에 걸려서 1년반동안 고생함. 사는 게 녹녹치않고 스스로 몸 관리하면 뭐해~ 라는 생각으로 놓게 되더라. 너 때문에 병이 생겼다는 원망이 남는다 -> 그렇게 벌어봤자 잘 살지 못하면서 애들한테 미안하고 복합적인 게 너무 많다. 너무 속상하니까 술 한잔 하면서 아들 앞에서 처음으로 울었다. 딸하고는 술먹고 이런저런 말을 많이 한다. 아들 둘에 딸 하나였으면... 아들이 하나 더 있기를 바랜다.

 

+죽음에 대한 두렴이 있는지?

/눈이 오거나 하면 사고 날까봐 아이들에 대한 죽음이 두렵다. 저는 아픔 없이 죽으면 좋겠다. 고통이 싫다. 주변사람들이 나로 인해 힘들어지는 것, 고통 받는 게 싫은 것 같다또 주변 사람이 나를 힘들 게 하는 것도 싫다엄마가 나한테 얘기하면 '남동생에게 하지 왜 나한테 해!' 라고 한다. 아프다고 하면 '그럼 병원에 가라고 하며 주변 사람들에게 말하면서 나도 힘들어 한다. 엄마가 사촌 이모와 통화를 길게 하는 게 싫다. 엄마에게 사촌들은 다 집 있어! 통장 있어! 다 자식 있어! 근데 뭐가 불쌍해! 라고 하며 엄마 딸이 불쌍하다는 것은 못 느껴! 라고 말한다.

=> 자신이 아플 때 누가 있어준 것은? -> 전혀 없다. 너무 아프면 주변에 말을 안 한다. 여동생이 엄마에게 내가 심리치료 받고 있으니까 아는 척 하지 말하고 넌지시 얘기했다고 한다.

 

+과제?

/불안은? -> 운전할 때만 나타난다. 얼마 전에 사람 많은 전철 안에서 지난 주 토요일에 일을 다녀왔는데 눈을 감고 있는데 불안과 어지럼증이 왔다. 건강검진은 괜찮음. 이석증은 괜찮다고 하고 마음이 그래서 그런 것이라고 함. 설악산은 재미있게 잘 다녀왔음. 4시에 일어나서 피곤해서 잠을 잤다. 긴장감 때문에 예민하다보니 잠을 설치는 경향이 있다.

=> 이전의 강박증과 공황장애로 이어진 것이고 두렴으로 인한 영향으로 생긴 것이다. 이 두렴을 넘지 못하다보니 강박적인 행동이나 사고 등 증상으로 나타나고 있음. 불안이 강박과 공황장애로 이어지면서 숨이 안 쉬어지면 공포 증상으로 나타남. 몸의 피로감으로 인해 나타나도 불안함으로 느끼게 되는 것 같다{극본적해석}

 

+두렴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는 게 싫다. 아픔이 싫다.

 

+강박행동?

/피해주는 자체를 안 좋아해서 자신을 혹사 시키는 것이 있었고 말이나 행동에 신경썼다. 제는 왜 행동이 저따위라는 소리를 듣기 싫을까봐... 싸가지 없다. 나이가 몇 살인데 기본이 안 되어 있다. 집에서 뭘 보고 배웠을까라는 생각을 한다. 머리에 든 사람 보다 난 사람이 돼라. 공부를 못해도 되지만 가정교육을 따진다. 머리가 든 것이 있으면 뭐해 인성이 쓰레기인데... 아직 까지는 가정교육이 엉망이라는 말을 한번도 들을 적이 없다. 애들 잘 컸다. 인사도 잘한다. 소리 들었다. 행동에 대해 중요하게 생각한다. => 가정교육, 인성에 신경쓴다 -> 남의 집에서 물, 밥 먹는 것을 민폐라고 생각한다. => 강박적인 행동이 이런 것에서 나온 것 같다. -> 지금 생각해보니 피해주는 것이 싫었던 것 같다

 

+자신이 원했던 것은

/제대로 컸구나! 피해주지 말라는 말을 많이 했다. 앞서지는 않아도 뒤서지는 말라는 것이다. 나서지는 않되 중간에서서 주장을 내세울 수 있는 상태를 원한다. 4때 아들이 반장을 했는데 성적이 떨어져서 부반장에게 시켜서 아들이 울고 왔다. 선생님에게 2시간 동안 얘기함. 성적 갖고 애들 평가하냐고 저는 그렇게 안 키웠다고 했다. 딸은 중학교 갔는데 성적으로 평가해서 따졌다. 우리 애들 성적보다 기죽는 게 싫었다. -> 내가 저런 말 들을 정도로 애들한테 소홀했었나! 저렇게 막 키웠나! 생각하면서 스스로를 다그친다. 일종의 강박관념 같다. 남한테 싫은 소리를 듣는 게 애들한테도 그런 것 같다. 애들 싸가지 없다는 말을 듣기 싫다들으면 나한테 짜증난다. 스스로를 다그친다.

 

+자신의 뜻, 의지대로 키우려고 했는지

/애들을 뭐가 되겠다는 것에는 터치를 안 했다. 군대에 해병대 가는 것도 자기 주장대로 의논하지 않고 간다. 딸도 스포츠 센타에 다니는데 원하는 바람대로 하거나 강요하지는 않았다. 너가 뭐가 됐으면 좋겠다고 강요하지는 않는다. 안되는 것에 대해서는 짜증내지는 않고 고맙고 감사하고 사랑한다고 하고 아들, 딸이어서 감사하다고 말하고 사랑한다고 말한다...강요는 안한다. 주변사람들이 애들이 엄마에게 잘한다고 소리를 듣는다딸은 좋아하는 사람과 동거 비슷하게 하고 자주 못 본다. 이해해준다. 딸이 믿어줘서 고맙다고 한다. 장민호 콘서트로 가라고 하며 우울증 빠질까봐 신경써준다.

 

+퇴사, 책 집필 등 일들로 인한 스트레스

/선생님 말 듣고 집필에 들어가야 하는데 놔뒀다. 사진 만 정리하고 맘이 편해야 잘 써지는 거라 내려놨다. 마음은 급하기는 하다. 3월까지 마무리해야 해서... 스케치 정도만 한다.

-> 손님들 데리고 가이드도 하니까 일정이 틀어지면 압박감이 든다. 제가 만든 상품이다 보니 식당에서도 원하는 대로 안 되면 스트레스 받고 바로 바꿔버린다. 이따위로 밖에 안 된다는 말을 듣기 싫고 그럴 때 화가 난다. 식당에 전화해서 화냈다.

 

+원하는 뜻대로 안되면 힘든지? 아니면 어떤 기준에 못 미칠까봐 힘든지?

/직장 부분에 대해서는 완벽주의가 있다. 뜻대로 안되면 화가 난다. 완벽하게 하고 싶은데 버스기사 운전, 식당이 맘대로 안 되면 용납이 안 됨. 쌈닭이라는 별명이 있음. 중간은 해야지라는 생각이 있음. 완벽하게 마무리 되야 되는데 그게 안 되면 화가 난다. 그래서 거래처에 전화를 한다. => 그 전에 일어나는 감정? -> 계획대로 안 될까봐 걱정이나 두렴은? => 없다. 스스로에 대한 확신이 있음. 저로 인해서 일이 틀러지면 괜찮지만 타인으로 인해 틀어지면 화가 난다. => 압박감, 답답함은 언제? -> 제가 타인에게 불편함을 주거나 타인이 저에게 줄 때 압박감이 있고 운전할 때 있는 것 같고 어쩌다가 순간적으로 나타난다.=> 그 순간에 일어난 사건이 트라우마로 남으면서 공황장애로 이어지는 것 같다.

 

+답답함?

/엘리베이터에서는 괜찮은데 방문 닫아놓으면 느낀다. 죽을 것 같다는 생각은 운전할 때 그렇다. => 숨이 막히면 어떨 것 같은지? -> 정신을 잃고 쓰러질 것 같고 사고가 날 것 같다. => 두렴은 안 좋은 일이 생길까봐? -> 저한테도 생길까봐 주변 사람들에게 생길까봐 그런 것 같다. => 불안함? -> 못 느끼는 편이다.

=> 운전 때문에 일을 못하고 있으니까 괴로움. 방향전환이 필요함. -> 한번 생각이 들면 빠져나오지를 못한다. => 사고에 대한 두렴이다. 사고 나면 감당할 수 있어! 라는 생각을 가져 봐라. 피해,손해라는 것은 줄 수도 있고 받을 수도 있다는 것을 받아들여라.

 

+절망?

/전국을 다녔는데 이석증 때문에 내가 하는 일을 못한다는 것에 대한 마음으로 스트레스를 과하게 받는 것 같다. 일에 대한 욕심이 많다. 회사를 그만 두었을 때 우울감이 들면서 나는 완벽한데 이것 밖에 안 되나 싶고... 출판사에서 개정판을 내자고 하니까 첫판보다는 더 잘하고 싶은 욕심이 있다. 그러다보니 새로운 관광지를 더 넣고 싶은 욕심이 있는데 못하니까 더 절망감으로 떨어진 것 같다

{심층문제를 설명문제의 원인을 이해하면 놓게 된다.

 

+깨달은 점

/왜 그랬는지 알게 돼서 좋았고 어디서 풀지 못했다는 것을 알게 됐다. 내가 일에 대한 욕심을 부렸다는 것에 대해 깨닫게 되었다. 일에 대한 자부심이 컸었다. 실마리가 보이니까 맘이 편해졌다.

 

 

@정리:

1. 상담단계: 3.감정(두렴, 수치, 분노, 절망)

2. 상담주제: 심층유형 속에 감정을 살펴봄.

3. 상담해석: 극본적해석

4. 상담단계: 욕구를 찾아본다. 

 

@과제: [3.감정]

1. 어떤 상황에서 두렴과 절망을 느끼게 되고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3: 2022. 1. 25. . 오전10.

 

 

상담내용

 

*4.욕구

 

+과제는?

/삶이 절망적이거나 그러지는 않는데 했던 일을 그만두면서 그런 것 같다. 운전을 하면서 다녀야 되는데 이석증으로 운전을 못하게 되니까 절망적인 것 같다. 삶이 자유롭지 못하니까 절망적인 것 같다. 예전에는 맘대로 어디든지 갈 수 있었는데 지금은 어떻게 해야 되나 기한은 정해져 있는데 안 될 것 같은데... 이석증으로 인해 어지럼증에 대한 심리불안으로 이어지니까 그런 것 간다. 시간을 내서 운전을 하면서 가까운 마트라도 가보려고 하는데... 운전을 안 하는데도 자꾸 하지 말아야 될 생각까지 하게 되는 것 같다=> 이전의 왕성하게 활동하시면서 그것에 대한 자부심도 있었는데 제한을 받으면서 힘들어짐 -> 이전에는 바다 같은 큰물에서 놀다가 우물 안에 갇힌 것 같은 느낌이다. 벗어나고 싶어도 더 갇히게 되는 무기력을 느끼게 되는 것 같다. 게으른 것은 아닌 것 같다. => 의지가 꺾이는 상황에서 의욕이 떨어지면서 우울함과 무기력을 느끼는 것이다. {무기력-예화로 벼룩 30배로 뛰는데 한계를 느끼면 더이상 뛰지 않음-적용적해석} 어지럼증에 대한 심리적인 불안이 극복이 안 되고 걱정을 하게 되는 것이다.

 

+손해?

/정신적, 물질적으로 인해 피해보는 것이 싫다. 상담 받는데 아들한테 도움을 받는다는 게 미안하다. 사고로 인한 경제적으로 정신적으로 손해를 겪을 것에 대한 것이다. 이전에는 회사를 다녀서 괜찮았는데 지금은 주변사람들에게 피해를 줄까봐 불안함이 있다.

 

+도움을 받는다는 것?

/도움 받는 게 익숙하지 않다. 장녀 콤플렉스가 있다. 도움을 주는 것은 익숙한데 받는 것은 미안하고 몸둘봐를 모르겠다. 받으면 받은 것만큼 줘야 된다고 생각한다동생이 자꾸 상의을 한다. 그래서 이제는 알아서 하라고 한다. 엄마 생일로 동생이 이렇게 한다고 했다고 해서 내가 그러라고 했어했는데 엄마가 보고하는 것처럼 나에게 또 얘기를 하니까 이제는 짜증이 나고 엄마가 의지하는 게 싫음. 거기서 압박감이 있는 것 같다. 내가 이끌어야 될 것 같은... 거듭되다 보니까 이제는 짜증이 나고 내 눈치를 보는 게 싫음. => 나서지 않으면 뭐가 힘든지? -> 계획대로 안 될까봐 틀어질까봐 그렇다. 저 한테만 의지를 하다보니 남동생, 여동생, 사촌동생들이... 제대로 못할까봐 그런 것 같다. 남동생이 싫다고 하면 그래~ 하지마 했다.완벽해야 된다. 이건 이렇게 해야 하고 저건 저렇게 하라고 지시하는 입장이었다=> 이유는? -> 불안하지는 않고 미덥지 못하고 다시 해야하니까... 그리고 사람들 초대하고욕먹는 것이 싫다. => 이유는? -> 저도 모르겠고 왜 그런지 모르겠다. 욕먹는 짓은 하지 말아야 된다고 생각한다. 좀 더 완벽하게 처리해서 욕먹는 것은 없어야 되는데왜 요거밖에 안되나... 잘한다는 소리보다는 신경을 썼다는 말을 듣고 싶다. 안 좋은 소리를 들으면 짜증 보다는 화가 난다. 저는 대놓고 말한다.

 

+완벽주의

/욕 먹을까봐 시작을 못한다. 완벽하게 해야 된다. 욕먹을까봐 걱정이 되고 불안함손해 주는 게 안 된다고 생각하고 싫음. 이게 안 되면 자괴감이 듬. 감정컨트롤을 잘 한다고 생각함. 두 번까지는 참는다. 참다가 안 되면 화를 냄. 마인드 컨트롤을 못했다고 생각하며 후회함. 다혈질, 성격이 못됐다고 생각할까봐 참으려고 함. 욕먹는 나는 작아진다. 중간만 하자고 생각한다=> 본위의 위치는? -> 중간이다. => 바라는 위치는? -> 그것도 중간이다.

=> 존경욕구는 자신의 위치를 고수하며 밑으로 떨어지고 싶지 않고 올라가고 싶은 것이다. 자신을 낮추는 것 같지만 그 속에는 잘한다는 말을 듣고 싶은 것이다지배욕구는 자신이 원하는 뜻대로 하고자 움직이고자 하는 것이다.  그게 안되면 분노, 절망감이 커진다.

 

+욕먹는 게 싫은 이유?

/집에서 큰 딸로 어렸을 때 엄마가 동사무소에 갈 때 한자로 인해 항상 나를 데리고 갔다. 나를 데려가야 불안하지 않고 안정감이 있다고 하셨고 그런 것에 대한 책임감이 있었던 것 같다. 못하는 것에 대한 불안감이 있었던 것 같다. 술을 먹을 때도 주정 같은 것을 안 한다. 밖에서는 절대 안 한다. => 이런 것이 자신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에게도 향하게 된다. 자녀들에 대한 부분으로 이어지는 것이다. -> 수치심이나 창피함을 느껴서 그런 것 같다. 학교 다닐 때 말더듬이 있었다. 책을 읽으면서 긴장을 하면서 이름표를 가렸다. 급한 성격으로 빨리 읽다보니 친구들에게 놀림감이 될까봐... 지금은 말더듬을 스스로가 고쳤다. 성격을 느긋하게 하면서 고쳤다. 사촌언니들이 놀릴 정도로 대게 심했다. 지금의 모습을 보면 언니들도 놀란다. 지금 생각해보니 책을 못 읽고 말더듬이가 수치심으로 그 때는 큰 것 같다.

=> 이전에 문제를 극복을 했지만 그 때 받았던 상처가 트라우마로 상황을 더 힘들게 살게 하는 부분으로 나타날 수 있다어지럼증으로 인한 불안함은 자라보고 놀란 가슴 솥뚜껑 보고 놀란다는 말이 있다. {적용적해석} -> 우물 속의 개구리가 된 느낌이다. => 직장, 코로나로 인한 한계 경험하면서 무기력을 느끼게 됨. 지금의 문제는 과거의 문제가 올바르게 해석되고 이해되지 못하고 계속해서 욕구를 키우면서 현재에 영향을 줄 수 있다.

=> 말더듬으로 인해 수치심을 느끼며 무시받고 싶지 않은 존경의 욕구를 가지게 된 것이다. 또한 항상 자신이 부족하다고 생각하며 유익을 추구하면서 피해, 손해에 대해 민감하게 반응하게 된 것을 볼 수 있다. 

 

 

@정리:

1. 상담단계: 4.욕구(유익, 존경, 지배)

2. 상담주제: 두렴 속에 있는 손해, 피해보고 싶지 않는 유익의 욕구를 찾아봄. 

3. 상담해석: 분석적해석(손해, 완벽주의), 적용적해석(무기력-벼룩)

4. 상담단계: 소원과 결심

 

@과제:

1. 수치심을 갖게 되는 존경욕구 생각해보기(상황-반응-의도)

 

 

 

 

@4: 2022. 2. 8. . 오전10.

 

 상담내용

 

+근황

/생각보다 편하게 지냈다. 시댁에 가도 다른 며느리에 비해 힘든 것이 없다고 생각하는데... 시골에 갔는데 형님이 음식을 다했음. 형님이 하기 귀찮은 것은 샀다고 함. 스트레스를 안 받고 살이 3키로 쪘음. 병원에서 이석증이 비타민D 부족으로 생길 수 있다고 하고 또 무기력이 온다고도 함. 제 피부가 너무 노랗다고 해서 검사도 받았고 결과는 이따 보기로 했음.

 

+과제는?

/수치심이 예전부터 차곡차곡 쌓아온 것 같음. 말을 더듬는 것으로 시작해서 부끄러움인지 창피함인지 자괴감인지 모르겠지만 그래서 남에게 도움 받는 것을 싫어하고 안 된다 싶은 것은 아애 손을 안대고 싫어하는 것이 너는 왜 못해~라는 소리를 듣는 게 수치심이 드는 것 같음. 또 어느 순간 얼굴에 대한 수치심이 있음. 입술이 너무 얇아서 아들이 해준다고 해서 필러를 하니까 자신감이 생겨서 좋은데 이러다 성형중독에 빠질까봐 걱정이 되는 면도 있음. => 외적인 것으로 수치심을 가리거나 채우려고 하는 것은 일시적인 것이고 근원적인 문제해결이 될 수 없음. 마음의 문제가 극복이 됐을 때 상황이나 자신의 현재 위치나 외모에 상관하지 않고 스스로에 대한 당당함, 자신감을 가지게 됨. 수치심은 싸인이고 그것을 일으키는 욕심, 바램, 욕구가 있음. -> 지금은 주눅이 들고 초라하게 느껴짐. => 그것은 없었던 것이 아니라 숨어있었다는 것을 자신도 모르게 내뱉는 말들을 통해 알 수 있음.

 

+어지럼증

/좀 좋아졌다. 

 

+감정과 욕구

=> 존경의 욕구는 자기만의 기준과 목표에 도달하고자 함. 싫은 말, 놀림 받는 말을 싫어하고 지기 싫어하고 못한다는 말을 듣기 싫어하며 행동 지적받는 것도 싫고 자존심이 상함. 다른 사람과 비교하면서 더 높아지고 싶어 하는 것이고 떨어지고 싶지 않은 욕구임. 잘하고 싶은 마음이 더 떨어지게 하는 것임.

=> 지배의 욕구는 자라온 환경적인 영향이 많음. 큰 딸로서 계획하고 뜻하는 대로 추진하려고 함. 완벽주의를 추구함. -> 만족이 안 되고 아쉬움이 항상 남음

=> 유익의 욕구는 자신을 부족하다고 느끼며 뭔가를 채워 넣어서 만족을 추구하는 것임. 그것이 손해보고 피해보는 것에 두렴을 갖게 한다. 

 

+이런 욕구가 문제를 일으키는 원인으로 이해가 되는지?

/버릴 것은 버리고 완벽할 수 없다는 것을 받아들이고 실수도 할 수 있고 욕도 먹을 수 있다고 생각해야겠다고 생각하게 됨.

=> 안개 낀 도로를 운전을 할 때 두렴이 생기는 것처럼 원인을 모르면 답답하다. 하지만 원인을 찾았다는 것은 이제는 선명하게 이해하고 볼 수 있는 것임. 가려진 안개가 사라진 것이라고 할 수 있음욕구는 없는 것으로 이것에 집착하게 함. 부족이라고 느껴지는 것으로 있는 것들은 더 크고 좋은데 이게 안 보이는 것임. 이것을 버리는 것이 필요함. 경제적으로나 지식적으로 더 있어야 하고 더 알아야 한다고 생각하면서 그래야 만족이 되고 당당하다고 생각함. 손해 보면 안 된다는 생각으로 집착하게 됨그런데 이것이 만족을 주지 않음.

 

 

*5.소원

 

+부족함으로 반응하는 유익의 욕구를 버리고 붙잡아야 할 소원은?

/능력 => 순리대로 삶의 목표와 계획을 받아들이며 돕는 중요한 사람들의 가치를 깨닫고 자신의 능력을 발전시킴. 그럴 때 평정심을 가지고 유연하게 대처해 나가게 됨-> 재능이 있다고 생각하지 못했고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함. 사진, 여행 등 그런데 이런 게 나에게 있었는데 무시하고 살아왔다고 생각함. 욕심이 있다 보니 더 잘하고 완벽하게 하고자 하는 압박감으로 스트레스를 받게 됨이 정도는 해야 된다고 생각하면서 자신은 부족하다고 생각함. 내가 생각할 때는 중이라고 생각했는데 상이었고 정도가 넘은 것 같음.

 


*6.결심

 

+능력의 소원을 깨닫고 갖게 되는 마음은?

/화평이다. 마음이 평안해진다. => 욕구를 버리면 삶에 있는 능력의 가치를 깨닫게 되고 그러면 평안함이 생기게 된다. 


*깨달은 점

/마음이 편해졌다.

 

 

@정리:

1. 상담단계: 5.소원(능력) 6.결심(화평)

2. 상담주제: 능력을 깨닫고 평안을 갖게 됨.

3. 상담해석: 적용적해석

4. 상담단계: 실천과 생활

 

@과제: [5소원-능력)

1.자신에게 있는 능력(자신, 타인, 목표)을 생각해 보기

 
 
 

 


@5: 2022. 2. 15. . 오전10.

 

상담내용

 

+근황

/몸은 괜찮고 비타민D가 많이 떨어져서 주사를 맞아야 된다고 한다. 이번 주에 아들이랑 경상도 가기로 했고 요즘 기분도 좋다. 지난 주에 남편 생일이라 갔다가 왔고 남편이 나를 맞춰주려고 하고 나도 고집을 안 부리고 하니까 다 괜찮았다. 아들이랑 밥을 먹으려고 돼지고기를 많이 볶았다. 아들이 할머니 닮아간다고 하면서 양이 많다고 하는 말이 서운했다. 예전 같았으면 아들에게 화를 터트렸을 것 같은데 지금은 가볍게 넘어가 지더라. 부드럽고 여유롭게 넘어갔다. 예전 같았으면 너 생각해서 엄마가 한 건데 그렇게 밖에 말한다고 성질을 냈는데... 한편으로 이게 서운한 일은 아닌데... 라는 생각하며 넘겼다. 자꾸 가지려고 하면 내 자신이 초라해 보이는데 조금씩 놓으면서 가면 되지 않을까 생각하면서 가게 되더라. 지난주에 나는 적당히였는데 남들에게는 그게 아니라는 것을 깨달으면서 한 단계 낮추자고 생각했다.

 

*7.실천

 -절제

 

+실천의 6가지?

/절제이다. => 절제는 하지 말아야 할 것을 바꾸어서 해야 할 것으로 만드는 것이다. 생각과 말과 행동의 절제이다. 생각과 행동패턴을 새롭게 바꾸어가는 것이다. 최선은 생각, , 행동을 절제를 실천하면서 의미와 가치를 얻게 되는 것이다. 차선은 삶의 능력을 깨닫고 붙잡는 것이다. 중립은 자신의 욕구를 깨닫는 것이다. 최악은 욕구를 가지고 감정적인 생각과 말과 행동을 하면서 더 잃게 되는 것이다

-> 정작 다른 사람에게는 말하면서 저에게는 알고 있으면서도 못하고 있었다. 놔라고 말하면서도 그러지 못했다. 나갔다 오면 청소를 해야 한다는 생각에 안 하면 잠이 안 올 것 같았는데 동생이 늦었고 피곤하니까 그냥 자라고 하더라. 예전 같으면 그게 안 됐는데 그냥 잤는데 괜찮더라. 예전같으면 나오기 전에도 찍찍이로 해야 하는데 지금은 갔다 와서 하지 하면서 유연해졌다.

 

 

*8.생활

 -성숙

 

+변화?

/이석증이란 증세가 있지 않았으면 계속 저를 억누르고 그랬을거라는 생각에 오히려 이 병으로 뭔가 찾았다는 계기가 되지 않았나 싶다. 강박증도 스스로가 놓게 되고 내 능력이 이것밖에 안 되는데 더 이상 쥐어짜면서 욕심부리지 않게 된다내가 알지 못했던 스스로가 이랬던 것을 많이 느꼈고 잘하는 것에 한계가 있었는데 스스로를 채찍질을 많이 한 것 같다. 너는 내가 더 잘할 수 있는데 왜 괜찮다고 해~ 라고만 생각했었다. 근데 좀 놓게 되었다.

-> 남편에 대한 기대치도 버리니까 이것도 해주네~ 하면서 작은 것에 고맙더라. 기대를 낮추며 행복을 찾았던 것을 다른 곳에서도 느꼈어야 했는데 그러지 못했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 최근 운전을 마트로 갔다 왔는데 한결 맘이 편해졌다. 불안감이 많이 없었졌다

-> 딸과 아들등 서움함이 많았는데 지금은 많이 없어지고 주변에 있는 사람들에게 고마움이 많아졌고 표현을 많이 하게 됐다. 예전에는 나 혼자 있는 것을 싫어하고 주말에 엄마 혼자 둔다고 애들한테 뭐라고 했는데 지금은 서운함이 아니라 편하게 받아들여지고 이해가 되더라

=> 유익욕구를 버리고 능력을 붙잡고 지속적인 실천을 할 때 성장할 수 있고 그것을 지속하는게 선순환이다. {상담 진행단계를 전체적으로 설명하면서 상담을 종료함}

 

*깨달은 점

/상담을 하면서 제가 모르는 것을 억누르고 있었는데 끄집어내서 알게 돼서 맘이 많이 편해졌다. 삶이 확 바뀌지는 않았지만 많이 여유로워지고 편해졌다. 예전에 베란다에 있으면 청승떠는 것 같았는데 지금은 새순이 나온 것을 보면 좋더라. 몸무게에 대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는데 그것에 대해서도 편하게 받아들이게 됐다. => 마음의 변화를 통해 삶의 온전한 변화도 이루어 갈 수 있는 것이다. 

 

 

@정리:

1. 상담단계: 7.실천(절제), 8.생활(성숙)

2. 상담주제: 트라우마로 인한 불안이 극복 되고 마음이 한결 여유로워 짐

3. 상담해석: 도덕적해석

4. 상담단계: (종결)

 
 




질문자가 자신의 포인트 100 점을 걸었습니다.
답변하시면 포인트 30을, 답변이 채택되면 포인트 170점 (채택 70 + 추가 100) 을 드립니다.
http://dataserver.mine.nu/shcounsel/counsel2/


박인혜상담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2-03-22 (화) 23:52 3년전
@상담종결: 8단계, 총5회기

1. 피상담자가 종결한 이유와 계획:
- 피상담자는 정신과 약과 상담을 병행 하면서 빨리 좋아지고 싶다고 함. 정신과 약의 한계를 설명하며 상담을 통하여 겉으로 나타난 신체 증상 이면에 있는 마음의 문제라는 것을 인식하고 문제의 원인을 마음에서 찾으면서 자기직면을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음. 또한 삶에 대한 통찰을  잘하고 실천하며 변화의 선순환을 빠르게 이루어가는 모습을 확인하게 되었음.

2. 피상담자의 이해에 필요한 과목과 이유:
- 102원리, 사람의 문제는 마음의 문제이다. 마음의 본질적인 문제 속에는 우상숭배가 있다는 것과 우상숭배의 본질은 결국 자신을 만족시키고자 하는 욕구라는 것을 깨닫게 하는 것이 필요함.
- 102원리, 사람은 이 세상에서 고통당하는 존재이다. 고통의 시간을 방치하거나 억제하면 더 깊은 병이 된다는 것을 통해 새로운 변화로 나아가게 하는 것이 필요함.

3. 상담자로서 종결된 이유와 계획:
- 현재 당면한 문제를 함께 나누고 그것에 대한 이해를 갖게 하면서 과거의 사건과 경험에 대해 나누며 근원적인 욕구과 감정을 살펴보게 하였음. 이런 과정을 통해서 스스로의 문제를 찾으며 삶의 전반적인 문제의 원인에 대한 이해와 함께 잘못된 사고와 행동에 대한 자각과 깨달음을 갖게 되면서 좋아지는 것을 보게 되었음. 피상담자가 욕구에 대한 충분한 이해를 하는 것이 필요하고 상담자가 그것을 다양하게 이해하고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을 깨닫고 계획하게 됨.

4. 상담자의 발전에 필요한 과목과 이유:
- 203상담훈련법, 진행하는 주제에 함께 상담 단계에 맞는 상담 해석법을 생각하고 미리 상담계획을 세우게 됨. 또한 상담차트를 통해 문제유형을 설명하며 피상담자가 쉽게 이해를 가질 수 있도록 연구하고 노력하게 됨.
맑은소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2-03-29 (화) 06:35 3년전
담담체크:

@2 남편에서 { }-> *수정{아들을 많이 의지함}
@2죽음에 대한 두렴이 있는지? 에서  /눈이 오거나 하면 사고 날까봐 아이들에 대한 죽임이 두렵다. *수정 ->죽음
@+원하는 뜻대로 안되면 힘든지? 아니면 어떤 기준에 못 미칠까봐 힘든지?에서  *수정 -> 저로 인해서 일이 틀러지면
     
     
박인혜상담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2-03-29 (화) 07:49 3년전
[@맑은소리] 수정했습니다. 감사합니다~^^
맑은소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2-03-29 (화) 09:20 3년전
@담당체크: 완료
 
1. 양식점검
[8단계 변화] 그 실천 속에서 이루어진 삶의 변화는 무엇인가요?  [훈련  연합  성화  교육  교제  봉사]
#1 성숙: 절제를 통해 성숙해짐. *수정 => 성화
 

2. 내용점검
- 피 상담자의 말처름 까칠하고 싸움닭 같은 사람을 상담자가 밀착해서 원인을 잘 찾아서 분해하는 과정이 시원하였고  그로 인해 피 상담자가 자신의 가정에서 변화하는 모습이 그려져서 상담의 보람이 느껴졌음.  소원에서 상담자가 잘 풀어 나가는 것을 보며 지혜를 좀 배워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음.



3. 체크소감
- 상담자가 전체의 흐름을 잘알고 있기에 핵심 질문만 잘 이끌고 그러므로 인해 5회기 짧은 상담으로 선순환을 잘 연결하였다는 생각이 들었음.
- 체크 하면서 좀더 나도 핵심 포인트 만을 줄여서 질문과  이해를 시키고  상담 주제를  깊이 다양하게 활용하는 방법을 숙지 해야 겠다는 생각을 하게됨
     
     
박인혜상담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2-03-29 (화) 09:49 3년전
[@맑은소리] 체크 감사합니다~^^
원장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2-03-29 (화) 15:09 3년전
챠트 4, 5, 8 을 추가해서 악순환의 욕구에서 선순환의 소원으로의 변화에 좀더 집중해 보세요.
     
     
박인혜상담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2-03-31 (목) 17:21 3년전
[@원장] 네~목사님!
차트 4, 5, 8 추가했습니다. 선순환의 소원으로의 변화에 좀 더 집중해서 상담을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원장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2-03-31 (목) 17:41 3년전
소감을 넣어서 완료체크를 댓글로 한번 더 올려주세요
     
     
박인혜상담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2-03-31 (목) 18:02 3년전
[@원장] 아래 추가해서 올렸습니다. 감사합니다. 목사님~^^
박인혜상담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2-03-31 (목) 18:01 3년전
@상담종결: 8단계, 총5회기

1. 피상담자가 종결한 이유와 계획:
- 피상담자는 정신과 약과 상담을 병행 하면서 빨리 좋아지고 싶다고 함. 정신과 약의 한계를 설명하며 상담을 통하여 겉으로 나타난 신체 증상 이면에 있는 마음의 문제라는 것을 인식하고 문제의 원인을 마음에서 찾으면서 자기직면을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음. 또한 삶에 대한 통찰을  잘하고 실천하며 변화의 선순환을 빠르게 이루어가는 모습을 확인하게 되었음.

2. 피상담자의 이해에 필요한 과목과 이유:
- 102원리, 사람의 문제는 마음의 문제이다. 마음의 본질적인 문제 속에는 우상숭배가 있다는 것과 우상숭배의 본질은 결국 자신을 만족시키고자 하는 욕구라는 것을 깨닫게 하는 것이 필요함.
- 102원리, 사람은 이 세상에서 고통당하는 존재이다. 고통의 시간을 방치하거나 억제하면 더 깊은 병이 된다는 것을 통해 새로운 변화로 나아가게 하는 것이 필요함.

3. 상담자로서 종결된 이유와 계획:
- 현재 당면한 문제를 함께 나누고 그것에 대한 이해를 갖게 하면서 과거의 사건과 경험에 대해 나누며 근원적인 욕구과 감정을 살펴보게 하였음. 이런 과정을 통해서 스스로의 문제를 찾으며 삶의 전반적인 문제의 원인에 대한 이해와 함께 잘못된 사고와 행동에 대한 자각과 깨달음을 갖게 되면서 좋아지는 것을 보게 되었음. 피상담자가 욕구에 대한 충분한 이해를 하는 것이 필요하고 상담자가 그것을 다양하게 이해하고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을 깨닫고 계획하게 됨.

4. 상담자의 발전에 필요한 과목과 이유:
- 203상담훈련법, 진행하는 주제에 함께 상담 단계에 맞는 상담 해석법을 생각하고 미리 상담계획을 세우게 됨. 또한 상담차트를 통해 문제유형을 설명하며 피상담자가 쉽게 이해를 가질 수 있도록 연구하고 노력하게 됨.
- 차트를 작성하며 상담의 전체적인 진행 과정을 한 눈에 살펴보며 점검할 수 있어서 도움이 되었음. 특히 악순환의 욕구에서 선순환의 소원으로의 변화에 좀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음을 깨닫고 참고하게 되었음)
원장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2-03-31 (목) 23:22 3년전
과정4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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