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를 돌아보며 후회하는 삶이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부인하는 것임을 깨달은 귀한 시간이었다. 또한 항상 이 시간 이 상황에서 하나님의 plan A가 이루어지고 있다는 사실이 감사했다.
진로를 선택함에 있어서 항상 하나님이 인도하시겠지..인도하고 계셔..막연하게 맡겼다면 이젠 구체적으로 하나님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묻고 또 묻고 기다리고 뜻을 찾고 나아가야겠다고 더 깊이 생각하게 되었다. 그리고 하나님의 경륜과 섭리 계명 계시를 얼마나 잘 알고 있나 생각해보게 되었고 하나님의 지혜를 더 깊이 사모하게 되었다.
또한 특별히 이 수업을 들으며 아이와 아이의 꿈에 대해서 얘기를 나눌 때 많은 도움이 되었다.
하나님이 원하시는것과 하나님이 주신 달란트가 무엇이지 생각해보게 하였고, 그 꿈이 내가 좋아하는 것만이 아닌 이웃을 사랑하란 주님의 말씀을 실천하기 위해, 다른 사람들을 섬김에 있어서 어떤 종류의, 얼마나 중요한 일인지, 생각해보게 하는 귀한 시간을 나누었다. 결론은 아직 잘 모르겠다였지만^^; 하나님, 다른 사람들, 나를 다 생각할 줄 아는 지혜를 주게 되어 기쁘고, 나도 더 넓은 시각을 갖게 되어 감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