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급자격시험] 2급 자격시험 소감하나님의 은혜로 2급시험을 통과하게 되었다. 하나님께 너무나 감사드린다. 하나님이 아니었다면 이번 시험을 치르지 못했을텐데 의지할 때 도우시는 하나님을 찬양한다. 2급시험을 치르고나서 생각해보니 2급시험 자체도 중요하지만, 그 전에 2급시험을 칠 수 있는 자격요건을 갖추는 것이 나름의 힘든과정이었음을 생각해본다. 이 요건이 갖추어지지 않는다면 시험자체도 볼 수 없었기 때문이다. 그 중에 상담실습 30개를 해야하는데, 처음엔 고민사례1개에 상담문의 구조를 갖추고 답변을 써야하는 부분이 1시간이 걸렸다. 4~5개가 그런식으로 1시간씩해서 5개의 사례에 대한 답변이 5시간이 걸렸다. 이런식으로 한다면 30개면 30시간이 걸릴텐데 ㅠㅜ. 그러다보니 이것이 쉬운일이 아닌, 너무 버거운일로 다가왔고, 한숨만 쉬게 되었다.
그래서 6개월마다 자격시험이 있으니 천천히 해서 (원래는 가을에 시작해서 겨울에 보려던 시험을) 내년 여름에 보자고 생각하게 되었다. 그러다보니 마음에 여유는 좀 생겼지만..어찌하였든 실습 30개를 완료해야 시험을 볼 수 있기에 천천히 하나씩이라도 작성을 해나가자. 내년여름까지. 이러한 목표를 다시 갖게 되었고, 천천히 한다고 해도 하지만 여전히 답변글은 잘 안써졌기에 내가 도대체 뭐가 문제일까 생각해보니,, 나의 실력이 아직 안되는구나..절망스런 마음이 들었다. 그러니 사례를 봐도 어떻게 해야하는지 딱 답이 나오지않는 것이었다. 결국 내가 많이 모르는구나 하고 이론을 다시봐야겠다는 결론이 났고, 사례는 뒤로하고 이론을 다시 공부를 하면서 그 속에서 다시 개념이 정립이 되었다. 그리고 그 후에 답변을 쓰니 전보다는 잘써졌다.속도도 조금은 붙게 되었다. 그러다보니까 이렇게 하다보면 겨울에 원래대로 시험을 볼 수가 있을 것 같았다. 그렇게 주님의 은혜로 사례상담실습을 30개를 다하게되었고, 그 다음은 상담을 직접3명 하는 것이었는데 목사님의 지도와 더불어 사례실습을 끝나고 하게 되니, 물론 부족했지만 예전에 3급 자격증을 따고 바로 상담했던 것보다는 조금 더 상담을 잘 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이러한 과정 끝에 자격을 갖추게 되었고 시험을 무사히 치르게되었다. 이 과정 속에 보이지않지만 세밀하게 간섭하시고 나를 이끌어주신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느끼며 하나님의 힘주심과 도우심이 아니었다면 시험을 치를 수가 있었을까? 생각해본다. 앞으로도 공부할 부분들이 많은데 늘 힘주시고 도우시는 주님을 의지하며 지금처럼 한걸음한걸음 나아가서 하나님이 이끄시는 곳까지 가야겠다. 함께 시험을 본 이문숙 사모님,오미자 간사님 그리고 이끌어주시고 지도해주신 윤홍식 목사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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