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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홍식] 혁신주의 성경적 상담, 상담소감

 

먼저 한마디로 요약하자면 혁신주의 성경적 상담은 하나님께서 제게 주신 표적이자 선한 도구입니다. 이 하나님의 놀라우신 역사인, 혁신주의 성경적 상담을 저는 소개받자마자 받은 것이 아닙니다. 몇년 전 제가 저의 정신과적 질환과 그 끔찍한 고통, 괴로움을 한 목사님에게 털어놓게 되면서 이 한 목사님께서 소원상담센터 팜플렛을 주시면서 성경적 상담을 소개를 해주셨습니다. 처음으로 이 성경적 상담을 소개받고 나서 좀 놀랐습니다. “목회자가 전문 상담을 한다고? 목회하시기도 바쁘실 텐데 어떻게 상담을 전문적으로 하신다는 것이지?” 놀랐습니다. 팜플렛을 샅샅이 다 보았습니다. 보면서 목회자가 이런 것들을 다룰 수 있다고?” 생각하며 또 놀랐습니다. 팜플렛을 전해주시면서 꼭 가보세요하는 목사님을 말씀을 그렇게 귀담아 듣지는 않았습니다. 마치 이런 저의 몇 년 전의 모습을 지금 제가 표현하자면 요한복음 1:5 빛이 어둠에 비치되 어둠이 깨닫지 못하더라라고 마음 깊이 느낍니다.

 

 왜 성경적 상담을 받아들이지 않았는가. 그것은 제가 현재 성경적 상담을 받고 있기에 배운 내용을 통해 언급하면 그것은 욕구를 충족시키는 삶을 살고 싶어서 이기 때문이었습니다. 그 당시 그리고 성경적 상담을 받기 직전까지 저는 오랜 세월 동안 정신치료와 약물치료를 받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이 정신치료와 약물치료를 통해 보통사람처럼 살던 때로 절대로돌아갈 수 없다는 사실을 명백히 알고 있었습니다. 이 치료들을 통해 보통사람처럼 살던 때의 30% 정도로만 살 수 있어도 그것은 제게 너무나도 다행이고 감사한 상황이었습니다. 정신치료와 약물치료의 한계를 명백하게 알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저는 성경적 상담을 거부하고 정신치료와 약물치료를 선택했던 것이었습니다. 보통사람으로 살던 시절의 30% 이면 정말 너무 적은 수치 아닌가요? , 맞습니다. 그게 얼마나 적은 수치입니까. 그럼에도 정신치료와 약물치료를 받아 보통사람처럼 살던 때의 30%에 도달하여서 욕구를 충족시키며 사는 게 더 좋다고 생각을 한 것입니다. 대체 얼마나 더 무지한 것이겠습니까. 빛이 비추어졌으나 정말 어둠은 깨닫지 못한다는 사실을 그 때의 거절을 통해 지금의 은혜를 통해 뼛속 깊이 경험합니다.

 

 그렇게 몇 년을 살아왔습니다. 아무리 좋아져봐야 보통사람처럼 살던 때의 30% 정도까지만 누리면서 힘겹게 꾸역꾸역 살아왔습니다. 그러다 저는 제가 보통사람처럼 살던 때의 30% 정도로 살았던 것이 아니라 죄 된 욕구로 인하여 제가 더 악화되고 있었음을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이때에 정신과적 질환과 증상(불지옥과도 같은 정신적인 고통)과 신체문제는 정말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저를 괴롭게 했습니다. 이것을 끊을 수 있는 길은 오직 자살밖에 없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무늬만이라도 그리스도인이었기에 자살을 하게 되면 어떠한 결과를 치르게 될지를 알고 있었기에 자살을 하지 않고 살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해봤습니다. 그러다 먼지가 수북이 쌓인 소원상담센터 팜플렛을 생각하고 찾아내었습니다. “그래 이게 나의 마지막 살 수 있는 수단일지도 몰라하며 크게 기대하지는 않고 사실상, 삶을 거의 포기한 채로 자살 하겠는가 성경적 상담을 한 번 받아보겠는가의 씨름을 하며 찾아갔습니다.

 

 처음에 상담을 갔을 때에 목사님께서는 저의 사전질문들을 통해 여러 질문을 하시고 성경적 상담의 방향에 대해서 알려 주셨습니다. ‘욕구와 소원. 말씀하셨을 때에 저는 도무지 알아듣지를 못했습니다. “아니 욕구와 소원? 이게 대체 무슨 관점이고 말이지?” 이해의 첫 걸음마도 떼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이전에 살아왔던 방식과 체계가 아닌 매우 새로운 것을 접한 것이라는 점은 깨달았습니다. 마음에 와닿지는 않았지만 오히려 그렇기에 더욱 그 방법과 체계에 궁금증이 생겼고 그것이 저를 정말 낫게 해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처음 상담을 받기 시작하면서 저는 제가 그동안 얼마나 심히 고통스럽게 살아왔는지를 또한 어떤 악순환의 삶을 살아왔는지를 지속했는지를 말하며 본격적인 상담을 시작하였습니다.

 

 이후로 본격적인 상담을 받으면서, 저의 심각한 문제가 속해있는 욕구에 대한 주제에 맞는 설교를 듣고, 읽은 후에 소감문을 적는 것으로써 상담과제를 시작하였습니다. 처음에 이 상담과제를 받았을 때는 어안이 벙벙하였습니다. "나는 지금 정신과적 질환으로 글을 읽을 수 없을 정도로 고통스러운데, 어떻게 글을 읽고 거기서 끝나는 것도 아니라 소감문까지? 소감문을 쓰려면 글을 읽고 주제를 파악하고 군데군데 놓여진 핵심들을 파악해야 하는데 지금 내가 이것을 할 수가 없는데"하며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였습니다. 소감문을 어떻게 써야할 지도 몰랐었구요. 그리하여 소감문을 어떻게 쓰는지부터 목사님께 기준 하나하나를 제시 받고 써나가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렇게 소감문을 마치 초등학생처럼 기준을 하나하나 잡고 열심히 상담과제인 설교 소감문 과제를 정말 성경에 하나님을 모시는 구절들처럼 마음을 다하고 뜻을 하다고 힘을 다하여 하였습니다. 어느 순간부터 이렇게 초등학생이 글 쓰듯이 글을 쓰는 이 기준들이 답답해지기 시작하면서 제가 한 편의 완성된 글로써 과제를 하게 되기까지 도달하였습니다. 그렇게 되기까지 정말 오래 걸리지 않아 정신과적 질환을 심하게 앓던 저에게든 놀라운 현상이 아닐 수 없습니다. 마치 이것이 하나님께서 주시는 표적과도 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네가 믿고 따라가기만 하면 너는 반드시 낫게 되리라하는 표적을 인한 약속을 받는 것처럼 느껴졌습니다.

 

 한 편, 저는 여전히 정신과적 질환 또 그로 인한 불지옥과도 같은 정신적 고통 그것에 의해 생기는 신체반응에 대하여 여전히 예민하며 괴로움을 받고 있습니다. 그런데 제가 놀라운, 제게 느껴지는 하나님께서 주시는 표적을 한 가지 더 적고자 합니다. 오랜 세월 받아온 정신치료와 약물치료 그리고 성경적 상담에 대해 상대적인 비교로써 언급을 하자면, 혁신주의 성경적 상담으로 도달하는 선한 상태, 평안한 상태를 경험하게 되었고 이것은 오랜 세월 받아온 정신치료와 약물치료로 얻어낸 살만한 상태보다 더 나은 경험이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성경적 상담을 통해 얻은 이와 같은 선한 경험, 평안한 경험은 정신치료와 약물치료로써 얻어낸 살만한 상태와는 본질적으로 또 다르다는 것입니다. 하나는 하나님께 향한 소원으로 얻은 것이며 다른 하나는 욕구를 충족하고자 하는 과정 속에서 정말 꾸역꾸역 어렵게 얻어낸 것입니다.

 

 선한 경험, 평안한 경험은 결코 정신과적 질환, 또 그 증상을 어떻게든 밀어내고자 제거하고자 할 때에 생기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정신과적 질환 그리고 끔찍한 증상들을 제거하고 밀어내고 박멸하고자 하면 할수록 그것이 더욱더 나의 삶을 지배하고 나의 상황을 더 악화시킨다는 것입니다. 저도 사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많이 답답합니다. “그냥 종양 떼어내듯이 떼어낼 수 있는 것이라면 얼마나 편하고 좋을까물론 외과수술의 과정과 경과 그리고 결과 또한 사람을 힘들게 하고 초조하게 만든다는 것을 인정합니다. 대체 그렇다면 어떻게 정신과적 질환과 증상에서 벗어날 수 있단 말입니까. 그것은 하나님의 것으로 채우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것으로 채워서 그 채워짐으로 인해, 욕구에 의한 지금의 끔찍한 악순환의 결과를 내 삶의 여가 수준 정도로 여기는 부분으로 밀려나게 하는 것입니다. 여기서 저는 아니, 그렇다면 대체 하나님의 것이 뭔데?’라는 의문을 가졌습니다. 제 수준에서 말하자면 하나님의 것은 먼저는 계획, 용서, 희생, 동행, 충만, 능력6가지입니다. 6가지 각각의 개념 속에서 하나님께서 제게 주신 은혜를 찾아내고 기억하고 그리하여 감사를 찾아내는 것이 제 자신을 하나님의 것으로 채워나가는 것이더군요. 그 감사를 느낄 때에 평안을 선한 상태를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그래서 앞으로 계속 하나님의 것으로 제 삶을 풍부하게 채워나갈 것이고 그렇게 하나님의 것을 받을 생각을 하니까 기대 됩니다. 저는 더 하나님의 편으로 선순환을 이루는 하나님의 자녀로 변화될 것이라고 믿습니다. 때마다 주시는 표적을 붙들고 변화된 하나님의 자녀로의 약속을 의지하고 이 정신과적 질환에 의한 고통과 괴로움을 잘 이겨낼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필독서1
필독서2

상담시리즈 학차신청 현장실시간 세미나


1.뇌구조 상담챠트

2.신체문제 상담챠트

3.정신구조 상담챠트

4.마음이해 상담챠트

5.변화과정 상담챠트


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0-12-29 (화) 11:03 3년전
성경적 상담의 본질을 너무 잘 이해했네요. 야구에서 타자가 공의 중심에 정확히 배트를 갔다 대면 홈런을 날릴 수 있는 것처럼 핵심을 정확히 파악했으니 결과도 좋으리라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계속 하나님의 것으로 마음을 채우고 그래서 더욱 의미있고 가치있는 삶을 살아보세요.

참고로 이렇게 해서만이 정신적인 병을 나을 수 있는 이유는 죄와 용서에 관한 일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광야에서 모세가 뱀을 들었을 때 그것을 본 자들이 산 것과 같은 이치이지요. 게속 이러한 삶을 산다면 선순환의 삶을 살아갈 수 있으니 힘을 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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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3-02-24 (금) 11:38 1년전
위에 소감문을 읽으면서, 많은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솔직하고 정말 소중한 깨달음의 글 감사 드립니다.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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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분류 제목
62 윤홍식
성경적 상담을 받으며 수개월동안 서서히 변화됨을 느낌니다  내 마음과 정신이 하나님께로 조금씩 향하고 있음을 느끼게 되니 마음의 고통과 좌절 괴로움도 서서히 치유되고 있습니다   현실적으로 처음보다 괴로움과 슬픈 일들이 확연히 줄어든것이 아닙니다.  성경적 상담을 통해 문제를   받아들이고 해결하고 부딧치는 방법이 바뀜을 알게 되었고 그로 인해  노력하며 하니님께서 모든 일들을 도와주심을 느낍니다. 같은 어려움이 오고  가끔 나락으로 떨어질거 같은 기분이 들기도 하지만 하나…
61 윤홍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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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 윤홍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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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 윤홍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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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 윤홍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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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 오미자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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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 윤홍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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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 윤홍식
목사님께 지금까지 상담을 세번받았다. 상담신청하기를 정말 잘했단 생각이 든다. 안그랬다면 나의 문제를 정확하게 알 수가 없었을 것이다. 지금 현재까지 상담을 하면서 내가 알지 못했고 혼미했던 부분들이 안개걷히듯 조금씩 걷혀가고 있고 이것인지 저것인지 분산된 생각들이 조금씩 정리가 되어가고 있는 느낌이다. 하지만 반면에 안개가 걷히면 또 그 속에 안개가 있고 또 그것을 걷어내야하는 나의 심연의 모습을 보게 된다. 욕구를 알았고 은혜로 가면 되는데 전보다는 나아졌지만 아직까지 뚜렸히 은혜를 붙잡고 있지는 못한듯(?)하다. 욕구…
53 윤홍식
상담을 하고 생활과 마음 가짐이 바뀌고 있다. 맨처음엔 우울과 분노 홧병 억울함 조절 이런 감정들이 나를 지배하고 있었는데 상담을 받으며 약한나를 이끌어 주시고 해결한 방법과 힘을 주시는 하나님이 계심을 생각 하게 되었다. 떄론 하나님이 나를 버렸다고 생각했지만 그순간에도 나르 위해 지켜봐 주시고 있다는것을  느꼈다.  인간에게 기댄다는것은 부질없는 짓이다. 나는 잘 상처받고 베풀기 좋아하는 사람좋아하는 인간이다. 사람으로부터 상처받고 항상 그래왔는데 하나님은 은근히 항상 2등이였던거 같다.성격이 화변하거나 …
52 윤홍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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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윤홍식
요즈음은 덕행을 실천하고 있는 중인데, 이 분야는 살아오면서 한번도 생각해보지 않은 부분이어서 자꾸 귀찮아하고, 나와 직접적인 상관이 없는 일에 힘을 소모하는 것같아 이핑계 저핑계 대해면 소홀히 하고 있다   그러나 영역확장을 위해서는 아주 좋은 툴이라는 생각은 든다. 이 덕행을 시도하면서, 결과에 대한 좌절, 절망을 느낄 때마다 상대방도 자신의 행위의 결과물에 대한 절망과 좌절 때문에 잘못된 방향으로 가고 있는 것이니 나는 절망과 좌절을 선택하면 안되는구나…
50 윤홍식
상담을 받으며 나의 마음이 고요히 물 흘러가듯이 바뀌어지는 것을 느낀다 마음이 다치기도 하고 때론  자식으로 하여금 위로 받고  스스로도 치유되면서 언제나 그 가운데 계시는 하나님을 바라본다 나는 나약한  예수님을 믿는 성도다 그래서 마음의 병을 앓았고 예수님으로부터 치유되고 있다 상담을 통해 내가 가진 분노 우울 절망 화 모든 것이 독이였고 예수님과 반대의 삶이라는 것을 알았다.  이 모든 악함은 하나님과 나를 분리시키는 것이다. 내게 힘주시는 에수님을 바라보는 것이 나의 나약함과 세상…
49 윤홍식
  마음에 깊히 박혀있는 문제들을 가닥 가닥 분리해서 꺼내는 듯한 기분이다.   무척 무거운 주제이나, 잘게 쪼개서 꺼내니 크게 아프지 않으면서 모든 문제가 해결되는 방향으로 나아가는 것 같다.   하나 아쉽다면, 과제를 좀더 적극적으로 하여 진도가 좀 빨리 나가야 하는데, 두려워서 걸음이 더디다. 아마도 긴장하면 얼음이 되어버리는 이 문제도 조만간 분리될 것으로 기대한다.    
48 윤홍식
목사님, 감사해요 ㅠㅠ 상담과제에서도 코멘트를 아주 묻는 질문마다 와닿고 성실하게 잘 써주셔서요. 저도 항상 주님 만난거 너무 감사햇어요 . 근데 떄론 그 은혜들을 잊기도 햇죠. 그래도 주님이 좋고, 주님을 닮아가려는 저도 좋앗어요.   근데 그런 와중에, 소원상담센터를 알게되어서, 너무 감사해요.   목사님께도 상담을 받으니까 너무 감사하단 생각이 드네요. 앞으로도 좋은 상담 부탁드려요~ 감사합니다!^^   목사님, 감사드려요.매번 좋은 말씀과 진심어린 조언들,그리고 저의 마음을…
47 윤홍식
목사님의 신앙상담 덕분에.. 저의 문제들이 하나둘 씩 풀려나갑니다. 감사합니다.^^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할지도 알아 갑니다. 아멘~
46 윤홍식
상담을 받으며 변해가는 나 자신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과거의 분노 우울 좌절 꼬리에꼬리를 무는 절망속에서 성경적 상담을 통해 그냥 참고 덮는것이 능사가 아닌 예수님의 뜻과 성경적 해결을 알아가고 있습니다. 주님을 믿지만 나의 우선은 타인이였고 그로인해 받는 절망과 상처는 가족안에서 해결되지 못하고 쳇바퀴도는 절망속에서 나를 망가뜨리는 것이 옳지 않고 덧없음을 느낍니다. 한해한해 지나고 지쳐가고 세월이 흐르며 내가 이렇게 살면 안됀다는것을 꺠닫고 맘을 다잡고 기도와 상당을 통해 이 힘듬을 주님께서 나를 향하…
45 윤홍식
저처럼 초신자에게 딱 맞게 성경을 풀어서 오랜시간 설명해주셨습니다. 자유의지를 주신 하나님의 참뜻을 잘몰랐는데 그 부분에 딱 집어 이해하기 쉽게 알려주셨고 좀 더 하나님을 알고 싶어졌습니다. 목사님 상담을 듣고 주님은 나를 정말 사랑하고 저 또한 주님께 순종하고 사모해서 성령충만의 기분이 어떤지 느껴보고 싶었습니다
44 윤홍식
몇달간 받아온 소원상담 종결 소감문입니다. 처음에 시작할땐 비교적 작다고 느꼈던 문제하나로 상담을 권하시는 목사님을 보며 조금 의아해했습니다. 그렇게 시작하게 된 상담을 통해 제 자신에 대해, 그리고 제 자신의 더 큰, 그리고 근본적인 문제점들을 그 사소한 문제를 통해 하나 하나 실마리를 풀어 나가게 되었습니다. 때론 제 자신에 대해 깊이 생각하고 내가 왜 이럴까 제 자신에게 질문을 하는 것이 굉장히 어려울 때도 있었으나 지금 생각해보니 그러한 모든 절차들이 제 문제들을 이해하고 또 해결 방안을 알게 되는데 어려울 수록 많이 도움이…
43 윤홍식
목사님 통해 상담을 받으면서 나의 증세에 대해 이해해 주시고 근본적 원인이 분명 어딘가에 있을거라는 걸 알려주시려 하는 점이 도움이 되었습니다. 제가 말해드리면 목사님이신데도 너무 성경적이 아닌 제 내면에 어떤 문제가 있을지 심리적으로 접근해주셔서 잘 들을수 있었습니다 더 앞으로 도움 많이 받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42 윤홍식
  사람은 감정이 있고, 감정이 과할 때에는 욕구를 찾아봐야 하고 욕구를 채우는 일은 고통만을 가져오므로 오히려 상황이 나아지도록 계획을 세워 실천하고 자신의 능력을 향상시키는 쪽으로 나아가야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다.   그러나 이 패턴대로 전개되지 않는다면 내면깊이 자신도 모르게 자신의 욕구를 채우는 작업을 하고 있을 수도 있다. 그래서 거꾸로 가고 있는지 살펴보고 다시 마음을 돌이켜야한다.   이…
41 오미자상담
  8회기 동안의 인턴 상담을 마치고 소감을 씁니다. 인턴 상담하면서 간사님께서 제 마음의 문제를 잘 집어서 얘기해주셔서 신기하고 시원할 때가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제가 제 문제를 정확하게 얘기를 하지 못하고 이얘기했다가 더 자세히 이야기하지 못하고 저얘기하고 그래서 내 문제의 본질을 이야기하지 못하는 것 같아서 스스로 답답한 마음도 들었지만 상담이라는 것이 나 혼자 문제를 찾아야 하는 것이 아니라 간사님이 도와주시기 때문에 상담을 하는 과정에서 간사님이 저의 마음에 대해서, 그리고 어떻게 해야할지 등에 대해 이…
40 윤홍식
상담을 받으며 맘속의 분노와 절망과 우울감이 많이 누그러지고 예전보단 많이 차분해진 맘을 느꼈습니다. 삶의 모습에서 지금도 때론 힘들고 절망스러울 떄도 있지만 예전과는 달리 감정에 치우쳐 내맘을 절망의 구렁텅이로 들어가지 않음을 느꼈습니다.   나를 힘들고 맘아프게하는 모든것들이 절망하다가도 하나님을 찾게되었습니다.  지금도 상처받지만 금방 훌훌 떨쳐내는 나를 보며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더 나아지는 나를 보고  하나님의 계획안에 더욱 잘살고 노력해야겠다는 맘이 듭니다  …
39 윤홍식
28회 상담세션 후 소감입니다.  상담을 통해 하나님이 제게 원하시는 것이 무엇인지 점차 명확하게 알게 되고 있음을 느낍니다. 단순히 제 인생을 저 자신에게만 의지해 제 자신만 숭배하며 살기 보다는 "하나님께 의지할 수 밖에 없는 존재가 바로 나구나"라는 사실을 계속해서 매일 제 삶의 순간순간에 느껴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제 문제점들에 대한 하나님의 방식의 해결책을 찾았고 그러한 해결방안을 적용하려면 제가 저의 죄인된 마음과 욕구를 내려놓아야한다는 것을 배웠고 이제 그러한 욕구들을 내려놓으려면 언제나 하나님께 의지해야만…
38 윤홍식
인생의 큰 문제에 봉착하여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열심히, 바르게만 살아왔다고 생각하고 얻은 내 직장에서   최선을 다해서 생활해왔지만, 결국 버텨내지 못하여      휴직을 하고 지내고 있었다.     정신과 의사를 만나서 상담을 꽤 해보았다. 나는 정신에서 하는 상담이   죽고 싶을만큼 힘들고 우울하고 자살 충동을 느낄 때 자살을 막아주는 역할 정도까지는   하고, 나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사람…
37 윤홍식
상담을 하면서 제가 애 아빠를 많이 의지하고 하나님 다음으로 기대고 바랐던것이 많았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내가 잘못한것이 없는데 저 사람은 왜 저럴까? 나한테 왜 상처를 줄까? 왜 나를 막 대할까? 이런 생각을 하루종일 했던거 같습니다. 상담을 통해서 내가 변해야 된다, 상대방의 변화를 갈구해선 안된다는것을 깨달았습니다. 하나님과 나와의 잊었던 관계를 다시 성립하고 애아빠를 위해 기도하고 나의 영적 성숙함을 위해 노력해야 된다는것을 알았습니다. 금방 되진 않겠지만 기도하고 노력하다보면 하나님뜻을 깨닫고 그곳에 열중하는 저를 보겠지…
36 윤홍식
24회 째 상담 소감입니다. 이번까지 상담시간 동안 악순환의 삶에서 원인을 공부하고 선순환으로 올라가는 것에 집중을 많이 했었습니다. 이제 선순환의 삶에 막 다다르려 하고 있음을 보며 많은 문제점들을 가지고 있는 제게 해답이 보이는 것 같아 거기에 대한 감사와 안도가 많이 느껴지고 있습니다. 성경을 묵상하며 또 하루하루를 살아가며 변화된 제 삶의 모습이 조금씩 보이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아직 가야할 길이 멀기도 하지만 이제 앞으로의 상담세션들을 하며 더욱 변화된 제 자신의 모습을 볼수 있을 것 같은 자신감이 많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35 윤홍식
    그동안 살아오면서 항상 궁금했던 것이, 악행의 이유가 고통을 당하기 위해서이고 그 고통이 곧 쾌락의 원천 에너지가 되므로  악행은 나쁜 것이 아니며, 선을 행하는 것과 똑같은 힘을 기르는 일이라고 생각했다.   이걸 가닥을 내지 않고서는 더이상 한걸음도 나갈 수 없었으므로 깊이 생각한 결과 악행은 결국 욕구와 감정 사이를 무한 반복하는 사이클을 그리고 있다는 것과 그 사이클에서 바깥으로 나가지 못한다는 결론을 내렸다. 결국 무의미한 행위를 계속하는…
34 윤홍식
전문상담 4회기를 마치고 인턴상담을 앞두고 있습니다.   상담을 하면서 어디가서 하기 어려웠던 저의 마음을 이야기하고 그 원인을 파악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마음이 시원케 될 때도 있었는가 하면 괴로울 때도 있었습니다. 저의 마음상태를 직면하고 이제 어떻게 해야할지 선택하는 과정이 쉽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특히 교회문제로 고민할 때는 기분이 많이 다운되어있었습니다. 지금은 그렇게 내가 고민했던 이유가 나의 욕구로부터 나온 것임을 이해하게 되었고 또 상담이 너무 좋기는 하지만, 상담을 그만두게 될 …
33 윤홍식
음악세션과 약을 줄이는 단계에서 음악세션에 대한 기대가 너무 커서인지 만족하지 못하고 약을 줄이면서 우울증도 커져가는 것 같아 회의가 조금 들었으나 끝까지 과정을 진행해봐야겠다는 생각을 하고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