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를 들으면서 마음의 찔림을 많이 받았습니다.
여전히 내가 이끌어가는 삶이고, 내가 중심인 신앙생활인것을알게 되었습니다.
그러다보니 걱정, 근심이 떠나가지 않고, 주님이 주시는 참 평안이 아닌 일시적인 만족을 주는 것을 찾아다니게 되었습니다.
사람을 만나고, 쇼핑을 하고,. 드라마를 보며 걱정을 잊어버리려했습니다. 걱정있는 현실을 도피하고 싶었습니다.
믿지 않는 사람들 중에 형통한 사람들을 부러워했습니다.
제가 가장 원한 것은 삶의 형통이었고. 하나님을 믿고 고난을받는 전도 여행을 하는 사도 바울은 이해할 수없는 사람이었습니다.
사도행전과 로마서를 읽으며. 하나님 중심의 삶을 살며 세상 사람이 알지 못하는 기쁨을 고난가운데도 충만히 누리는 사도바울을 알게 되었고, 3복음서와 요한복음 속에서는 예수님이 얼마나 사람을 사랑하시는지를 알게 되었습니다.
그 예수님께서 부활하신 후에 베드로에게 나타나셔서 세번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고 물으실때 나에게도 지금 그렇게 물으시는것 같았고 많이 울었습니다.
나를 따라오너라는 예수님의 말씀은 그동안 제가 알아왔던 삶의 방식과는 반대되는 방식이었습니다. 저는 저에게 능럭을 주시면 예수님을 따르겠다고 기도했는데 예수님은 먼저 나를 따라오고 다른 모든것은 주님께서 필요를 따라 주시고 삶을 이끌어가는 주인은 주님이시라고 하셨습니다.
또 한번 마음을 새롭게 고쳐야겠구나~주님이 능력주시면 제가 주님 나라를 위해 살겠다고 내가 뭔가를 하려고 했는데 주님은 저의 있는 모습 그대로 주님만 따르기를 원했습니다.
주님을 순종하는 마음이 저에게 얼마나 부족한지를 알게 되었고 더 이상 믿지않는 사람들의 능력과 형통함에 흔들리지 말아야겠다는 결심을 다시하게 되는 좋은 설교 말씀을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