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죄인인 것을 보게 하는 것과 나의 죄를 인식하는 것 조차 하나님의 은혜임을 설교를 통해 느꼈다. 설교에서 나온 이야기처럼 살다보면 사람들과의 여러 가지 관계와 여러 상황 속에서 불편하고 괴로운 마음이 들 때가 있다. 즉, 죄를 짓는 것. 이런 크고 작은 마음들을 간과하며 넘어가지 말고 그런 마음의 문제들을 하나님께 속히 가지고 나와 하나님의 신뢰함으로 그러한 문제들을 고쳐나가야겠다고 생각했다.
같은 죄를 반복해서 짓고 살며 그것이 죄인지 조차 인식하지 못하며 회개 하지 않는 삶은 무의미할 수밖에 없다. 그것을 깨닫고 나아와야지만 온전한 기쁨을 누릴 수 있다고 설교말씀은 이야기 하고 있다. 하나님은 우리가 회개 할 때, 우리의 모든 죄를 용서해주시고 다시 회복시켜 주셔서 새로운 일을 더 놀라운 일을 더 의미 있는 일을 이룰 수 있도록 도와주시는 분. 하나님은 그런 분 이시라는 말이 마음에 깊이 남았다.
가인과 같이 우리는 살아가면서 죄를 지을지라도 하나님 앞에 회개하고 나아갈 때 하나님은 절대로 버려두지 않으시고 끝까지 선하게 하나님께서 계획하신 삶으로 선하게 인도해주시며 인자와 긍휼로 함께 해주신다. 창조의 명령을 따라 사는 삶이 결국 그리스도인으로서 가장 빛나고 행복하며 기쁜 삶임을 기억하고, 죄를 짓는 나를 보며 좌절하는 선택을 내려놓고 죄에 무너지는 순간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 나아갈 때에 용서하시고 안아주시고 회복해주시고 놀라운 일을 이루시는 하나님을 바라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