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소감] 설교소감12
이번 설교문을 여러번 읽었는데 솔직히 무슨내용인지 마음에 잘 와닿지가 않다. 예수님께서 모진 고난을 당하는걸 보고 여인들이 슬피울자 예수님께서 그들과 그들의 자녀들을 위해 울라고 하신 말씀이 '내가 이렇게 고난당하는것보다 이런 나를 믿지 않을때 너희들에게 미칠 심판이 더욱 크기때문에 슬퍼하라'라는 말씀일까? 생각해보면 그동안 은사교회에서 말하는 성령의 역사를 체험하고 아무생각없이 그건 성령님이기 때문에 그 성령님이 성경의 하나님이라고 생각했고 그런 체험위주로 신앙생활을 하다보니 성경과는 다른 너무 어이없고 황당한 일들을 겪으면서 하나님의 사랑과 용서하심을 알지 못했다.하나님은 성경에서 다른 사람을 사랑하라고 말씀하셨지만 내가 다른 사람보다 너무도 낮아진 상태에서 다른 사람을 사랑하려고 했을때 오히려 엄청난 영적공격과 하나님과 멀어짐을 겪었기 때문에 그 상태일떄는 다른 사람을 사랑하라는 하나님의 말씀이 내게 적용되지 않는것같고 오히려 내가 너무 연약하고 소심하고 찌질한모습에 하나님이 진노하셔서 그 상태일때는 다른 사람을 무시하고 큰소리치게 되면 하나님의 마음이 누그러지는게 아닌가?하는 혼란을 많이 겪게 되었고 그러한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죄책감을 느끼지 못하게 됬다. 지금은 그러한 현상들이 하나님께로 온것이 아님을 꺠닫고 그런 현상들을 무시하고 성경의 하나님께 집중하려고 많이 노력하는데 솔직히 아직도 분별하기가 쉽지 않고 지금 내가 이런 모습일때도 하나님께서는 성경의 잣대로 죄로 여기시는지 잘 판단이 안된다. 앞으로 더욱 성경말씀에 집중해서 예수님의 용서가 어떤것인지 더욱 깨달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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