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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급 상담실습] 2-7) 고1아들을 둔 엄마입니다.  

고1 아들을 둔 엄마입니다. 아들은 학교 끝나면 집에도 안들어오고 친구들이랑 놀다가 거의 자정을 전후로 늦은 귀가를 합니다. 그리고 스마트폰 하다가 늦게 잠들고... 그러다보니 아침마다 늦잠자고(깨워도 안일어남) 거의 1교시 지나서 학교를 갑니다.
거의 1년 내내 이러다보니 저는 고민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아무리 말을 해도 그때뿐.. 또 늦게 들어오고 늦게 일어납니다. 이 일로 저는 정말 신경을 너무 써서 우울증에 걸릴 것만 같습니다. 엄마는 애타 죽겠는데 아들은 학교 갈 준비도 느릿느릿 세월아 네월아 하고 있어서... 정말 기가 막힙니다.

너무 힘들다보니 어떤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서라도 고치고 싶은 마음이 들때도 있습니다. 늦게라도 아들이 올바른 습관을 배울 수 있도록 할 수 있는 전문기관이 혹시 있을까요? (늦게 일어나는 것 뿐만 아니라 생활 전반에 걸쳐서 좋은 습관이 필요해요)

어렸을때 잘못된 습관이 길들여진 경우, 늦게라도 고칠 수는 없나요? (제가 결혼도 20대 초반에 일찍하고 아들이 유아기때 외진 곳에서 살다보니 주변에서 도와주는 사람도 없어서 그냥 오냐오냐 예뻐하면서 키웠어요. 올바른 습관도 잡아주고 안되는 건 안된다고 따끔하게 혼내기도 해야 하는데... 게다가 제가 아이 낳고 몸이 많이 아파서 제대로된 육아를 못했어요)

그래도 다행인 건 아들이 마음을 닫고 있거나 그러지는 않습니다. 학교 선생님도 아들이랑 대화 해보면 순수한 면이 있다고 하시더라구요.

늦게라도 아들이 올바른 습관을 갖을 수 있도록 도와주고 싶어요. 17살인데 너무 늦진 않았는지, 혹시 이런 도움을 주는 전문기관이 있는지 알고 싶습니다.

 

 

 

소원상담센터 이윤미상담사입니다(극본적해석)

 

아들의 문제가 장기화되어 감에 따라 이것이 어머니에게도 스트레스와 고통이 시작이 되고 진행되고 있음을 알 수가 있습니다.

사람의 문제는 마음의 문제입니다. 현재 아들이라는 대상자체가 문제를 가져다주는 것이 아니라 이러한 부분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이해하고 대응하는가가 정말 문제인지 아니면 충분히 극복할 수 있는 일들인지가 판가름 되어지게 됩니다.

 

앞서 말씀드린 것에 이어서 이러한 사건이나 일들에 있어 올바르게 이해가 되지않으면 문제가 시작이 되고 그 이해되지 못함으로 인해 불편한 감정들이 생기게 됩니다. 님 역시 계속된 아들의 행동가운데 도저히 왜 저런 행동을 하는 것인지가 이해가 되어지지 않고 그로인한 감정이 생겨서 우울증이 생길 정도까지의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이러한 아들의 문제해결을 위해서는 먼저 님의 마음의 문제가 해결이 되고 그렇게된다면 아들 또한 마땅히 학생으로서, 자녀로서 살아가야할 방향을 지도 할 수가 있게 됩니다.

 

이젠 어머니의 힘으로 되지않다보니 외부의 도움을 받아서라도 아들을 바꾸고 싶은 수준에까지 이르게 되었습니다. 정말로 아들의 변화를 위해서는 어머니의 마음을 먼저 살펴보시는 것이 아들의 문제보다 더 중요합니다. 아들의 이러한 모습들을 볼 때 어떤 감정을 느끼시나요? 어떤 기분이 드시나요? 이 감정이 아들과의 관계에 있어서도 좋지않은 악순환을 만들고 이러한 감정으로는 아들을 올바른 길로 인도할 수 없게 됩니다. 님의 감정을 알아차리시고 그 감정의 의미를 바로 깨닫는 것이 아들을 변화시키더라도 올바른 방향으로 변화시킬 수가 있습니다.

 

"그래도 다행인 건 아들이 마음을 닫고 있거나 그러지는 않습니다. 늦게라도 아들이 올바른 습관을 갖을 수 있도록 도와주고 싶어요. 17살인데 너무 늦진 않았는지, 혹시 이런 도움을 주는 전문기관이 있는지 알고 싶습니다"라고 말씀하신 대로 이러한 어머님의 소망처럼 감정을 극복하시고 아들이 올바른 습관을 갖도록 지도하실 수 있는 길이 있습니다. 바로 위에서 말씀드린 님께서 느끼는 감정들을 생각해보시고 바꾸신다면 그것이 바로 시작이 됩니다. 이 감정 때문에 스스로는 고민과 우울증이 생기게 되고 아들을 바르게 지도하지 못하게되고 또한 이것은 지금 당장이 아닌 먼훗날까지도 영향을 미치게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도움이 되셨기를 바라며 저희 센터에서는 님의 이러한 문제에 관해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실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리니 힘을 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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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7-11-01 (수) 11:33 6년전
피상담자의 마음 속에 후회와 죄책감 등이 있는데 그러한 부분이 좀더 명료하게 나타나면 좋겠습니다. 어떤 감정을 느끼시나요?라는 질문에 대한 대답을 알려주면 좀더 상담에 대한 믿음을 줄 수 있습니다. 그러한 감정에 휘둘리지 않고 균형을 잡으면서 바로 잡고자 할 때 바르게 만들 수 있다는 확신을 심어주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수정답변을 부탁드립니다.
  bowjesu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7-11-01 (수) 15:24 6년전
소원상담센터 이윤미상담사입니다(극본적해석)


아들의 문제가 장기화되어 감에 따라 이것이 어머니에게도 스트레스와 고통이 시작이 되고 진행되고 있음을 알 수가 있습니다.사람의 문제는 마음의 문제입니다. 현재 아들이라는 대상자체가 문제를 가져다주는 것이 아니라 이러한 부분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이해하고 대응하는가가 정말 문제인지 아니면 충분히 극복할 수 있는 일들인지가 판가름 되어지게 됩니다.
 
앞서 말씀드린 것에 이어서 이러한 사건이나 일들에 있어 올바르게 이해가 되지않으면 문제가 시작이 되고 그 이해되지 못함으로 인해 불편한 감정들이 생기게 됩니다. 님 역시 계속된 아들의 행동가운데 도저히 왜 저런 행동을 하는 것인지가 이해가 되어지지 않고 그로인한 감정이 생겨서 우울증이 생길 정도까지의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이러한 아들의 문제해결을 위해서는 먼저 님의 마음의 문제가 해결이 되고 그렇게된다면 아들 또한 마땅히 학생으로서, 자녀로서 살아가야할 방향을 지도 할 수가 있게 됩니다.

이젠 어머니의 힘으로 되지않다보니 외부의 도움을 받아서라도 아들을 바꾸고 싶은 수준에까지 이르게 되었습니다. 정말로 아들의 변화를 위해서는 어머니의 마음을 먼저 살펴보시는 것이 아들의 문제보다 더 중요합니다. 현재 어머니가 느끼시는 감정은 어렸을 때 아들을 바르게 지도하지 못한 것에 대한 후회와 죄책감이 있으심을 알 수가 있네요. 이러한 감정으로 인해 생기는 아들에 대한 미안함 내지는 자신의 자책가운데 그것을 바라보는 것이 더 크다 보니 아들을 더욱 올바른 길로 인도하지 못함을 깨달을 수가 있습니다. 이 감정이 마땅히 어머니로서 해야만하고 할 수 있는 부분에 있어서 좋지않은 악순환을 만들고 이러한 감정으로는 아들을 올바른 길로 인도할 수 없게 됩니다. 이러한 부분을 극복하시는 것이 아들을 올바른 방향으로 변화시킬 수가 있겠습니다.

"그래도 다행인 건 아들이 마음을 닫고 있거나 그러지는 않습니다. 늦게라도 아들이 올바른 습관을 갖을 수 있도록 도와주고 싶어요. 17살인데 너무 늦진 않았는지, 혹시 이런 도움을 주는 전문기관이 있는지 알고 싶습니다" 라고 말씀하신 것처럼 길은 있습니다. 이 감정 때문에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고 스스로는 고민과 우울증이 생기게 되고 아들을 지금도 계속 바르게 지도하지 못하고 있으시니 이러한  어머니 자신의 감정에 휘둘리지 않고 그로인해 갈팡질팡하지않도록 어머니 스스로가 균형을 잡으시고 아들을 바로잡고자 한다면 반드시 아들이 올바른 습관을 갖도록 지도하실 수 있습니다. 확신을 가지시고 이렇게 나아가보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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