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례: 피상담자는 교회를 굉장히 오래 다닌 신앙인이다. 그런 피상담자는 무슬림 친구 A가 있다. 그 친구랑 무슨 이야기를 하다가 종교적인 부분 때문에 의견충돌이 일어나면서 싸웠다. 옆에 방관하던 친구 B는 피상담자보고 자신의 의견을 그렇게 미뤄 붙이지 말라고 피상담자보고 잘못했다고 꾸짖는다. 그렇게 피상담자는 친구들과 싸우면서 관계가 멀어지고 서먹서먹한 상황이다. 관계문제: 피상담자는 친구들과 친밀한 사이이기 때문에 2번 원에 속한다. 하지만 친구들과 갈등이 생기고 서먹서먹해 지면서 관계가 3번 원으로 이동 중이라고 볼 수 있다. 그리고 수직적으로도 친구 관계여서 같은 위치에 속한다. 종교적인 부분으로 다퉜다는 것을 볼 수 있다는 의미는 친구 A가 악을 주도하고 있어서 피상담자는 선을 주도하고 싶어한다. 친구 A는 그래서 수평적으로 피상담자 오른쪽에 위치할 수 있다. 친구 B 또한 A의 뜻을 따르기 때문에 오른쪽에 배치한다.   사례: 피상담자는 사춘기…

1. 상황 :  업무의 방향성이 달라, 다른 길을 걷고 있습니다.     2. 반응 :  냉정하게 생각하고, 업무의 효율성을 생각하여, 합리적으로 대처합니다. 감정은 짜증이 납니다.      3. 결과 :  결과가 일어나기 전에 대화를 할 기회를 잃어버립니다.     4. 욕구 :  나의 목표치를 가야하는 방법적인 부분이 있어서, 욕구는 존경입니다.     5. 은혜 :   내 기준보다는 하나님의 기준으로 생각하게 되고, 힘들지만, 하나님께서 나에게 계획하신 일을 생각하게 된다.      6. 소원 : 나의 계획대로 되지 않을 때, 답답함과 짜증보다는, 하나님의 계획을 바라보며, 내…

성경적 인물 : 아담과 하와 창 3:3 동산 중앙에 있는 나무의 열매는 하나님의 말씀에 너희는 먹지도 말고 만지지도 말라 너희가 죽을까 하노라 하셨느니라 상황에 대한 이해 : 나무의 열매를 우리가 먹을 수 있지만, 동산 중앙에 있는 나무의 열매는 먹지도 말고 만지지도 말라는 말씀은 그만큼 그 열매가 탐스럽고, 유혹적이고, 먹지를 않고 만지기만 한다면,  먹고 싶은 마음이 동요될 수 있으니, 아예 차단을 한것으로 생각됩니다.   인격에 대한 이해 : 그냥 순수하게 하지말라는 것을 안했던 것 같습니다. 단순하게 생각을 했던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런데, 뱀의 말을 듣고, 조금씩 생각을 하기 시작하여, 호기심도 생기고, 욕심도 생기는 등 복합적인 감정과 생각을 했을 것 같습니다.   하나님의 대한 은혜 : 하나님의 마음은 노심초사 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인간을 사랑하고, 창조 하셨는데, 한순간의 잘못으로 죄값을 치뤄야 하는 상황과,  선…

*교회사역 상담의 3가지 단계에 따라서 우리교회의 문제를 진단, 변화계획 세우기   [문제인식] 선교회 회장을 선출하는 상황에서 교회에 등록한지 1년도 안된 6개월 정도 된 자매를 뽑게 되었다. 할 수 있는 사람이 많았음에도 서로 한 번씩 했다는 이유로 교회 온지 얼마 안 된 자매를 뽑게 된 것이다. 교회 방침은 등록한지 1년 이상의 집사의 자격을 갖추어야 하는데 선교회 내에서는 제대로 지켜지지 않으면서 리더를 세우는 개념이 돌아가면서 하는 순서개념이 되었다. 그러다보니 아직 교회에 적응 중이고 교회의 전반적인 분위기를 익히고 있는 사람을 뽑히게 된 것이다.   [원인이해] 아직 적응 중이라서 그런지 현재의 교회 분위기에 대해서 자신의 불편한 마음들을 들어내며 문제화하는 모습을 보게 되었다. 그분은 전에 순복음교회를 다녔었고 그곳에서는 기도가 뜨거웠는데 여기 교회는 기도를 너무 조용히 한다. 목사님들도 기도를 조용히 하는 것 같다 등등 현재 뜨겁게 기도…

 1. 훈련     ⓐ 상황 : 예수원에 1년간 수련자로 지낸다. 하루 3번 예배와 오전오후 2시간씩의 노동과 식사와 교제를 해야 하는 환경이다.     ⓑ 구조 : 모든 상황 속에서 나의 유익과 편안을 추구하며 적당히 시간을 때우며 1년을 보낸다면 이 시간이 의미가 없을 것이다.     ⓒ 정신 : 항상 깨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기 위해 나보다 지체를 우선순위에 두며 행동하는 훈련이 되어야 한다.     ⓓ 전략 : 매주 금요일 수련자세미나를 통해 대천덕 신부님의 절기 설교 내용을 읽고 나누는데 혼자 있는 시간에 그 나눔을 통해 얻은 생각들을 글로 정리하며 한주를 보내도록 한다.     2. 양육     ⓐ 상황 : 내가 누군가를 양육하기에는 말씀의 지식이 부족하다. 양육을 받아야 하는 입장이다. ⓑ 구조 : 말씀을 스스로 이…

보험설계사인 어머니가 퇴근 후 저녁식사에서 마음이 안 좋아서 식사기도를 할 수 없겠다고 고백하여 식사 후 그 이유를 물어보았습니다.     배려: 회사에서 어떤 일이 있었는지 물어 보았습니다. 업무상 고객 민원을 처리해야 하는 일 이 있었는데 인터넷으로 스스로 처리해 보려 하였으나 여러 가지로 일이 순조롭지 않아 본사에 전화를 해야 했고 담당지점에 전화해도 받지 않고 고객센터로 전화해도 같은 답변만 반복하고 일이 진행이 되지 않아 2시간 이상 아무런 업무의 진전 없이 시간을 낭비하게 되자 화가 나서 고객센터 직원에게 화를 내며 정해진 퇴근시간에 퇴근하지 못하더라도 모든 일처리를 할 때까지 전화를 끊지 못하게 하고 일처리를 마무리하게 강요했다고 하셨습니다. 화를 안내면 말을 안 들어줄 거라 생각해서 화를 내었는데 그래도 마음이 불편하다고 하셨습니다. 저는 우리가 크리스천으로서 주어진 삶의 영역에서 어떤 목적과 원리로 살아야 한다고 주님이 말씀하셨는가에 대해…

*교회내에서 상담이 필요한 상황이 무엇인가? ( 문제, 목표, 자신이 들은 이야기, 경험담) 1. 남편의 바쁜 직장 생활과 주일 교회 봉사로 인해 부부가 함께하는 시간이 점점 줄어들게 되면서 아내의 불만은 점점 커지며 고충을 호소하는 모습을 보면서 교회내에서 믿음과 헌신만을 강조하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상담을 통해 근원적인 마음의 문제를 해결하면서 신앙의 성숙과 함께 부부의 하나됨을 이루어 가는데 큰 도움이 될 수 있음을 보게 된다. 2. 교회에 다니지 않는 남편의 외도를 알게 되면서 극단적인 생각과 최악의 상태를 생각하는 자매의 모습을 보면서 현실의 문제를 크게 키우며 세상적인 방법으로 대처하고 해결해 나가는 모습을 대하며 우선 마음의 문제를 극복하면서 선한 방향으로 이끌어 주는 성경적 상담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끼게 되었다. 3. 고등부에 등록한 새친구가 어느날 울면서 동성애로 인해 힘들고 괴로운 마음을 토로하며 극복하고자 도움을 요청해 오는 것을 보면서 …

사례: 친구는 사는 것이 너무 힘들다고 한다. 스트레스 많이 받고 학업도 생각하는 대로 점수가 안 나오고 얼마 전에 남친이랑도 헤어졌다. 자살하고 싶다는 생각이 가끔 든다고 한다. 하지만 막상 자살하지 않는 이유는 죄라는 것을 알기에 안 한다고 한다. 그렇지만 점점 자신이 힘들어지니까 자살 생각이 많이 든다고 한다. 이것을 극복하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른다고 한다. 선악문제: 이 친구의 선악문제는 다음과 같이 볼 수 있다. 세 번째랑 네 번째 영역을 걸치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자살이라는 생각만 하고 행하지는 않는다. 그래서 악을 동참(네 번째 영역)하는 행위다. 세 번째 영역도 맞는 이유는 이 친구는 자살이라는 것은 나쁜 것이고 죄라는 인식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 친구는 자신이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이미 알고 있다. 선을 주도하는 영역, 즉 첫 번째 영역으로 가고 싶어 한다. 구체적인 상담에서는 친구가 무엇 때문에 힘들어하는지 욕구를 알아내고 이것을 하나님의…

사례: 나: 친구야, 너는 커서 뭐가 될 거야? 친구: 엄마가 선생님이 되라고 하셨어. 나: 친구야, 너는 언제부터 하나님을 믿었고 신앙심이 생겼어? 친구: 딱히 그런거 없어. 부모님이 교회를 다녀서 나는 모태신앙이야. 이 친구는 자기 의견이 없다. 보면 이 친구는 부모님이 원하는 대로 하던가 부모님 눈치를 자주 본다. 변질된 유교문화 때문에 부모를 공경해야 하는 것이 굉장히 강하고 그 이상으로 자기 의견을 펼치지 못하고 있다. 이런 것은 학교에서도 마찬가지로 공부를 지식적으로 많이 알지만 실제로 토론을 하던가 의견을 주고받을 때 보면 자기 의견이 없던가 자기주장을 펼치지 못하는 모습을 자주 본다. 순위문제: 이 문제진단은 순위문제로 볼 수 있다. 친구는 두 번째 영역 (중요), 즉 다른 사람(부모님)의 영역이 매우 크다. 친구는 자신의 발전 아니면 기호보다 부모님의 생각과 의견이 더 중요하다. 그 때문에 자신의 영역들은 자연스럽게 줄어들고 가끔 보면 아예 존…

1. 자가상담의 주제를 선정하라(현재 당면한 주제) 공부를 시작하고 어느정도 수준에 올라가 벽을 느끼면 끝까지 하지 않고 중도에 그만 두는 것 2. 변화를 이룰 수 있는 구체적 목표를 세우라(신앙적 목표) 공부를 다 마쳤을 때 하나님이 인도하심과 그것을 가지고 사용하실 은혜를 믿어야 합니다. 3. 용기를 줄 사람과 기도 후원자를 열거하라 목사님과, 목장 식구들, 4. 여덟개의 질문에 스스로 답하라 1) 내 상황은 어떠한가?(과거에는 어떠했고, 현재는 어떠한가?) 과거 학교를 다닐땐(전문대) 학교를 가면서 수업을 잘 따라 갔지만 그 이후에 학사 취득을 위해 온라인 수업을 진행하면 처음엔 잘 쫓아 가다가 어느 순간 이해가 안되기 시작하면 흥미를 잃고 중도에 그만 두게 되었습니다. 최근에도 상담 공부를 하며 반복적인 문제에 봉착을 했고 너무 급하게 공부를 서두른건 아닌지? 한과목 한과목 충분히 공부하고 진행해야 했는지? 하는 고민들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2) 나의 문제…

[102기본원리] 과제1. 1,2,3장 읽고 질문 만들고 대답하기   1,2,3장을 읽어 보았는데 어째서인지 하나님의 살아계심이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생각해보니 아마 우리 삶의 모습을 잘 보여주고 설명해주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예전의 저였다면 마음 한구석에 의심부터 들었을 것 같은데, 그런점이 좀 달라진 것 같습니다.  일단 답변이 생각 나는 것만 달았습니다. <질문> 1. 제1원리인 "사람은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으심을 받았다"에서 왜 하필 '하나님의 형상'을 얘기하는 걸까? 교재에 '하나님없이 살 수 없음, 하나님의 설명,해석, 계획, 사명 등'의 내용이 따라 나오는데 이것은 꼭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받지 않아도 하나님의 피조물이라면 다 따라야 하는 것이지 않은가? 답)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받았기 때문에 하나님과 교제할 수 있다고 들은 것 같다. 다른 피조물들도 하나님께 순종해야하긴 하지만, 사람으로서 그 분의 말씀을 듣고,…

개론 과목을 듣고 나서 기대와 두려움이 동시에 생기는 것 같습니다. 우리가 여러 어려움에서 어찌해야 할지를 알지 못할때 좀더 구체적인 무엇인가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결국 하나님을 믿어야 하는데 그마저 어려울때가 있습니다. 성경적 상담이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삶의 지혜였으면 좋겠다는 기대를 합니다. 성경적 상담에서 하나님의 손길을 발견하고 싶습니다. 하나님께서 참으로 성경적 상담사역과 그 일을 담당하는 사람들을 통해서 일하시기를 바라고 기도하고있습니다.

기독교에 반감이 있고 가족과의 교류가 없는 아버지의 사례입니다. 세부적인 과정을 알지는 못하지만 일단 대화를 통해서 아버지가 기독교에 반감을 가지고 있는 이유를 알아야 할것같습니다. 그리고 그의 삶에 대한 이야기를 들음으로서 왜 의욕이 없고 무엇에 분노하고 있는지를 알아야 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속에서 자신이 집착하고 있는 것을 함께 발견해 가고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시는 은혜를 소개하고 지속적으로 그쪽으로 이끌어야 할 것 같습니다. 

개론과목을 들은 소감문을 적어보자면... 아직 개론수준이라서 무언가 구체적이거나 뚜렸한 무언가를 정확히 말하기는 어려운 것 같습니다. 하지만 한가지 확실한 것은 일반 심리상담과는 결을 달리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사실 심리학을 공부한 사람들을 보면 모든 상황을 병리적으로 접근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기독교 상담이라 해도 결국 내면의 나에게 초점이 맞추어져 있기 때문에 자신의 행복, 욕구해결, 이런 범주에서 크게 벗어나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성경적 상담의 가장 큰 위대함은 자신의 죄를 인식하고 하나님과의 관계회복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문제인식, 원인이해, 방법적용, 변화형성의 단계에 맞춘 접근을 통해 하나님께 나아간다는 방향이 기독교인들과 또 비기독교인들에게 보다 더 원인을 해결해 줄 수 있는 좋은 방법인것 같습니다.   앞으로 더 자세히 배우겠지만 차근차근 배워서 교회안에 또 비기독교인들과의 상담관계 안에서 하나님께 나아가는 귀한 일들이 있기…

사례 - 40대 여성으로 비전을 찾아 뒤늦게 대학에 가서 공부하고 있는데 학교가 멀어서 1년째 가족과 주말부부를 하고 있는 상황. - 경제적, 심리적으로 힘들어서 학업을 포기하려고 함 - 학업과 가정문제로 가정에서 갈등이 일어남   1)문제인식 -비전도 중요하지만 장시간동안 가족들과 함게하지 못하는 두려움이 있음. -나이가 있어서 어린 친구들과 자연스럽게 어울리지 못하는 어려움이 있음 -생활비 등 경제적 어려움으로인해 학업기간동안 걱정이 있음 -이런 문제들로인해 가족간 갈등이 생김   2)원인이해 -문제의 원인중에 걱정, 두려움이 많이 드러남 -미래에 대한 두려움과 상황의 두려움으로 인해 좌절감이 많이 있음   3)방법적용 -하나님께서 당신과 함께 하시기에 어떤 상황이든 받아들이기를 권면 -가족간의 친밀도를 높이기 위해 온라인 만남, 방학과 주말에 시간 보내기를 유도 -하나님과 관계를 더욱 가깝게 하기를 유도(예배, 말씀 등…

상황: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무엇을 공부하고 나중에 어떤 일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하려고 했던 것들이 있었지만 생각했던 대로 풀렸던 일은 하나도 없었다. 개인적인 사정으로 재수하게 되었고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원래 선교를 가려고 했지만 코로나가 터지면서 이것 또한 어려워졌다. 대학 또한 어느 정도 진로를 정하고 가고 싶지만 진로 또한 정하지 못해서 막상 아무 대학교는 가기는 싫다. 구조: 이런 여러 어려움을 겪으면서 웃음을 많이 잃고 자주 행복하지 못했다. 그래서 친구들과 시간을 보내면서 웃음과 행복을 찾으려고 했다. 자연스럽게 하나님과 보내는 시간도 줄어들고 신앙적으로도 많이 떨어진 것 같다. 정신: 나의 의견과 생각과 의지가 너무 강했던 것 같다. 하나님이 준비하신 계획과 길이 있는데 이것을 보지 못하고 내가 길을 개척하려고 했던 것 같다. 내가 원했던 대로 하면 내가 행복하고 편할 줄 알았는데 그러지 못했다. 전략: 하나님과 깊이 소통을 해…

다양한 차트의 적용을 통해서 복잡한 문제의 유형들을 한 눈으로 파악할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습니다. 문제의 상황을 말로 이해하는 것보다 시각적으로 보면서 들을 때 이해를 좀 더 쉽게 하게 되고 진행 방향까지 볼 수 있어서 도움이 많이 되는 것 같습니다. 상담자와 피상담자 모두에게 차트 활용을 통해 문제를 파악해 간다면 유익한 점이 많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상담 실습 중에 차트과목을 배우게 되서 이해가 잘 되는 것 같도 좋은 점을 많이 깨닫게 되는 것 같습니다.

<사례> 조울증 증상일까요..?   안녕하세요 20대 후반 여자입니다 평소에도 감정기복이 잦은 편이긴 한데 이게 조울증인지 다른 성격장애인지 모르겠어요ㅠ 기분이 좋을 때는 이유없이 그냥 진짜 너무 좋아요 그러다보니 출근 했을때도 일도 잘 되구요 의욕도 에너지도 넘치고 문제가 샹겨도 다 유하게 넘어가구요 다른 문제를 일으키진 않는데 대체로 이럴 때 크고 작은 소비를 많이 했던 거 같아요 그러다가도 갑자기 또 어느순간 무기력해지면서 우울하지는데 이때도 이유를 모르겠어요 그냥 누가 무슨 말을 하든 다 짜증나고 평소 같았으면 그냥 넘어갈 일 도 너무 화가 나네요 .. 정말 너무 화가 날 땐 막 어떻게 주체를 못하겠어요 다 집어 던지고 부시고 싶고..심장도 너무 빨리뛰구요 이유없이 그냥 울때도 있고 이때는 뭔가 깊은 어두운 구멍에서 저를 바닥 끝까지 끌어 내리는 느낌이라 해야 할까요?ㅠ 너무 불안하기도 하고, 머릿속이 너무 복잡해져서 그냥 차라리…

인지행동주의-  인지주의와 행동주의 각각의 이론과 치료기법들을 모두 활용하여 통합적인 방식으로 접근하는 것을 인지행동주의라고 한다. 개인의 사고나 신념들 중 어떤 것들은 즉각적으로 지각하거나 의식하기 어려울 수도 있지만, 이것은 지속적인 연습과 훈련 과정을 거치면 개인은 점차 인지적 과정과 내용을 파악할 수 있게 된다는 것이다. 이는 인지적 왜곡과 비합리적 신념, 자동적 사고와 같은 부정적 인지체계를 파악하여 합리적이고 건강한 신념으로 대체하고, 인지 재구조화를 하는 토대가 된다고 말한다.     하지만 생각해보면 반복 훈련된 인지적 변화를 통해 정서적인 변화가 있을까하는 생각이 든다. 상담과정에서 적용해보면 개인의 통찰과 종교적 신념을 통해 변화되는 것이 아니라 반복된 훈련을 통해 학습이 되어지는 것이라면 심리학에서 이야기하는 다양성과 고유성이 없어지지 않을가 하는 생각을 해본다. 그리고 산담자와 내담자의 적극적 참요가 필요한데 모든 내담자들이 …

<사례> 인간관계가 너무 힘들어요 처음엔 버텨야지 죽을 거 같아도 버텨내고 이겨야지 생각했는데 이제는 못 버티겠어요 자꾸 부정적으로 생각하고 다 내 잘못 같고 극단적인 생각까지 해요 자퇴도 생각했어요 그래도 전 꿈이 있어서 이루고 싶지만 너무 힘들어요 하루에 미안하단 말을 너무 많이 해서 남들이 뭐라 할 정도에요 제가 잘 웃고 밝지만 속으론 너무 지쳤어요 걱정은 계속 쌓이고 인관관계 때문에 이렇게 제가 힘들어 할 줄은 몰랐어요 바보같기도 해요 남들 다 겪는 걸 난 못 이기는 거 같고 말을 하고 나면 상대에게 나쁜 말을 한 건 아닌지 생각해보고 조금이라도 있는 거 같으면 후회해요 그렇게 말하지 말고 이렇게 말할걸 하면서요 요즘은 아무것도 하기 싫고 힘이 없어요 우울해요 슬퍼요 하나도 내 맘대로 안돼요 사소한 것에도 상처받고 비교 당하는 거 같아요 화나면 못 참겠어서 방에 가서 울고 인형을 던져요 이러다 사람을 때리는 건 아닐지 무서워요 제가 예민한 걸까요 이상한 걸까요 미…

배려: 얼마 전에 친구가 사전에 톡도 없고 연락도 없이 전화를 걸어왔다. 스스로 굉장히 반가웠고 오랜만에 연락하는 친구라 기분이 좋았다. 통화하면서 이런저런 얘기를 하는데 친구 목소리가 심상치가 않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래서 친구에게 왜 이렇게 목소리에 힘이 없고 무슨 일이 있냐고 물어보았다. 하지만 친구는 말하기 많이 꺼렸다. 그래서 친구보고 뭐 숨기는 것이 있냐고 물어보면서 편하게 말하고 다 들어주고 친구여서 힘든 것이 있으면 옆에서 붙들어 주고 도와줄 수 있는 부분은 도와주고 싶다고 했다. 그랬더니 요즘 힘들어하는 부분을 말하기 시작했다. 이 친구는 완벽성을 추구하는 친구이다. 뭐가 마음에 안 들면 될 때까지 고집도 조금 있는 친구이다. 하지만 커가면서 자기 한계를 느끼면서 자기가 무능력하다는 것을 느꼈다고 말했다. 그러더니 이 친구는 내 얘기가 궁금하다면서 내가 힘들었던 시절을 어떻게 극복했는지 물어보았다. 나도 내가 힘들었던 시기에 나의 무능력을 깨닫고 힘들었다고 설명해주…

고3인데 엄마에 대한 애착이 강합니다 제가 스스로 느낄 정도로 강해요.. 학교 갔다오거나 독서실에 다녀왔는데 집에 엄마가 없으면 너무 불안하고 눈물이 납니다. 집에 혼자 있는 걸 아직도 무서워하고, 엄마가 말없이 어디 다녀오거나 사라지면 극도의 불안을 느낍니다. 가만히 있을때도 몸이 엄마에게 붙어있어야 편안함을 느끼는 것 같습니다. 가족들이 전부 있어도 엄마가 없으면 예민해지고 신경이 날 서 있는 것 같습니다. 다른 사람한테는 안 그러는데 유독 엄마에게만 그래요. 다른 사람들하고는 가벼운 스킨십도 싫어하고 다른 누가 제 인생에 깊숙하게 침투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지금은 안 그러는데 초등학교 저학년때는 학교나 학원 갔다와서 집에 왔는데 엄마가 없으면 울고불고 난리쳤었습니다. 근데 이상한 게 저희 엄마는 일을 하시지 않고 계속 집에만 있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사랑을 넘치게 받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돌이 되기 전에 엄마,아빠,오빠만 미국으로 여행가고 …

신앙인에게 성경적 상담이 필요한 이유를이야기해 보자면     1.하나님께서 회복을 원하시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죄로 오염된 인간과 피조세계를 새롭게 하시기 이하여 중보자이신 그리스도를 통한 구원을 약속하셨습니다. 결국 성경적 상담이 필요한 것은 “회복”에 중점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고후3:18절을 보면 하나님의 완전한 형상이신 그리스도와 같은 모습으로 변화할 때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하게 된다고 했습니다. 모든 시작은 하나님으로부터 시작했기 때문에 온전히 하시는 분도 하나님이시기에 하나님께서 주시는 회복에 초점이 있어야 합니다.     2.일반상담의 한계 일반상담의 인본주의 관점의 상담은 대부분 개인의 욕망에 맞추어져 있습니다. 그래서 핵심감정을 찾거나 긍정의 신호만 계속보내서 해결이라는 착각을 불러일으킵니다. 프로이트는 우리의 마음 깊숙한 곳에 숨어 있는 무의식이 그 행동과 정서를 규정한다고 말했습니다…

상황: 예수님은 부활하시고 하늘로 승천하시기 전에 제자들이 세상에 나가서 전도할 것을 명한다.   전략: 이것을 본 공의회 사람들과 사울은 몹시 화가 나고 분노하기 시작한다. (행7:54)   구조: 공의회 사람들과 사울은 이것을 보고 불편해하고 있다. 왜냐하면 자기들이 생각하는 신앙심을 제자들이 부정하고 잘못되었다고 설명하고 있기 때문이다. 제자들이 ‘너희가 생각하는 신앙심이 잘못되었다’하며 존중받지 못하고 있으니 화가 나는 것이다. 또한 제자들 때문에 상황이 지배가 안 되니 분노하게 되는 것이다.   정신: 공의회 사람들은 분노를 참지 못하고 교회를 핍박하고 이런 예수 믿는 사람들을 잡아 드리고 죽이는 행위를 보인다. 사울은 그런 앞잡이가 되어서 집집마다 찾아다녀서 그런 사람들을 끌어내어 감옥에 넣었다. (행7:54-8:3)

나는 평소에 사람 만나고 사람들이랑 대화하고 수다 떨고 하며 그냥 사람을 굉장히 좋아한다. 내가 말을 하는 것도 좋아하지만 친구들 말을 들어주는 것 또한 굉장히 좋아한다. 그래서 친구들 고민거리를 자주 들어주기도 한다. 한번은 친구가 연인이랑 헤어지고 그 당시 고3이라 공부 때문에도 많이 힘들어해서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로 힘들어서 우울증이 있었다. 그래서 나는 그 친구를 위로해주고 옆에서 ‘힘 내고 가진 신앙심도 잃지 말라’고 하면서 붙들어 주었다. 시간이 흘러 이 친구는 문제를 극복하고 나에게 고맙다면서 너무 자기 힘든 얘기만 계속한 것 같다고 자기에게도 나의 고민을 털어내라고 하였다. 하지만 처음에는 그것을 망설였다. 나는 누구에게 내 힘든 모습, 약한 모습을 보이는 것이 익숙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래서 평소에 몸이 아파도 말을 안 할 때도 많았다. 누구에게 그런 말을 한다는 것이 상대방이 원하지도 않는데 내가 말한다는 생각이 들 때도 있고 걱정 끼치는 것 같아서 말하지…

[가족사례]  저희 남편은 47세인 공무원입니다. 신랑이 다방여자나 노래방 여자등과 성관계를 해 신혼 초에는 배꼽, 성기 주위, 엉덩이에 성병이 올라 다녔습니다. 또한 지정 여관에 다니면서 항상 그곳에 가서 나오는 것도 발견 했습니다. 또한 회사 근무자들과 같이 항상 식사 후에 노래방을 가서 노래방 여자와 관계를 했고요. 근무는 격일제인데 근무일이던 쉬는 날이던 어떻게든 만나 성관계를 합니다. 6급 공무원이라 월급도 많은데 부인에게는 양육비만 주고도 항상 빚을 지면서 까지 다닙니다. 그리고도 돈이 없으면 집에 와 돈을 훔처 가 달라고 하니 구타를 했습니다. 내가 못 가게 하니까 아파트 한 가운데서 몇 번 구타도 당했고 유산도 9번이나 했습니다. 아이들이 불안해서 공부 잘하던 아이들이 인터넷 중독에 빠졌고 왕따를 당하고 심리 검사에 자살 충동까지 했습니다. 저도 참아 보려고 했지만 16년이란 생활동안 신랑에게 구타를 당해 지금은 신랑이 보이지 않으면 불안하고 성병이 …

1. [본인사례] 안녕하세여 중2남자입니다 제가진짜 게임중독인것같아서여 정말심하게;; 왜냐하면여 저는진짜 학교같다와서 바로 컴터키고 학원갈시간되면 갔다가 또 컴퓨터, 그냥 무조건 빈시간에는 컴퓨터게임만한답니다 저진짜 심한건가여? 그리고 학교에서 엄청피곤하구요 ㅠㅠ 주말에는 진짜 일어나자마자 컴퓨터키고 게임합니다 그리고 저녁까지합니다;; 진짜 그러다보면 질릴때가 있잔아여 막하다보면 가슴이 좀 답답하다랄까?그런기분?;; 그리고 또 게임말고할께뭐있나여?; 나가기도귀찮고여; 또뭐할께없어여; 공부도좀 싫고; 취미도없고; 저 정말심한건가여?이러다 우울증도걸리나여? 이거어떻게해야하나여? 급합니다,   *상담계획 [개인->선악->두려움->쾌락->계획->인내->경건->훈련] *관점적 상담문 님은 현재 오로지 게임에 집중하고 집착하게 됨으로 게임에 중독되어 해야할 일들과 할 수 있는 일들조차 하기 싫어지면서 정상…

  예전에 다니던 교회에 신학교 상담학과 교수님이 오셔서 특강을 한적이 있는데, 기억하기로는 명칭이 '대상관계이론'이었던것 같다. 그 내용이 잘 기억나지는 않지만 유아기때의 환경이나 주변 인물의 경험이 그 사람의 인격을 형성하고 평생에 걸쳐서 영향을 발휘한다는 이론 이었던것 같다. 그러면서 실제 범죄자들의 예를 들기도 했었다.   오래전에 들은 강의라서 어떤 실질적 방법을 제시했었는지는 잘 기억이 나지 않는다. 아마 하나님에 대한 얘기를 했던 것 같다. 하지만 죄에 대한 내용은 전혀 없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그리고 목사님이 강의에서 얘기하신 그리스도인의 정체성 같은것은 없었고, 어떤 '위로'같은 것을 추구했었던것 같다. 성경적상담 개론강의에 비추어 봤을때 과거의 기억을 분석한다는 면에서는 정신분석적 접근같고, 가족이나 환경을 다룬다는 점에서 가족치료인것 같다. 당시 잘 알지 못하던 나는 그 자리에서 도서도 구입하고 책에 싸인도 받았었다.  …

신앙인에게 성경적 상담이 필요한 이유   신앙인이라도 결국 세상속에서 사람들과 부대끼며 살아가야 한다. 그들과 대화하고 그들의 문화를 접하는 와중에 그들처럼 사고하고 문제를 바라보는 것을 배워버리기 쉽다고 생각한다. 어쩌면 이런 것들이 우리가 성경을 해석하고 하나님과의 올바른 관계를 맺어가는데도 영향을 줄지도 모른다. 성경적 상담을 하고 배우는 과정을 통해 이런 것들을 바르게 분별하고 대처하는 것에 도움이 되리라고 본다.  특별히 나의 경우를 비추어 볼때,  성경에 약속되어 있는 많은 좋은 것들과 나의 삶 사이에서 괴리를 느끼는데, 그럴때 복음이 무력하게 느껴지고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막막하다고 느낀다. 그렇다고 사람이 만들어 낸 얄팍한 수단들에 의지하고 싶지는 않다. 주변에 그런 것들이 넘쳐나는 것 같다. 나는 복음의 능력을 실체적으로 내 삶속에서 경험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나에게는 그것이 필요하고 너무도 간절하다. 그러나 아직 제대…

사례: 결혼하기 전에 사귀던 사람이 있었습니다. 대학교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에서 만나 교제를 하던 사람인데 첫사랑은 실패한다는 속설이 맞아떨어졌는지 3년을 사귀고 헤어졌습니다. 대학을 졸업하고 직장생활을 하면서 남편을 소개받아 교제를 시작했습니다. 연애 시절 남편은 “과거에 대해서는 탓하지 않겠다.” 며 자신이 과거에 연애하던 여성의 이야기를 했습니다. 남편은 과거에 대해 이야기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저는 이전 남자친구와 성관계를 가졌던 것도 아니고 남편에게 거짓말을 할 이유도 없다고 생각해 이제는 거의 잊어버린 대학시절 연애담을 말해줬습니다. 그런데 결혼 후 남편은 술만 마시면 농담처럼 이전 남자와 교제할 때 좋았냐고 묻더니 최근에는 “그 남자와 어디까지 갔었느냐“, ”같이 잠을 잤냐“는 등의 터무니 없는 트집을 잡으면서 괴롭힙니다. 저는 다 잊어버린 이야기를 갖고 왜 괴롭히냐고 하소연을 하지만 남편은 날이 갈수록 심해지기만 하는데 어떡해야 할까요?   상황: 피상담…

[가족사례] 저희아빠가 알콜중독이 확실한거같은데 상태는 어떤지..저희아빠는 하루에 술을 2병정도 드시는거같아요 그것도 매일매일이요..정말 미칠꺼 같습니다. 한번 중환자실에 입원했음에도 불구하고 또 다시 마시네요.. 그때 가족들 고생한거 생각하면..정말 미칠꺼 같아요. 거의 하루종일 술을 드신다고 보면되요.. 일은 하시는데 사장이라 그냥 관리만 하시고여..집에와서..매일술을마십니다. 마시면 자고 일어나면 또 마시고...새벽에 일어나서 또마시고..일요일날 집에있으면 나갈때 있으면 나가라 그러면서 또 술마시고..술병은 싱크대 안에 숨겨놓거나 신발장 속에 숨겨놓구여.. 괜히 앞에 나갔다 온다면서 술을 마시고 들어오십니다. 정말 화가나서 미칠지경인데..어디 병원에 입원시키고 싶은데...... .그러면..절대 싫다고 할꺼구요..ㅠㅠ 정말 어디 뛰쳐나가고 싶을정도로 아빠의 모습이 무능해보입니다 정말 미치겠습니다.저희아빠 알콜중독맞죠 *분석적 상담문 '고생' 이라는 …

"음악은 언어다" "말은 그 사람의 인격을 말해준다" 라는 이야기를 많이 하면서 말의 중요성과 함께 말을 어떻게 해야 할지 그리고 어떠한 마음을 품고 연주를 하고 말을 해야 할지 설교 아닌 설교를 참 많이 했다. 그런데 대화법 강의를 들으면서 기존에 내가 하고 있는 사역을 좀 더 구체적으로 논리적이고도 합리적으로 설명할 수 있는 근거가 되었다. 또한 상담을 하면서 피상담자 말 한 마디 한 마디에 욕구가 배어 있는 것이 보이기 시작하면서 참 신기하다 생각을 했다. 그런데 1년 전에 대화법을 들을 때와 상담을 좀 하고 난 후 대화법을 보니 이해의 수준에 있어서 차원이 다름을 깨닫게 된다. 말이 사역이었고, 말을 통한 사역을 가로 막는 장애물이 바로 내 자신이고, 그 문제의 근본적인 핵심은 내 안 깊숙한 곳에 있었다니 마음이 숙연해지기만 한다. 

 E / examine : 당신의 마음을 점검하라  코로나로 막내가 홈스쿨링을 하고 있다. 낮에 일을 해야 하는 상황인데 모르는 게 있으면 옆에 가지고 와서 물어 일에 방해가 된다. 집중을 할 수가 없다. 그래서 나도 모르게 감정 섞인 말이 나가기도 한다.   N / note : 당신의 부르심을 깨달으라  우리 가정에 하나님이 우리에게 이 아이에 대한 양육을 맡긴 것을 생각할 때 이 영혼 또한 소홀하게 해서는 안된다.   C / check : 당신의 태도를 살피라.  ‚일하는데 자꾸 옆에 와서 방해하지 말라‘는 말은 틀린 말이 아니다. 그러나 내가 어떻게 이야기 하느냐가 중요한 것이다. 예상치 않게 불쑥 들어와서 나의 집중을 방해하는 그 순간을 내가 지배할 수 없으니 애써 화를 누르려고 하지만 감정이 배어 나오게 되는 것을 보게 된다.    O / own : 당신 자신의 죄를 인정하라. …

원래 말 수가 아주 없었는데 어떻게 하다 보니 선교 사역자가 되어 많은 사람들을 만나는 위치에 있게 되었다. 내가 나를 혐오할 정도로 너무 착해서(?) 다른 사람들의 말을 잘 들어 주기만 하고, 맘에 있는 하고 싶은 말도 못하고, 싫은 말도 못하고 하는 성격이었다. 그런데 부르심 덕분에 사역을 하면서 다른 사람들에게 싫은 말도 하게 되고 들어 주기만 하기보단 바른 말도 해주게 되었다. 그러나 여전히 내 안에 있는 욕구 때문에 해야 할 말을 회피하게 되는 경우가 많기에 일이 꼬이는 경우가 많다. 악순환인 것이다. 그 악순환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욕구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내게 주어진 상황과 한계를 인정해야 한다. 왜냐하면 그래야 그 자리에서 주님이 나를 통해 친히 일하실 수 있고 그분의 다스림이 이뤄질 수 있기 때문이다. 

1. 말하기 문제:- 말의 회피 즉 내 욕구가 채워지지 않을 것 같으면 말하기를 피한다. 불편한 분위기를 참지 못해서 그냥 참으면서 할 말을 하지 못한다. (두렴-> 편안) 높아지려 하진 않지만 낮아지려 하지 않는 것 같다.(두렴-> 존경) 괜찮은 부류에 끼고 싶은 것은 아니지만 미천한 부류에 끼고 싶어 하지 않는다. 예를 들면, 아이들 양육에 있어서 좋은 학교를 보내려고 하는 것.(두렴-> 인정) 이런 것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얻지 못하면 만족 못한다. (두렴-> 지배)   2. 듣기문제:    - 이해의 편식 즉 듣는데 있어서 편식해서 듣는다. 마음이 불편할 것 같은 말은 잘 듣지 않으려고 한다. 나를 낮아지게 하는 것은, 내 발전에 도움이 되지 않는 것 같아서 잘 듣지 않으려 한다. 사회적으로 소외된 자의 말을 들으면 내가 그것을 감당해야 할 것 같…

상황:       1. 하나님께서 말씀하시고 계획하신 것이 있다. 하지만 우리는 그것을 믿지 않고 순종하지 않는다. (5:7) 2. 사람은 자기가 듣고 싶은 것만 듣는다. 주변에서 많은 말을 듣지만 그중에서 자기에게 가장 듣기 좋은 말, 조언만 골라서 듣는다. 따라서 하나님이 말씀하시는 말을 듣지는 않는다. (5:8) 3. 하나님께서 생각하시고 계획하신 것이 있는데 타인의 말을 들음으로 인해 스스로 혼란스러워지고 신앙적으로도 흔들릴 수 있다. (5:10,12) 4.우리는 살아갈 때 겉모습으로만 신앙인으로 살아가면 안 된다. 겉으로만 잘 보이고 속으로는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는 삶을 살면 안 된다. (6:12,13) 결과:       1. 사람은 세상이 추구하는 것을 따라가면 안 되고 하나님이 원하시는 성경적으로 살아가야 한다. ‘다른 사람이 잘 되는 이유는 있겠지’ 이렇게 단정 짓고 자기의 잘못을 회…

  소감   2019년 12월에 강의를 들을 때는 그야말로‚ 헐~‘ 이라는 감탄사 밖에 나오지 않았다. 어떻게 이런 것이 있을 수 있지? 왜 내가 이 걸 몰랐지? 왜 이제서야 이 걸 알게 된 거지? 하며 땅을 치며 아쉬워 했던 적이 있었다. 신세계를 보는 것 같았다. 왜냐하면 나의 한국정서는 92년 독일로 떠나오던 그때의 정서에 머물러 있었기 때문이다. 여성인권이 신장된 나라에 살아도 이 땅의 이런 사회 문화적인 선진 문명을 누리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한국 남편을 만나 세 자녀들…

부부갈등을 해결하기 위한 3가지 - 결과에 집착하지 않음, 사역을 행함, 사랑의 실천을 행함   가정적으로는 전혀 문제가 없지만 사역을 같이 하다 보니 가끔 가정의 영역과 직장의 영역이 혼재되어 문제가 나타나는 경우가 있다. 이런 면에서 공과 사를 구분해야 하는데 그것이 가장 어렵다. 그래서 남편의 문제로 깊게 들어가야 하는데 그렇게 하지 못하는 것이다. 왜냐하면 같이 사역을 하다 보니 하루 종일 같이 있게 되고 그러다 보니 서로 자신을 돌아보고 상대를 떨어져서 생각해 볼 시간이 없기 때문이다.그러다 보니 결과에 집착하게 되고 결과가 나타나지 않으면 상심하며 포기하게 된다.이렇게 불편한 상황이 싫어지니 편안의 욕구에 빠지게 되고 회피하게 되는 것이다. 남편을 사랑하지만 그 한계를 넘지 못하는 것이다. 그야말로 악순환인 것이다. 전능하신 하나님의 능력의 은혜를 의지해서 인내함으로 감당해야 하는데 쉽지 않다.     친밀감을 형성하기 위한 4가지…

결혼생활 3가지 준비 중에서 떠나라 연합하라도 문제없고 의사소통 4가지 원칙도 문제가 없고 원칙을 어기는 10가지 방법에도 문제가 없다.    그러나 ‚하나되라‘가 가장 어려운 것 같다. 남편도 하나 되길 원하고 나도 하나 되길 간절히 원하지만 그것이 잘 되지 않는다. 이유는 영적으로 깊이 하나되지 못하기 떄문이다. 각 사람을 향하신 하나님의 뜻을 알기 때문에 서로 인정하고 기다리며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바라고 있다. 또한 성경적 상담의 원리에 따라 그 틈을 좁혀나가기 위한 실천을 하고 있다.   

적응성: 부활절이 되면 이제 결혼한지 만 23년이 된다. 그래서 둘 만의 문제에 있어서는 상대의 삶을 이해하고 적응하는 데는 문제가 없긴 하지만, 여기서 요소가 하나 더 추가되면 여전히 해결되지 않는 부분들이 있는 것 같다. 융통성: 여기서도 둘 만의 문제에서는 전혀 문제가 없지만 제3의 요소를 고려해야 하는 상황이라면 융합이 쉽지 않다.  의사소통: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기 때문에 더 깊이 들어가지 못하는 부분이 있는 것 같다. 가정에의 헌신과 명확한 역할 규정: 성경적 상담을 공부하기 전까지 만 해도 가정 내에서 각자의 몫이라는 부분이 유교주의 문화 가운데서 보고 배우고 자란 대로 그 모습이 우리 안에 당연한 것으로 자리하고 마치 진리처럼 알고 살고 있었다. 그러나 성경적 상담을 공부한 이후로 남자의 몫, 여자의 몫이 아닌 하나님이 허락하신 가족 공동체에서 각자의 몫을 다시 재조명 하게 되면서 헌신과 역할…

세대상담을 공부하면서 사례를 많이 접할 수 있어서 참 좋았습니다. 우연찮게 상담실습을 하는 과정에서 세대상담을 공부하게 되어서 실습에도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세대상담 강의 중 "사례보다 쓰는 나를 훈련한다"라는 말씀이 깊이 있게 와 닿았습니다. 세대상담에서도 실습에서도 상담을 계획하고 상담문을 작성하는 과정이 결코 쉽지는 않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이 모든 과정이 나를 훈련하는 시간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지금의 시간들이 저에게 필요한 시간이고 유익한 시간인 것 같습니다. 사례보다 쓰는 나를 훈련하는 과정을 기도하면서 잘 훈련 받도록 하겠습니다. 늘 유익한 강의로 도움 주시는 원장 목사님과 간사님들께 늘 감사드립니다!   

*17번 사례 저는 고1때까지만 해도 컴맹이었습니다,그런데 어느날 컴퓨터를 하고 인터넷에 맛을 들여서..ㅜ.ㅜ 저는 참고로 여상을 나왔습니다. 고2때1학기 중간고사때까지만 해도 성적을 유지시켰습니다,중상위권이었으니까요 그런데,그후에 게임에 빠져들고 인터넷에 빠져들면서 제 성적을 정말로.추락하였습니다.. 수업시간에도 어제 내가 했었던 게임이나,문서 작업등같은것만 떠오르고 수업시간에 멍하니 아무것도 할수 없었습니다.자연적으로 건강도 너무 안좋아졌고,시력이 1.5에서 지금은.0.4까지 나빠졌습니다 정말로 고2때~고3학년 1학기때까지는 정말 인터넷과 친구를 할 정도였습니다.집에4시쯤에 와서 새벽 4시까지 인터넷+게임을 하고 그담날 일어나서,멍하니 수업을 듣자니 아무것도 모르구요.. 그래서 2학년 2학기때부터 3학년 1학기때까지의 성적은 거의 밑마닥을 향해달리고 있엇더군요...정신을 차린건..3학년 2학기때였습니다. 그리고 3학년 2학기때부터 조금씩 정신을 차리…

모든 사람들은 고통과 고난 속에서 살고 있다. 하지만 이것을 악하고 힘들게만 생각하면 사람은 힘들어 할 수밖에 없다. 즉 악순환 속에서 사는 인생을 설명하고 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 이것을 통해서 무엇을 이루시려는지 알아봐야 한다. 그런 하나님의 뜻을 아는 순간부터 선순환의 인생을 살게 된다. 이것을 주변 경우의 예를 들어 설명하고자 한다. 상황: 이 사람은 많은 상황에서 고통스러워하고 힘들어한다. 어떤 특별한 부분에서 그런 것이 아니라 전체적으로 사람과의 관계에서 문제가 시작이라고 생각한다. 사람과 관계에서 대화법 아니면 소통의 문제라든지 배려에 관해서 문제가 있다. 그래서 현재 상황에서는 그런 힘든 부분을 도와주려고 해도 받아들이지 않는다.   결과: 보이는 결과는 싸움이다. 자기의 어떤 생각이라든지 말을 했는데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상대방과 싸우려는 경우가 많은 것 같다. 자기주장이 굉장히 강하고 그게 진리고 정답이라고 생각한다. 즉 굉장히 자기중심적으로 생각한…

성경을 읽으면 성경인물들도 많은 고민거리와 고통과 고난 속에서 살아온 것을 살펴볼 수 있다. 예수님에게서도 십자가의 못 박히실 때 그런 모습을 볼 수 있다. 이것을 역동성에서 나타나는 세 가지 측면의 요소로 설명해 보고자 한다. 상황에 대한 이해:예수님은 원래 우리를 구원하시고자 이 세상에 오셨다. 그 말은 즉 예수님은 십자가의 못 박히심도 자신의 죄 때문이 아닌 우리의 죄 때문에 고난을 받으셨다. 이러한 상황을 예수님은 부정하고 싶어하시지 않나 싶다. “예수께서 크게 소리 질러 이르시되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 하시니 이는 곧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 하는 뜻이라” (마 27:46) 하지만 예수님은 선한 결과물을 위해 자기 자신을 희생하셨다. 자기 자신을 희생함으로 인해 우리의 죄를 사하시고 우리를 선으로 이끄셨다. 이 이후에 상황, 우리의 변화될 모습을 알기에 예수님은 십자가의 못 박혀 돌아가시고 우리를 구원하셨다. 인격에 대한 이해:태초…

마태복음 19장 16절~24절 : 부자청년과 천국 교훈       1.   상황: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가?   부자청년이 예수님께 찾아와 영생을 얻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물었다. 계명을 지키라는 예수님의 말씀에 지금껏 모든 계명을 지켰다고 말했으나 예수님은 완전하게 되려거든 가진 것을 다 팔아 가난한 사람에게 나누어 주라고 말씀하셨다.   2. 전략: 피상담자는 그 상황에 대하여 무엇을 하고 있는가?   근심하며 침울한 표정을 지으며 돌아갔다. 3. 구조: 피상담자가 그 상황을 어떻게 생각하는가?   영생을 얻기 위해 표면적인 계명을 지키는 것은 기꺼이 할 수 있지만 가난한 이를 위해 재산을 팔 마음은 없다. 자신의 재산을 하나님의 것으로 생각하기보다는 온전한 자신의 소유물로 생각하고…

   몇 달 전 몸담고 있는 공동체 의회에 제 개인적인 필요에 대해 요청하는 안건을 냈는데 제가 처음에 요구한 필요가 다 충족되지는 않는 정도의 결정이 나서 저는 나름대로의 사고방식으로 의회의 결정 패턴을 분석하고 판단하며 불만을 품고 지체들에게 그러한 저의 생각을 투덜거렸습니다. 어느정도 시간이지나 관련 책임자가 저와 대화를 요청했습니다. 그 자매님은 ‘결정에 대해 먼저 속상하지 않느냐’고 제 기분을 물어봐 주었고 저는 평소 그 자매님과 친밀감을 느끼고 신뢰하기 때문에 솔직한 감정을 표현했습니다. 저는 ‘그나마 인심써줬네요’ 라며 비아냥거리며 그냥 ‘받아들여야지 어쩔 수 있겠냐’고 했습니다. 자매님은 저의 생각과 감정을 충분이 들어주면서도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자매님의 말이 일리가 있지만 의회의 결정에 대해 존중하는 마음이 부족한 것 같다, “그나마 인심 써줬네요”라는 표현에서도 존중하는 마음과 거리가 멀다는 게 느껴진다.” 며 ‘지금…

  1.    은혜 이 모든 상황을 허락하시고 지켜보고 계신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의 존재를 인식한다.   전지전능하신 하나님께서 육신으로 이 땅에 오셔서 우리의 죄를 대속하고 십자가에 못박히시고 부활하신 사건이 나와 무슨 상관이 있는지 깊이 묵상한다.   나와 남편의 정체성을 올바르게 인식하고 결혼의 의미와 목적을 다시 생각해본다.   남편의 현재 상태는 남편이 악한 영에게 속임을 당하고 있는 것이므로 사람을 미워할 필요가 없다.   남편의 상태는 하나님의 능력으로 얼마든지 변화 할 수 있으므로 함부로 판단하거나 두려워하지 않는다.     2.    결심 하나님께 남편과 한 몸이 되기로 맹세했으므로 그의 고통을 곧 나의 고통으로 생각하며 남편의 행동이 어떤 마음의 어려움에서 기인하는지 적극적으로 알아내고 그 부…

  1.    상황 1)    진리를 순종치 않게 만드는 거짓말하는 자들 (5:7) -      5장 7절 : 여러분은 지금까지 잘 달려왔습니다. 그런데 누가 끼어들어서, 여러분으로 하여금 진리를 따르지 못하도록 하는 것입니까? 2)    우리를 부르신 이에게서 나오지 않은 조언 (5:8) -      5장 8절 : 그처럼 꾀는 자는 여러분을 부르신 분에게서 나온 자가 아님이 분명합니다. 3)    다른 마음으로 인해 우리가 요동하게 되고 어지럽게 됨 (5:10,12) -      5장 10절 : 나는 여러분이 다른 생각을 품지 않으리라는 것을 주 안에서 확신합니다. 그러나 누구든지 여러분을 꾀어 혼란…

(사례2) *상담계획 [학교->관계->분노->인정->동행->화평->충성->우애] *관점적 상담문 님은 학교에서 오랫동안 친하게 지내온 친구와의 갈등으로 인해 화나게 되고 서러워서 분노하게 됨으로 관계에서의 어려움을 겪게 되는 악순환 가운데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지금의 감정을 처음 느꼈던 과거의 사건을 되돌아 보고 그때의 감정과 원하던 것이 무엇이었는지 이해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그럴 때 근본 문제의 원인을 알 수 있겠습니다. 그렇다면 타인의 마음은 어떠할까요? 실제로 학교에서 많은 또래 친구들은 관계에서 자신들이 원하는 것이 뜻대로 되지 않음으로 서로에게 실망하고 상처받고 다투게 됩니다. 그러나 그 누구도 싸우고 다투는 것을 원하고 즐거워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그들은 가능하다면 좋은 관계를 이루고자 노력합니다. 예수님은 성경 요한복음 13장 34절에 "서로 사랑하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고 말씀하십니…

신앙인에게성경적상담이필요한이유는무엇인가? 성경적상담이필요성에대해고인이되신포올리슨이“교수님께서다음과같이잘설명해주셨다. “성경의이론은사람에대한진정한진리가무엇인지판단할수있는유일한증거다”, 이외의“개념, 사고체계는가장근본적인거짓말에서파생된변종으로인간이하나님께의존하는존재로서, 그분앞에자신의책임을고해야한다는사실을깨닫지못하도록막는다”우리의문제는하나님을대항하는“죄”로기인된것으로서심리학의기법이아니라하나님의실제적은혜가변화를시키는것이다. 그리고진정한변화란그를신뢰하고, 두려워하며, 순종하고기쁘게하는삶을추구하는것이며상담의목표는바로그분의형상을닮도록변화하는것이라고정의를하셨다..   그렇다면신앙인에게성경적상담이필요한이유는 다양한문제들과고통등으로부터온전히회복되어성화의삶을추구하는자리까지나아갈수있게하는것이다. 그리고예수님께서오셔서하신사역은가르치고, 전파하고, 치유하신것이며이사역은교회에게주어졌다. 성경적상담은진리의말씀가운데서하나님의은혜를발견하게하여, 성도들을 …

고통은 대부분 그 당시에는 큰 아픔으로 느껴지기에 고통스런 상황이나 사람을 피해 도망치거나 숨고 싶어진다. 그럼에도 하나님께서 고통을 주시는 분명한 이유가 있다는 것을 믿고 있기에 삶 속에서 그것이 주는 은혜와 유익을 바라보며 고통의 상황을 받아들이며 인내하게 되는 것 같다.   그런데 이 과의 고통에 대해 배우면서 고통을 받아들이는 나 자신에 대한 새로운 의미와 목적을 발견하게 되었다. 그것은 바로 상황이나 사람이 아니라 내 안에서 문제의 해결점을 찾아가는 것이다. 고통의 문제는 우리의 이해의 문제, 경험의 문제, 감정의 문제, 신체의 문제로 이어지는 심층의 문제로 결국  마음의 문제가 해결됨으로 온전히 회복할 수 있다는 것을 배우게 되었다. 성경적 상담은 고통에 대한 문제의 원인을 부정적인 감정을 일으키는 마음의 욕구를 찾아 해결하는 과정을 통해 마음의 변화를 통한 삶의 회복을 돕는 탁월한 상담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n…

감정(근원감정)의 문제 중에서 나에게 가장 어렵게 느껴지는 감정은 두려움인 것 같다. 사람들 앞에서 긴장을 많이 하게 되고 말이 떨리다 보니 많은 사람들 앞에 나서는 것에 대해 꺼리게 된다. 내가 한 말과 행동에 대해서도 실수를 되짚어 보며 후회를 하게 된다. 그러다 보니 앞에 나서는 것을 싫어하는 것은 아닌데 불편한 마음을 느끼는 게 더 싫어져서 피하게 되는 것 같다. 상담을 배우며 이것은 사람들에게 잘 보이고 싶고 괜찮게 보이고 싶어하는 존경의 욕구에서 나오는 감정인 것을 알게 되었다. 마음 안에 있는 잘못된 존경의 욕구라는 것을 깨닫고 버리게 되면서 두려움이 덜해진 것을 느끼게 되었다.

* 장년기 [영역] 개인: 건강문제, 노후준비문제, 관계문제, 물질 문제 가정: 부부 갈등(외도, 성격차이, 폭행 폭력, 합의문제 등), 자녀와의 갈등(교육, 사춘기, 관계, 진로, 이성문제 등), 빚문제 교회: 신앙문제, 관계에서의 갈등(목회자간의, 목회자와 성도간의, 성도들간의), 물질문제, 분파, 이단문제, 성적인 문제,직분 및 봉사회피 직장: 이직문제, 직장 상사 및 직원간의 관계 문제, 왕따, 물질문제 사회: 부적응, 관계 갈등, 편견, 비교, [유형] 순위문제: 직업 또는 집안 살림 및 자녀 양육에 관한 갈등 합의문제: 가족간의 결정사항, 선악문제: 폭행, 폭언, 외도, 협박, 이간질 조직문제: 직장 상사 및 동료와의 갈등, 형님 동서와의 갈등, 관계문제: 친구와의 갈등, 직장 및 가족들 간의 갈등, 교인들과의 갈등 심층문제: 우울증, 대인기피, 공황장애, 무기력, 자해 [감정] …

1. 이해의 수준에서 내가 제일 안 되는 부분과 이유 자신에 대한 이해...나 자신에 대한 이해 부족으로 갖게 된 왜곡된 생각들이 현재의 상황을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게 하는 것입니다. 이유는 고통을 통해서 얻게 되는 것과 잃어버리는 것이 무엇인지 분별하여 버릴 것은 버리고 취할 것은 취해야 하는데, 어떤 상황에서 올바른 생각과 적극적인 태도로 대처하지 못하면서 걸려지지 않은 왜곡된 생각들을 이해되지 않은 상태로 그대로 받아들이게 되는 것 같습니다. 2.감정의 수준에서 내가 제일 극복하기 어려운 감정과 이유 적기 후회의 감정으로 나 자신에 대한 주관과 확신이 부족하다 보니 의존적인 태도를 갖게 되고 그러다 보면 선택하고 결정한 일에 대한 후회를 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세가지 수준의 고통을 생각해 보고 (이해,감정,몸) 내주변의 사람들이 가장 괴로워하는 수준의 고통은 무엇인가를 나누어 보고 기록하기 친구인데 남편은 쌍둥이고 서열상 동서입니다. 홀로 계신 아버님께 평소 신경 써서 잘 해드리려고 하고 명절에도 음식을 미리 준비해서 가는 등 정성껏 하는데도 별로 하는 것이 없어 보이는 형님과 아주머님만을 챙기시며 위해 주시는 아버님에 대해 이해가 안되는 상황이 반복되고 지속되다 보니 미움과 분노의 감정을 느끼며 스트레스를 받고 있습니다. 고통은 이해가 안되는 상황에서 감정으로 떨어지고 감정에서 몸의 문제까지 영향을 미치게 되는 것을 배우며 어떤 상황이나 사건을 바르게 이해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를 깨닫게 됩니다.

상황 하려고 계획한 일들을 성실히 하지 않고 놀면서 시간을 낭비하고 있다.     반응 스스로의 나태함을 비난하면서도 계속 해야 할 일을 미루고 핑계를 만들어내며 스스로를 합리화한다.     결과 스스로에게 짜증이 나고 자신감이 상실된다.     욕구 육신의 편안함을 추구하는 욕구,     은혜 하나님이 나에게 주신 생명의 하루가 얼마나 소중한지 깨닫는다.   주어진 일을 함으로써 하나님이 나에게 주시고자 하는 지혜와 지식에 대한 기대하는 마음을 갖는다.   내 삶을 통해 큰 뜻을 이루실 계획을 갖고 계신 하나님께 감사함을 갖는다.     결심 단정한 태도와 성실함으로 하나님께 영광 돌리기를 결심한다.     실천 …

성경의 인물 : 요나단 상황 : 요나단의 아버지인 사울은 자신을 음악으로 위안하고 섬기던 다윗을 사랑했으나 그가 백성들에게 성품과 실력으로 인정받자 그를 크게 시기하여 여러 번 그를 죽이려는 시도를 한다. 요나단은 다윗과 진정한 우정이 있었으므로 끝까지 그를 배신하지 않고 보호했다.   인격 : 요나단은 친아버지인 사울의 요구에 무조건 동조하지 않았다. 사울이 헛된 욕망으로 잘못된 판단과 행동을 거듭하는 것을 올바로 분별할 수 있었고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는 다윗을 사랑하여 최선을 다해 그를 돕고 보호했다. 다윗이 사라져야 자신이 왕이 될 수 있었으나 그는 왕좌에 대해 욕심내기 보다는 다윗과의 관계에 신실한 태도를 취할 것을 선택했다.   하나님의 은혜 : 요나단이 위기에 처한 다윗을 끝까지 도운 것 처럼 다윗은 요나단의 절뚝발이 아들 므비보셋에게 사울의 재산을 돌려주었다. 또한 평생 그의 신변을 보장, 안전하게…

5, 6, 7장을 공부하며 예수님의 훌륭하신 상담자로서의 면모를 새삼 발견하며 감격하였다. 그분은 찾아오는 자들은 물론 적극적으로 상담이 필요한 자들을 직접 찾아가 만나기도 하셨다. 피상적인 문제의 도움을 구하는 이들에게 본질적 문제를 드러내시고 적극적으로 치료해 주셨다. 탁월한 비유와 통찰력 있는 질문으로 이해를 도우시고 대상에 따라 태도를 달리하거나 타협하지 않으셨다. 하나님의 아들임에도 온갖 부당한 대우와 오해를 기꺼이 받으며 흔들림없이 꿋꿋이 성실하게 그 사명을 다 하셨다. 스스로가 말씀이신 분이심에도 기도를 게을리하지 않으셨던 예수님을 생각하니 나도 더욱 말씀 묵상과 기도에 열심을 내야 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고통에 대한 올바른 이해는 자신, 타인, 하나님, 사탄에 대한 올바른 이해이며 회개, 용서, 승리, 성숙이라는 열매를 맺는다. 하지만 왜곡된 이해는 강퍅함, 복수, 실족, 퇴보의 결과를 낳는다. 이 두가지 고통에 대한 다…

원리 과목을 배우면서 나 스스로와 많이 싸우는 시간이 되었던 것 같다. 내가 신앙인으로 살아간다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내가 지금까지 알고 있었던 성경적인 지식이 맞는지 돌이켜 보는 시간이었다.   개론 수업을 들을 때도 느꼈던 부분이지만 사실 새로운 성경적인 지식을 배우지는 않았다. 하지만 공부를 하면서 스스로 정리하는 시간을 가지면서 성경이 무엇을 설명하고 있는지 새로운 관점을 보게 됐다. 이미 알고 있었던 성경적인 지식이 가끔은 지금까지 내가 잘못 해석하고 있었다는 것을 느꼈고 나도 신앙적으로 조금 더 성장해서 하나님께 나아가는 시간이 되었다.   성경적 상담은 사실 상담이 아니라는 것을 느꼈다. 아니면 여기서 설명하는 상담이라는 것은 우리가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상담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성경적 상담은 하나님께 나아가는 신앙적으로 깊어지는 하나의 도구로 사용되고 있고 또한 신앙적으로 깊어지는데 하나의 다리 역할을 하고 있다. 최종적으로 하…

     ‘3장 상담의 주요 도구는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이다’ 와 ‘4장 사람의 문제는 마음의 문제이다’ 를공부하며 우리가 스스로의 만족을 위해 어떻게 우상을 숭배하고 있는지 성경 말씀을 통해 자각하고 돌이켜야 한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스스로의 만족과 행복을 위해 사는 것을 모든 교육, 미디어 환경을 통해 오랜 시간 학습 받고 자란 탓인지 아니면 저의 죄된 본성 때문인지 이 가르침에 고개를 끄덕이면서도 도대체 어디까지 나의 만족을 포기해야 한다는 것인가 하는 반항심도 듭니다. 결국 주어진 삶의 기한동안 예비하신 많은 상황들을 통해 내 예상을 뛰어넘을 만큼 많은 것을 스스로 내려놓게 하시겠구나, 또 그로인한 기쁨과 자유도 맛보게 해주시겠구나 하는 생각을 하면서도 당장 선뜻 기쁘지는 않은… 아이러니한 감정이 들었습니다. 당장은 내려놓고 싶지 않은 우상이 저에게 많이 있는 것 같습니다.       또 하나 인상적…

사람의 문제는 마음의 문제이고 상담의 주요 도구는 성경이다   심리상담에서는 많은 검사를 하고있지만 성경적 상담의 주요도구는 성경으로 본질적인 문제를 성경에 대한 통찰력으로 마음에 대한 치밀한 분석이 가능하고 심리학적으로 많은 시간과노력 돈이 필효한 심리학적 진단 도구들보다 오직 하나님의 말씀만이 인간의 깊숙한 붑분을 드러나게하여 사람의 의도를 파악하여 셩경의 원리로 성려의 인도하심을 구하여 성경만으로 문제의 해결이 충분하다   사람의 문제가 마음인것은 행동이전에 마음에 있는것이 밖으로 표출되는것이 행동이기 때문인데 마음에 치중을 해야하고 마음속에 본질적인 문제 속에는 우상숭배가 있고 결국 자신을 만족시키고자 하는 욕구인 정체가 드러나게 되고 자기의 우상이 십자가에서 처리되어 하나님이 주인된는 은혜의 삶으로 성령께서 인도해 주실것이다 

원리를 듣고 전체 소감   너희는 너희가 하나님의 선정인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안에 계시니는 것을 알지 못하느냐 고전 3;16절   성전의 중요한 곳은 지성소이고 이곳에는 법궤인 하나님의 말씀이 있고 우리들에게 말씀하시고 우리로 하여금 주님의 평안의 길로 인도하여 우리를 마음에 하나님을 모시고 기쁨과 평안과 감사로 살게 하십니다     우리의 육체도 성전인 것과 우리 마음의 지성소에 무엇이 주인되어 있는가에 따라 성전으로 살수도 있고 아니면 우상의 전으로 살수도 있을것입니다   우리의 마음에 무엇이 있는가에 따라 하나님을 모시고 계시면 성전으로 주님의 평안 가운데 살수가 있고 세상의 영을 담고 있으면 마음의 번민과 악한 생각으로 여러 가지 번뇌의 삶을 살것입니다   성경적 상담을 통해서 우리의 마음을 점검하고 성경적인 원리로 우리 마음에 세상적인 것들로 채워진것이 있으면 우리의 마음의 욕구와 소원을 찾…

사람은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을 받았지만 하나님께서는 인간에게 자유의지를 주셔서 인간은 선악간의 내가 주인이되어 판단하며 살아 간다고 하지만 인간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에 이끌리어 죄악의 구렁덩이로 빠져가는 모습을 봅니다     인간은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지. 정. 의를 가지고 있지만 하나님의 금한것을 어기고 마음의 중심에 자신의 원하는 것을 품고 그것을 위하여 생각하고 원하므로 하나님의 뜻하시는 것을 잊어버리고 마음의 혼돈속에서 살아가는 모습을 보입니다   고난과 어려움을 통하여 주님을 찾게되고 자신이 잘못을 이해하고 께닫게 되고 탕자가 아버지의 집에 돌아와 자신의 일에 귀함과 사명을 깨달듯이 어려움을 통해서 하나님의 뜻을 깨닫고 주님이 주신 사명을 감당하는 은혜로 삶을 살게 하십니다    인간의 죄의 문제로 인해 타락하였지만 우리는 다른 사람의 희생자라고만 생각을 하는 경우가 많지만 셩경적인 치유에서는 내게 있는 죄…

진로를 하나님의 인도하심 가운데 바르게 선택하여 결정한다는 것은 쉽지 않은 것 같다. 진로상담에서 '인도하심을 따라가는 7가지 방법'을 하나님과 타인과 자신의 세 가지 원의 일치되는 부분으로 찾아가는 것을 배우며, 나 자신의 지극히 개인적이고 제한적인 선택에서 벗어나 하나님의 크신 계획을 사람들과의 관계 속에서 찾게 되면 하나님의 뜻을 좀 더 선명하게 깨달을 수 있을 것 같다. 또한 그 속에서 각각의 다양한 자원들(헌신, 지식, 기도, 자문, 묵상, 결정, 소망)을 활용할 때 인도하심 속에서 하나님의 뜻을 점점 더 본명하게 깨닫게 되고 하나님이 가장 기뻐하시는 방향으로 나아가는데 도움이 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차트로 설명을 들으며 전체의 그림을 한눈에 보기까지 몇 번을 읽으면서 깨달아지는 게 많았고, 앞으로의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받으며 진로를 선택하는데 있어서 도움이 많이 될 것 같다.

세 번째 네 번째 원리는 상담할 때 성경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있다. 성경적으로 나아가 순간적인 문제해결만 하는 것이 아니라 더 깊숙이 나아가 사람의 감정과 욕구가 무엇인지, 우상숭배 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아야 한다.   하지만 이해가 안 가는 부분이 있다. 세 번째 원리 "상담의 주요도구는 성경이다."라고 설명할 때 "성경만으로도 충분하고 다른 도구들은 사용할 필요가 없다." 이렇게 설명되고 있다. 성경이 상담의 유일한 근본이고 문제점을 찾기 위해서 성경적인 이해가 필요하다. 너무 과다한 정보는 본질을 혼란스럽게 만들 수 있으므로 예를 들어 MBTI 같은 심리검사는 필요 없다고 설명되고 있다.   하지만 진짜 그런 것인가? 우리가 평소에 알고 있는 심리검사는 진짜 필요 없는 것인가? 나는 개인적으로 그렇지 않다고 생각한다.   첫 번째 이유는 하나님이 우리를 그렇게 지으셨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우리는 하나님의 형성대로 지으심을 받았지만 개개인 …

과거에 심리학 공부를 했었을 당시와 다르게 지금의 제 모습을 보면 참 감사합니다. 심리학 공부의 과정도 지금 생각해 보면 저에게 필요했던 시간들이었습니다. 성경적상담을 이렇게 공부해 보니 왜 성경적상담이어야 하는지 심리학이 얼마나 아찔하고 위험한 것인지 알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분별함을 주심으로 오히려 더 확고한 마음으로 확신을 갖고 공부할 수 있게 되어 더욱 감사합니다. 실제로 심리학은 우리의 삶에 넓고 깊게 자리잡고 있음을 더욱 체감하는 요즘입니다. 성경적상담 공부를 하면 할수록 심리학의 한계를 더 느끼게 되니 앞으로의 과제가 크다는 생각도 듭니다. 그러나 두려워할 대상이 아니기에 하나님을 의지함으로 심리학을 담대히 잘 극복해야 하겠습니다. 그러기위해서는 잘 알아야겠지요. 성경적상담도 심리학도요. 앞으로 남은 학업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과제 1 자가상담   자가상담의 주제를 선정하라   :개인적인 영역에 심층의 문제입니다. 나와 가까운 주변의 결과가 안 좋은 것에 대하여 염려와 스트레스와 집착이 있습니다.   2. 변화를 이룰 수 있는 구체적 목표를 세우라 (신앙적 목표)   :나와 밀접한 주변의 변화에 대하여 나의 뜻을 집착하고 삶이 흐트러지는 것이 아닌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여 합일되는 것입니다.     3. 용기를 줄 사람과 기도 후원자들을 열거하라.   :가족들, 믿음의 동역자들     4. 여덞 개의 질문에 스스로 답하라   1) 내 상황은 어떠한가? (과거에는 어떠했고, 현재는 어떠한가?)   :과거에는 내가 원하고 노력하는 것에 대해 많이 생각하고 추구하는 것이 욕구에 고착된 것임을 잘 알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최근에는 덜하지만 문제가 생기면 온갖 관심과 노력…

성경적 상담의 기본 원리 1,2장을 듣고 난 다음 드는 생각은 창세기의 시작을 들은 느낌이었다. 창세기도 똑같이 시작한다. 창세기에서도 사람이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으심을 이야기하고 있고 아담과 하와의 죄로 타락한 모습이 비춰지고 있다. 내용 구성에 있어서 창세기와 성경적 상담의 기본 원리 차이가 있다면 아담과 하와는 태초에는 죄가 없는 깨끗한 사람이었다는 것이고 우리는 태어났을 때부터 죄인이라는 것이다. 아담과 하와는 처음에 만들어졌을 때 에덴동산이라는 하나님 가운데서 완벽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만들어진 존재이다. 하지만 선악과를 먹는 죄를 지음으로 인해 하나님과 분리되었다는 것을 설명하고 있고 에덴동산에서 퇴출당한다. 그러므로 천국 같은 에덴동산에 다시는 들어가지 못한다. 그렇게 최초로 인간의 죄로 인해 타락한 모습을 설명하고 있다. 이러한 이유로 인간 자체가 죄로 인해 타락한 존재가 돼버렸고 에덴동산처럼 하나님과 분리되지 않는 삶을 살고 싶으면 죽어서 천국을 가는 방법밖에 없다.…

      8. 시어른들이 계십니다. 어머님을 뇌졸증으로 쓰러져서 4년간 누워계시고 아버님께서 병간호를 하십니다. 근데 아버님께서 고생하시는거는 잘 알고 있지만,성격이 조금...지금은 둘째 형네 집에서 어머니와 아버님이 계십니다..먹는거에 집착을 마니 하시고 또 화도 잘 내고 이 사람 저 사람에게 전화해서 어디가 아프다고 말씀하시거나 또 며느리가 먹을 것을 제대로 안 해 주신다고 하시네요. 형님 내외분께서 먹는 것도 챙겨드리고 잘 해드리데도 못 해 준다고 하시네요. 손녀가 둘이 있는데도 본인이 먼저 먹어야 하고 또 절대 과자 같은 것도 사다 주질 않으십니다. 남들이 보기에는 정말 성격이 이상하다고 하네요...참 힘이 드네요..요즘 둘째형님께서 아버님때문에우울증까지 온다고 하는데 어떻게 해야 될지 모르겠어요.저도 직장을 다니고 있을 뿐더라 아직 아기가 어려서 아버님을 모시는 것은... 저는 더군다나 아버님을 모시기가 싫거든요. 정말 왠만한분 이라면 모…

상담학 개론을 듣으며 제가 생각했던 상담에 대한 생각이 많이 변하게 되었습니다   우선은 생각했던 것보다 폭이 넓고 깊었던것이고 새로운 것에 눈을 뜨게 되어 감사한 마음입니다   아내의 권유로 시작은 했지만 상담에 대한 여러 영상을 보며 믿는자로서 모든 문제를 해결하는것에 촛점을 맞추어 결정을 했는데 개론을 들으며 성경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것에 선택은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상담을 배우며 먼저는 내가 주님과의 바른관계를 맺게 하시고 또한 이웃을 위하여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는 삶이 되었으면 합니다  

남자 장년층으로 부모로 부터 믿음으로 성장헀지만 사회 생활을 하며 믿음을 떠나 살면서 사업에 어려움을 겪으며 가진자에 미움과 분노가 있으며 지금은 지난 사업을 다시 복권하기 위하여 생각은 하고 있지만 실제적으로는 재기가 쉽지 않은 상태임을 알고 있습니다    개인적인 문제와 사회에 대한 마음심층의 문제 영역으로 분류할수 있겠습니다   먼저는 마음으로 그를 사랑하는 마음과 듣고 이해하는 마음으로 다가가며 섬기며 그 가 마음의 진입구를 찾아 그 마음의 욕구를 아는것이 중요함을 느낌니다   욕구를 하나님의 은혜로 연결을 하고 마음의 결단과 결심을 통해 주님의 은혜의 자리로 나아갈수 있도록 기도로 도우며 성령의 도우심으로 변화의 삶으로 부모님의 신앙의 길과 은혜의 자리로 나갈수 있을 것입니다

심리학적 상담이론인 인지행동주의는 학습을 통해 인간중심주의는 인간은 선한 마음을 갖고 태어 나기 때문에 상담자 자신이 찾아가는 자신에게 맡기고 정신분석은 무의식적 동기와 생물학적 욕구 및 충동 그리고 생후 5년간의 생활경험에 의해 결정된다고 보며 기족의 치료는 가족간의 상호 조직 관계의 문제로 보아 개인의 인간의 죄성과 욕구를 이해하지 못하고 위의 네가지 방식이 비 성경적인 법으로 진정한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하지 못하는 장애물이 될수있음에 많이 놀랐습니다   주변에 심리 상담을 하시는 분도 계시고 받을 만함 사람들은 많이 있지만 실제적으로 상담을 받는지는 잘 알지 못했습니다    그러던중 함께 나눔을 하는 가운데 아이에 대한 산만함을 상담을 받았는데 성격검사를 받고 상담이 필요하다고 하였다는 말씀을 하시고 약물을 복용하는 것에 대해 긍정적으로 말씀을 하셔서 저도 긍정적으로 생각을 했는데 이번 개론 강의를 들으며 분별할수 있는 기준을 가진것…

1. 지혜롭기 위해서는 지혜를 가져야 한다. 하나님에 대해 알고 지혜를 얻기 위해서 말씀을 많이 읽고 성경공부를 열심히 해보지만 하나님의 지혜를 얻는다는 것은 또 다른 부분처럼 느껴진다. 지식이 많다고 하여 지혜로운 삶을 살 수 있는 것이 아닌 것처럼 성경을 많이 안다고 지혜로워 지는 것은 아닌 것 같다. 하나님의 지혜를 얻기 위해서는 지혜의 말씀이신 주님을 일상의 삶 속에서 만나고 경험하며 친밀한 관계 속에서 알아가고 닮아가는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그런 면에서 나는 아직 부족한 것 같다. 지혜를 주시는 주님을 온전히 바라보지 못하고 사람을 보거나 내 삶의 기준과 가치를 따를 때가 많기 때문이다.

1. 이해되지 않는 질문을 생각해 보고 자답하기 [질문] 받은 계시가 하나님의 뜻인 것을 어떻게 분별할 수 있으며 하나님의 뜻이라고 계시를 말하는 사람에 대해서 어떤 태도를 취해야 하는가? [대답] 계시는 계명과 일치해야 한다. 하나님은 말씀 안에서 말씀하시기 때문이다. 따라서 계명 안에서 분별해서 듣는 것이 필요하다. 또한 하나님을 의지하는 것에 있어서 의존적인 태도로 따르는 것은 조심스러운 것 같다. 2. 자신은 하나님의 뜻과 다른 사람들의 뜻에 대해서 어디까지 이르고 있는가? 나는 선에 참여하는 부분에 있는 것 같다. 아직까지는 다른 사람들에 대하여는 주도적이 되지 못하고 있고 나 자신에 대하여는 인격적인 관계 속에서 하나님의 뜻에 순응하며 반응하고 있다. 또한 계명과 계시를 통한 구체적인 인도함을 구하게 되면서 은혜 속에서 하나님의 뜻을 깊이 있게 깨닫게 되고 즉시 순종하는 모습으로 바뀌어져 가는 나를 보게 된다.

1) 교재를 읽고 모르는 점이나 질문 혹은 소감을 기록하기 하나님의 인도하심은 우리의 반응과 상황에 상관없이 항상 그 시간, 그 상황에서 플랜A가 되신다는 것이다. 이것에 대한 강한 확신을 갖게 되는 것은 개인적으로 어떤 결정을 내리거나 선택을 하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있다보니 무엇을 선택하든지 후회가 생겼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차선이나 잘못된 결정 속에서도 합력하여 선을 이루어가시며 결국은 좋은 결과로 이끌어 주시는 것들을 경험하게 되었다. 이제는 두려움이 아니라 믿음으로 결정하게 되고 그 속에서 최선을 다하게 되는 것 같다. 2) 내가 익숙하게 사용하는 인도하심의 방법은 무엇인가? 전통적 관점과 은사주의적 관점과 지혜주의적 관점을 때와 시기, 상황에 따라 다양하게 경험하게 되는 것 같다. 최근에는 주로 영적인 조명을 통한 말씀 묵상과 깨달음의 지혜를 통하여 일상 속에서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며 인도하심을 받고 있다.

"죄의 원인은 전혀 새로운 것일 수 있다. [...]" (p.17-18)   이 부분이 개인적으로 이해가 조금은 안 됐다. 일단 개인적으로 이 부분 다음과 같이 이해했다. 가끔은 발생하는 죄는 전혀 다른, 생각지도 못한, 상상 이외의 이유로 발생하고 가끔은 우리조차도 원인을 정확히 알 수 없다고 설명되어 있다. 하지만 우리는 그런 고난 가운데서 주님의 율례를 배우게 된다고 설명되어 있다.   그럼 죄는 무엇인가? 죄를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잘못된 행동이라든지 벌을 받을 만한 행동을 했을 때 사용된다고 생각한다. 조금 더 자세히 설명하자면 죄는 히브리어로 chata'a 아니면 chat'at 번역하자면 to miss the target (목표를 놓치다? 아니면 어긋나다?) 로 설명되어 있다. 그 말인즉슨 성경에서는 죄라는 표현을 사용할 때는 하나님의 계명을 거역하고 그의 말을 따르지 않는 인간의 행위를 설명하고 있다. 그러면 위 설명을 이해하자면 죄짓는 것은 하…

과제 2. 1,2장을 공부한 소감   1장.        사람은 하나님의 형상(지, 정, 의)에 따라 살아야 한다. 사람이 자신의 정체성과 속성에 대해 올바로 이해하지 못한 채 사는 것은 마치 배우가 자신이 찍는 작품의 감독도 자신의 역할도 시나리오도 모르는 채 연기를 하는 것과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주어진 환경을 감사와 순종으로 받아들이고 사명과 금지를 올바로 알고 지키며 살다 보면 부르심의 영역이 확장된다. 나의 삶으로 인해 주님의 선한 능력이 영향을 미치는 범위가 이런 방식으로 확장되어진다는 것을 알게 되어 기뻤다. 부르심에 대한 막연한 이해로 답답했기 때문에 더욱 감사한 배움이었다.   2장.        사람은 죄로 인해 타락하였다.   살은 빼고…

- 인간중심상담 인간중심상담은 스스로 자신의 길을 발견하고 성장해 나갈 수 있는 잠재 능력이 인간 안에 있음을 인정함으로 스스로의 문제해결의 가능성을 본다. 하지만 하나님이 없이는 제대로 된 길을 발견할 수 없고 겉으로는 문제가 해결되어 보이지만 본질은 죄를 향해 나아갈 수 있다. 이러한 인간중심상담은 상담분야에서도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고 교회에서도 인간중심상담이 이루어짐으로 교인들에게 혼란을 주게 되는 경우가 많아 안타깝다. 나 또한 인간중심상담의 영향을 받고 "공감"이라는 심리학적 용어를 자주 사용했었고 현재도 육아에 있어 공감을 기본적으로 사용하게 된다. 육아에 있어서는 다른 의미의 공감이 된다고 하더라도 교회 관계에서나 지인과의 관계에서 고민을 들어주는 상담을 하게 될 때는 적절한 공감이 필요하지 않나 생각되기도 할만큼 심리학에 이미 큰 영향을 받고 있다. 실제로 상대방에 감정에 대하여 공감을 하게 될 때 악순환에서 선순환으로 나오게 하는 것에 있어 방해가 되고 …

 그 동안 고통을 당하는 사람을 보며 저런 고통을 당한 사람이 어떻게 회복될 수 있을까, 어떻게 해야 저 사람이 다시 살아날 수 있을까 그저 막막한 마음이 많이 들었던 것 같습니다. 고통받은 사람에게 어떤 위로나 말을 해줄 수 있을까 하는 고민도 있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고통과목을 더 기대하며 들었던 것 같습니다.     이 과목을 들으며 고통받는 사람이 회복되는 것이 시간이 걸리고 쉽지는 않을지라도, 불가능한 일은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고통가운데 있을지라도 하나님을 의지하며, 그 은혜를 더 깊이 경험하며 나아가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는 것을 다시금 떠올리게 되었습니다. 같은 상황이라도 그것을 받아들이는 사람에 따라서 의미를 찾고 앞으로 나아갈 수도 있고, 절망으로 쓰러지기도 합니다. 이러한 상황을 대하는 사람의 마음이 어떠하냐에 달려있는 것 같습니다. 좋지 않은 상황에서 가시를 내며 악한 반응을 하던 것에서 벗어나 하나님의 은혜를 …

 제가 가장 어렵게 느끼는 감정은 두려움인 것 같습니다. 제가 다가가려는 노력을 했는데도 잘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그 이후부터는 그 사람을 대하는 것이 어려워지고 피하고싶어집니다. 같이 있어야하는 상황이 어렵고 무슨 말을 해야할지 잘 모르겠습니다. 먼저 열린마음으로 다가가는 것도 그 사람의 분위기에 따라서 쉬울 때도 있지만 예민해보이는 사람같은 경우는 받아들여지지 않을까봐 피하게 될 때가 있습니다.   이것은 제 안에 받아들여지기 바라는 인정의 욕구가 있기 때문입니다. 다른 사람들에게 필요있는 사람으로, 호감을 주는 사람으로 받아들여지기 원하는데 그게 되지 않는 상황일 때 피하고 싶기 때문입니다. 이제는 다른사람이 저를 인정해주는지를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주님께서 채우시는 충만의 은혜를 붙잡아야 할 것 같습니다. 충만의 은혜를 붙잡게 될 때 마음이 화평해지고 우애를 실천할 수 있게될 것 같습니다.    

과제1. 1,2,3장 읽고 질문과 답변하기   1.     하나님의 형상이 회복된 사람은 어떻게 살까?   그는 삶속에서 범죄하지 않고 주일성수, 성경읽기, 기도생활, 교회봉사, 성도와의 교제에 성실하고 자신에게 주어진 환경, 매일 펼쳐지는 상황과 그 상황속에 함께하는 사람들에게 불평, 불만 하지않고 감사하며, 비 신앙적인 헛된 소망을 품지 않고 개인의 삶 속에서 성실하고 책임감 있고, 신의 있는 태도로 자신의 일을 한다.   2.     이미 죄에 둔감화 되어 죄를 짓고도 두려움이나 수치심을 느끼지 않는 사람들에 의해 상처받는 크리스천들이 자신들만 죄책감을 느끼고 괴로워하는 것에 대해 부당하게 느끼며 신앙자체가 흔들리곤 하는 문제는 어떻게 바라봐야 할까?    죄에 둔감화 되어 죄를 짓고도…

진로상담이라 함은 학창시절 대입 진로 전에 받아야 하는 상담이라고만 생각했던 것 같다. 하지만 강의를 들어 보니 사실 이 진로라는 영역이 포괄적으로 얘기하면 '앞으로 나아가야 할 길'인데 이것은 이사, 입학, 직장, 이직, 양육 등 아주 광범위 하게 들어 갈수 있는 말이 었다.    우리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때 사실 우리는 앞만 보고 열심히 가자고 하지만, 가는 방향이 어디인지 이정표가 어디인지 알 수 없다는 그 모든 나아가는 과정이 거리위에 방랑자 같은 신세 일 것이다.    어떤 가치관과 통찰을 가지고 그것을 이정표 삼아서 나가는 것은 굉장히 중요하고 우리가 이 것이 없다면 가는 길을 멈추었을 때 우리 스스로가 먼저 방황할 수 있다. 인상 깊었던 것은 하나님이 이 진로를 인도 하실 때 사람들과 합의를 해 가며 나아갈 수 있게 하신 점이 신기 했고, 이전처럼 하나님의 직통계시나 육성을 들을 수는 없지만, 상황과 환경 또 타인들의 음성을 …

과제3 3장 전체를 읽고 그중 각과에서 해야하는 일들을 생각할 때, 어려운 것이 무엇인지 쓰고 그 이유를 기록하기    1과) 하나님의 뜻에 대한 지식을 가져야한다._> 잘 안되는 이유는 아침에 일어나자 마자 큐티나 묵상보다는 뉴스읽는 패턴에 더 익숙해서 그런것 같다. 삶의 우선순위에서 하나님보다 나의 유익이 더 우선이 되어서 이루어지는 패턴 같다.    2과) 긍휼히여기라-> 악을 선으로 이기라이다: 악을 선으로 이기는 것이 내게는 생각보다 어렵다.  복수 하고  싶고 같이 혈기 등등하게 싸우고 싶은 내 욕구가 있기 때문이다. 욱하는 상대방이 내게 화를 내오면 같이 그 화에 동화 되어 나도 투사처럼 변하는 내가 느껴진다.  그 이유가 무엇일까라고 생각해보면 다투고 싶은 욕구가 있는것 같다.    3과) 부르심을 계시와의 일치속에서 검증해야 한다-> 이 말 자체가 사실 …

 ⓵ 하나님 뜻의 네 가지 이해와 다른 사람의 다섯 가지 이해를 생각해 보면서 이해되지 않는 질문을 생각해보고 자답하기.    Q. 드러나는 양상이 악의 형태를 띠고 선한 의도를 숨겻을 때와 선한의도를 띄지만 그 속내가 악한 동기라면 이것을 어떻게 구별할 수 있을까?   A. 후자의 경우는 우리가 흔히 말하는 사기인데, 이 사기라는 것도 결국엔 자신의 욕심이 있을 때 사기꾼에 덫에 걸린다는 생각이 듭니다. 결국에는 내 안의 유익의 욕구가 있었다는 것을 깨닫게 되는 것 같습니다.  문제는 그 사기가 시작하기 전에 우리 안의 마음 속에 좀 더 불의한 방식으로 내게 이익이 주어질 것이라는 기대하는 마음이 있다면 내안의 욕구가 그 악한 방식에 응답한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전자의 경우는 생각해 봤을 때, 상대의 개선을 위해 쓴소리를 마다하지 않는 경우를 생각해 봤습니다. 사실, 나 아닌 타인에게 쓴소리를 하…

1) 이해의 수준에서 내가 제일 안 되는 부분과 이유  제가 제일 안되는 부분은 타인에 대한 이해인 것 같습니다. 고통에 대해 이해가 안되는 부분은 크게 없다고 생각했는데 얼마전 관련해서 다른사람과 얘기하다 막혔던 부분 있어서 관련해서 적도록 하겠습니다.  피상담자 A, 고통을 준 B가 있습니다. A는 B때문에 실질적으로 마음고생을 하며 몇 년을 심적으로 고통받았습니다. 그러나 B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봤을 때, 일반적으로 넘어갈 수 있을 정도의 일에도 A가 과도하게 그 의도를 곱씹고, 악하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피상담자의 정신적 문제가 오래 지속되다보면 다른사람의 반응에 과도하게 피해의식을 가지는 경우가 생기고, 그 의도를 부정적으로 해석하게 되는 경우가 있는 것 같습니다. B가 실제로 악인일 수 도 있지만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는 생각때문에 B를 심판받을 악인으로 가정하는 것에 제 마음에 걸림이 있었습니다. 이렇게되니 …

상황:엘리야는 그동안 열심히 하나님의 일을 했지만 나라의 형편은 바뀌지 않고 이세벨은 자신을 죽이려고 하여 엘리야는 내 조상들보다 낫지 못하다고 생각하여 하나님께 죽여달라고 하였다 인격:그는 자신의 열심을 내어 자신이 나라를 바꾸고자 하였다. 그래서 자신의 뜻대로 하였기 때문에 뜻대로 되지 않자 절망했다. 은혜:엘리야는 절망에서 벗어나 자신의 뜻이 아닌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고자 하여 하사엘에게 기름을 붓게 된다.

5. 저는 결혼 6년차에아이셋을둔 20대후반의가정주부입니다 .저와 신랑은 10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결혼에 성공한 회사동료입니다 . 서로 4년을 지켜보면서 이루어진 결혼이기에 행복했습니다 . 신랑은 그 누구보다도 저에게 잘하고 세 아이 키우면서 다투기는 하지만 , 부부 사이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 저에게는 5살이 많은 아랫동서가 있습니다 . 물론 저희 신랑이 결혼이 늦었기에 결혼도 동서네가 먼저 하고 아이들도 저희 아이들보다 큽니다 . 저는 지금 동서와의 갈등으로 힘이 듭니다 . 처음 결혼해서는 서로가 힘이 드니까 ...그럭저럭 잘 지내왔었습니다 .물론 5살이나 어린 저에게 형님이란 소리가 어떻게 나오겠습니까 ??? 저희 동서는 자존심이 정말 셉니다 .그리고 10년동안 장사를해서인지사람을잘요리한다고해야 하나요 ???? 문제는 제가 결혼해서 시부모님과 함께 살다가 얼마 전에 시부모님이 시골에 조그마한 촌집에 들어가면서 갈등이 깊어졌습니다 . 그래도 저 나름대로는 시어…

과제 4. 개론 과목을 듣고 난 소감 개론 과목은 일반 심리상담과 성경심리상담의 차이와 성경심리상담의 목적과 과정에 대한 내용이 주를 이루었던 것 같습니다. 저는 일반 심리상담에서 사용되는 몇몇 성격검사와 같은 것들에 도 관심이 있었습니다. 예를 들자면 에니어그램이 그렇습니다. 에니어그램 공부를 통해 제가 기질적으로 잘 빠지는 죄가 있고 그로 인해 이웃에게 어떤 어려움을 주게 되는지 인지하게 되었고 제가 견디기 힘들어하는 유형의 사람들이 사실은 저의 통합방향이어서 그들의 주된 성품을 존중하고 본받을 수 있을 때 내가 크게 성장할 수 있다는 사실도 깨닫게 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나 자신과 타인에게 너그러워지고 실제로 관계도 많이 개선되었습니다. 이러한 경험들 때문에 에니어그램 같은 도구는 상황에 따라 선택적으로 잘 사용하면 유익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구지 모든 심리상담에 사용되는 도구를 전면적으로 거부할 이유가 있을까? 하는 생각이 한편으로 있었습니다. …

과제1 세가지 수준의 고통을 생각해보고(이해,감정,몸) 내주변의 사람들이 가장 괴로워하는 수준의 고통은 무엇인가를 나누어 보고 기록하기   이해, 감정 : 직장동료중에 사람들을 응대할 때 자꾸만 부딪히고 컴플레인이 들어오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팀장님과도 자꾸만 부딪히게 되었습니다. 고객들이 이상한 사람들이라 어쩔 수 없이 들어오는 컴플레인인데 이걸 가지고 왜 팀장님이 나한테 뭐라고 하는지 모르겠다고 힘들어하고 억울해합니다. 팀장님과 부딪히고 난 후에는 팀장님이 말한대로 하려고는 하지만 여전히 팀장님에 대해 이해하지 못하며 분노나 미움의 감정도 있습니다. 몸 : 지인 중 한명이 원활한 대화가 잘 되지않는 가정에서 자랐습니다. 부모님이 우울증적인 성향이 있어 대화로 풀어보려고 해도 대화가 뚝뚝 끊기고 몇십번을 반복해서 말을 해도 들어주지 않는다고 합니다. 계속 치우고 치워도 부모님이 집을 너무 심하게 어지럽히고, 싸울때도 종종 있습니다. 이렇듯 단절되고 지지받…

소감   기존에 신앙생활을 하면서 느꼈던 부분들을 이 책으로 정리해준 느낌이었다. 아 내가 기존에 사용하고 있었던 의지하고 있었던 인도하심의 방법들이 이런 방법이었구나 하고 한번 쭉 돌아 보는 느낌이었다. 그래서, 신앙생활을 할 때도 지체들과 이전의 족장시대 처럼 아주 분명하게 알려 줬으면 좋겠다고 서로 이야기를 나눈 적도 있었다.  내 결정에 대한 두려움이 있었기 때문인 것 같다. 이번 강의에서 느낀 큰 장점은 이게 최선이 아니면 어떻하나 하는 결정에 따라오는 부담감이 있었는데, 하나님은 내가 차선을 선택해도 최선으로 이끄신다는 부분이 너무 위로가 되었다. 모든것이 협력하여 선을 이룬다는 말씀처럼 이번 강의에서 느낀 가장 큰 핵심이었다. 

[101개론] 과제3: 성경적 상담의 과정과 효과를 생각해볼 때에 주변의 문제를 어떤 식으로 해결해 나갈 수 있을지를 사례를 들어 기록하기   성경적 상담의 과정과 상담진행의 8단계, 각 단계의 효과를 연관 지어 정리해 보았습니다.   ★전제★ •성경적 상담이란 ‘상담자가 성경에 근거한 대화를 통해 피상담자가 하나님께 나아가도록 돕는 것’   1.     문제인식 : 새로운 해석으로 문제의 본질을 인식 1)    문제의 영역파악 : 개인, 가정, 교회, 학교, 직장, 사회 2)    문제의 유형파악 : 우선순위, 합의진로, 선악선택, 상하조직, 인간관계, 마음심층   2.     원인이해 : 피상담자의 진정한 문제의 근…

사례 2 결혼하기 전에 사귀던 사람이 있었습니다.대학교신입생오리엔테이션에서만나교제를하던사람인데첫사랑은실패한다는속설이맞아떨어졌는지3년을 사귀고 헤어졌습니다. 대학을 졸업하고 직장생활을 하면서 남편을소개받아교제를시작했습니다.연애시절남편은“과거에 대해서는 탓하지않겠다.” 며 자신이 과거에 연애하던 여성의 이야기를 했습니다. 남편은과거에 대해 이야기 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저는 이전남자친구와 성관계를가졌던 것도 아니고 남편에게 거짓말을 할 이유도 없다고 생각해 이제는 거의잊어버린 대학시절 연애담을 말해줬습니다. 그런데 결혼 후 남편은 술만마시면 농담처럼 이전남자와교제할때좋았냐고묻더니최근에는“그 남자와어디까지 갔었느냐“,”같이 잠을 잤냐“ 는 등의 터무니없는 트집을 잡으면서괴롭힙니다. 저는 다 잊어버린 이야기를 갖고 왜 괴롭히냐고 하소연을 하지만남편은날이갈수록심해지기만하는데어떡해야할까요? 1.영역 :…

‘심리학적 상담 이론의 문제’를 강의 내용 위주로 정리하고 그에 대한 저의 생각을 적어 보았습니다.   1)    인지행동주의    정상적인 행동과 부적응적 행동이 학습과정을 통해 획득되는 것으로 여긴다. 인간의본성을 선과 악의 가능성을 모두 지니고 있다고 보며, 인간이 자신의 노력으로 의를 이룰 수 있다고 주장한다는 점에서 창조, 타락, 구속의 기독교적 세계관과 배치된다.   → 하나님의 존재에 대한 무지와 그의 형상이 훼손된 마음상태에서 죄를 적극적으로 거절하지 않는 태도를 취함으로써 부적응적 사고와 행동이 습관이 되어 자신과 타인의 삶을 어렵게 하는 문제들이 발생되는 것이라 생각한다. 이와 같은 근원적 이유를 먼저 인지하지 않고 단순히 표면적인 행동만을 개선하는 것은 영구적인 개선효과를 기대하기 어렵고 같은 이유의 다른 문제가 계속적으로 발생할 가능성이…

가장높은곳에 그 사람이 원하는것이 있다고 했고 영역,유형,감정,욕구 순으로 거꾸로 올라가서 봐야한다고 한 것이 기억에 남았다. 내가 원하는것이 너무 높이 있는것 같아서 원하는게 있기는 한건지 가늠이 안될때도 있는데 거꾸로 원하는것을 찾아가는 방법을 정확히 설명해주니까 그래도 기분이 좀 좋았다 또 사례에서 나는 작성자가 동생은 생각하지 않고 자기만 생각하는 모습이 훤히 보이고 굉장히 독선적으로 보였다. 그래서 나같으면 절대 그러지 않는다고 생각했다. 동생입장 하나 헤아리는게 그렇게 어렵나...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내가 산 삶을 보면 기억은 잘 안나지만 분명히 나도 남 입장은 전혀생각안하고 남에게 책임을 전가한적이 분명 있었다. 사례로 볼때는 글 작성자가 매우 비정상적인 인간으로 보이지만 결국 결과적으로만 따져보면 나도 비슷한 인간일 것이다. 그래서 사람은 모순적이고 연약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사례로보면 작성자가 역겨워보인다. 사례말고도 내가 그런사람들을 볼때는 역겹지만 똑같은 행동…

고통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하나님 중심으로만 생각하는것이 아니라 자신, 타인, 하나님, 사탄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가 있어야 회개,용서,승리,성숙으로 나아갈 수 있다는 말씀이 기억에 남았다. 크리스천들이 하나님 뜻을 중시하는것을 많이 보고 또 하나님 뜻에 맞게 살라는 설교를 많이 들어왔기 때문에 인생은 하나님뜻이면 다 되는구나 라고 생각해왔었는데 그 4가지를 전반적으로 이해해야 진짜 하나님뜻을 알고 고통을 이해할수 있다는 것이 신기했고 새로웠다. 그리고 피상담자의 마음속에서 실제로 역사하시는분은 성령이라는 말씀이 기억에 남았다. 변화는 상담자의 능력이나 기술로 이루어지는게 아니라고 했는데 거기서 변화라고 함은 변화된 결과뿐만아니라 변화되기위한 과정까지 말하는것같은데 나는 상담자가 자신의 능력과 기술로 욕구를 내려놓게 인도해주고 마지막에 변화는 성령님이 해 주시는 것 인줄 알았다. 뭐 변화받기 위한 과정에서 중간중간 하나님이 도와주시겠지~ 정도로만 생각했다. 변화는 상담자의 능력이나 기…

5. 저는 결혼 6년차에아이셋을둔 20대후반의가정주부입니다 .저와 신랑은  10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결혼에 성공한 회사동료입니다 . 서로  4년을 지켜보면서 이루어진 결혼이기에 행복했습니다 . 신랑은 그 누구보다도 저에게 잘하고 세 아이 키우면서 다투기는 하지만 , 부부 사이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 저에게는  5살이 많은 아랫동서가 있습니다 . 물론 저희 신랑이 결혼이 늦었기에 결혼도 동서네가 먼저 하고 아이들도 저희 아이들보다 큽니다 . 저는 지금 동서와의 갈등으로 힘이 듭니다 . 처음 결혼해서는 서로가 힘이 드니까 ...그럭저럭 잘 지내왔었습니다 .물론 5살이나 어린 저에게 형님이란 소리가 어떻게 나오겠습니까 ??? 저희 동서는 자존심이 정말 셉니다 .그리고 10년동안장사를해서인지사람을잘요리한다고해야 하나요 ???? …

과제 2   사례 2 결혼하기 전에 사귀던 사람이 있었습니다.대학교신입생오리엔테이션에서 만나교제를하던사람인데첫사랑은실패한다는속설이맞아떨어졌는지3년을 사귀고 헤어졌습니다. 대학을 졸업하고 직장생활을 하면서 남편을 소개받아교제를시작했습니다.연애시절남편은“과거에 대해서는 탓하지 않겠다.” 며 자신이 과거에 연애하던 여성의 이야기를 했습니다. 남편은 과거에 대해 이야기 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저는 이전남자친구와 성관계를 가졌던 것도 아니고 남편에게 거짓말을 할 이유도 없다고 생각해 이제는 거의잊어버린 대학시절 연애담을 말해줬습니다. 그런데 결혼 후 남편은 술만 마시면 농담처럼 이전남자와교제할때좋았냐고묻더니최근에는“그 남자와 어디까지 갔었느냐“,”같이 잠을 잤냐“ 는 등의 터무니없는 트집을 잡으면서 괴롭힙니다. 저는 다 잊어버린 이야기를 갖고 왜 괴롭히냐고 하소연을 하지만남편은날이갈수록심해지기만하는데어떡해야할까요?   1.영역 :가정   2.유…

과제 1 자가상담   자가상담의 주제를 선정하라 개인적인 영역에 심층의 문제입니다. 유학생활가운데 건강과 재정에 대한 염려와 걱정이 주된 문제입니다.   2. 변화를 이룰 수 있는 구체적 목표를 세우라 (신앙적 목표) 환경과 상황을 넘어서 하나님의 은혜로 평안한 마음과 감사를 이루어 학업에 집중하고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서 잘 준비되는 것입니다.   3. 용기를 줄 사람과 기도 후원자들을 열거하라. 배우자,  가족들, 교회, 믿음의 동역자들   4. 여덞 개의 질문에 스스로 답하라   1) 내상황은 어떠한가? (과거에는 어떠했고, 현재는 어떠한가?) 유학중 1년 전에 크게 걱정하는 마음이 커졌었고, 하나님의 말씀을 의지하면서 유익을 추구하는 마음을 버리려고 노력했었습니다. 지금은 많이 괜찮아졌지만, 개인적인 건강의 문제와 재정문제 그리고 펜데믹 상황에서 걱정을 계속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nbs…

저는 도박중독입니다     안녕하세요 도박에 손을 댄지 어느덧 5년째네요 5년동안 토토에 잃은돈만 몇천만원은 될텐데 알면서도 5년째 멈추질 못하네요 지금은 어느덧 빚만 415만원이 되었습니다 정말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하고 지인들에게 돈을 빌릴때마다 저 자신이 너무나도 초라해지고 하지 말아야 하는걸 알면서도 계속계속 너무 커진 빚을 한번에 갚을 방법은 토토다 라고 밖에 생각이 안나 계속 하게 됩니다 제가 생각해도 전 너무 한심스러운데도 멈춰지지가 않습니다 생활비로나 쓰자면서 지인에게 10만원을 빌리면 또 그새 생각이 바뀌어 토토를 하게 됩니다 저 정말 어떻게 해야 할까요     영역:개인 유형:심층 감정:두렴 욕구:유익 은혜:계획 결심:인…

사례 : 안녕하세요. 스트레스, 화 때문에 고민이 매우 많습니다.흔히 스트레스 받는 그런 상황들을 "열받는다" 하잖아요.제가 한번 열 받는 상황이 오면 이에 대한 스트레스가 길게는 일주일 가고 화가 잘 가라 앉지 않아서 고민입니다. 잠도 오질 않고 부들부들 떨리고 말도 더듬게 되고 속도 불편하고 머리도 아프더라고요. 또한 화가 나는 상황에서 제 입장에 대해 말을 하려 하면 심하게 말을 더듬고 숨도 가파 옵니다. 그리고 나에게 스트레스를 준 사람이 아무렇지 않은 태도를 보이면 그 화가 더 오래 갑니다. 그 상대에게 증오감도 생기고요.이렇게 된지는 3년하고 조금 넘었습니다.제가 봐도 고쳐야 할 부분인거 같아서 이렇게 질문을 드리게 되었습니다.- 이게 어떤 병? 인지 알고 싶습니다.- 치료가 가능한지 여부를 알고 싶습니다.- 어느 병원으로 가야 잘 치료를 받을수 있을지 알려주세요.과거에 정신과 우울증과 불안증으로 약물 복용 치료하다 중단하였습니다.그리고 예전에 열 받는 상황에서 할 말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