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4방법론] 과제2. 상자모델로 성경에 나타난 하나의 사건을 선택, 사건의 주인공을 피상담자로 구분해서 기록

2021-01-25 (월) 18:41 3년전 1003

마태복음 19장 16절~24절 : 부자청년과 천국 교훈

1. 상황: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가?

부자청년이 예수님께 찾아와 영생을 얻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물었다. 계명을 지키라는 예수님의 말씀에 지금껏 모든 계명을 지켰다고 말했으나 예수님은 완전하게 되려거든 가진 것을 다 팔아 가난한 사람에게 나누어 주라고 말씀하셨다.

2. 전략: 피상담자는 그 상황에 대하여 무엇을 하고 있는가?

근심하며 침울한 표정을 지으며 돌아갔다.

3. 구조: 피상담자가 그 상황을 어떻게 생각하는가?

영생을 얻기 위해 표면적인 계명을 지키는 것은 기꺼이 할 수 있지만 가난한 이를 위해 재산을 팔 마음은 없다. 자신의 재산을 하나님의 것으로 생각하기보다는 온전한 자신의 소유물로 생각하고 가난한 이웃이 자신이 책임져야 할 형제, 자매라는 인식이 없다. 예수님의 부르심에 대한 권위에 대해서 체감하지 못하므로 ‘나를 따르라’는 음성에 순종하지 않고 돌아섰다.

4. 정신: 피상담자는 그 상황 속에서 하고자 하는 일은 무엇인가?

예수님의 부르심을 저버리고 돌아선다. 자신이 누리던 삶을 포기하지 않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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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04 (목) 12:15 3년전

과제 잘 작성해주셨네요 ^^

성경의 많은 인물들이 하나님의 길과 자신의 길에서 어떠한 선택을 해야할지를 고민하는 모습이 나타나고 있고 이 과제 또한 그러한 피상담자의 마음이 잘 드러나는 본문입니다.

이러한 상자모델 속에서 피상담가 진정으로 무엇을 원하는지를 알게 됩니다.
계속되는 학습의 과정속에서 '욕구'라는 것을 배우고 많이 이야기가될 것입니다.

욕구는내가 원하는 것이며, 나 중심적인 생각입니다. 이러한 욕구가 지나치면 하나님과 멀어지고 결국 죄가 되는 것입니다.

본문속에서 나타난 청년의 떠남은 이러한 욕구와 죄성을 이겨내지 못했습니다.

삶에서 저희들도 이러한 씨름을 많이 하게 되는데 늘 깨어서 내 것을 내려놓고 주님이 원하시는 거을 해야할 것입니다.

어떤 목사님이 하셨던 말씀이 기억납니다.

많은 설교에서 내려놓음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하고, 또한 내려놓음의 책도 있지만
솔직히 말하면 우리 인간은 내려 놓을 것도 없는 존재이다. 라고 말한 내용이 기억납니다. 결국 모든 것이 내 것이 아닌 다 주님의 것임을 고백하는 마음이 필요하겠습니다.

더욱 겸손한 마음으로 주님의 길을 따라가는 저와 성도님 되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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