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7상담전도법] 과제3. 질문과 전도계획 세워 보기#1. 질문: 1단계 작업에서 용납과 도움이 필요하다고 하였는데요~ 어떤 부분에 대한 용납이고, 어떤 부분에 대한 도움인지 궁금합니다. 궁극적인 목적은 스스로의 어리석음을 자각하도록 돕는 것이겠지만, 실제 이런 목적을 두고 비신자와 대화를 할 때, 상대방의 생각들을 어디까지 이해하며 받아주고, 어느 부분을 다른 방향으로 생각해볼 수 있도록 도와야하는지 어렵습니다 ㅜ
질문 2. 성경적 전도 방법은, 거의 성경적 상담하고 과정이 같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러면 비신자를 상담한다고 여겨도 괜찮을까요. 아님 성경적 상담하고 성경적 전도 방법이 그래도 좀 다른 부분이 있을까요? 예를들면 상담은 더 자세히 접근한다와 같이요!
질문 3. 마음의 욕구 중에 미움이 있는데, 미움은 개인적인 감정인데, 대상도 있다고 하였습니다. 예를 들면 미움의 대상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그 대상이 사람이라면, 대인적인 감정이 될수도 있는건가요?
#2. 전도 계획 세우기 : 대상- Type B. 1) step1: 내 주변에는 type b처럼 여겨지는 사람이 꽤나 많다. 그들은 열심히 삶을 살고 있으며, type a처럼 고통과 불편함에 노출되지도, type c처럼 높은 목표를 향해 나아가지도 않는다. 다만 삶을 하루하루 살뿐이며, 아주 약간은 허무주와 냉소를 띈 채 종교자체를 부인하는 듯한 모습이다. 그리고 종교에 대해서 얘기할라치면, 사변적인? 것들, 예를 들면 진화론과 같은 일반적 과학 통념이나 신이 있으면 왜 세상이 고통에 있냐는 질문을 하면서 종교는 비현실적인 것으로 여기며 응답한다. step1에서 이야기한 것처럼, 이러한 생각들은 다만 깊고 절망적인 현실적 자신의 상황을 아예 생각하려 하지 않고, 또한 생각할 기회도 없었던 듯 한다. 그러면서 자신에 대한 성찰이나 생각들을 무시해왔던 것 같다. 이 분들과 대화할 때는 어려움에 대해서 깊이 얘기하고, 또한 방어가 심할 것으로 여겨지기 때문에 대화할 때 여러 방면으로 대화를 시도하면서 진입구를 찾아보는 것이 좋을 것 같다. 그래서 정말 힘든 점, 어려운 점들을 스스로 토해낼 때까지 기나긴 인내가 필요할 것 같다. 먼저는 얘기를 많이 들어줘야할 것 같다.
2) step 2: 내담자가 힘듦을 얘기하고, 이면의 은밀한 소원이나 이기심을 찾게 된다면, 이후 이를 해결해주실 하나님의 성품을 제시해줄 수 있다. 물론 다양한 가능성이 있겠지만, 특히 내가 전도하고자 하는 두 분은 마음의 어떤 외로움과 억울함/분노가 있을 것 같다. 그럴 때 공의의 하나님의 성품을 더욱 자세히 설명해주고, 함께 하시는 성령님을 전할 수 있을 것 같다. 그 후에 교회로 초대한다.
3) step 3: 은혜를 더욱 깊이 묵상하고, 하나님의 은혜의 공급에 뿌리박기 위해 성경공부를 추천한다. 성경공부를 통해 하나님의 성품을 깊이 알수 있도록 돕고, 또한 변화된 마음의 자세를 자주 나눈다. 그럼으로써 이제 과거의 악순환적인 사익에 따라 추구하는 것이 아닌, 하나님의 은혜를 따라 높은 가치를 추구하며 선순환적인 삶을 살도록 지속적으로 장려한다.
4) step 4: 실제적이고 구체적인 변화를, 아주 작더라도 함께 찾아본다. 그럼으로써 정말 추상적이고 사변적인 신앙이 아닌 실생활에서도 열매가 맺혀짐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그리고 더욱 더 성장하여 이제는 타인에게 선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음을 깨닫게 하고, 하나님의 소망을 품도록 함께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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