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2놀이세션] 놀이세션 과제1. 과정1의 문제인식(영역, 유형)을 위한 놀이세션을 구성하기 /그 놀이세션에 대한 네가지 해석 질문을 만들어보기  

1. 과정1의 문제인식(영역, 유형)을 위한 놀이세션을 구성하기/네가지 해석질문 만들어보기

가상의 피상담자: 초등 저학년 여아

가상의 상황: 직장 맘의 아이로 엄마의 부재중의 시간에 정서적 어려움을 호소하는 경우

블록, 소꿉놀이, 손인형 등을 펼쳐놓고 어떤 놀이를 하고 싶은지 묻는다. 

아이는 소꿉놀이를 선택한다. 엄마처럼 살림을 차리고 요리하고 놀이를 한다. 

1. 극본적 해석

발단

상담자: 왜 이것을 선택했어?

아이: 이게 좋아서. 요리도 해보고 싶어

전개

상담자: 요리 하는게 좋아? 

아이: 응..집에는 엄마가 없어

절정

상담자: 엄마가 집에서 요리해 주면 좋겠어?

아이: 응..맛있는 거 해주면 좋겠어

결말

상담자: 그렇구나 엄마가 바쁘시구나

아이: 엄마가 나를 사랑해주면 좋겠어

2. 관점적 해석

자신의 관점

상담자: 요리 해보니까 어때? 

아이: 재밌어

타인의 관점

상담자: 엄마는 00이를 어떻게 생각할까?

아이: 미안하다고 생각해

하나님의 관점

상담자: 하나님은 00이를 어떻게 보고 계실까?

아이: 지켜보시고 도와주고 싶어하실것 같아

사탄의 관점

상담자: 사탄은 00이를 어떻게 하고싶어할까?

아이: 심심하고 슬프게 만들고싶어 할것같아.

3. 분석적 해석

단어

상담자: 놀이하면서 제일 소중하게 여겨지는게 뭐야? 

아이: 맛있는 음식

어구

상담자: 그 음식이랑 또 어떤게 중요해?

아이: 요리하는 사람(엄마)

문장

상담자: 음식과 요리하는 사람은 어디에 있어? 여기는 어디야?

아이: 따뜻한 집

문단

상담자: 따뜻한 집에서 엄마가 요리해 주는 집에 있으면 어떨것 같아?

아이: 행복해

4. 적용적 해석

원리

상담자: 오늘 놀이를 통해 생각하거나 느낀게 있을까?

아이: 엄마가 집에 있었으면 좋겠다는 거

예화

상담자: 엄마가 집에 있어서 좋았던 적이 있었어?

아이: 엄마랑 하루종일 놀았던 날에 정말 좋았어

방법

상담자: 그럼 엄마와 어떻게하면 좀더 함께할 수 있을까? 아님 엄마가 안계신 시간에는 어떻게 하면 좋을까?

아이: 엄마한테 집에 더 있어달라고 말해볼까? 엄마가 없을때는 친구랑 놀아야겠어.

사례

상담자: 그렇게 해본 적 있어?

아이: 엄마 없을때 심심해서 책도 보고 친구네 집도 가보고 했었는데 조금 좋았어 

<과제 소감>

이렇게 구성하는게 맞는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해보았습니다. 

가정의 영역, 관계 유형 정도로 구성해보았는데

단답형으로만 말을 하는 아이들이 요즘엔 더 많아지는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