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제4) 기관운영법을 듣고 난 소감, 제언, 의견, 질문 등 기록하기.   : 기관 운영법을 시작하면서 어느새 여기까지 왔구나싶어 그 동안 별 탈 없이 과정을 인도하신 하나님께 감사했다. 제목을 보면 그동안의 과목과는 다르게 내용이 아닌 운영하는 기술적인 내용이겠지 생각하며 별로 재미가 없을 것 같았다. 그러나 그런 생각과는 반대로 아주 재미있고 흥미로운 과목이었다. 사이트에서 각 목록들이 이전에는 그저 목사님만 사용하는 목록이겠지 생각했으나 나도 사용할 수 있는 것들이라는 생각에 부자가 된 느낌이었다.. 다시 말하자면, 그 동안 해왔던 상담은 상담사가 전적으로 전화를 통해서만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 것 같은 지루하고 힘든 과정이었다면 운영법을 배운 이제는 여러 가지 도구를 사용하며 피상담자의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하고 그 결과를 서로 나누며 다음 성과를 이뤄가는 활발한 상담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예를 들어, 나를 포함하여 많은 사람들이 비싼 신형의 핸드폰을 사도 전화 …

우리 주변에 있는 심리상담이 어떤 것이 있는지 심리상담의 문제를 통해서 볼 것입니다. 크게 4가지의 심리상담을 살펴볼 것인데, 비성경적인 인간관 비신앙적인 방법론을 따라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윤홍식 목사님의 개론 수업을 따라 정리하였습니다.   먼저, 인지행동주의를 보겠습니다. 이 상담이론에서는 인간의 본성을 선과 악을 모두 가진 존재로 보고, 주위 환경과의 상호작용에 따라 선하게도 되고 악하게도 된다는 로크(Locke)의 철학적 견해를 따릅니다. 부적응적 행동도, 그리고 정상적인 행동도 학습의 결과로 보는 것입니다. 이러한 인간론을 근거로 한 인지행동치료법은 한 개인의 훈련을 통해서 행동을 바꿀 수 있다고 보며, 외면(표면)적인 행동에 집착을 해서 본질을 보지 못하게 합니다. 그럼으로써, 인격적인 하나님을 따라가기보다는 개인을 따라가게 됩니다. 성경은 ‘개인의 행동에 집착하기’보다는 한 개인의 마음을 하나님께 드림으로 변화가 일어난다…

과제3 3장 전체를 읽고 그중 각과에서 해야하는 일들을 생각할 때, 어려운 것이 무엇인지 쓰고 그 이유를 기록하기    1과) 하나님의 뜻에 대한 지식을 가져야한다._> 잘 안되는 이유는 아침에 일어나자 마자 큐티나 묵상보다는 뉴스읽는 패턴에 더 익숙해서 그런것 같다. 삶의 우선순위에서 하나님보다 나의 유익이 더 우선이 되어서 이루어지는 패턴 같다.    2과) 긍휼히여기라-> 악을 선으로 이기라이다: 악을 선으로 이기는 것이 내게는 생각보다 어렵다.  복수 하고  싶고 같이 혈기 등등하게 싸우고 싶은 내 욕구가 있기 때문이다. 욱하는 상대방이 내게 화를 내오면 같이 그 화에 동화 되어 나도 투사처럼 변하는 내가 느껴진다.  그 이유가 무엇일까라고 생각해보면 다투고 싶은 욕구가 있는것 같다.    3과) 부르심을 계시와의 일치속에서 검증해야 한다-> 이 말 자체가 사실 …

<관계문제>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저는 결혼2년 차 주부입니다. 저의 친정 어머니와 남편의 갈등으로 제가 힘이 듭니다. 친정 어머니는 부부 사이에 남편을 특별대우 하는 것은 부당하다고 여기십니다. 그래서, 친정에 가면 특별 대우를 기대했던 남편은 가사일 돕는 것을 당연히 여기시는 친정 어머니를 힘들어 합니다. 그래서 친정에 갈 때 저 혼자 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어머니는 저를 자주 부르셔서 2~3일 친정에 머물다 가기도 합니다. 이런 저를 보고 남편은 “당신도 어머니를 꼭 닮았다’며 ‘이런 줄 알았으면 결혼 안했다’고 말을 듣고 속이 상해서 부부싸움으로 이어집니다. 무엇이 잘못 되었을까요?   <심층 문제>   저는 결혼3년 차 주부입니다 지난 추석에…

악순환   상황: 어렸을 적부터 엄마로부터의 간섭과 잔소리, 자신의 의견에 끊임없이 반대하면서 자라왔다. 또한 엄마의 상처를 딸에게 말로 해소했으며 딸이 자신처럼 되지 않기 위해 본인이 원하는 삶의 모습으로 딸을 강요해왔다. 딸이 20대 중반이 됐을 때 사랑하는 남자를 만나 교제하고 부모님께 소개시켜드렸지만 엄마는 역시 강하게 반대했고 딸은 엄마의 태도에 분노하고 남자친구와 집을 나가 동거를 하는 상황에 이르렀다. 욕구: 엄마로부터 사랑 받고 싶은 욕구, 자신의 의견을 존중 받고 싶은 욕구, 자신의 삶을 자기 뜻대로 살고 싶은 욕구. 반응: 자신이 원하는 사랑을 주지 않는 엄마를 미워하게 되고 원망 하게 되고, 교제하는 남자친구를 반대하자 반항심이 생기고 엄마를 떠나고자 하는 마음이 생겼다. …

제가 결혼을 하지 않았으니 저의 바램을 생각해보라고 하셔서 10가지 다 좋지만 미래에 조금 더 잘 이루어졌으면 하는 부분을 적었습니다.   저는 영적 생활을 함께 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동안의 기억을 되살려보면, 가족이나 친구와 함께 기도하고, 큐티하고, 사역할 때 서로의 삶을 더 깊이 나누고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영적생활을 함께 하면, 하나님 안에서 같이 경험하고 나눌 수 있고 건강한 공동체를 이뤄갈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제가 앞으로 노력해야 할 부분은 상호격려인 것 같습니다. 저는 평상시 마음은 있어도 말로 표현하는 것을 잘 못할 때가 많습니다. 서운한 점 같은 것은 차분하게 잘 이야기를 하는 편인데, 고맙다거나 칭찬하는 것은 잘 하지 못하는 편입니다. 미래에 이러한 부분이 걸림돌이 되지 않도록 노력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과제 2   사례 2 결혼하기 전에 사귀던 사람이 있었습니다.대학교신입생오리엔테이션에서 만나교제를하던사람인데첫사랑은실패한다는속설이맞아떨어졌는지3년을 사귀고 헤어졌습니다. 대학을 졸업하고 직장생활을 하면서 남편을 소개받아교제를시작했습니다.연애시절남편은“과거에 대해서는 탓하지 않겠다.” 며 자신이 과거에 연애하던 여성의 이야기를 했습니다. 남편은 과거에 대해 이야기 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저는 이전남자친구와 성관계를 가졌던 것도 아니고 남편에게 거짓말을 할 이유도 없다고 생각해 이제는 거의잊어버린 대학시절 연애담을 말해줬습니다. 그런데 결혼 후 남편은 술만 마시면 농담처럼 이전남자와교제할때좋았냐고묻더니최근에는“그 남자와 어디까지 갔었느냐“,”같이 잠을 잤냐“ 는 등의 터무니없는 트집을 잡으면서 괴롭힙니다. 저는 다 잊어버린 이야기를 갖고 왜 괴롭히냐고 하소연을 하지만남편은날이갈수록심해지기만하는데어떡해야할까요?   1.영역 :가정   2.유…

사례:   직장에서 2년째 근무 중인데 팀원이 총 4명이고, 그 중 두 명이 A에 대해 뒤에서 안 좋게 얘기한다고 한다. 처음에는 함께 식사도 하고 사모임도 함께 할 정도로 친했던 사이이다. 그러나 이 친목모임은 주말마다 함께 모여 여기 저기 놀러가서 술자리를 가지는 모임이었고, 이 모임이 부담스러워진 A는 모임에 참여하는 횟수를 줄였다. 그러자 해당 팀원들이 불만을 가졌고, 급격히 멀어지게 되었다고 한다. 그러나 직장에서 함께 계속 일해야 하기 때문에 많은 스트레스를 경험한다고 한다.     문제 인식  A는 이전에 두 차례 직장을 다녔으나 비슷한 상황을 경험하고 그만뒀던 경험이 있다. 이번에도 같은 상황을 경험하면서 이전 생각이 떠올라 더 힘들다고 한다. A는 세상의 것과 하나님 사이에서 갈팡질팡하며 본인의 정체성을 명확히 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회사에서 윗 직급의 사람들과 친밀한 관계를 쌓기 위해 여러 모임을 가…

 저는 아이가 어리다보니 어린이집에서 힘들어하는 엄마들을 자주 만나게 되었습니다. 이런경우 뿐만아니라 어떤일을 할떄에 염려가 많은 분을 만나 이야기할때면 저는 제 일화를 자주 이야기 했습니다. 제가 첫째아이를 어린이집에 처음 보낼때 결혼하고 남편직장으로 외딴곳에서 아는 사람없이 살게되었는데 어린이집을 찾는 기준이 주변에 큰 교회들이 있어 그 교회 병설이면 믿을만 하지 않겠나 싶어 가보았습니다. 흉흉한 뉴스들도 많았었을 때였는데 처음간 그날 원장님을 먼저 만나고 담임선생님을 소개해주시는데 원장님께서 "oo선생님~" 부르자 한 선생님께서 제가있는것은 모르시는것 같았고 아주 겪한 억양으로 "네 왜요"하시면서 오셨습니다. 그리고 소개가 이루어져 아주다른 목소리로 인사하시는 선생님을 보고 '이게뭐지' 했습니다. 머리가 댕~하며 어린이집 못보내겠다 싶고 보내야하는데 어떻하지 하는 마음에 제가 많이 의지하는 숙모님(사모님)께 전화를 드려 이 이야기를 했습니다. 대뜸&nb…

1. 상황5:7.너희가 달음질을 잘 하더니 누가 너희를 막아 진리를 순종하지 못하게 하더냐 --- 거짓말하는 자들이 진리에 순종치 못하도록 설득, 회유, 유혹한다.   5:8.그 권면은 너희를 부르신 이에게서 난 것이 아니니라 --- 하나님으로부터 나오지 않은 조언일 수 있다.   5:10.나는 너희가 아무 다른 마음을 품지 아니할 줄을 주 안에서 확신하노라 그러나 너희를 요동하게 하는 자는 누구든지 심판을 받으리라 5:12.너희를 어지럽게 하는 자들은 스스로 베어 버리기를 원하노라--- 타인으로 인해 마음이 변화될 수 있고, 가치관의 혼란과 흔들리게 된다.   6:12.무릇 육체의 모양을 내려 하는 자들이 억지로 너희에게 할례를 받게 함은 그들이 그리스도의 십자가로 말미암아 박해를 면하려 함뿐이라 6:13.할례를 받은 그들이라도 스스로 율법은 지키지 아니하고 너희에게 할례를 받게 하려 하는 것은 그들이 너희의 육체로 자랑하려 함이라 --- …

소감문이라기 보단 강의를 들으면서 제 속에 심리학적인 것이 많은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저 신앙서적이라서 읽고 그렇게 믿었던 사실들이 인본주의 적이고 하나님의 방법이 아니었다는 사실에 조금은 충격이었고, 그럼 대체 성경 말고 어떤 책을 읽어야 성경적인것인지데 대한 궁금증과 함께 내가 알고 있는 것중에서 인본주의적이고 심리학적인 것들은 무엇이고 이것들을 어떻게 깨닫고 그리고 그것을 어떻게 성경적인 것으로 옮겨 가서 온전한 성경적인 바탕에 내 마음을 들여다 보고 또 다른 사람을 상담해 줄수 있는지에 대한 궁금증이 생기게 됩니다.

1.적응성 : 남편은 나를 많이 이해하고 적응하려 하지만 아직 나는 남편이 이해가지 않을 때 이해가 되기 싫은 마음에 더 남편에게 계속 질문하고 재질문함으로 남편을 지치게 하는 경향이 있는 것 같다.    2. 융통성: 나는 내 주장을 꺽는것이 싫다. 내가 하고 싶은 것을 해야 하는데 나도 원만한 부부관계를 이루어 가야 하다 보니 어쩔수 없이 포기하는 부분들도 있다.    3. 의사소통: 남편은 거의 하루 종일 책만 읽고 나는 붙잡고 얘기 하지만 거의 듣는 느낌만 받거나 내 잘못된 사고를 교사가 되어 교정 받는 느낌을 받는다. 지인이나 친구같은 느낌의 대화는 들지 않는다.    4. 가정에서의 헌신: 주로 가사를 거의 내가 다하고 남편은 액션이 거의 없다. 이것이 불만이 되어 트러블이 있는 적이 있었으나 그냥 남편이 술담배 안하고 집에 잘 들어오는 것에 만족하는 것으로 내 스스로 합의 한것 같다. 하지만 청소나 육아 부…

이해의 수준 최근에 저희교회에 새로온 여자청년이 교회공동체에 적응하는데 어려움을 토로 했습니다. 결혼과 동시에 교회공동체를 옮기게 된 경우입니다. 감정수준은 아직 없는 상태였고 왜 자신이 적응이 잘 안되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하나님의 뜻과 자신의 상황의 변화와 교회공동체를 이해하면서 자신의 고민을 받아들이고 방법을 찾아갔습니다. 또다른 이야기는, 직장에서 서로 다른 동료의 뒷담화를 들어야만하는 상황에서 마음이 불편하고 힘들어하는 청년이 있습니다. 자신에 대한 험담이 아닌데에도 몹시 불편하고 험담하는 사람들이 싫어지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러나, 이야기가운데 중고등학교시절 자신이 왕따당했던 경험이 현재 상황에 영향을 주고 있다는 것을 깨달으면서 자신을 이해하고 고민에서 좀더 빠져나오는 것을 보았습니다.       감정의 수준 부모님은 이혼을 하셨고 엄마랑 살아왔는데, 엄마가 돌아가신 후에 심한 조울증을 …

 사례 : 고3 학생입니다. 전 겉보기엔 대인관계도 원만하고 무난하게 지내고 있어보이지만 사실 한가지 말 못할 고민이 있어요.. 안친한 or 불편한 사람들하고 대화하거나 갑자기 주목받는 상황이 있을때 불안감이 너무 심한건데 솔직히 많은 사람들이 조금씩은 그러잖아요 저도 제가 막 비교적 소심해서 그런 줄 알았는데 생각해보니 제가 대인관계에 있어 제가 판단하기에 먼저 잘 다가가고 말도 잘 하고 주도해나가는 성격이긴한데 이걸 소심해서 불안장애가 왔다고 하는게 맞을런지.. 물론 발표나 연설 이런건 긴장되고 불안해서 싫어하긴합니다 ㅜㅜ 주목되는 상황이 오거나 (엄청 친하지않은)여러 사람들끼리 마주앉아 오랫동안 대화하면 얼굴이 경직되고 정색하는건 기본이고 심하면 얼굴이나 몸이 떨리고 너무 불안해서 못살겠어요.. 더 심하면 이인증도.. 그래서 얼마전에 정신과 가봐서 심리검사 받았더니 친밀감/사교성이나 낯가림 문제에 대해서는 무난하게 다른사람이랑 비슷 or 그 이상 잘 나온거 같…

1. 현재 당면한 주제: 사춘기 딸과의 관계 2. 변화를 이룰 수 있는 구체적 목표: 감정적으로 반응하지 않고 긍정적인 대화로 풀어가는 것 3. 용기 줄 사람, 기도후원자: 남편, 친구, 신앙의 동역자들 4. 질문에 답하기: 1) 내 상황은? 감정의 기복이 심해진 사춘기 딸과의 관계가 어렵다. 무슨 말에도 쉽게 서운해 하고, 잘못한 것이 있어서 혼을 내면 반성하는 것이 아니라 짜증을 내거나 화를 낸다. 그러다 보니 나도 화가 나서 상처주는 말을 하게 된다. (영역-가정) 2) 나의 문제의 결과? 결국은 서로 기분이 상하고 합의점을 찾지 못한 채 악순환에 빠진다. (유형-합의) 3) 문제속에 어떻게 반응하는가? 부딪히는 상황이 생기면 쌓인 감정으로 화를 내게 된다. (감정-분노) 4) 지금 나를 지배하는 것? 딸의 상황을 이해하려는 마음 보다 내가 원하는 대로 따라와 주기를 바라는 마음이 크다. (욕구-지배) 5)…

상황 : 어렸을 때 겪었던 아버지의 폭력이 트라우마가 되어 평상시 우울, 불안을 겪고 있다. 부모님이 이혼을 하지는 않았지만 가족간의 분위기가 냉담하고 서로 날카롭고 관심이 없다. 학창시절에도 인간관계를 어려워해서 친구가 없다고 한다. 반응 : 공동체에 속해 항상 같이 시간 보내기를 원한다. 그러나 막상 공동체 안에 있으면 상대방을 정죄하는 마음이 너무 크다고한다. 상대방의 눈빛, 몸짓 하나하나에 의미를 부여하고 부정적으로 해석한다. 목사님이 선포하는 주일 말씀이나 평상시 생활 등에 대해 정죄하고 판단한다. 이러한 상황속에 도와주지 않고 놔뒀다고 생각하며 하나님 또한 신뢰하지 못하고 정죄하고, 판단한다. 그러나 스스로에 대한 정죄가 가장 크다. 자신 안에 악한 생각이 너무 많다며 괴물이라고 표현하기도 한다. 분노를 참지 못하거나 불안함을 참지 못하는 모습을 이따금씩 보인다.   결과 : 처음엔 성도들을 정죄하고, 그 후엔 목사님을 정죄하고, 하나님마저 정죄하더니…

-문제: 시간의 공유- 1. Gym에 같이 안감(남편은 Gym을 좋아함), 한국여행시에 따로 계획을 짬(남편일정 따라다니기 넘 힘듦) 등등   -이유: 1. ‘연합하라’에 따라 순종하지 못한 모습이 있습니다. 연합은 헌신과 의사소통이 필요하다고 하는데, 아내로서 나와 취향이 다른 남편에게 헌신을 하지 못하고 있었던 저를 발견합니다. 2. 시간의 공유부분에 있어서 의사소통에서 원칙을 어긴 것은 없는 것 같은데, 내 의사를 알리고 난 후 상대방의 생각을 묻거나 또는 더 이상의 노력을 하지 않았습니다. 3. 원칙을 어기는 10가지 방법중에서 과거의 일을 들먹이기가 가장 근접한 이유가 되는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과거에 남편 일정을 따라다니다가 힘들었던 경험이 있은 이후부터는 “그 일때문이야”, “난 혼자 할래”라고 이유를 말하기 때문입니다.   -해결방법: ‘연합하라’는 진리의 말씀을 따라서 남편과…

 말은 매일 하고 있고 말을 통해 배우고 소통을 하면서도 말에 대해 무지한 것이 사실입니다. 대화법을 통해 말에 대한 성경적인 이해를 할 수 있었습니다. 타락의 스토리를 통해서 말의 문제를 인식하고, 말을 사용함에 있어서 은혜가 필요하며 말에 대해 주어진 사명을 바로 세우는 것으로 원인을 이해하고, 죄의 깨달음에 대한 두려움을 물리치고 고백을 통한 실천으로 방법을 삼아 변화됨으로서, 진리와 사랑으로 도움을 베풀어 다른사람의 말에도 변화를 이루도록 선을 이루는 도구로 살수 있음을 배웠습니다.   나의 말을 되돌아보고 또 어떤 방향을 바라봐야하는지를 배우며 말의 사용에 대하여 더욱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살아야 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나의 말에 신경을 쓰고 주의를 하는 것도 타인의 말에 대해 교정해주는 것도 사실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래서 어쩌면 나를 포함한 사람들은 회피하고 무시해 버리고 잊으려고 하며, 때로는 긍정적으로 생각해 보려고 …

사례) 지난번 직장에서 10여년 전에 남편은 미국 경제 위기로 인해서  회사의 감원대상이 되어 평생 처음 해고당하는 경험을 하였다. 하나님의 은혜로 3개월만에 더 좋은 직장을 주셨지만 늘 순탄하기만 하던 남편의 인생에서 그 때야말로 끔찍한 악몽이며 평생 잊지못할 트라우마라고 한다. 이런 남편의 상처를 아시는 하나님은 평생 철밥통이라서 해고 걱정이 없이 다닐 수 있는 미국 정부 공무원 직장을 허락해 주셨고 출퇴근하지 않고 집에서 일하면서 넉넉한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은혜를 주셨다.   남편은 석박사학위를 4년만에 수석으로 마치고 교수로서 연구에만 몰두하면서 승승장구할 것을 꿈꾸었지만 하나님은 직장이라는 광야훈련을 통하여 지난 20년간 남편에게 여러가지 직장내의 어려운 인간관계를 경험하게 하셨다. 본래 성격이 정직하고 성실하며 직장내에서의 부정부패, 거짓과 아부를 참지못하고 바른 말을 해야 하는 남편은 늘 위의 상사들에게 눈의 가시와 같은 존재여서 어려운 일…

소감   10개의 사례를 8단계에 기초하여 상담계획을 세워보는 시간은 실제적으로 상담을 하고있는 저에게 많은 유익이 되었습니다. 영역과 유형을 찾는 기초작업을 시작으로 감정을 살피고 욕구를 찾아내는 일은 상담사의 피상담자에 대한 통찰이 요구됨을 깨닫습니다. 통찰은 피상담자가 직면하고 있는 어려운 상황을 올바르게 인지하는 것이기도하지만 성육신적인 사랑을 기초로 피상담자를 도울 수있는 지혜를 하나님께로부터 얻는 일이기도합니다.   상담자가 상담을 일방적으로 주도하는 것이 아니요 피상담자의 생각과 의견을 들으면서 마음을 인지하고 그에 따른 상담의 방향성을 갖고 하나님의 은혜로 연결하는 과정은 각각의 사례들에 대해 역동성을 이해하고 실행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이 모든 과정을 연구하시고 지도해주신 목사님께 감사합니다.    

[사례5] 가족갈등 1. 영역: 가정 (시댁의 갈등) 2. 유형: 조직 (동서와의 문제) 3. 감정: 미움 면박 주고 비꼬는 동서에 대한 미움의 감정이 있습니다. 4. 욕구: 존경 윗 동서로서 아랫 동서에게 대접받고 싶어하는 존경의 욕구가 있습니다. 5. 은혜: 희생 부요하신 자로서 가난하게 되신 예수님의 희생을 생각하며 윗 동서로서 아랫 동서를 더 섬겨줍니다. 6. 결심: 화평 자신이 중요하다고 생각했던 부분의 자존심을 버리게 됨으로 미움이 아니라 화평의 마음을 갖게 합니다. 7. 실천: 우애 넉넉한 마음으로 아랫동서와 우애하면서 원활한 소통을 통하여 시댁의 화목을 이루가도록 합니다. 8. 사역:  봉사 섬김의 모습으로 봉사의 자리로 나아가게 합니다. [사례6] 부부문제 1. 영역: 가정(부부) 2. 유형:  선악(남편의 외도) 3. 감정: 죄책감 6년 동안 아내 몰래 외도를 …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지음받았다는 의미를 성경적으로 분석하여 살펴보는 것이 흥미로웠습니다. 그리스도인으로 살면서 내가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 받았다는 것에 대해서 감사하고 또 그 진리가 은혜라는 생각을 하며 살아왔습니다. 첫번째원리를 자세히 공부하면서 내 삶의 다양한 부분에서 적용하여 생각해 볼 수 있었습니다. 내 삶에 무너진 곳을 발견했을때,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지음받았다는 진리로 돌아가서 그 무너진 부분을 다시 세워가는 것을 숙고해 보았습니다. “삶에 대한 하나님의 설명과 해석, 그리고 계획과 사명이 있다”는 부분을 공부하며 인간을 이땅에 있게 하신 “부르심”의 방향성를 안다는 것은 우리에게 주어진 삶의 바운더리(영역)가 흐릿하지 않고 분명하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이 “부르심”의 바운더리(부르심의 의미안에는 따라야 할 것과 따르지 말아야할 것이 있기에 ‘바운더리’라고 표현해보았습니다) 에 대한 깊은 이해가 있을 때, 이 복잡하고 흔들리는 세상에서 좀더 견고한 모습으로 살아갈 수…

과제3) 신체이상, 야뇨증, 아스퍼거까지 상담 계획 1개씩 세워보기.   1.신체이상 뒷목이 땡기면서 가슴이 답답하고 울렁거리는데.. 요즘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 그런지 머리까지 아픈데.. 감정기복이 심해지면서 별거 아닌 것에 눈물부터 나오는데 병원을 가봐야되나요   <상담계획>가슴이 답답하고 울렁거린다고 하셨는데....왜 가슴이 답답하고 울렁거리는지 그 이유를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요즘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 그런다고 하셨는데 그 스트레스가 어떤 것이며 어떤 감정을 유발하고 있습니까?  미움, 분노, 두렴, 절망, 죄책, 수치심... 이 여섯 개의 감정 중에 어떤 감정이 님의 마음을 힘들게 하고 있는지요?  뒷목이 땡기고, 머리가 아픈 것은 이런 감정이 많아지면서 나타나는 신체 반응입니다.  마음에 생긴 감정들을 억누르고 쌓아 두다보니 감정기복도 심해지고 별거 아닌 것에 눈물부터 나오는 것이지요.&nb…

1>갈등해결 3가지 방법 중 잘하는것:  사역을 실천함- 남편의 부족한 부분이나 마음에 들지 않는 부분도 사랑하려고 애쓰며 강요하지 않으려고 노력을 하는 편인데 상대도 이 부분에 대해서는 세상 풍류 따라 가지 않으려 애쓰는게 보인다고 했다.    잘 안되는것은 결과에 집착하지 않음이 되지 않는데 그 이유는 어떤 부분에 이해되지 않으면 끝까지 이해하려고 하지만 상대 방식으로 이해하기 보다는 내 방식대로 이해 하려는 방식들이 많지 않았나 생각해 본다.    2) 친밀감 촉진의 방법 중 잘하는 것은 상대의 장점에 집중하는 것이다. 남편의 잘하는 부분은 바로 바로 칭찬해주는 편이다.    잘되지 않는 부분은 배우자의 행동방식을 이해하려 하지 않고 내 식대로 이끌어 가고 싶은 부분이 많다. 그 이유는 나 또한 나의 유익과 지배하고 싶은 마음이 적지 않나 싶다. 섬기기보다는 내가 힘들고 지치니 내 스타일대로 끌고 가…

과제 2 5장 6장 읽고 궁금한 것들에 대해서 질문을 만들고 답을 할 수 있으면 하고 할 수 없으면 질문만 하라. 성경적 상담의 결과와 성경적 상담의 특징에 대한 질문과 대답 찾으라. 질문 1. 성경적 상담의 정의는 무엇인가? 답- 성경적 상담은 상담자가 성경에 근거한 대화를 통해 피상담자가 하나님께 나아가도록 돕는 것이다. 성경에 근거한 대화라는 말은 심리학적 개념이나 원리에 입각한 인간관이나 도구나 방법이 아니라는 말이다. 대화를 통해서 한다는 말은 성경적 상담이 약물이나 전기 치료나 충격요법이나 기타 의료적 치료를 사용하지 않는다. 성경적 상담은 고객이 아니어도 가족이나 친구나 이웃 간에 누구에게나 가능하다. 성경적 상담은 문제해결이 끝이 아니라 궁극적으로 본질적인 부분에까지 나아간다. 결국에는 하나님에 까지 나아간다. 성경적 상담은 억지로 끌고 가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발걸음을 뗄 수 있게 스스로 상황을 파악…

1.대학 자퇴생 heat(뜨거운 태양): 건강이 좋지 않아서 대학을 중도 포기함. bad fruit(악한 반응): 자퇴한 자신의 무력함을 탓하고 자책함. 건강이 나빠진 것에 대해 하나님을 원망하여 교회에 나가지 않음. 대학을 졸업하고 취업을 한 친구들과 비교하고 열등감을 가짐. 상황이 나아지기만을 바라면서 자포자기한 심정으로 게으르고 나태하게 살아감. bad reap(악한 결과): 건강이 더 나빠져서 일상 생활을 하기도 힘들어짐. 가족들과 불화가 많이 생김. 인간관계가 협소해짐. bad root(악한 마음): 스스로 생각하기에 고통이 없는 이상적인 삶을 살아서 행복하고 싶은 마음. 편안하고 싶은 마음. 가족과 다른 모든 사람들에게 인정받고 싶은 마음. 2.우울증에 걸린 가장 heat(뜨거운 태양): 어린시절과 현재의 가족 갈등으로 오랜시간 우울증을 앓아온 상황. bad fruit(악한 반응): 가족들을 원망하고 상…

1. '인간에 대한 하나님의 창조하심의 의미'에서 '부르심'과 '사명' 차이가 무엇인가요? 부름심을 '정체성'으로, 사명을 구체적인 '직업적 소명'으로 볼 수 있나요?    2. 죄 문제에 관한 성경적 근거에서 '죄의 소원이 있으나 다스려야 했던 가인의 모습은 죄로 인해 희생됨과 범죄함은 다르다는 것을 보여준다'는 의미가 무엇인가요?   3. '상담자가 하나님의 말씀으로 위로하고 동참해야 한다'는 부분에서 동참의 범위가 어디까지 포함되나요? 비기독교인이 피상담자일 경우 그들을 말씀으로 위로하고 문제 해결에 도움을 줄 때 거부반응으로 인해 관계가 멀어지면 어떻게 하죠? 

저의 피상담자는 남편이였습니다. 피상담자는 하나님이 기회를 허락해주셔서 미국에 유학을 오게되었고 2년동안 환경과 언어, 재정의 어려움이 있었지만 잘 극복하고 졸업을 하게 되었고 다음 단계로 박사학위 과정을 준비하는 과정에 있습니다. 지난주 그 마지막 절차인 면접을 앞두고 불안해 하고 많은 걱정을 하고 있었습니다.   배려: 상담은 자연스러운 대화가운데 이루어졌습니다. 면접을 준비하면서 어떤 마음으로 임했는지, 박사학위를 시작하는 이유는 무엇인지를 물어보았습니다. 또한 지금까지 수많은 어려움가운데 하나님께서 어떻게 역사하셨는지, 또 하나님께서 피상담자에게 원하시는 마음은 무엇인지도 물어보았습니다.   고백:  피상담자는 불가능속에서 가능으로 역사하신 하나님의 은혜를 고백했고, 자신이 걱정하는 것이 자신의 능력으로 문제를 해결하려고 하는 잘못된 생각에서 나온 것 임을 고백하였습니다. 또한 하나님의 계…

출애굽기 3장1절 - 4장17절   상황에 대한 이해: 하나님께서 애굽에 포로생활을 하고 있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구출하기 위하여 모세를 택하시고 호렙 산에서 모세를 부르시는 상황이다.   인격에 대한 이해: 모세는 하나님의 명령을 애굽 사람들이 믿지 않을까 염려가 많았다. 또 광야생활을 통해 모세는 많이 약해져 있었다. 하나님의 능력보단 자신의 능력의 부족을 걱정했고 하나님의 명령을 피하고 싶어했다.   하나님의 은혜에 대한 이해: 하나님께서는 오래 전부터 모세를 택하시고 광야생활을 통해 준비시키셨다. 또한 그의 부족함을 통해 더 하나님의 능력을 의지할 수밖에 없었다. 또한 동역자 아론을 붙여주시고 해야 할 말들을 알려주시고 지팡이를 통해 이적을 행하고 능히 사명을 감당할 수 있도록 하셨다.  

1) 배려 교회를 다니다가 떠났던 피상담자에게 어떤 이유로 교회를 떠나게 되었는지에 대하여 얘기를 나누었다. 자신이 취업이 되지 않아서 힘든 시기에 하나님을 알게되면서 세상적인 목표를 버리고 하나님만 구하게 되었다고 하였다. 하나님을 만나게 되면서 어떤 것들이 채워졌는지 물었더니 실패해도 자신을 수용해주고 자신의 편이 되어줄 한사람이 필요했는데 그게 하나님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고 말하였다. 그런데 왜 떠나게 되었냐고 물었더니 주변에서 들려오는 친구들의 취업소식에 불안하고 힘들었고 주변에서 사모해라, 교회에서 섬겨라 하는 강요가 지속되며 쌓이자 하나님을 믿으면서 자신이 살고 싶은 삶을 억눌러야 했던 것들이 폭발하게 되었다했다. 그렇게 교회를 나오고 나서 오히려 자신이 원하는 삶을 채워나가자 행복해짐을 느끼게 되었다고 말하였다. 그래서 하나님의 사랑만으로 충분했다면 친구들의 취업얘기에 왜 불안하였냐고 묻자 그건 당연히 다 버릴수 없고 남아있을수 밖에 없다고 하였고 하나님의 사랑도 있…

사람은 이 세상에서 고통당하는 존재이다.라는 내용 중에 과거 나에게 처한 고통들이 우연이 아니고 하나님의 계획에 따라 됐다는 말씀이 깊은 생각에 잠기게 됩니다. 고통 당시엔 그 원인을 찾고자 계속 자신에게 타인에게 하나님에게 사단에게 그 원인들을 찾게되면서 더 혼란스러워 지고 점점더 어려워 지게 되었는데 지금 와서 보니 모든 해답은 역시 하나님께 있고 그 고통을 통해 자신의 내면이 하나님의 형상을 닮아가는 모습을 느끼게 됩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인생의 궁극적인 목적또한 그리스도를 닮아가는 것이 아닌가 생각하게 됩니다. 원리 수업을 배우면서 인간의 근본적인 문제와 그리고 그 문제의 해결을 더 잘 알아가는 시간이었던것 같습니다. 물론 과거의 강의 영상과 몇번의 복습이 필요하지만 강의를 배우면 배울수록 저 자신에 대해 말씀으로 조명이 되는것을 느끼고 그리고 그 안에서 잘못 학습되었던 것을 바라보게 되고 그것을 시작으로 성경적인 모델을 하나하나 배워나가게 되는 시간이 즐겁습니다. …

과제3) 관계, 심층문제 사례를 기록하고 그에 대한 문제진단도형 그리기 (사례) 이 친구 어떡하면 좋나요 직장에서 돈도 벌면서 친구들만나면 어떻게서든 돈안내려고하고 지갑안갖고왔다하고 마지못해 한번사면 딴친구들이 돈안쓴다고 섭섭하다하고 돈많은친구한테 좀 쏴라 좀 쏴라 그러는데 절교하는게맞나요? (관계영향 진단도형 설명) 1. 관계의 중심 - 피상담자 2. 피상담자의 친구 피상담자는, 친구와 절교를 해야하는지 고민한다. 그 친구는 돈을 잘 안내려고 하고 잘 안사주고 다른 친구들이 돈 안쓰면 섭섭해하고 돈 많은 친구에겐 사라고 한다.

훈련 1. 상황 - 과도한 취미 생활과 그것으로 인해 시간의 배분이 적절히 분배되지 못해 성경을 보는 시간 말씀묵상 시간 기도 시간이 거의없어 개인 신앙 훈련이 되지 못하고 있다. 2. 구조 - 취미활동 하는 시간들을 계획적으로 일주일에 몇시간 혹은 어느 요일을 정해서 하도록 하고 평소의 시간에 개인 경건생활과 공부에 할애하도록 결심했다. 3. 정신 - 매 순간 시간마다 하나님의 은혜를 생각하고 또 말씀묵상한 내용들을 계속 되새김질을 하여 하나님의 말씀으로 내 마음과 생각을 지켜 개인적인 욕구들이 올라올때마다 그것을 무시하거나 하나님의 것으로 생각을 바꾼다. 4. 전략 - 새벽기도를 다짐하고 혹 못나오더라도 일찍 일어나 아침 시간을 큐티와 기도로 충분히 시간을 보내고 퇴근후엔 집에 혼자 있으면 이기기 힘든 유혹들이 많아 카페나 교회에서 충분히 공부하거나 성경을 읽는 시간을 보내고 집에 가서는 자기전에 성경을 읽음으로 마무리 한다. 소감문 4가지 방법들이 …

1) 교재를 읽고 모르는 점이나 질문 혹은 소감을 기록하기 하나님의 인도하심은 우리의 반응과 상황에 상관없이 항상 그 시간, 그 상황에서 플랜A가 되신다는 것이다. 이것에 대한 강한 확신을 갖게 되는 것은 개인적으로 어떤 결정을 내리거나 선택을 하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있다보니 무엇을 선택하든지 후회가 생겼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차선이나 잘못된 결정 속에서도 합력하여 선을 이루어가시며 결국은 좋은 결과로 이끌어 주시는 것들을 경험하게 되었다. 이제는 두려움이 아니라 믿음으로 결정하게 되고 그 속에서 최선을 다하게 되는 것 같다. 2) 내가 익숙하게 사용하는 인도하심의 방법은 무엇인가? 전통적 관점과 은사주의적 관점과 지혜주의적 관점을 때와 시기, 상황에 따라 다양하게 경험하게 되는 것 같다. 최근에는 주로 영적인 조명을 통한 말씀 묵상과 깨달음의 지혜를 통하여 일상 속에서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며 인도하심을 받고 있다.

1. 이해의 수준에서 내가 제일 안 되는 부분과 이유 자신에 대한 이해...나 자신에 대한 이해 부족으로 갖게 된 왜곡된 생각들이 현재의 상황을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게 하는 것입니다. 이유는 고통을 통해서 얻게 되는 것과 잃어버리는 것이 무엇인지 분별하여 버릴 것은 버리고 취할 것은 취해야 하는데, 어떤 상황에서 올바른 생각과 적극적인 태도로 대처하지 못하면서 걸려지지 않은 왜곡된 생각들을 이해되지 않은 상태로 그대로 받아들이게 되는 것 같습니다. 2.감정의 수준에서 내가 제일 극복하기 어려운 감정과 이유 적기 후회의 감정으로 나 자신에 대한 주관과 확신이 부족하다 보니 의존적인 태도를 갖게 되고 그러다 보면 선택하고 결정한 일에 대한 후회를 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과제1.내가 알고 있는 성경 해석 방법과 읽고 있는 방법   청년기 때에는 강해설교 듣는 것을 좋아했다. 성경에서 특히 궁금한 부분, 예를 들면 복음서가 궁금하면 복음서에 관한 강해설교를 시간이 날 때마다 틈틈히 들었다. 혹은 믿음, 제자 등 특정한 주제에 관해서 궁금할 때에도 그 주제와 관련된 강해 설교를 듣거나 신앙 서적들을 찾아 읽는 방법을 선호했다. 이렇게 할 때 도움이 되는 것은 성경을 깊고 폭넓게 이해할 수 있었고, 목사님께서 시대적 배경에 대해서도 설명해줘서 성경을 자세하게 이해하고 파악하는데 도움이 되었던 것 같다.   다른 방법이라하면, 흔히들 큐티를 하듯 나도 해당 성경 본문을 읽고, 성경에서 나오는 주제를 파악한 후 그것을 하루의 삶에 어떻게 적용할지 생각해보는 식으로 성경을 해석했다. 요즘은 기도, 성령님의 인도에 대하여 중요성을 또 알 기회가 생겨, 성경 읽기 전 후에 성령님의 인도를 간구하는 기도를 했다.   성경적…

상담하기가 좀 힘들어 개인의 삶에 적용해 보았습니다. 온전히 그리 된것은 아니지만 적용하면서 개인의 다짐과 고백을 하게 됩니다. -배려 어떤 일이 있었는가? 어느 순간부터 일을 마치고 오면 항상 TV켜는 습관이 들게 되고 그 시간이 잠자리에 까지 이어지면서 삶의 리듬이 깨지게 됨 그 일이 일어날 때에 무엇을 생각하고 느꼈으며 그 후에는 어땠는가? 생각은 그러면 안되지 책도 보고 성경도 보고 운동도 해야지 하지만 생각으로만 그치고 한 순간도 고쳐지지 않음 그 일을 한 이유는 무엇이며, 무엇을 이루려고 했는가? 처음엔 아무도 없는 집이 너무 조용하고 적적해서 TV소리로 채우려고 틀게 된게 습관처럼 켜게 되고 나중엔 개인적인 욕구만족과 스트레스 해소를 해결하는데로 발전하게 되었습니다. 그로 인한 결과는 무엇인가? 미디어에 눈을 떼지 못하게 되면서 집안이 엉망이 되어지고 개인적인 발전이나 신앙생활도 점점 힘을 잃어 가면서 주일 예배도 즐거움이 아닌 …

'요즘 뭐가 제일 힘드니?'라는 질문에 피상담자인 딸은 새로운 친구들과의 만남을 기대하며 고등학교에 입학했는데 현재, 친구관계로 인한 어려움이 있다고 말하였습니다. 1. 배려 딸은 다양한 친구를 많이 사귀고 친하게 지내고 싶어하는데, 그러지 못하는 상황에 속상해하며 끼리끼리 지내는 친구들에 대한 섭섭한 마음과 미움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친구들에게 자신을 알려주고 싶고, 함께 어울리고 싶어하는 마음을 알게 되었고, 그러면서도 선듯 다가가지 못하는 소극적인 면도 보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코로나19 상황으로 친구들에게 자신을 알려주는 것에 있어서 학교 생활의 제한적인 현실을 받아들이고, 친구들에게 천천히 다가가는 자신의 모습을 좀더 기다려주며, 때로는 먼저 다가가는 용기를 가지면 좋을거 같다고 말해 주었습니다. 2. 고백 현재의 상황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자신의 생각과 감정에 이끌리다보면, 환경과 사람을 원망하고 미워하는 죄에 이끌리게 되는 것을 깨닫게 하였습니다. 딸…

5, 6, 7장을 공부하며 예수님의 훌륭하신 상담자로서의 면모를 새삼 발견하며 감격하였다. 그분은 찾아오는 자들은 물론 적극적으로 상담이 필요한 자들을 직접 찾아가 만나기도 하셨다. 피상적인 문제의 도움을 구하는 이들에게 본질적 문제를 드러내시고 적극적으로 치료해 주셨다. 탁월한 비유와 통찰력 있는 질문으로 이해를 도우시고 대상에 따라 태도를 달리하거나 타협하지 않으셨다. 하나님의 아들임에도 온갖 부당한 대우와 오해를 기꺼이 받으며 흔들림없이 꿋꿋이 성실하게 그 사명을 다 하셨다. 스스로가 말씀이신 분이심에도 기도를 게을리하지 않으셨던 예수님을 생각하니 나도 더욱 말씀 묵상과 기도에 열심을 내야 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고통에 대한 올바른 이해는 자신, 타인, 하나님, 사탄에 대한 올바른 이해이며 회개, 용서, 승리, 성숙이라는 열매를 맺는다. 하지만 왜곡된 이해는 강퍅함, 복수, 실족, 퇴보의 결과를 낳는다. 이 두가지 고통에 대한 다…

사례8   1. 영역 : 가정   2. 유형 : 합의 (뇌졸증 시어머니를 병간호하는 시아버지와 둘째형님의 갈등으로 영향을 받음)   3. 감정 : 두려움(시부모를 모시게 될까봐 미리 걱정) 미움(문제를 일으키는 시아버지)   4. 욕구 : 편안 (힘들고 불편하고 신경 쓰는 게 싫음)   5. 은혜 : 희생 (병들고 마음이 상한 자에게 다가가신 예수님의 섬김)   6. 결심 : 긍휼 (병간호에 지쳐 투정 부리는 시아버지, 그런 노시부모를 모시는 둘째 형님의 우울한 심정을 헤아림)   7. 실천 : 온유 (시아버지와 둘째형님에게 따뜻한 말과 표정, 태도)   8. 사역 : 봉사 (시아버지와 둘째 형님을 도와드리고 섬김)   사례9   1. 영역 : 가정   2. 유형 : 심층 (우울증으로 발전하고 있는 듯)   3. 감정 : 절망 (마음…

  과제3: 사례 5-10 상담계획 세우기 (주제 이유 기록하기)     사례5.                                   [1.영역-가정] 가족간의 갈등.   [2.유형-조직] 형님과 동서간의 가정조직내에서의 불화   [3.감정-미움] 면박을 주고 비꼬는 동서를 보고 격해지고 미워하는 마음.   [4.욕구-존경] 형님으로서 존경을 받고싶음.   [5.은혜-용서] 동서의 안좋은 행동을 용서해주는 마음이 필요.   [6.결심-사랑] 윗형님으로서 아랫동서를 이…

요즘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은 사람의 능력, 성과, 실적이 사람을 평가하는 기준이 되었다. 이미 이런 현상은 학교에서도 너무 자연스럽게 당연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것은 내 친구의 이야기이다. 이 친구는 어렸을 때부터 학생 때 이루고자 하는 것은 다 이뤄낸 친구이다. 학교에서는 회장과 전교생 학생대표도 해보고 성적도 항상 제일 좋은 점수 받고, 이러한 모습으로 선생님들과 학교 운영진한테 많은 인정과 사랑을 받은 친구이다. 그리고 또 사회생활도 뛰어난 친구이다. 친구들도 많고 어른을 공경할 줄도 알고 사람들과의 문제도 웬만하면 없었다. 전체적으로 학창 시절 때 받을 수 있는 인정은 다 받고 자란 친구이다. 이 친구의 꿈 또한 좋은 대학 캠브리지 대학교를 진학하는 것이었다. 하지만 이것은 졸업 마지막 시험에서 물거품 되고 말았다. 이 친구는 모든 과목에서 이미 만점을 받은 상황이었지만 마지막 시험을 망치고 말았다. 그 마지막 시험 점수는 친구의 학교 커리어 최저 점수였다. 이러한…

사람은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을 받았지만 하나님께서는 인간에게 자유의지를 주셔서 인간은 선악간의 내가 주인이되어 판단하며 살아 간다고 하지만 인간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에 이끌리어 죄악의 구렁덩이로 빠져가는 모습을 봅니다     인간은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지. 정. 의를 가지고 있지만 하나님의 금한것을 어기고 마음의 중심에 자신의 원하는 것을 품고 그것을 위하여 생각하고 원하므로 하나님의 뜻하시는 것을 잊어버리고 마음의 혼돈속에서 살아가는 모습을 보입니다   고난과 어려움을 통하여 주님을 찾게되고 자신이 잘못을 이해하고 께닫게 되고 탕자가 아버지의 집에 돌아와 자신의 일에 귀함과 사명을 깨달듯이 어려움을 통해서 하나님의 뜻을 깨닫고 주님이 주신 사명을 감당하는 은혜로 삶을 살게 하십니다    인간의 죄의 문제로 인해 타락하였지만 우리는 다른 사람의 희생자라고만 생각을 하는 경우가 많지만 셩경적인 치유에서는 내게 있는 죄…

사람을 공격하지 말고 문제를 공격하라~ 뒷문 들어가기~약한 부분을 건드림, 사람공격 (이유) 문제를 해결하려고 노력하기에 앞서 남편에 대한 실망감을 표현하면서 약점을 건드리게 되고 감정을 상하게 함으로 원만한 의사소통을 어렵게 만드는 것 같다. (해결방법) 먼저 불편한 감정을 갖게하는 나의 유익과 편안을 추구하는 욕구를 버리고, 남편에게 있는 좋은 장점들에 집중하며 칭찬과 격려를 해준다. 남편의 약점을 이해하며 내가 고쳐주고자 자극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보완할 수 있도록 인내하며 기다려준다. 그럴 때 서로의 마음을 열게 되고 원만한 의사소통을 이뤄가게 되는 것 같다.

과제4) 세대 상담 소감문   1급 과제들이라 그런지 과제를 하는데 생각도 많이 해야하고, 사례도 이전보다 꼼꼼이 살펴봐야 해서 시간과 노력이 오래 걸렸다. 그래도 여러 상담 사례들을 읽고, 미흡하나마 계획을 세워보고, 상담문을 생각해보면서 성경적 상담에 대한 방향성을 다시한번 익힐 수 있었다. 세대별로 생각하는 고민은 다르겠지만, 결국은 자신 위주의 마음의 초점을 돌려 하나님이 주신 은혜의 방향성을 바라볼 때 선순환을 스스로 시작할 수 있을 것이다.   한편, 세대 별 고민들이 다소 청소년이나 가족 이야기에 편중되어 있는 것 같아 아쉬웠다. 우리나라는 특히 노인 자살율이 많다고 하는데, 노인 세대나 중년 세대의 조금 더 다양한 사례들을 다룬다면 조금 더 좋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도 든다.    

과제 1 :강의 내용중 6. '진정한 변화는 성령의 역사로 이루어진다'부분에서 너무 너무 깨달음이 옵니다. 이전에 의사부인으로 부터 신앙상담을 하게 된 기회가 있었습니다. 일주일 1회 상담으로 시작하여 약 6개월 상담동안 참으로 많은 변화를 경험 했는데 그분에게 유독 한가지 주일만 되면 교회를 안 가지에 교회를 나가도록 며번 권면을 하니 그 다음부터 저를 만나는 것을 부담으로 여겨 피하려고 하기에 그만 상담이 중단 되었습니다. 지금에야 무척 후회가 됩니다. 특히 목사님 강의를 듣는 중에 저의 잘못된 접근방식으로 말미암아 상담 좋은 결과를 보지 못해 더더욱 마음이 아팠습니다. 내가 어떻게 해 볼려고 하는 것이 좀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가 원하는대로 내담자가 잘 따라 오지 않으니깐 사실 상담 포기까지 한 적이 한 두번 이 아니였답니다. 이 강의를 일찍 듣고서 그분의 상담을 맡아더라면 하는 아쉬움과 후회와 그 당시 내담자에게 너무 미안 스럽습니다. 상담자로서 정말 필요한 교…

1. 상황(Heat) 당신은 어떠한 힘든 상황에 있습니까?  연약했던 몸이 교통사고와 갱년기로 인해서 더욱 약해짐으로 인해 직장을 그만 두고 쉬면서 한약도 먹고  나름대로 노력하고 있지만 잘 회복되지 않는다.    2. 반응(Bad Fruit) 그 상황 속에서 당신은 행동과 생각과 감정에서 어떻게 반응하였습니까? 상황을 부정적으로 보면서 역시 나에게는 안좋은 일만 계속 일어난다고 낙심하고 하나님의 선하심을 의심하면서 절망감에 빠질 때가 많았다. 가족들의 이기적인 모습을 볼 때 짜증을 내고 내가 힘든 것은 건강과 주위 사람들 탓이라고 원망하고 불평하였다.    3. 결과(Reap) : 어리석음의 결과는 무엇입니까?  몸이 아프니까 마음이 더 힘들어져서 스트레스를 쉽게 받게 되어 그 결과 건강이 더 나빠지는 악순환을 반복하게 되었다.   4. 욕구…

현재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은 굉장히 이기주의고 자기중심적으로 살아간다고 생각한다. 세상 사람들은 그걸로 인해 남에게 단점, 약점 혹은 힘든 점을 보이려고 하지 않는다. 그것을 보이면 남에게 칼을 쥐여주고 나의 약한 모습을 보인다는 생각에, 그 누구도 믿지 않으려고 하고 남을 의지하지 않고 혼자 문제를 해결하려다가 최종적으로 자살이라는 극단적인 선택까지 한다. 또한 사람들은 이렇게 아주 자기 생각만 하므로 타인의 말까지 들어줄 시간이 없다. 그러므로 세상 사람들은 조언을 해줘도 '네가 알아서 해' 혹은 '너는 잘 할 거야' 등 성의 없게 하고 또 제대로 도와주지 못할 바엔 안 도와주는 게 차라리 낫다라고 하기도 한다.   이것은 굉장히 세상적인 생각이요 세상적인 사고방식이라 생각한다. 그렇기에 신앙인의 모습은 달라야 한다고 생각한다. 우리는 한 종교인, 그냥 기독교를 믿는 사람이 아니다. 내 생각에 신앙인이라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희생을 믿고 살아가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1) 1-4단계까지의 내용 중에서 잘 이해가 되지 않는 것이 있는지 점검하고 질문 올리기 2단계에 하나님과의 관계 형성의 부분 중에, 초등학교 친구로 인연이 되어 성인이 되서까지 오랜 시간을 두고 전도했던 친구가 있었다. 친구의 삶 가운데 악순환의 원인이 결국 하나님 없는 삶임을 제시하고 여러 방법들을 동원하여 전도하고자 했으나 암진단을 받고 젊은 30대에 세상을 떠난 친구.. 죽기 일주일 전에도 복음에 관한 영화와 찬양을 다운받아 전달해 주기로 했으나 결국 전달도 못하고 영접기도도 못한채 친구를 보냈다. 그 이후 몇 달간 그 영혼을 구원에 이르게 하지 못했다는 자책과 아쉬움으로 힘든 시간을 보냈다. 영혼은 하나님 손에 있고 하나님이 하시는 것이지만 그 친구가 끝내 나의 말에 귀기울여 주지 않고 마음을 열지 않은 것에 대한 안타까움은 여전히 있다. 이후 꿈을 통해 어두운 친구의 얼굴을 종종 보게 되었는데 그때도 그 친구가 안타까울 뿐이었다. 아무리 전도해도 마음을 닫고…

강의를 들으며 가장 마음에 와닿았던 것은 무엇보다도 “성경적 상담의 모범은 예수그리스도이시다”에서 예수님의 상담모델을 구체적으로 알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부자청년의 이야기를 통해서 표면적인 것에서 내면적인 것으로 나아기신 것과 니고데모의 이야기를 통해서 비본질적인 것에서 본질적인 것으로 나아가신 것, 그리고 수가성여인의 이야기를 통해서 현실의 문제에서 영원한 것으로 나아가신 것을 통해서 상담실에서 깊이있게 나아가야할 방향을 보여주어서 좋았습니다. 예수님께서 보여주신 보습이기에 더욱 배우고 따르고 싶은 모델이 되어짐은 당연한 것이겠지요. 그러나, 이렇게 따르려면 많은 훈련속에 통찰력이 필요하겠다는 생각도 듭니다. 우리의 눈이 표면적이고, 비본질적이고, 현실적인 문제에 고착되어 살아가는 모습이 많아서 더욱 훈련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직 부족한 점이 많고 예전보다 집중력도 떨어지지만 잘 배워보고 싶습니다. 또한, 한가지 더 추가하면, 고통에 대한 이해추구과정입니다. 현재…

과제1 이전에 자신이 경험한 진입구의 상황은 무엇이며 그 진입구에서 보여주던 단계가 무엇인가를 기록하기, (진입구 경험이 없을 경우) 자신이 경험하고 싶은 진입구의 상황이 무엇인지 그 진입구에서 보여질 수 있는 단계가 무엇인지를 기록하기 군복무시절 또래 상담병으로써 우울증상과 함께 자해까지 했던 동기를 상담한 일이 있었습니다. 다소 특이하게 보일 수 있는 언행들과 만만해보이는 외모로 비호감 이미지를 가진 친구였습니다. 그런 와중에 이기적인 행동들까지 구설수에 올라 중대 내에서 따돌림을 당하고 있었습니다. 그 친구가 저에게 직접 찾아와 상담을 요청하였는데, 이내 눈물을 터뜨리며 자신의 괴로운 마음들을 털어놓았습니다. 아마 상담병이 되기 전부터 그 친구에게 호의를 베풀고자 노력했던 것에 대하여 신뢰감이 형성되었던 것이 큰 역할을 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상담시에는 그 친구가 꺼내놓는 모든 이야기에 대하여 잘잘못을 따지지 않고 듣고 이해해주기를 힘썼던 것이 좋게 작용했던 것…

1. 예수님은 비본질적인것에서 본질적인 것으로 나아가신다고 하였는데 본질적인 것은 하나님 나라만 해당되나요? -> 본질적인 것은 하나님 나라와 관련된 것만 해당될것 같습니다. 하나님을 믿지 않는 내담자들에게 본질적인것은 무엇인지 궁금하네요

 간혹가다 친구에게 카톡이 오면 친구가 물어 보는 정보에 대해서 딱 답만 말해 주기 보다는 좀 더 가르쳐 주려고 하기도 하고 너의 상황이 지금 잘하고 있다고 칭찬에는 많이 인색한 것 같다. 육아 후배이기도 한 친구가 육아에 대한 어려움을 호소하면, 내가 훨씬 더 힘들고 과한 상황인데 왜이리 죽는 소리 하는지 짜증이 나다 보니 툭툭 받아치는 말들이 생각보다 더 채근하는 대답이 되는 것같다.     ▶ E (당신의 마음을 점검하라 ) :  사랑의 대상이기 보다는 항상 내가 훈계해야 할 대상으로 여기는 것같다. 내 마음에 보기에 부족해 보인다. 사랑으로 품어줘야 하는데 인격적 모난 부분이 보일때마다 정죄하게 된다.   ▶ N (당신의 부르심을 깨달으라) :  믿음이 부족한 자이니 믿음 안에 설 수 있게 믿음이 약한자들을 굳세게 하라.   ▶ C (당신의 태도를 살피라) : &n…

하나님이 만드신 가정의 원리를 바르게 이해하고 적용할 때, 가정은 하나님의 사명과 목표를 이루어갈 수 있는 좋은 환경이 될 수 있다. 그런데 교회 안에서 조차 부부상담, 부모상담, 자녀상담에 대한 이해와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해 나가지 못하고, 세상적인 방법론과 해결책을 의존하며 추구하고 있는 것이 현실적인 상황인 것 같다. 그런 혼란 속에서 성경적 가정상담은 다시금 나를 돌아보며 점검해 주는 것 같다. 가정 안에서의 성경적인 원리들과 기준을 찾게 해주고, 해결해 나가는데 있어서 성경적인 방향성을 제시해 주는 것 같다.

 믿는 자라면 가정생활이라던지 양육을 하나님의 말씀대로 것이 당연한데도 이렇게 성경적으로 구체적인 방법을 배우는 것이 새롭게 느껴졌고, 성경에 모든 답이 있다는 것을 다시금 깨닫게 되었습니다. 주위에 결혼을 생각하는 친구들이 있는데 이러한 부분을 알고 결혼을 준비하면 좋을 것 같았고, 강의형식으로든 잠깐의 만남을 통해서든 제가 도움을 줄 수 있는 부분이 있다면 주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 아이를 어떻게 잘 기를 것인지, 이 상황에서는 이렇게 해야하고 저 상황에서는 저렇게 해야한다며 미디어는 수많은 정보를 쏟아내고 있는 상황에, 부모들이 전문가수준으로 알아야되니 힘들겠다고 막연히 생각했었습니다. 그런데 자녀상담하는 것을 배우며 아이를 양육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하나님의 방법이란 이런 것이구나 하는 깨달음이 있었습니다. 미래에 가정을 갖게되면 하나님 말씀에 근거해서 살아야겠다는 마음이 더욱더 들었습니다.  하나님이 성경을 통해 우리에게 …

성경 해석 방법은 성경이 어떤 책인가에 대한 견해에 따라 그 해석 방법이 다를 것이다. 일단 성경을 역사적 기록으로만 여기는 사람들은 성경의 시대적 상황이나 문자적 해석의 틀안에서 성경의 뜻을 머리로만 이해하려고 할 것이다. 그러나 성경을 살아계신 하나님의 말씀으로 '믿는' 사람들은 성경말씀을 통해서 자신들에게 하나님이 현재 무엇을 말씀하려고 하시는지, 그리고 자신들의 삶속에서 어떻게 그 말씀대로 순종할 것이지를 성경을 통해서 알고자 한다. 즉 성경 해석은 그 해석이 믿음이 있는 사람에 의한 것인지 아니면 믿음이 없는 사람에 의한 것인지에 따라서 전혀 달라질 수 밖에 없을 것이다.   나는 하나님의 은혜로 믿음의 어머니로부터 자연스럽게 신앙의 유산을 물려받고 성경말씀이 하나님의 살아역사하는 말씀인 것을 믿는 믿음을 가지고 어려서부터 성경말씀을 대할 수 있었다. 특히 대학시절동안 UBF (대학생 성경읽기 선교회)를 통해서 하나님의 말씀을 공부하고 나의 삶에 적용하며 훈…

저에게 역동성 강의는 새로운 지식의 습득이라기 보다는 기존에 알고 있던 성경적 지식을 통해 세상의 문제를 진단하고 정리하고 확인하는 시간이었던거 같습니다. 삶의 태도와 방향성은 성경적인데 문제 상황의 해결은 인본주의에 바탕을 둔 일반 심리학으로 풀어냈을때 생기는 모순이 해결되는 시간이었고 무엇보다도 모든 상황가운데 하나님의 계획하심과 일하심을 배제하지 않는 이론을 배우고 나서야 이제야 뭔가가 들어맞는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문제의 원인이 되는 상황을 바꿀수 있다면 가장 좋겠지만 세상일이나 가정일이나 그럴수 없는 경우가 많이 있는데 피해자든 가해자든 문제 해결에 적극적인 의지를 가진 사람부터 시작하여 그 사람의 숨은 마음의 동기를 찾아 분석하고 그 마음이 하나님의 은혜와 연결될때 상황을 이겨내는 힘을 갖게 된다는 사실은 주위의 간증에서 많이 들은바 있지만 이것이 상담의 한 모형으로 제시되어 명확하게 설명되고 있다는 것이 새삼 신기하고 주위의 상황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고통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하나님 중심으로만 생각하는것이 아니라 자신, 타인, 하나님, 사탄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가 있어야 회개,용서,승리,성숙으로 나아갈 수 있다는 말씀이 기억에 남았다. 크리스천들이 하나님 뜻을 중시하는것을 많이 보고 또 하나님 뜻에 맞게 살라는 설교를 많이 들어왔기 때문에 인생은 하나님뜻이면 다 되는구나 라고 생각해왔었는데 그 4가지를 전반적으로 이해해야 진짜 하나님뜻을 알고 고통을 이해할수 있다는 것이 신기했고 새로웠다. 그리고 피상담자의 마음속에서 실제로 역사하시는분은 성령이라는 말씀이 기억에 남았다. 변화는 상담자의 능력이나 기술로 이루어지는게 아니라고 했는데 거기서 변화라고 함은 변화된 결과뿐만아니라 변화되기위한 과정까지 말하는것같은데 나는 상담자가 자신의 능력과 기술로 욕구를 내려놓게 인도해주고 마지막에 변화는 성령님이 해 주시는 것 인줄 알았다. 뭐 변화받기 위한 과정에서 중간중간 하나님이 도와주시겠지~ 정도로만 생각했다. 변화는 상담자의 능력이나 기…

1. 신앙생활 계획에 대해 생각해보고 자기 자신에게 각각의 신앙생활 속에서 어떤 상황, 구조, 정신전략이 있는지를 기록하기1) 훈련- 상황 : 리더로서 받는 교육은 이전에 끝나서 더 받고있는 교육은 없다. 다만 학생부가 목사님께 리더훈련을 받고있는 중이라, 아이들을 도와주는 차원에서 서포트하면서 함께 참여해주고 있다. 2) 양육- 상황 : 현재 학생부 교사를 하고있다. 아이들의 진정한 영적 지도자로서 도움을 잘 주고 있는지 확신이 없다. 하나님의 뜻에 맞게 잘 양육하고 있는지 고민이 되고 하나님께 부끄러울 때도 많다.- 구조 : 아이들을 위한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구하는 것에 게으를 때가 많다. 중보기도가 필요함에도 불구하고 전심을 다해 기도하는 시간이 적다.- 정신 : 아이들에게 나의 100프로를 주지 못하는 것 같다. 하나님의 도구가 되어서 헌신하고 시간을 들이고 마음을 주어야하나 아이들을 직접 만나는 시간 외에는 마음을 많이 쓰고있지 못하다.- 전략 : 아이들을 위한 중보…

  1. 죄의 실제적인 실행이라는 것이 구체적으로 어떠한 것인지 궁금합니다. 예를 들면 존경받고자 하는 마음 때문에 타인의 말에 기분이 상하는 것부터도 죄의 실행이라고 보는 것인가요? 만약 그렇다면 상담에서는 욕구를 자극 하는 말을 듣더라도 기분이 상하지 않게 되기까지 하는 것이 목표인가요?    -> 마음의 욕구가 일어나서 마음에 변화가 생기는 것부터 죄의 실행일 것 같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붙드는 훈련을 하여 욕구로 인해 생기는 마음의 요동함이 없도록 하는것이 상담의 목표가 되지 않나 생각해 봅니다. 2. 성경적 상담에서는 죄의 종류로 여러 가지 욕구를 다루는데 죄의 결과로 생기는 두려움과 수치심은 어떤 개념인가요? 욕구 때문에 생기는 감정들 중에 해당하지 않는 감정인 것 같은데 욕구를 죄로 인정하지 않으려는 이유인건가요?    …

개인적으로 고통의 문제에 대한 관심과 고민은 오래전부터 있어왔습니다. 신앙적으로, 또 상담적으로 어떻게 고통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가에 대해서 많은 시간 고민을 해왔습니다. ‘성경적 상담과 고통’과목은 성경적으로 고통의 문제를 해결해 가는 구체적인 방법을 알려주었습니다. 여기서의 고통의 문제는 ‘심층의 문제’로 보고 이해가 되지 않음으로 생기는 감정과 신체의 문제를, 다시금 신체의 문제로부터 감정의 문제로 끌어올리고, 문제들을 분해하여 각각 ‘이해’를 할 때 문제해결이 가능함을 설명합니다. 역동성의 8단계를 통하여 상담을 진행하면서 LKSD를 고통의 4네가지 구조에 적용해갈 때, 성경적으로 고통의 문제를 해결하고 도울 수 있는 것입니다. 이렇게 강의 내용을 짧게 정리해보면서 상담실에서 어떤 모습으로 나타날지 모습을 그려봅니다. 성경적 상담은 고통의 문제를 통하여 고통을 해결받을 뿐만아니라, 그 과정에서 성찰이 일어나 내면의 성숙과 신앙의 성숙이 일어나는 귀한 도…

사례: 저는 매일같이 말씀묵상과 기도를 하고 있으며, 새벽예배와 가정예배도 드리고 있습니다. 주일에는 교사로 봉사도 합니다. 신앙의 성장을 위해 성경공부와 개인적인 공부도 하고 신앙서적도 틈틈이 읽으며, 많은 시간을 보내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 세미나 참석도 예정하고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아이들 챙겨주는 것도 놓치는게 많고 누굴 만나는 것조차 부담이 갑니다. 쉼을 가질 때면  피곤해서 잠깐 잠을 자거나 아이들과  예능프로를 보며 여유를 갖습니다. 삶의 전반적인 부분이 신앙생활에 너무 집중되어 있는 것은 아닌지 고민입니다. 사례설명: 1.필수적인 일-하나님과 관계된 말씀묵상과 기도, 예배와 봉사를 하고 있습니다. 2.중요한 일-아이들을 돌보며 챙기는 시간이 줄어들면서 불편함이 생기게 됩니다. 3.유익한 일-성경공부와 개인적인 공부, 신앙서적을 읽고 세미나에 참석하는 것은 개인의 유익을 위한 일에 속합니다. 그 시간이 상대적으로 많은 시간을 차지하면서 에너지를 많이 빼…

창세기 3장 1절 그런데 뱀은 여호와 하나님이 지으신 들짐승 중에 가장 간교하니라 뱀이 여자에게 물어 이르되 하나님이 참으로 너희에게 동산 모든 나무의 열매를 먹지 말라 하시더냐?    1.원리-간교한 뱀이 이 질문을 여자에게 물어본 의도는 하나님께서 인간에게 주신 계명을 인간이 의심하고 불신하여 결국 그 계명을 어김으로써 하나님께 범죄하게 하고자 함이었다. 하나님이 계명을 주신 것은 하나님과 인간의 관계를 위한 것인데 사단은 이런 하나님과의 관계를 생각하지 않고 인간의 욕심에 근거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자의적으로 해석하게 하여 죄에 넘어지게 함으로써 결국 하나님과의 관계를 죄로 인해 끊어놓게 하였다. 이처럼 사단은 하나님의 말씀을 왜곡시켜서 우리로 하여금 그 말씀에 불순종하여 죄에 넘어지게 하려는 악한 목적을 가지고 호시탐탐 엿보고 있기 때문에 하나님의 말씀대로 순종하기 위해서는 그 말씀을 주신 하나님의 말씀의 본래 의도와 핵심을 정확히 이해…

 ‘오늘은 이만 좀 쉬게요’, ‘하고 싶은 대로 살아도 괜찮아’, ‘나는 나로 살기로 했다’... 베스트셀러로 팔리고 있는 책 제목입니다. 어느 순간부터 이런 제목을 가진 책들이 우리 주위에 넘치는 것 같습니다. TV를 틀어도 마찬가지입니다. 인문학이나 심리학이라는 이름을 가지고 사람들의 지친 마음을 치유해준다는 프로그램들이 많이 생겨났고, 사람들은 이러한 사회적 분위기를 반기는 것 같습니다. ‘나’를 최우선으로 두고 ‘나’의 감정을 상하게 하는 상황, 사람들을 배척하고 ‘나 자신’을 챙기는 것이 최고이며 그것이 행복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스스로에게 집중하라고 말하며, 감정을 낭비하지 말 것과, 개인주의자가 될 것을 종용합니다.  이러한 책이나 프로그램은 인간중심주의에서 나온 심리학을 사용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내 마음을 불편케 하는 인간관계나 상황을 쳐내서 스스로를 보호하라고 말합니다. 지쳐있는 현대인들은 이러한 방식을 받아들여 삶의 방향을 더 본인위주…

심리상담의 문제를 통해 우리 주변에 있는 심리상담은 아주 조금만 관심만 있으면  손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심리상담에서 제시해주는 심리학적인 방법은 조금만 생각하면, 생각할 수 있는 것들이고, 친구들과 사소한 담소에서 조언들을 얻을 수 있는 것들이 대부분입니다. 예를 들어서, 초등학교 고학년인 아이가 부모님을 공경하는 모습이 없고, 유치원의 어린아이처럼  더 나아가서 갓난아이처럼 행동하는 경향이 보이면, 이 아이에게 필요한 것은 무조건적인 부모님의 사랑입니다. 그냥 어느상황이 일어나던, 사랑해라는 말을 하세요.라는 조언을 해줍니다. 말 그대로, 제시를 해주는 것이 아니라 조언, 깨우쳐만 주는 것입니다. 그리고, 앞에 과제1에서 말해듯이 인간이 인간을 실험하고, 연구한 이론들을 바탕으로 심리상담을  적용한다는 것이 말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예를들어서 대표적으로 프로이드, 왓슨, 파블로프가 있는데요, 과거와 행동으로부터…

과제 1 : 신앙인에게 성경적 상담이 필요한 이유가 무엇인가?   ‘심리상담과 성경적 상담은 다르다.’ 그것도 하늘과 땅만큼의 거리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교재와 함께 배달된 ‘성경이 사람을 바꾼다.’를 읽으면서 성경적 상담이란 심리상담과의 차별 내지는 구별이 대전제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강의를 들으면서 계속 확인한 것도 그것이었습니다.   저는 공동체에 살면서, 내적치유세미나, MBTI, 에니어그램 등을 통해 자신을 돌아보고 지체들과의 관계를 잘 해 나가기 위한 노력을 해 왔습니다. 내적치유를 통해 내면이 강건해졌다고 간증을 나누기도 하고, 다른 프로그램을 통해 지체들과의 관계를 성숙시켜 왔다고 생각합니다. 은사예배를 통해서 지체들의 기도를 받으면서 당면한 과제를 해결하며 나름 건강하게 살고 있다는 생각했습니다. 돌이켜 보면 그런 부분도 있었겠지만, 계속해서 심리상담과 성경적 상담을 분리하는 시간이 필요할 것이란 생각이 듭니다. &nb…

사건: 여리고를 무너뜨리고 아이성을 치러 올라간 이스라엘 백성 상황: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가? 여리고성 전투에서 하나님의 능력을 경험하고 하나님이 자신들과 함께 한다는 사실에 우쭐대며 아이성과 전투를 하게 되지만 그들이 아이성 사람들에게 쫓겨 패배하게 되고 그들의 마음이 녹아 물 같이 됨 전략: 피 상담자는 그 상황에 대하여 무엇을 하고 있는가? (수7:6) 여호수아는 옷을 찢고 여호와의 궤 앞에서 땅에 엎드려 저물도록 있다가 하나님께 기도함 구조: 피상담자는 그 상황을 어떻게 생각하는가? 가나안은 하나님이 이스라엘에게 허락하신 땅이라는 믿음에 하나님께서 평탄하게 그 땅을 정복하게 하실 거라는 마음이 있었던것 같습니다. 요단강을 건너 올때도 여리고를 무너뜨릴때도 그들이 힘들여 한거 없이 그저 순종 했을때 하나님이 역사하셨던 것을 보고 여호수아는 아이성 또한 하나님이 역사로 점령할 줄 믿었던 것 같습니다 정신: 피 상담자는 그 상황 속에서 또…

사람의 문제는 어디에 있을까요? 대부분의 사람들은 문제의 원인을 사람이나 환경에서 찾습니다. 그래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상대방을 바꾸려고 하거나 환경의 변화를 주려고 노력합니다. 그러나 성경은 마음의 문제로 봅니다. 하나님을 거역한 인간의 마음에 문제가 생겼기 때문입니다. 마음 안에 들어온 죄성, 죄의 성향이 주인 행세을 합니다. 내 안에 우상들을 만들고 그것들을 추구하는 삶을 살게 합니다. 하지만 마음에 하나님이 주인이 되면 달라집니다. 마음이 바뀌고 성향이 달라지고 삶의 변화가 나타납니다. 성경은 수많은 하나님을 만난 사람들을 통해 그것을 증명합니다. 외부적인 변화가 아니라, 마음의 변화가 참된 기적을 경험하게 합니다.

 저는 그동안 저의 말하기에 문제가 없다고 생각했었습니다. 그런데 강의를 듣고 곰곰히 생각해보니 말의 의도에 문제가 있을 때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말은 부드럽게 하고, 웃으면서 하지만 속 뜻은 그렇지 않을 때가 종종 있었습니다. 대표기도를 할 때에도 하나님을 바라보며 기도해야하지만 순간의 감정이 나온다던지 다른 사람을 정죄하는 마음이 드러날 때가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저의 마음대로 상황이나 사람을 하고싶은 '지배'의 욕구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저를 긍정적인 시선으로 바라보지 않는 사람과 대화할 때, 혹은 친밀하지 않거나 친밀해지고 싶은 마음 또한 없는 사람과 함께 있을 때 말을 잘 하지 않았습니다. 분위기가 불편한게 싫기도 하고 어떤 말을 해야할 지도 잘 모르겠어서 침묵했던 것 같습니다. 그 결과 관계가 나아지지 않고 이러한 상태고 계속 유지되는 것 같습니다. 말을 하지 않는 것 또한 문제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다른사람에게 이렇게 …

처음에는 영어학습상담법의 과목명만 보고는 영어공부를 해야 하나 글로벌 상담사가 되기 위한 과목인가 했다. 영어와 상담과의 연결에 있어서 한번에 이해하기는 쉽지 않았으나 강의를 듣기 시작하니 그동안에 한 번도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에서의 생각을 전환할 수 있었던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 그것은 영어를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지 고민하는 부분에서 상담의 필요성을 발견하고 문제인식, 원인이해, 방법적용, 변화형성을 적용할 수 있다는 점이었다. 이러한 의미에서의 영어학습상담법의 원리는 나아가 다른 여러 학습법에서도 성경적상담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이렇듯 성경적상담은 생각했던 것 보다도 그 넓이가 더 넓고 깊이 또한 깊었다. 그만큼 상담사의 역량도 커져야 할 수 밖에 없을거란 생각에 다시금 내 자신을 바라보며 이미 나에게 허락하신 하나님의 능력의 은혜를 더욱 붙들며 하나님을 의지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번 영어학습상담 공부를 통해 성경적상담의 한계를 더 넓히고 내 자신 또한 나의 한계…

과제 2. 1,2장을 공부한 소감   1장.        사람은 하나님의 형상(지, 정, 의)에 따라 살아야 한다. 사람이 자신의 정체성과 속성에 대해 올바로 이해하지 못한 채 사는 것은 마치 배우가 자신이 찍는 작품의 감독도 자신의 역할도 시나리오도 모르는 채 연기를 하는 것과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주어진 환경을 감사와 순종으로 받아들이고 사명과 금지를 올바로 알고 지키며 살다 보면 부르심의 영역이 확장된다. 나의 삶으로 인해 주님의 선한 능력이 영향을 미치는 범위가 이런 방식으로 확장되어진다는 것을 알게 되어 기뻤다. 부르심에 대한 막연한 이해로 답답했기 때문에 더욱 감사한 배움이었다.   2장.        사람은 죄로 인해 타락하였다.   살은 빼고…

창6:5 여호와께서 사람의 죄악이 세상에 가득함과 그의 마음으로 생각하는 모든 계획이 항상 악할 뿐임을 보시고   1.발단 하나님은 하나님의 형상대로 인간을 창조하시고 아무것도 부족함이 없는 에덴동산에서 하나님과 함께 거하게 하셨다. 그러나 아담과 하와는 하나님께서 은혜로 주신 수많은 축복들에 대해서 감사하기 보다는 하나님께서 허락하지 않으신 선악과에 마음을 두게 되었다. 그 선악과만 먹으면 하나님과 같이 될 거라고 유혹하는 뱀의 거짓말에 속아서 결국 선악과를 따먹고 말았을 때, 인간은 죄의 본성에서 스스로 벗어날 수 없는 죄악된 존재로 타락하게 되었다. 하나님과 같이 되기는 커녕 이전에 은혜로 누리던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결국 에덴동산에서 쫓겨나는 신세가 되었다.   2. 전개 선악과를 따먹음으로 인해 시작된 죄의 씨앗은 아담과 하와의 자손에 이르러서 더 큰 죄의 열매를 맺게 되었다. 큰 아들인 가인은 동생인 아벨을 시기하여 들판에서 …

인간은 신앙인이든 비신앙인이든 삶을 살아가며 수많은 문제 부딪히고 마음의 병과 정신적 고통을 앓으며 살게 된다. 그래서 심리 상담이나 성경적 상담 등의 해결책이 필요하다. 그런데 신앙인에게는 많은 상담의 방법 중에 성경적 상담이 필요하다. 신앙인이란 하나님을 창조주로 믿어 인간이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 받았고, 그런 인간은 하나님의 말씀이  '삶의 원칙'이라 믿고 '인간에 관한 설명서'라 인간에 대한 정확한 지식과 인간의 모든 문제가 성경으로만 해석되고 성경으만 해결 될 수 있다고 믿는 사람들이기 때문이다. . 신앙인이 아니어도 인간은 삶을 살아가며 많은 문제에 부딪히면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이 필요하다. 그래서 많은 문제를 안고 정신과나 상담센터로 향한다. 성경적 상담이 아닌 일반 상담은 심리학적 이론을 사용하고 심리학자들이 생각하는 인간관을 중심으로 인간을 바라보며 문제를 바라보고 해결하려고 한다. 그래서 인간의 본질적은 문제의 근원인 죄에 대…

1. "결혼하기 전에 사귀던 사람이 있었습니다. 대학교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에서 만나 교제를 하던 사람인데 첫사랑은 실패한다는 속설이 맞아 떨어졌는지 3년을 사귀고 헤어졌습니다. 대학을 졸업하고 직장생활을 하면서 남편을 소개받아 교제를 시작했습니다. 연애 시절 남편은 "과거를 탓하지 않겠다" 며 자신이 과거에 연애하던 여성의 이야기를 했습니다. 남편은 과거에 대해 이야기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너는 이전 남자친구와 성관계를 가졌던 것도 아니고 남편에게 거짓말할 이유도 없다고 생각해 이제는 거의 잊어버린 대학시절 연애담을 말해줬습니다. 그런데 결혼 후 남편은 술만 마시면 농담처럼 이전 남자와 교제할 때 좋았냐고 묻더니 최근에는 "그 남자와 어디까지 갔었느냐" " 같이 잠을 잤느냐" 등의 터무니 없는 트집을 잡으면서 괴롭힙니다. 남편은 날이 갈수록 심해지는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은혜 : 직장생활을 할 때, 결혼까지 이루어지는 과정, 결혼 후 …

한나 1. 상황에 대한 이해 한나는 불임이였다. 브닌나는 남편 엘가나의 갑절의 사랑을 받는 한나를 적으로 여기며 괴롭게 하였다. 한나는 울며 음식도 먹지못할 정도였다. 2. 인격에 대한 이해 한나는 마음이 괴로워서 하나님께 기도하며 통곡하였다. 또한 아들을 주시면 하나님께 드리겠다고 서원 기도를 하였다. 한나는 고난과 고통 속에서 사람을 향한 원망과 비난 보다는 생명을 주시는 하나님께 나아가 주님의 위로를 구했다. 3. 하나님의 은혜에 대한 이해 한나는 기도하던 중 엘리 제사장을 통해 평안함을 얻고 가서 먹고 얼굴에 다시는 근심 빛이 없었다. 한나는 하나님을 의지하며 기도하면서 위로자 되시며 전능하신 하나님의 크신 은혜를 경험하며 자녀 사무엘을 갖게 되었다.

과제 4 개론 과목을 들은 소감(건의 질문 등)을 기록하기(전체적 소감)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이 있을 때 도움을 주고 싶다는 생각을 오래 해 왔지만, 전문성이 부족하다는 생각도 같이 해 왔다.   결혼하기 전 ‘생명의 전화’ 사역을 조금 했는데 결혼과 함께 그만두고 너무 오랜 세월이 흘러 받았던 교육도 까마득해서 엄두를 내지 못하고 있었다.   적절한 출발을 모색하고 있던 중. 상담관련 책을 읽어보다가, 소원센터를 여기저기 기웃거리다가 아! 하면서 강의부분을 들어가 보면서 시작할 수 있었다.   과제 1에서도 언급했지만, ‘심리상담과 성경적 상담의 차이’를 들으면서 구별해 보는 시각을 가지기 시작한 것이다. 포인트를 잘 잡은 것 같아서 흐뭇한 마음이다. 서두르지 않고 게으르지도 않게 앞으로 나가 볼 생각이다. 주님의 인도하심과 도우심을 간절히 구하면서, 앞서 가신 선배님들이 계시고, 동역자들도 많이 있는 것…

소원상담센터와 인연이 된지도 벌써 7년이 넘었다. 긴 시간을 돌아 이제야 주님의 능력을 의지해 최선을 다하는 요즘, 뒤늦게 다시 공부를 시작한 내 스스로가 조금 쑥쓰럽기도 하지만 무엇보다 다시 공부할 수 있게 인도 하신 하나님의 은혜에 참 감사하고 행복하다. 그러나 과제를 보면 여전히 큰 산처럼 느껴지니 내 능력만으로 이자리에 있는 것이 아님을 깨닫는다. 주님의 능력을 붙들고 더 열심을 다하고 용기를 내어야겠다 다짐해 본다. 차트 작성법 과목은 매우 유용하고 그야말로 논리적이면서 체계적인 풀이 교재 같다. 피상담자의 욕구와 은혜를 깊이 다루고 연구해 볼 수 있어서 앞으로 좋은 도구로 사용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나의 이해의 한계로 인해 전체가 눈에 들어오지 못하고 이해되지 못한 점이 있어서 다소 아쉽다. 이러한 부분은 점차 이해되어지고 내 안에서 다듬어지리라 생각한다. 무엇보다 이 과목이 만들어지기까지 얼마나 오랜시간의 연구와 준비 과정, 기도가 있었을지 그리고…

2장을 보면 다른 사람의 죄로 인한 희생자일 뿐만은 아니다라고 되어있습니다. 본인의 의지와 상관없이 성착취, 성폭력 등을 당하는 피해자에게도 적용이 되는 부분인가요? 혹은, 아무런 일면식 없는 범죄자에게 성폭행을 당해서 수치심을 갖거나 죽고싶다는 생각을 가지는 사람의 경우도 포함이 되는 건가요? 피해자의 마음에 부정적 마음이나 우울, 분노 등에 대해 죄라고 보고 접근해야하는 건지, 아니면 죄라는 관점에서 제외가 되는건지 궁금합니다. 제가 생각한 답 :  이러한 일을 겪고 나서 상대에 대해 분노하거나 죽이고 싶은 마음, 수치스럽고 고통스럽고 용서하지 못하는 마음이 생겼다면 이것에 대해 죄라고 볼 수는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사람들의 죄에 대해 부각 시키는 거나 강조하는 것은 부작용이 더 많을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하나님이 창조하신 세상에 죄는 왜, 존재할 까요? 하나님의 명령을 거역하는 것이 죄입니다. 이 세상은 하나님에 의해 만들어졌고 하나님에 의해 유지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인간을 만드시며 자유의지를 주셨습니다. 그것은 어쩌면 하나님을 거역할 수 있는 죄를 이 땅에 허락하신 것입니다. 결국 죄 또한 하나님의 다스림 가운데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인간은 하나님이 주신 자유의지를 가지고 하나님 처럼, 신이 되기를 선택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떠난 인간은 타락한 존재가 되어, 죄의 지배 가운데 고통을 받게 되었습니다. 죄는 인간의 연약한 한계를 드러내며, 참되신 주님께로 돌아오게 합니다. 주님은 우리의 죄를 해결해 주시며, 주님과 하나가 되는 연합을 이루어 주십니다. 주님 안에 있을 때 비로소 인간은 온전한 자로 회복될 수 될 수 있습니다.

감정(근원감정)의 문제 중에서 나에게 가장 어렵게 느껴지는 감정은 두려움인 것 같다. 사람들 앞에서 긴장을 많이 하게 되고 말이 떨리다 보니 많은 사람들 앞에 나서는 것에 대해 꺼리게 된다. 내가 한 말과 행동에 대해서도 실수를 되짚어 보며 후회를 하게 된다. 그러다 보니 앞에 나서는 것을 싫어하는 것은 아닌데 불편한 마음을 느끼는 게 더 싫어져서 피하게 되는 것 같다. 상담을 배우며 이것은 사람들에게 잘 보이고 싶고 괜찮게 보이고 싶어하는 존경의 욕구에서 나오는 감정인 것을 알게 되었다. 마음 안에 있는 잘못된 존경의 욕구라는 것을 깨닫고 버리게 되면서 두려움이 덜해진 것을 느끼게 되었다.

 기본원리를 들으며 제가 그동안 궁금했었던 부분들이 많이 정리된 것 같습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정신과 병동에서 일할 때, 환자분들이 입퇴원을 수십차례 반복하며 몇 십년간을 병원을 왔다갔다하는 것을 봤었습니다. 병동에서는 잘 생활하시는 것 같다가도 퇴원 후에 점점 상태가 안좋아져서 재입원하고, 약물을 투여하고, 상담하고, 괜찮아지면 다시 퇴원하고... 몇 달 후 다시 안좋아져서 응급실통해 입원하고...  그 분들이 좋아질 것이라는 확신을 가지고 일해야함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겪으면 겪을수록 이 분들의 상태가 좋아진다는 것이 불가능에 가깝다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물론 좋아져서 잘 살아가는 분들도 많겠지만 잠깐의 상담과 약물로 정말 사람이 새롭게 변화될 수 있는게 맞는지, 만약 내가 환자라면, 타인에게 내 이야기를 들려주는 것만으로 괜찮아질까? 잘 살아갈 수 있을까? 자문해보면 그렇지 않을 것 같다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나 꼭 환자가 아니더…

과제 : 악순환과 선순환을 생각하고 1)악순환에 해당되는 주변의 경우를 생각해보고 그 경우가 각각 어디에 해당되는지를 기록하기 2)그 경우가 만약 선순환으로 이루어진다면 어떻게 변화할 수 있겠는가를 가상으로 기록하기 악순환의 예로 가정안에서 나타나는 갈등에 대해서 나누고자 합니다(오래전 제가 너무도 좋아했던 한 자매의 사연입니다). 남편은 말이 없고 조용하고 무뚝뚝한 편입니다. 아내는 활발하고 밝은 성격입니다. 시부모님과 가까운 곳에 살면서 자주 왕래를 하고 교회도 같은 교회를 출석합니다. 이 아내에게 고민이 생겼습니다. 시어머니의 잔소리와 간섭으로 지쳐있습니다. 그러나, 이런 아내의 어려움을 남편이 잘 받아주지도 못합니다. 그래서 고부갈등은 부부갈등으로 이어집니다. 아내는 막다른 길에 서 있는 것 같고 삶을 포기하고 싶어합니다. 이 아내는 매우 밝고 쾌활한 반면 시어머니와의 관계를 해결하지 못해서 무척 우울해 합니다. 아마도 이 피상담자는 시어머니의 사랑도 남편의 사랑도 받지…

1. 상황: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가? 예수님은 십자가의 죽음을 예고하시고 겟세마네 동산에서 세 명의 제자들에게 기도요청을 하신 후 따로 떨어져서 기도하십니다. 죄인인 인간을 대신해서 십자가를 져야하는 상황이였던 것입니다. 2. 전략: 피상담자는 그 상황에 대하여 무엇을 하고 있는가? 고통스럽게 기도하셨고 땀이 마치 핏방울처럼 땅에 떨어졌습니다. 죄인을 대신해서 하나님의 진노 아래에 선다는 것은 인간이 되신 예수님에게도 두려움이였을 것이고, 아버지와 늘 하나였던 예수님에게는 분리되는 고통 그 자체였을 것입니다. 3. 구조: 피상담자가 그 상황을 어떻게 생각하는가? 예수님은 아버지의 뜻에 순종하기를 원하는 마음과 함께 십자가의 고통을 겪지 않고 피해 지나가기를 원하는 마음의 갈등을 겪으십니다. 4. 정신: 피상담자는 그 상황 속에서 하고자 하는 일은 무엇인가? 예수님은 사랑하시는 수많은 죄인을 바라보시며 그들을 대신해서 고통스런 죄의 심판을 받음으로 아버…

과제 2. 1) 하나님 뜻의 네 가지 이해와 다른 사람의 다섯 가지 이해를 생각해 보면서 이해되지 않는 질문을 생각해보고 자답하기   이번 과목을 배우면서 자답을 하고싶었으나 안되는 질문들이 많았습니다. 이런 케이스는 적용이 안되지 않을까 이런 생각들이 들어서 자답은 하지 못했고 답변을 부탁드립니다.   질문 1.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구하는 성도들과 이렇게 진로상담을 하는 것은 너무 좋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존재를 모르고 믿지않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을 제외하고 어떻게 이러한 진로상담이 가능한지 모르겠습니다. 나의 뜻과 타인의 뜻만 맞추는 것은 하나님과 연관이 없기때문에 크게 의미가 없다고 하셨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피상담자의 삶의 평탄함을 위해 나와 타인만이라도 맞춰야하는지요?   이전 강의에서 믿지않는 자와 할 때에는 소원 등 다른 것으로 대체해서 하면 된다고 하신 것에 대해 이해가 됐습니다. 그런데 진로에 대해서는 하나님이 …

1) 극본적 해석   “ 여호와께서 사람의 죄악이 세상에 가득함과 그의 마음으로 생각하는 모든 계획이 항상 악할 뿐임을 보시고”(창6:5)      ① 발단 : 하나님 없이 살아가는 사람들의 모든 생각들은 악한 쪽으로 흘러간다.사람들은 오직 선한 가치와 생각들은 하나님으로부터 비롯된다는 것을 잊었고, 자신의 뜻과 좋은대로 생각한다. 그러한 계획들은 결국 자신을 변호하거나 합리화하거나 자신의 이익에 추구하는 것들로 흘러갈 뿐이고, 관계에서 타인을 섬기고 희생하기보다는 경쟁적이고 계산적인 관계로만 흘러갈 것이다.        ② 전개 : 점차 사람들의 죄악은 세상에 가득해지고, 이제는 어떠한 선한 생각하나 없이 악한 생각과 계획 뿐이다. 이로써 비극적인 일이나 참담한 결과들이 나타나는데, 사람은 또한 이것들에 대한 선한 강구책을 모르니 일시적이고 쾌락적인 일들을 좇으며 살아…

    1. 자가상담의 주제를 선정하라 나의 섭식 장애     2.변화를 이룰 수 있는 구체적 목표를 세우라 1) 3끼 식사만 하며 간식을 하지 않는다. 2)믹스커피는 3잔 이하로 제한한다. 3)물을 2리터 마신다.     3.용기를 줄 사람과 기도 후원자들을 열거하라 나의 큰 딸과 작은 딸     4.여덟 개의 질문에 스스로 답하라 1)내 상황은 어떠한가?(과거에는 어떠했고 현재에는 어떠한가?) 과거에는 밥 대신 대부분 빵으로 식사를 함. 그리고 과자를 좋아함. 현재는 4자녀 양육으로 힘든 것이라 그런지 배부르게 먹는 편이며 밥 먹고 나서도 간식거리를 습관적으로 찾음. 꼭 식후 믹스커피를 마시는 편임.     2)나의 문제의 결과는 무엇인가?(구체적인 악순환의 형태를 구별하라) 배부르게 먹으면 포만감이 오지만, 또 무거워진 몸으로 체력이 떨어…

상담의 ‘주요도구’는 ‘성경’이다라는 세번째 원리를 공부하면서 한편 마음이 편안해 짐을 느낍니다. 심리검사도구가 한편으로는 그 사람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지만 한 사람을 카테고리로 묵을 때, 그 사람의 Unique한 모습을 놓히게 되고 그 기준으로 평가를 하게 되는 결과로 나타날 때가 있어서 종종 불편한 점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또한 말씀에 근거한다는 것이 사람의 의도와 목적과 본질을 파악하는데 촛점을 맞추는 것뿐만 아니라, 하나님께서 어떻게 이부분에 변화를 시켜주시는가에 소망을 둔다는 것이 큰 기대감으로 다가옵니다. 네번째 원리인 “사람의 문제는 마음의 문제”라는 것을 통해서 마음의 본질적인 문제 속에 ‘우상숭배’가 있으며, 우상숭배의 본질은 자신을 만족시키고자하는 ‘욕구’이며, 근본적인 마음의 문제를 외면하면 문제가 생긴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문제의 해결을 위한 방법이 외부의 어떤 것에 있지않고 피상담자의 내면을 들여다 보도록 인도해 가는 것이 성경적 상담법이 갖고 있는 매력…

 제가 가장 어렵게 느끼는 감정은 두려움인 것 같습니다. 제가 다가가려는 노력을 했는데도 잘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그 이후부터는 그 사람을 대하는 것이 어려워지고 피하고싶어집니다. 같이 있어야하는 상황이 어렵고 무슨 말을 해야할지 잘 모르겠습니다. 먼저 열린마음으로 다가가는 것도 그 사람의 분위기에 따라서 쉬울 때도 있지만 예민해보이는 사람같은 경우는 받아들여지지 않을까봐 피하게 될 때가 있습니다.   이것은 제 안에 받아들여지기 바라는 인정의 욕구가 있기 때문입니다. 다른 사람들에게 필요있는 사람으로, 호감을 주는 사람으로 받아들여지기 원하는데 그게 되지 않는 상황일 때 피하고 싶기 때문입니다. 이제는 다른사람이 저를 인정해주는지를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주님께서 채우시는 충만의 은혜를 붙잡아야 할 것 같습니다. 충만의 은혜를 붙잡게 될 때 마음이 화평해지고 우애를 실천할 수 있게될 것 같습니다.    

앞서 과제를 통해 소개 드렸던 사례 외에도 내 주변에 지금도 심리적 고통을 겪는 사람들이 너무나도 많다. 저로서는 이런 아픈 사람들을 돕고 싶었으나 적극적으로 도울수 없었다. 할수 있었던건 기도밖에.. 금방 숨이 넘어가는 사람을 앞에 두고도 상담을 통한 심폐소생술이라도 하였다면,다만 배우지않아 몰랐기 때문에 감히 적극적으로 다가갈수가 없었다. 현대사회는 겉으로 드러나는 각종질병은 의학의 발전으로 예방도 할수있고 고칠수도 있다. 하지만 눈에 보이지 않고 말하지 않으면 모르는 내면의 고통과 아픔때문에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지금도 신음하며 죽어가고 있는가! 우리모두가 특히 믿는 그리스도인들은 시대적 아픔과 신음소리에 관심과 사랑으로 눈을 돌려야 할 때가 아닌가 싶다. 그러나 사랑과 관심만으로는 해결책이 될수 없지 않는가! 그러므로 그 관심과 사랑이 이 성경적상담 공부가 시작이며 출발이 되어진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개론 공부만으로도 갈등하는 주변인들에게 배운대로 몇마디 도…

(요 12:1) 유월절 엿새 전에 예수께서 베다니에 이르시니 이 곳은 예수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나사로가 있는 곳이라 (요 12:2) 거기서 예수를 위하여 잔치할새 마르다는 일을 하고 나사로는 예수와 함께 1)앉은 자 중에 있더라 (요 12:3) 마리아는 지극히 비싼 향유 곧 순전한 나드 한 근을 가져다가 예수의 발에 붓고 자기 머리털로 그의 발을 닦으니 향유 냄새가 집에 가득하더라 (요 12:4) 제자 중 하나로서 예수를 잡아 줄 가룟 유다가 말하되 (요 12:5) 이 향유를 어찌하여 삼백 2데나리온에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주지 아니하였느냐 하니 (요 12:6) 이렇게 말함은 가난한 자들을 생각함이 아니요 그는 도둑이라 돈궤를 맡고 거기 넣는 것을 훔쳐 감이러라 (요 12:7) 예수께서 이르시되 그를 가만 두어 나의 장례할 날을 위하여 그것을 간직하게 하라 (요 12:8) 가난한 자들은 항상 너희와 함께 있거니와 나는 항상 있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  …

진로상담이라 함은 학창시절 대입 진로 전에 받아야 하는 상담이라고만 생각했던 것 같다. 하지만 강의를 들어 보니 사실 이 진로라는 영역이 포괄적으로 얘기하면 '앞으로 나아가야 할 길'인데 이것은 이사, 입학, 직장, 이직, 양육 등 아주 광범위 하게 들어 갈수 있는 말이 었다.    우리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때 사실 우리는 앞만 보고 열심히 가자고 하지만, 가는 방향이 어디인지 이정표가 어디인지 알 수 없다는 그 모든 나아가는 과정이 거리위에 방랑자 같은 신세 일 것이다.    어떤 가치관과 통찰을 가지고 그것을 이정표 삼아서 나가는 것은 굉장히 중요하고 우리가 이 것이 없다면 가는 길을 멈추었을 때 우리 스스로가 먼저 방황할 수 있다. 인상 깊었던 것은 하나님이 이 진로를 인도 하실 때 사람들과 합의를 해 가며 나아갈 수 있게 하신 점이 신기 했고, 이전처럼 하나님의 직통계시나 육성을 들을 수는 없지만, 상황과 환경 또 타인들의 음성을 …

*세가지 수준의 고통을 생각해 보고 (이해,감정,몸) 내주변의 사람들이 가장 괴로워하는 수준의 고통은 무엇인가를 나누어 보고 기록하기 친구인데 남편은 쌍둥이고 서열상 동서입니다. 홀로 계신 아버님께 평소 신경 써서 잘 해드리려고 하고 명절에도 음식을 미리 준비해서 가는 등 정성껏 하는데도 별로 하는 것이 없어 보이는 형님과 아주머님만을 챙기시며 위해 주시는 아버님에 대해 이해가 안되는 상황이 반복되고 지속되다 보니 미움과 분노의 감정을 느끼며 스트레스를 받고 있습니다. 고통은 이해가 안되는 상황에서 감정으로 떨어지고 감정에서 몸의 문제까지 영향을 미치게 되는 것을 배우며 어떤 상황이나 사건을 바르게 이해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를 깨닫게 됩니다.

 '요셉' -상황에 대한 이해 요셉은 형들의 시기와 미움을 받아서 어린 나이에 애굽의 노예로 팔려갔다. 노예생활을 성실히 한 결과 주인집의 모든 일을 맡아 돌보는 가정총무가 되었으나 주인인 보디발의 아내의 거짓말로 인해 강간범이라는 누명을 쓰고 감옥에 들어갔다. 애굽의 왕에게 범죄한 두 관리를 감옥에서 만나서 그들의 꿈을 해석해주었고 요셉의 해몽대로 한 관리는 왕에게 죽임을 당하고 다른 관리는 관직을 회복하여 감옥에서 나가게 되었고 훗날 왕의 꿈을 해석하기 위해서 요셉을 왕에게 추천하였다. 요셉은 아무도 풀지 못하던 왕의 꿈을 정확히 풀어줌으로써 애굽 바로왕 다음의 권력자인 애굽총리의 자리에 오르게 되었다. 7년 풍년동안 전국에서 모아들인 곡식을 잘 관리하여 그 후 닥친 7년 흉년을 지혜롭게 잘 대처하였으며 흉년에 애굽땅에 곡식을 얻기위해 찾아온 형제들과도 예수님의 사랑으로 잘 화해하여 가족들을 모두 애굽땅으로 옮겨오게 되었다.   -인격에 대한 이해 요셉…

성경인물: 이삭(창세기26장) *상황: 흉년이 들어 이삭이 가족을 데리고 움직일 때, 하나님께서 이삭에게 애굽으로 가지말고 가나안에 머물라고 하시면서 아브라함에게 하신 약속의 말씀을 동일하게 주셨습니다. 그러나, 이삭이 그랄지역에 머물때 이삭을 시기하는 블레셋사람들, 이삭의 소유가 많아짐으로 떠나라고 하는 아비멜렉, 이삭의 목자들과 다툼을 일으키는 그랄의 목자들 등등….이삭은 주위로부터 견제를 받는 불편한 상황속에서 살고 있었습니다. 하나님께 순종함으로 가나안에 머물고 있으나, 주변의 사람들로부터 어려움을 당하고 있는 이 상황이 이삭에게는 뜨거운 햇빛이 비추는 상황일 것입니다.   *인격: 이삭은 블레셋사람들과도, 아비멜렉과도, 그랄목자들과도 싸우거나 다투지 않았습니다. 이삭은 그저 다른 곳으로 옮겨갔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대로 순종하였기에 애굽으로 가진 않았고 가나안 땅에 머물렀습니다. 이삭은 하나님을 원망하거나, 하나님의 말씀을 거스르지 않았습니다.…

 그 동안 고통을 당하는 사람을 보며 저런 고통을 당한 사람이 어떻게 회복될 수 있을까, 어떻게 해야 저 사람이 다시 살아날 수 있을까 그저 막막한 마음이 많이 들었던 것 같습니다. 고통받은 사람에게 어떤 위로나 말을 해줄 수 있을까 하는 고민도 있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고통과목을 더 기대하며 들었던 것 같습니다.     이 과목을 들으며 고통받는 사람이 회복되는 것이 시간이 걸리고 쉽지는 않을지라도, 불가능한 일은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고통가운데 있을지라도 하나님을 의지하며, 그 은혜를 더 깊이 경험하며 나아가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는 것을 다시금 떠올리게 되었습니다. 같은 상황이라도 그것을 받아들이는 사람에 따라서 의미를 찾고 앞으로 나아갈 수도 있고, 절망으로 쓰러지기도 합니다. 이러한 상황을 대하는 사람의 마음이 어떠하냐에 달려있는 것 같습니다. 좋지 않은 상황에서 가시를 내며 악한 반응을 하던 것에서 벗어나 하나님의 은혜를 …

순위   현재 대학교 2학년 딸을 둔 엄마입니다. 저희 아이가 초등학교 때부터 늘~ 늦게 일어나서 거의 매일 지각을 하거나 일찍 일어나더라도 꾸물거리다가 등교시간을 딱 맞춰 학교에 갔습니다. 중학교 고등학교 때도 지각과 꾸물대는 건 계속됐고 대학생인 지금도 변함이 없습니다. 학교가기를 싫어하는 것도 아니고 성적도 거의 상위권 안에 들었습니다. 성격도 원만합니다.   요즘도 본인 스스로 못 일어나는걸 알고 강의시간을 11시대로 신청했는데 지각하거나 출석 못하는 게 거의 매일입니다. 간혹 일찍 일어나더라도 샤워하고 치장하고 옷을 몇 번씩 입었다 벗었다 반복하고 옆에서 보던 제가 답답해서 자기 전에 미리 담날 입을 옷을 코디해놓고 자라고 했더니 그래도 또 다른 일로 또 꾸물대고 지각하는 건 마찬가지더라고요~   방학 때 알바를 했는데 거기서도 지각을 해서 잘린 적두 한번 있고요~ 깨우면 핑계대고 조금만 더 자고 일어난다고 하고, 짜증내고, 일어나면 …

 신앙을 가진 친구들이 성경적으로 살고자 노력하는 것을 제 주위에서 많이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교회를 벗어나고, 평상시 삶을 살 때 다양한 삶의 문제를 경험합니다. 직장에서의 스트레스, 친구나 가족과의 관계, 어렸을 때의 가정환경, 교회 문제 등등... 그렇지만 이러한 고민들에 대해 이야기를 해도 돌아오는 답변은 한결같습니다. 성경을 보고, 하나님을 더 붙잡고, 기도를 더 해라... 저도 다른 답변을 가지고 있지 않았습니다. 그들의 고민은 제가 보기에도 해결할 방법이 요원해보였고, 어떠한 말로 위로해야 할지도 잘 몰랐습니다. 제가 뭐라고 조언하기에는 문제가 너무 커보였고, 하나님만이 해결할 수 있는 것들이라고만 느껴져서 더 다른 말을 할 수가 없었습니다. 정신과적 증상이 심해보이는 친구들에게는 심리 상담을 받아보라는 권유를 한 적도 있었습니다. 그들은 실질적으로 심리 상담을 받았으나 핵심적인 부분이 해결된 것 같지는 않아보였습니다. 나타나는 증상적인 부분은 줄어든 것…

현대 심리학자들은 비종교적이고 인류학적인 관점을 시발점으로 하고 있다. 이러한 태도는 진단적인 범주에서부터 왜곡된 영향을 미친다. 처음 단계에서부터, 심리학자들은 하나님, 그리스도, 죄, 고통에 들어있는 하나님의 목적, 그리고 성경 등에 대한 인식 등과는 전혀 동떨어진 방법으로 삶의 문제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을 도우려고 한다.  일반심리학은 순전히 인간 중심의 방법을 사용해서 사람을 이해할 수 있으며, 그들의 문제가 향상될 수 있다는 가정을 가지고 치료를 진행한다. 물론, 이런 경향이 그리 놀랄만한 일은 전혀 아니다. 그리스도인들은 중생하지 않은 사람이 중생한 사람처럼 행동하고 생각할 것이라고는 기대하지 않는다(고전 2: 14-16). 다만 충격적인 것은 그리스도인조차도 사람과 문제를 이해하고 다른 사람을 돕기 위한 핵심 자원으로서 일반 심리학 이론을 너무나 자주 의존하는데 있다. 하나님께서는 사람들에게 무엇이 필요하고 어떻게 도…

대학생 때 방문했던 "기독교" 상담센터에서 받았던 상담이 바로 심리상담의 예가 되겠다.   대학 시절 남자친구와 성관계에 대한 입장 차이로 많은 갈등을 겪었고 '성경적 관점에서 어떻게 하는 것이 맞는가' 이견을 좁혀가고자 여러 번의 기독교 관련 센터에서 개별적으로 상담을 받았다. 놀랍게도 그리스도인이 운영하는 상담 센터에서 심리상담이 이루어졌다. 적어도 내가 받았던 상담의 경우에는 말이다.    상담사는 전형적인 심리상담의 방법으로 상담을 진행했다. 상담 전과정에서 전적으로 나의 상황을 공감하고 나의 욕구가 무엇인지, 그 욕구가 어디에서 시작되었는지를 깊이 있게 들여다 보게 했으며 궁극적으로 나의 욕구대로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내지 '옳다'는 귀결을 내려주었다. 당시, 아무에게도 하지 못했던 고민을 상담사에게 할 수 있고 또 그것을 전적으로 편견없이 받아주는 환경이 굉장히도 만족스러웠다. 실제 상담의 효과로 나의 자존감이 많이 높아지는 것을 경험…

1. 하나님은 왜 사람을 하나님의 형상으로 보기 심히 좋았더라 하실 정도로 귀하게 창조하셨는가? 나는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지 못해서 잘 모르지만 하나님을 만난사람들은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어주셨으니 항상 감사하며 기쁘게 살 것이다. 사람은 그저 기쁠수있겠다. 하지만 하나님은 왜 사람을 귀하게 창조하셨는가? 이유가 있을것이라고 생각된다. 원하시는 뜻이 있어서인가 아니면 사랑을 주기를 원하셔서인가 아니면 찬양을 받으시기를 원하셔서인가?     2. 아담은 자신의 자유의지로 죄를 선택해서 죄인이 되었다. 하지만 나는 태어날때부터 죄성을 가지고 태어났는데 나도 자유의지로써 죄인이 될지말지 선택할수 있는 권한이 있어야 하는것 아닌가? 물론 창조자이신 하나님께 모든 권한이 있지만 하나님은 공평하신분 아니신가?아담을 선악과 따먹기 전부터 죄인으로 만드셨다면 하나님이 공평하신 분으로 이해가 갈것 같다. 물론 사람은 자신의 의지로 죄를 선택하며 살아간다고 했다. …